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의 산림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진안힐링여행 가을이야기’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5일 군에 따르면 진안군 관내에 소재한 ㈜포레스트가 주최한‘진안힐링여행 가을이야기’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2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포레스트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2021 숲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공모에 선정돼 서울 경기지역 체험단 30여 명을 모집해 이루어졌으며, 미슐랭그린가이드 별 3개 만점을 받은 마이산과 환경성 질환 치유센터인 ‘진안고원 치유 숲’에서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유가 있는 체험(숲치유, 산약초채취, 약초차만들기), 문화가 있는 산책(마이산탑사, 메타세쿼이아 해설안내) , 피톤치드 숙박(진안고원 치유숲) 등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진안의 가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용주 산림과장은“민간 주도형 체험행사가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군에서도 체험행사와 산촌마을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원정책 추진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안군 진안읍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청사에 장애인용 승강기를 설치하고 주민자치프로그램운영을 위한 평생 공부방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1989년 준공된 진안읍 청사는 엘리베이터가 없어 장애인이나 고령의 노약자들이 청사 2층에서 진행되는 성인문해교실, 줌바댄스, 소묘기초교실, 컴퓨터 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참여하기가 어려웠다. 이에 진안읍은 1층에서 2층까지 운행하는 13인승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노후 된 평생 공부방 리모델링도 완료하여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읍민들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참아주신 읍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나 임산부, 장애인을 포함해서 읍민 모두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제3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영종역사관 무료 관람을 시행한다. 이와 함께 영종역사관에서는 구민이 기증한 기증유물을 선보이는 테마전시회를 오는 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개최한다. 기증유물전 ‘삶의 흔적, 역사가 되다’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지나온 영종국제도시의 삶의 흔적이 담겨있는 사진과 생활용품, 생업 도구 50여 점이 전시된다. 영종역사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장마감 17시 30분)이며, 영종역사관 방문객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객들은 개인위생, 전자출입명부, 발열 체크를 반드시 해야 하며 마스크 미착용자와 고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는 입장이 불가하다. 홍인성 구청장은 “많은 구민이 부담 없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무료 관람을 시행하고 있다”며“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람 적정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 설치 보조금지원사업 신청을 5일부터 받는다. 신청접수는 인천 중구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해 신청서 필요서류를 인천 중구 환경보호과에 직접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2021.10.1.) 현재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있는 자로 세대주나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할 수 있다. 지원보조금은 설치금액의 50%인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대상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는 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중 1개 이상의 공인기관 품질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다만, 분쇄해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받을 수 없으므로 보조금 지원대상 기종인지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중구 관계자는 “가정용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기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폐기물을 가열, 건조, 미생물발효 방식으로 제품에 따라 최대 90%이상 감량할 수 있다”며 “편리성은 물론, 친환경적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어, 공동주택까지 확대 보급함으로 사업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린 ‘2021 서부 메타버스 생태환경 페스티벌’에 이재현 서구청장이 참석해 학생들의 환경 관련 활동을 감상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계양구 및 서구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메타버스에서 이뤄진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 정책제안서 발표 및 전달, 서부 학생자치 에코위원회 활동결과 발표, 스마트 에코스쿨 생태환경 체험전, 기후 위기 대응 강연 등이 진행됐다. 정책 제안에 참여한 학생들은 저탄소 생활을 ‘G구-point'로 적립해 서로e음과 연계하거나 마스크 분리, 배출 수거 공간을 마련하고 마스크의 무게를 측정해 서로e음 포인트로 연계하는 방법 등의 정책 제안을 이재현 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학생들이 탄소중립과 재활용 활성화 등에 관심을 갖고 서로e음까지 연결해내는 모습에 크게 감동받았다”며 “학생들의 참신한 정책 제안이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학습자 16명과 함께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사이를 잇는 선, 데일리드로잉’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이를 잇는 선, 데일리드로잉’ 과정은 문화체육관광부 생애전환문화예술학교 지원 사업으로 서구는 인천문화재단과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전액 국비로 직접 운영했으며, 50세 이상 64세 이하 생애전환기 성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지난 8월 시작해 10월 1일까지 총 11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수강생들은 교육을 마무리하며 서구평생학습관 홍보관에서 펜 드로잉으로 일상과 주변의 소소한 풍경화 32점의 전시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공유하면서 마지막으로 앞으로 생애전환기 후반의 시기,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온라인으로 매일 하루에 한 장씩 드로잉 과제를 제출하는 등 학습에 매진해 수료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생애전환 대상자들의 ‘인생이모작’을 위한 과정을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내 대표 녹지 석남완충녹지와 가좌완충녹지 별칭이 ‘이음숲’으로 선정되어 ‘가좌이음숲’, ‘석남이음숲’으로 불러 달라고 5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8월 ‘완충녹지’라는 이름의 부정적 인식을 변화하고자 별칭 공모를 실시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총 16건을 신청받아 검토를 거쳐 가좌완충녹지는 ‘가좌이음숲’으로 석남완충녹지는 ‘석남이음숲’으로 선정하고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서구는 선정 이유로 지역명을 사용해 숲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지역명과 숲 사이에 완충녹지가 가진 특성 중 하나로 ‘이음’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석남녹지는 석남동과 신현동 일원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사이에 위치하고 면적은 155,080㎡로 서구에서 가장 큰 면적의 녹지이다. 가좌녹지 또한 가좌동 주거지역과 공업지역 사이에 있으며 면적은 76,103㎡로 두 번째로 큰 녹지이다. 두 녹지는 규모가 큰 만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고 있으나 ‘완충녹지’라는 표현이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별칭 선정에 따라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도 등에 선정된 별칭으로 수정하고 녹지에는 선정된 별칭에 맞게 안내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4일부터 2주 동안 더 연장돼 혁신도시 갈산리에 한해 3단계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정되지 않고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더 연장함에 따라 완주 혁신도시 갈산리는 이날부터 오는 17일까지 3단계가 2주간 더 연장된다고 말했다. 3단계에서는 50명 이상 행사나 집회가 금지되며, 면적당 제한 인원은 시설면적 8㎡당 1명(일부 시설 제외)이 적용된다. 사적모임은 전북 전역에서 접종 완료자 4명을 포함한 8명까지 모일 수 있다. 갈산리를 제외한 완주군의 다른 지역은 현행 2단계가 계속 유지된다. 전북에서 거리두기 3단계 적용은 완주 혁신도시 갈산리와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등 3개 시가 해당된다. 완주군은 다만 결혼식장의 경우 3~4단계의 적용내용이 동일하다고 말했다. 식사를 제공할 경우 최대 99명으로, 기존 49명에 접종완료자 50명이 추가됐다. 식사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 최대 199명까지 가능한데, 기존 99명에 접종완료자 100명이 추가된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결혼식당 인원수 기준은 식사 제공 여부에 있다”며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온라인 예매 사이트 전시 분야 월간 랭킹 1위에 올라선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0월 첫 연휴,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흥행을 이어갔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개천절 연휴가 시작된 2일, 하루 1500명으로 제한된 입장권이 모두 동이 난 데 이어 3일에도 오후 3시 무렵 입장권이 모두 매진됐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이달 1일부터 1시간 30분 단위로 회당 250명(사전예매+현장구매), 1일 최대 1,5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축소하며 거리 두기와 방역을 강화한 조직위는 이틀 연속 매진 사례에 타지에서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하는 관람객들의 이해를 구하느라 진땀을 뺐다. 더 철저해진 방역 조치로 각 전시장 별 수용인원 역시 축소됨에 따라 입장하기까지도 한참을 대기 줄에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모두를 위한 안전 조치에 불평 없이 차분한 관람이 이어졌다. 연휴 동안 진행한 행사들에도 관람객의 호응이 이어졌다. 2일에는 방역 강화 조치에 따라 온라인으로 전환된 충북공예워크숍 시연 프로그램 촬영이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3층에서 진행됐다. 관람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투명 아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글대학 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은 따뜻한 도서 ‘내 이름 쓸 수 이따’가 세대를 넘어서는 감동과 희망을 전한다. 논산시는 오는 10월 9일 제 575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10월 5일 부터 11월 5일까지 KT&G 대치 갤러리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16, 1층 로비) 에서 도서 ‘내 이름 쓸 수 이따’ 에 담긴 어르신 시화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논산시와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KT&G 상상마당이 함께 손잡고 추진한 행사로, 유쾌하고 진솔하게 쓰여진 어르신들의 시와 그림을 통해 젊은 세대와 어르신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말로 쓰여진 시와 그림이 주는 따뜻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내 이름 쓸 수 이따’ 에 수록된 내용 중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시화 작품과 시낭송 오디오 클립, 인터뷰 영상 등을 함께 전시해 눈과 귀로 동시에 느끼는 감동을 전한다. 특히, 전쟁과 가난 등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의 눈물과 한을 진솔하게 풀어놓은 시구와 그림을 통해 젊은 세대가 어르신 세대의 희생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찾아가는 한글대학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연휴가 시작된 2일 ‘2021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해남, 진도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 등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10월 들어 첫째․둘째 주말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김 지사가 직접 현장상황을 살피기 위해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해남 고산윤선도유적지에 있는 땅끝순례문학관과 진도 운림산방에 위치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제4, 5전시관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매화를 주제로 수묵기념전이 개최되고 있는 해남 땅끝순례문학관에서 작품관람 후 종사자를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매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 제4전시관 남도전통미술관과 제5전시관 소치기념관에선 ‘수묵대형 협동화 그리기 체험’에 참여하고,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는 한편 이곳을 찾은 방문객과 인사도 나눴다. 지난 9월 1일 개막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지금까지 온․오프라인으로 2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으며, 온라인 전시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전예약제와 함께 정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78∼#780번 확진자가 4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3일 음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결과 4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78번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779·#780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와 접촉해 검사 실시 후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778번은 2일부터 발열·인후통, #779번은 3일부터 인후통, #780번은 2일부터 인후통·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