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다양한 실내놀이를 체험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자녀와의 소통에 도움을 주고자 ‘알록달록 집콕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 지역 드림스타트 가정 165세대 271명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매직빨대, 세계지도 퍼즐, 플레이콘 만들기, 스포츠 공놀이 등의 집콕 놀이키트와 함께 아동용 방역 마스크(스트랩 포함) 및 성폭력 예방 도서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으로 아동들의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놀이체험 키트 등을 구성해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기표현 확대를 통해 가족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가정에서 보내는 아동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체험활동 욕구를 반영해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폐렴구균 감염증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예방접종을 관내 52개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195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23가 다당질 백신(PPSV23) 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았거나, 65세 이전에 23가 다당질백신을 접종하고 5년이 경과한 경우 1회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23가 다당질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폐렴구균 감염에 따른 폐혈증, 균혈증,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폐렴구균이 교차 감염되면 위험성이 더 높아진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꼭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목포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2021년 6월 1일 기준 토지의 합병ㆍ분할 및 건물의 신축ㆍ용도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총 205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의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 가격으로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기간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고, 오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6일 조정 공시된다.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고, 이의신청할 수 있다. 개별ㆍ공동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10월을 빛낸다.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학박람회는 주제관에서 목포, 남도, 우리나라 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4인4색문학제를 통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위대한 문학인의 문학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명사들도 문학박람회를 빛낸다. 다양한 북커버 전시와 함께 트렌디한 도서들을 만날 수 있는 출판관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북라이브커머스와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7일에는 천재 동화작가 전이수와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8일에는 작가주의 만화가 박건웅과 위로 에세이 작가 정아영이, 9일에는 공선옥·은희경·정지아 등 여성소설가와 소설가 김호연, 웹툰작가 모히또모히칸이, 10일에는 북마케터 박대리와 시인 정호승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10일 오후 2시 주제관 3층 야외테라스에서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는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북튜버, 유튜브에서 책을 말하기’라는 주제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에서는 지역특화 해방풍 선도농가 육성을 위해 지역 내 해방풍 재배 농가 10호를 대상으로 금년 4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방문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해당 컨설팅은 관비재배 전문가인 ㈜올봄 황진규 컨설턴트가 월1회 울진 해방풍 재배농가 현장을 방문하여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시기별 관리요령, 수질분석 및 배양액 설계에 따른 관비재배 기술 등을 전수하여 농장별 맞춤식 매뉴얼을 구축하였다. 특히 개별농장별로 온습도계·토양수분함량측정기를 설치, 재배온실의 온습도 변화와 토양 내 수분함량 등을 데이터화 하여 관수시기 및 주기, 관수량 등 최적의 해방풍 재배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앞으로도 농가 밀착형 현장 정밀 컨설팅으로 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특화작물로 계속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의회 김창오 의원이 지난 9월 30일에 열린 제25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통해 육상 유입쓰레기, 어업쓰레기 등 다양한 오염원으로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울진바다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단의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창오 의원은 “어업인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가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로 인해 해양생물의 서식환경이 심각하게 황폐화되어 죽음의 바다로 진행되고 있다”며 고 울진군도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하여 울진군의 대책 방안 요구로 「해양쓰레기 자원화 마을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맞추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발빠른 대응해주길 바라며 김창오 의원은 “해양쓰레기는 울진군 자치단체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범군민적 바다환경 지키기 운동, 강이나 바다에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엄중한 처벌, 어업인 스스로 폐어구 수거를 위한 예산 지원, 각 어촌계별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쓰레기 수거방안 등 군민들의 실천을 호소했다. 끝으로 “청정한 울진 바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은 행정기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기업, 군민 등 모두가 관심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5일 ‘10월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잠시 멈춤’ 홍보와 백신 접종 독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대비, 용역 수행 철저, 제277회 군의회에 만전을 기해줄 것 등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추석 전후 이동과 접촉이 늘어나면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점을 강조하고, ‘잠시 멈춤’ 캠페인을 지속 홍보하면서 백신 미접종자와 외국인의 백신접종을 독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기간임을 상기시키며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도내 군부 중 3위를 차지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조 군수는 “부패 없는 청렴한 행정은 공직사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평소 업무추진 시 군민 중심의 현장행정을 펼쳐 주민만족도를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당부했다. 많은 용역비가 투입되는 각종 용역 수행과 관련한 지시도 있었다. 조 군수는 용역 수행 시 일련의 절차를 거쳐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면서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왕피천공원에서 고구마 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공원 내 고구마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전 11~12시와 오후 2~3시에 한 회당 10가족씩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장에는 교육을 받은 직원이 고구마의 수확방법 등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체험을 하는 동안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고구마 수확체험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진행하게 되며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오는 13일까지 ‘청년친화도시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 사업은 ‘2021년 우리동네 청년문화 창작가’, 2021년 시니어 연계협력사업 ‘힘내라 청춘!’ 등 2개 사업이다. 2021년 우리동네 청년문화 창작가는 청년단체의 주도하에 청년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소규모 축제, 지역결합 예술활동, 북 콘서트, 버스킹, 전시행사 및 기타 청년문화사업 등 청년이 즐기는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19~45세 함안청년 최소 3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13개 팀을 모집해 팀 별 1000만 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한다. 2021년 시니어 연계협력사업 ‘힘내라 청춘!’은 청년과 시니어 세대가 상호간에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만들어 나가는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청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19~45세 함안청년과 시니어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10개 팀을 모집해 활동비, 강사료, 재료비 및 인쇄·홍보비 등 팀별로 월 5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2개 공모사업의 접수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함안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2021 고고씽 캠프 ‘Let’s get it’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 2021 고고씽 캠프는 청소년들이 신체활동을 통해 이루려는 성취목표를 직접 계획하고 실행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에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 줍는 활동)·캠핑 등 필수형 프로그램과 승마 등 3개의 선택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청 대상은 부평구에 거주하는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이며, 오는 12일 17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고고씽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신체능력과 자기주도성을 함께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 삼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과 동 행정복지센터, 삼산타운 1·2·6단지 내 장터에서 ‘제1회 삼산2동 주민총회’를 열어 사업추진을 의결했다. 삼산2동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에 대해 삼산2동 전체주민의 의사를 확인하는 행사이다. 주민총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투표 161명, 비행사성 현장투표 793명 등 총 954명이 참여했으며, 자치계획(안)의 4개 분과별 제안사업 모두 과반수 찬성(합계 찬성률 95.9%)을 얻어 자치계획으로 결정했다. 자치계획으로 결정된 사업은 삼산2동 주민자치회 로고·캐릭터 공모 및 홍보물품 제작(기획홍보분과), 사랑의 울타리, 마음의 빗장을 열어봐!(주민복지분과), 초록드림(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사랑)(마을환경개선분과)등 2021년 하반기 실행 3건과, ‘배워서 나누자’ 삼산마을학교(자치센터운영분과) 등 2022년 실행 1건으로 총 4건이다. 김종선 삼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전환 후 처음으로 진행한 주민총회가 코로나19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마을잔치가 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동 행정복지센터 및 단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월 28일과 10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과 ‘2021년 하반기 당정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19년 9월 이후 2년 만에 마련됐다. 지난 달 9월 28일 열린 국민의힘 당정협의회에는 정유섭(부평갑)·강창규(부평을)위원장, 구의원, 당직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에는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국회의원실 관계자 등 22명이 자리했다. 구는 당정협의회를 통해 법정 문화도시 조성, 부평풍물대축제,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부평미군기지 내 박물관 건립, 부평 상권 르네상스 등 16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오는 2022년 예산편성을 앞두고 중앙정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끌어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 발전에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구민의 삶이 윤택해지는 부평을 위해 당정이 발전적 관계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