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 농업인 회의서 설립 추진단은 10. 1일 (18:00) 농업기술센터에서‘농업회의소 설립’을 본격화하기 위한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설립 활동을 시작 하였다. 2021년 12월 설립을 목표로 구성된 추진단은 고령군농업인단체협의회 이기용 회장과 이민용 농업기술센터소장을 공동단장으로 농협관계자, 농업인단체장 및 품목별 생산자단체 대표 등 33명으로 구성되었다. 그 동안 설립추진단은 고령군농업인회의소 설립을 위하여, 창립총회 및 각종 회의를 수차례 실시하여 정관 및 사업계획 수립 하였고 분과위원회 및 읍·면회 구성을 모색, 각종회의 및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한 결과 현재 3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 하였다. 이기용 설립추진단장은“농업인을 위한 대표조직으로 역할을 수행 할 고령군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장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농업회의소가 설립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농업회의소는 농업계의 권익과 이익을 대변하는 대의기구로써 농업 분야 내 이해관계 조정 및 정책 제안, 지역농업 발전계획 수립과 추진, 농업관련 조사, 연구, 교육 및 훈련 등 농정 업무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위해 10월 1일 덕곡면 용흥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현판식 및 꽃길조성사업”을 운영하였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시키고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치매환자를 돌보며 편안하게 살아 갈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뜻한다. 고령군은 2021년 덕곡면 용흥리 마을을 포함해 2017년부터 5개 마을을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여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영위하며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였다. 이날 현판식은 용흥리 주민들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현판식이후 마을입구와 회관주변에 국화꽃을 심어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꽃길을 조성하였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겪는 부양부담을 경감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일부터 인플루엔자 집중예방접종시기(10~11월)를 맞아 접종 대상 분산을 위해 만65세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된 위탁의료기관(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예약 방법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누리집, 콜센터, 순창군보건의료원 예방접종 콜센터 등을 통해 본인이 직접 사전예약하거나 어려울 경우 보호자 대리 예약을 할 수도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코로나19 유행 상황임을 감안해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의료기관별로 1일 인플루엔자 접종 인원에 제한을 두고 진행한다. 예방접종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 쓰기, 대기 시 일정한 거리두기, 손 위생 등을 준수하고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대상자, 보호자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반드시 사전에 의료기관에 연락해 접종일을 연기해야 한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준수하여 안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 다문화여성들이 지난 2일 자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순창 다문화여성 10여명은 11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행복누리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여균동 영화감독의 지도 아래 영화제작 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영화제작 프로그램은 ‘우리영화 만들자’ 사회적 협동조합이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는 모습속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영화화하면서 자기 존재의 이유를 찾아가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했다. ‘세상 밖으로’로 대종상 신인 감독상 수상과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등을 수상하며 연출과 연기력 모두 인정받는 여균동 감독이 직접 가르치고 있어 교육을 받는 다문화여성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되고 있다. 여 감독이 영화제작에 필요한 기초부터 시나리오 작성, 영화 편집 등 영화 전반에 대한 과정에 대해 교육을 직접 지도하고 각 분야 유능한 촬영스텝이 도우면서 영화 촬영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지난 2일에는 제창규 촬영감독이 직접 카메라에 대한 촬영기법과 조명 설치 등에 대한 세심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달말까지 교육생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기초작업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3일 숭조정신 양양으로 민족화합과 평화통일을 위한 제4353주년 개천절 기념 단군대제가 오전 10시 30분 순창읍 단성전에서 단군성조숭모회 주관으로 단군성조숭모회원, 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행사는 대제와 경축식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식전행사는 생락하고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치러졌다. 대제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아헌관은 신용균 군의회 의장, 종헌관은 류양희 향교 전교가 각각 제관이 되어 봉행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와 기념사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되었다. 황숙주 군수는 경축식 기념사에서 “단군대제 봉행을 통해 홍익인간, 재세이화라는 단군 성조의 위대한 건국이념을 되새기고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을 본받아 코로나19 위기와 갈등 극복 의지를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시설 교체와 소상공인 이차보전 등 코로나19 힘들어하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우선 군은 오는 8일까지 시설 증개축과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 군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코로나 19로 전례없는 수준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경쟁력을 갖춰 경기회복을 대비하고자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신청자격은 대표자가 순창군에 최근 2년이상 주민등록과 거주사실이 있고, 2년이상 해당사업을 그 자리에서 계속 영위해야지 신청자격이 있다. 소상공인 시설개선사업은 화장실, 주방, 시설 인테리어 등 시설 증·개축사업비 및 사업장 주요장비, 주요비품 교체비 등을 지원하며 사업비의 50%범위내에서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확인과 현지조사 등을 실시한 후 10월 중순경 소상공인 지원심의 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군비 5천만원을 확보해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은 연중 수시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군의 추천을 받아 융자를 받은 경우 연리 4%까지 최대 3년간 이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동소방서는‘3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에 예방안전과 소방교 이정훈과 영동119구조대 소방교 김태경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은 소방활동 수행실적이 우수한 직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직원 사기진작 및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분기 2명씩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특별휴가 2일을 부여받는다. 이날 이정훈·김태경 소방교는 청렴한 행정과 현장활동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식적으로 노력하고 자기 업무에 대한 책임성과 직장생활에 솔선수범하는 성실한 직원으로 추천을 받아 베스트 소방관으로 선발됐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조직 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사회적 관심과 노인 공경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및 백신 접종을 완료한 어르신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및 표창패 전달, 인사말씀 등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노인복지증진 및 경로우대 기여 유공자 32명에게 도지사(1), 시장(15), 시의장(5), 국회의원(5), 노인회 중앙회장(1), 지회장(5) 표창을 전달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가진 인생의 경험과 지혜는 우리 사회의 큰 보물”이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의 날(10월 2일)은 경로효친 사상 확산 등을 위해 1997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운산지구, 원동지구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35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과수 주산단지를 대상으로, 용수 공급, 배수로 및 경작로 등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경쟁력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군은 지난 2018년부터 5년 연속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운산과 원동의 2지구에 오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운산 28ha에 총13억원, 원동 46ha에 총 22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과실 주산단지로 발돋움하는 기반시설을 마련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 할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중심으로 고품질의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됨으로서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수 있을 거 같아 매우 기쁘며,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의 영농 활동에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청도군이 과수 산업 발전에 으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현재 남성현, 가마실, 덕암의 3개지구에 대하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구축 사업을 완료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동소방서는 5일 서장실에서 산불화재 유공자에 대한 소방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상진 매곡전담의용소방대원은 지난 2월 21일 매곡면 옥전리 산불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소방대원을 도와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연소 확대를 방지하고 화재방어선을 구축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진 의용소방대원은 “의용소방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앞으로도 소방대원을 도와 화재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10월 6일 주한덴마크 대사관(아이너 옌센)과 공동으로「2021한-덴 RAS 수산양식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K-뉴딜 사업으로 추진중인「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400억 원)」의 일환으로 우수한 스마트양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덴마크 기업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한국형 스마트 양식에 대한 논의와 향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 강원도는 연어 스마트양식 산업화를 위해 지난해 연어양식에 2,000억 원 민간투자를 확정한 ㈜동원산업과 같은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해나아갈 계획이다. 따라서, 연간 4,000억원에 달하는 연어 수입을 대체하고 나아가 60조 연어 시장을 선점할 목표로 2030년까지 대규모 산업단지 4개소를 추가로 조성하여 연간 10만 톤의 연어 생산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는 한국의 양식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KMI), 강원도 연어스마트양식 산업화 전략(강원도), 강원도 양식환경과 순환여과양식(강원도립대학교)을 발표하고, 덴마크에서는 덴마크의 순환여과양식발전 역사(아쿠아서클), 덴마크 농수산분야 본거지와 한국의 지속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는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에 ’동구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 사업이란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 SOC)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이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해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동구 가족센터‘는 가족이 직면하는 돌봄이나 소통 등 어려움을 해결하고 가족 구성원의 요구사항을 통합 지원하는 서비스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동구 가족센터는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24억 원을 포함한 총 7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동구 가양동 707번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다목적 가족소통공간, 언어교실 등 가족구성원의 생애 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을 위한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민들에게 맞춤형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국비 확보를 통한 도시 인프라 개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