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급률이 97%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원금 대상자 중 미신청자들에 대하여 개별적인 신청 안내 및‘찾아가는 신청’접수를 시행한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요청하면 담당 직원이 지원 대상 여부와 간단한 신분 확인 후 대상자의 집에 직접 찾아가 신청서 작성 및 선불카드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속초시는 국민지원금 신청기한이 오는 10월 29일로 정해져 있는 만큼 신청기한을 놓쳐 지급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미신청자들의 명단을 파악하여 개별 안내하고 특히 위임 가능한 가족이 없는 거동 불편 고령자 및 장애인들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함으로써 지급률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지급받은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신청하거나 사용하지 못한 국민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정재룡 시 안전총괄과장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이 국민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빠른 시일 내에 신청해 소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속초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서비스가 어려워짐에 따라 여성교육단체, 소상공인단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대상으로 10월 한 달 동안 비대면 조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서비스는 제공된 상담카드에 납세자가 조세에 대하여 궁금한 내용을 질의 형태로 작성하면 마을세무사는 국세에 대한 사항을, 속초시청 내 세무직 동아리에서는 지방세에 대한 사항을 질의 답변서에 작성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평소 방문 및 전화상담보다 적극적으로 납세자에게 비대면으로 조세의 궁금한 사항을 좀 더 깊이 있는 조세 지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속초시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대신하여 비대면 조세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완 시 세무과장은“각종 세금관련 상담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조금이나마 조세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해결함으로써 납세편의 행정서비스의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천군이 우량종자 보급을 위한 국내육성품종 ‘알찬미’채종포 수확을 실시했다. 4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채종포는 종자를 마련하기 위해 가꾸는 경작지로 군은 벼 외래품종을 대체하고 국내 육성품종을 확대하기 위해 알찬미를 지역 대표 품종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비교 시험포를 통해 품종별 경작을 실시했으며 지난해 평가회를 진행해 품종을 결정, 올해 13ha 규모의 채종포를 진천읍·이월면 일대에 조성했다. 이렇게 채종포를 통해 수확한 알찬미 종자는 연말 접수를 통해 내년부터 일반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현재 지역 대표 외래품종은 ‘추청’벼로 약 1,900ha 면적에 재배되고 있으며 이는 전체면적 중 49%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군은 오는 2023년까지 재배 면적을 5% 이하로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알찬미 보급을 통해 벼 품종의 국산화를 이루고 쌀 산업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생거진천쌀을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 쌀로 성장시키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알찬미는 2018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중생종으로 밥맛이 매우 뛰어나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의 병해충에 강한 것이 특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일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2017년 5월 30일부터 시행된 정신건강복지법에 따른 법정 기념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17일까지를 정신건강 홍보주간으로 지정하고, 해당기간 동안 군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행사 ‘유퀴즈?!O,X’를 실시할 예정이다. 퀴즈 참여 시 선정대상자에 한해 모바일 진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복지센터는 5일 진천군노인복지관 관계자 5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교육도 실시한다. 이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해 지난 2013년부터 보급하고 있는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보고 듣고 말하기’ 프로그램으로 보기: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 확인, 듣기: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 경청, 말하기: 안전점검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9월 30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청 관계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동구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교육발전협의체는 급변하는 지역 여건과 교육환경에 대응해 지자체, 학부모, 교육기관이 동구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초등 ․ 중등 ․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지난달 개최된 각 실무분과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여러 안건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생생한 교육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학부모와 교육 기관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이날은 동구교육발전협의체 위원들에 대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각 실무분과 간담회시 제안된 안건과 자유 토론을 통한 동구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동구교육발전협의체를 통해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기관과 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교육도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지난 1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위한 공공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공디자인 관련 업무의 효율성 및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공디자인의 이해와 사례,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등을 교육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공공디자인 관련 업무와 대구시 동구가 디자인 선도 도시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공공디자인의 확산과 디자인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이 불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불로동은 지난 9월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0억 포함 301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불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일반근린형 모델로 추진된다. 일반근린형 모델은 주거지·골목상권 혼재지역에 실시하는 모델로 상권과 공동체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사업명은 ‘지켜온 천년, 만들어갈 백년, 불로고분마을’로 ‘주민이 중심이 되는, 쾌적하고 행복한 자립형 마을조성’을 비전으로 정했다. 우선, 도시재생의 주체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커뮤니티를 적극 활성화 한다. 다양한 주민 주체들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활성화로 공동체 기반구축을 목표로 정했다. 세부적으로 주민 커뮤니티 고류 활성화 ‘불로 愛’, 마을주택관리 ‘불봉이네 수리소’, 불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커뮤니티 공간 불로 愛는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주민 커뮤니티 거점 시설이며, 주민역량강화 사업, 주민공모사업, 마을특화브랜딩 사업 등을 한다. 불봉이네 수리소는 지상 2층 규모로, 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형식으로 진행한다. 불로동 일대 마을집수리사업을 추진하는 전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은 공룡박물관과 공룡 화석을 주제로 제1회 해남공룡박물관 전국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룡을 주제로 한 프리젠테이션 공모전이다. 주요 주제는 백악기의 척추고생물(공룡・익룡・해양파충류) 분야, 화석 관련 교육 방안, 공룡의 역사, 국내 공룡박물관 현황 등을 해남공룡박물관과 연계해 창의적 아이디어로 제출하면 된다. 자료는 파워포인트 30매 이상으로, 원본 파일이 담긴 USB 파일 제출을 원칙으로 한다. 중・고등학생과 일반・대학생 두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11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중학생 이상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남공룡박물관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해남공룡박물관 홈페이지 및 전화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공룡에 열광하고 해남공룡박물관을 찾아왔던 어린이들이 청소년・성인이 되어, 공룡에 대한 관심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는 농수특산물 도지사품질인증 업체가 품목을 추가 인증 시 발생하는 번거로운 행정절차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관련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 처리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업체가 이미 인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이나 농산물을 추가 인증 시 동일한 중복 서류 제출, 복잡한 절차 이행에 따른 장시간 소요, 행정력 낭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개정으로 처리 기간이 기존 45일에서 15일로 단축된다. 이는 신청서 접수 후 서류와 현장 평가, 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쳤던 것을 서류와 현장 평가만으로 적격 여부를 판단토록 한 결과다. 이와 함께 신청 기간도 기존 매년 5월과 10월로 한정했으나, 수시로 신청하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 417개 인증업체가 신규 제품 등을 추가 개발하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 개정과 관련 곡성 배추김치 생산업체 ‘옥과맛있는김치’ 김권태 대표는 “기존에는 새로운 김치를 추가로 인증받으려면 상․하반기에 있던 신청 기간에 맞춰야 해 기다리는 시간이 많았다”며 “앞으로 신제품 출시가 빨라져 매출액 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지난 1일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2021년 적극행정 골든볼’을 수상했다. 영예의 적극행정 골든볼은 지난 3월 음성군이 승소한 도로부지 부당이득금 소송 사례로,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 합동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축산식품과 허준회 팀장이 수상했다. 적극행정 골든볼은 김부겸 국무총리가 직접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혁신행정을 펼친 적극행정 담당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도전적인 자세로 힘껏 던진 돌직구처럼 국민을 위해서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음성군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일제강점기 당시 도로부지를 조선총독부가 취득하고도 등기를 소홀히 했던 구체적 원인과 근거를 밝힌 것으로, 국가 등의 자주점유 추정에 대한 강력한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현재 타 지자체와 국가기관의 유사 사례에 관련 소송자료가 공유되면서 승소 판결과 유리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음성군이 군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2층 회의실에서 기념식과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조병옥 음성군수와 최용락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장 및 노인회 임원, 유공자 등 49명 이내로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존경받은 어른으로 늘 자리를 지켜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코로나19의 어려움도 잘 견뎌내고 있다”며 “제25회 노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노인복지 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큰 힘을 보태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68∼#777번 확진자가 3일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2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이동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를 실시해 3일 오후 1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68번·#770번·#777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와 접촉, #771번∼#773번과 #775번은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 나머지 3명의 확진자는 스스로 검사해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72번은 1일부터 가래, #773번은 2일부터 인후통·두통, 나머지 8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동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