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68∼#777번 확진자가 3일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를 실시해 3일 오후 1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68번·#770번·#777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와 접촉, #771번∼#773번과 #775번은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 나머지 3명의 확진자는 스스로 검사해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72번은 1일부터 가래, #773번은 2일부터 인후통·두통, 나머지 8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동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햇살 가득 머금은 음성 첫 마을, 감곡 왕장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음성군 감곡면은 ‘햇살 가득 머금은 음성 첫 마을, 감곡 왕장리’를 주제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감곡면 왕장리 일대에 총사업비 70억 4천400만원(국도비 46억원 포함)을 투입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집수리 42호, 빈집 재생 7호, 장미골목 및 감곡마당 조성, 공용주차장 조성, 범죄예방 환경설계 등을 추진한다. 또한, 아동 돌봄과 주민수익사업을 위한 생활거점시설인 아람커뮤니티센터 신축, 노인복지를 위한 왕장2리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도시재생사업 모니터링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내년 초부터 노후 집수리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3월엔 도시재생대학을 개강하고, 공용주차장과 감곡마당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9월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새로운 학교 공간구조유형인 신길중학교(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신축사업이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품격 높은 디자인의 공공건축물 조성에 기여한 건축물에 부여하는 상으로 학교 건물로는 유일하게 신길중학교가 수상하였다. 그간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환경 개선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다양한 노력을 진행해 왔고 그 결과 이번 ‘신길중학교’ 수상을 비롯하여 2018년도 이후부터 4년간 학교 공간 변화와 관련하여 총 12회의 건축 관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존 학교들은 관리자 중심으로 설계되어 경직되고 획일적인 교실의 형태를 이루고 있지만 이 학교들은 학생 중심으로 완전히 새롭게 설계되고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 전체를 꿈담교실로 설계한 서울하늘숲초의 경우 학생 성장 유형에 따라 3가지 유형의 교실을 조성했으며, 공항고는 실내공간을 아트리움 형식으로 적용하고 계단으로 공동공간을 연결하여 학생들이 교류하도록 설계되었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문화관광산업을 전담할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의 첫 출발을 알리는 현판식을 지난 1일 해남읍 가람빌딩에서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재단법인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15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출범식 대신 명현관 해남군수와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지역 문화관광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재단은 이병욱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2개팀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됐으며, 문화 및 관광분야 중장기 정책개발, 지역관광 진흥사업, 관광상품 개발 등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로 촉발된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스마트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생활·생태·음식관광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으로 해남군이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현관 군수는 “관광객 4백만 시대 개막을 목표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재단 출범과 함께 다양한 지역 내외 기업 및 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해남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소형 식당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음식물쓰레기를 무상으로 거둬간다. 이번 한시적인 무료혜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대책이다. 지원대상은 영업장 면적이 200㎡ 미만인 관내 일반‧휴게 음식점 4천167개소다. 폐기물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은 제외된다. 영업주는 납부필증을 부착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를 점포 앞에 내놓으면 된다. 이때 반드시 물기를 제거하고 이물질이 섞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배출시간은 오후 6시부터 12시까지며. 토요일과 공휴일 전날은 배출이 금지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무상수거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상공인 생활 안정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책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은 10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박수근미술관 내 박수근파빌리온에서 2021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프로젝트 결과보고전 ‘양구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직접 전시공간 안에서 보고, 그리고, 표현하는 참여형 전시로 이루어졌다. 전시기간 내 10월 9일, 10일 이틀간 연극, 세미나, 체험프로그램 등 부대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예술가와 함께하는 예술프로젝트 《양구하다》는 강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에 선정된 예술인 이마리오(영화감독), 박진흥(서양화), 이승호(조각가), 문유미(조각가), 김민성(연극배우)이 참여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공공성을 기반으로 기관과 예술가, 지역주민이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전시 공간 내에서 누구나 참여하여 예술을 경험하고 제공할 수 있는 자리이다. 양구하다 전시는 다섯 명의 각기 다른 분야의 예술가들이 모여 서로 다른 시각으로 양구를 바라보고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미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리더 예술인 이마리오는 양구 내에 설치되어 있는 공공미술(조형물 중심)을 탐사하였으며 패들렛(padle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을철 정선의 청정 자연과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산불로부터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청정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에서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을철이 다가옴에 따라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산불취약지역 순찰, 산불예방홍보 및 계도활동을 통한 산불경각심 고취, 정선국유림관리소·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 유지 등 산불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예방 및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군은 가을철 산불 전문진화대 38명을 지난 9월 선발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14일부터 조기 운영에 들어가는 것은 물론 산불유급감시원 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7명, 군청 초동진화대 17명, 마을이장 183명, 민간자생단체 21개 단체 등을 활용해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산불진화 체계확립을 위해 산불방지지원센터를 오는 11월 초 준공을 목표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과 화산면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 2건이다. 해남군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해남읍 구교리에 연면적 1만1,496㎡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와 주거지 주차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비 18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한 구교생활권은 체육시설 수요가 계속 높아지고 있어 이번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생활체육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주거지 주거지주차장은 체육관 이용객과 주변 거주민들의 주차 문제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산면 행정복합센터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총 사업비 55억으로 국비 10억원을 지원 받아 연면적 1,7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화산면사무소 청사 내에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을 복합화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생활SOC 복합화사업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자신이 좋아하는 일과 관심분야로 직업을 만드는 창직(創職, Job Creation)이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실업문제의 새로운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신나는 중년, 새로운 일자리, 창직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해 대구지역 중장년(만40세~69세)에게 평생직업을 찾아주고 ‘제2의 인생 출발’을 돕고 있다. ‘내 직업 내가 만든다’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 3기는 ‘고용없는 시대에 구직 대신 평생직업으로써 창직을 준비하라’는 취지로 대구지역 중장년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 창직은 평생직장은 사라지고 코로나19로 취업절벽, 고용불안으로 인해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경력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모델 발굴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대구시는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 3기를 통해 중장년 일자리 창출의 접근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중장년 일자리 부족과 선호 직업의 미스매치 극복방안을 공유한다. 또 창직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직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탄생시키는 기회를 제공한다. 중장년 일자리 창직학교 3기는 10월 7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0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릉군은 2021. 9. 30부터 10. 15까지 울릉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시간은 기간중 1일 4시간씩 8회차 32시간이며, 교육대상자는 지역내 농산물 가공과 유통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과 예비가공창업자 22명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수요가 높은 농식품 포장디자인방법과 세무관리, 농식품 원가관리, 내상품 노출전략, 소규모 HACCP, 농산물가공창업 인허가절차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가공창업 및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을 위주로 과목을 편성했다. 이번에 교육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들은 “울릉군은 도서지역으로 농식품 가공관련 심화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인데, 군에서 양질의 지식과 최근의 가공·유통분야의 트렌드를 접할 수 있게 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교육과정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김병수 군수는 “가공관련 전문교육 수료자가 많이 배출되면 우리군 가공산업 기반이 튼실히 되고, 향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거점으로 이론교육과 가공실습 등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해 울릉군의 농산물가공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 수당을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호국정신 계승과 복지증진을 위해 『정선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및『정선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를 일부 개정·공포하고 10월부터 시행한다. 개정안에는 매월 15만 원을 지원하는 참전유공자 공로수당을 20만원으로 증액 지원하는 내용을 담겨 있으며, 현재 정선군에 거주하는 국가보훈 대상자 및 참전유공자는 480명이다. 한편, 군은 올해 1월부터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하여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들의 최저 생계유지를 위해 매월 10만원의 수당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군에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국민적 애국심 고취를 위하여 매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호국보훈의 달에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설 및 추석명절에는 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참전유공자와 가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오는 12월 25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단독주택 재활용품 품목별 분리배출 요일제를 앞두고 제도의 원활한 준비와 개선을 위해 10월 5일부터 단독주택 분리배출 요일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지금까지는 단독주택, 상가지역의 경우 재활용 전 품목을 한 번에 통합 배출했으나, 투명페트병과 폐비닐은 지정된 요일에 배출하고 그 외 품목은 나머지 요일에 배출하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서구, 남구, 북구의 각 1개 동(평리2동·대명10동·침산1동)에서 시행되며, 자체계획 수립, 배출방법 홍보, 배출용기 제작 및 지원, 수거거점 선정 등 준비단계를 거쳐 시범사업 기간 동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제도의 보완점을 발굴하고 그 결과를 8개 구·군이 함께 공유해 12월 25일 본격 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작년 12월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먼저 시행하고 있으며,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상반기에 약 812t의 고품질의 투명페트병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분리배출 요일제는 환경부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 개정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