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5일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분다고 말하면 그 때는 이미 늦은 때”라며 “미리 바람이 불 방향을 파악하고 지역정책을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방행정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정보력 강화가 요청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군수는 “전국적인 현안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방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예상되는 방향은 무엇인지 정보력을 총가동하고 앞을 예측하며 치밀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코로나19 미접종자들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계획도 세우고 적극 홍보해서 접종률을 높여야 ‘위드 코로나’ 시대로 무리 없이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전날 현재 1차 접종률이 80.0%를 기록했으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율도 57.3%인 것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 추진을 위해 문자 발송과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안내, 홍보물 게첨 등에 적극 나서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사업단이 주관하는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시민 도슨트 아카데미 3기」 가 오늘 개강했다. 오늘 오전 ‘미술관의 이해’를 주제로 허유림 독립 큐레이터(RP INSTITUE 대표)의 강의를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시민 도슨트 아카데미 3기」 수업은 총 6회에 걸쳐 전시해설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미술 분야 전문가들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사진으로는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독립 큐레이터 허유림(RP INSTITUE 대표), 이홍재(정읍시립미술관 명예관장), 홍경한(미술평론가), 황호경(국립현대미술관), 이충훈(전주 MBC 아나운서)이 함께한다. 시민도슨트 아카데미 3기는 미술사와 작품분석, 해설을 위한 스피치 등 기초 이론교육과 현장답사 및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누에 아트홀에서 도슨트로 활동하게 된다. 아카데미 참가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미술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도슨트가 되어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를 감사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이 매월 혁신데이 운영으로 본격적인 조직 체질 개선에 나선다. 매월 1회 전직원 복장자율화를 실시하고 혁신매거진을 발간함으로써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새로운 조직문화를 정립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0월 5일 구 간부회의에 정장이 아닌 캐주얼 복장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혁신데이는 직원들이 기존의 정장식 옷차림이 아닌 자유로운 복장으로 출근하여 근무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배광식 북구청장 외 구 간부공무원들도 편한 캐주얼 복장으로 구 간부회의에 참석해 지속적인 혁신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고, 간부공무원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북구 자체 혁신매거진인 ‘새론-헤윰’을 구 간부들에게 제공하여 최신트렌드 및 혁신사례를 소개하였다.‘새론-헤윰’은 새로운 생각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 북구청은 ‘구민과 함께, 혁신을 통한 미래북구 실현’이라는 혁신비전을 목표로 과감한 도전과 혁신적인 방식으로의 공직내부 혁신을 이루고자, 지자체 최초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를 운영하는데 이어 매월 첫째 주 월요일 혁신데이를 운영하여 복장자율화를 통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월간매거진 ‘새론-헤윰’을 제공, 북구가 지속적인 혁신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5일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월간업무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대응 및 10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조병옥 음성군수는 가장 먼저 행정명령 관련 선별진료소 운영과 이행 점검 등 방역 대책 추진에 따른 관계공무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음성군에는 외국인 노동자와 인력사무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는 행정명령이 내려져 있다. 조 군수는 이어 “지난 1일 발령한 외국인 고용 기업체, 직업소개소 등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은 현재의 확산세를 조기에 진정시키고 향후 방역정책 수립을 위한 외국인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조치”라며 “코로나 19 확산세 차단을 위해 직원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군수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관련해서도 “예방접종률을 최대한 높여 상황이 진정되면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일상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추가접종 계획을 대상과 일정별로 군민들이 알아보기 쉽게 홍보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코로나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생태도시의 모범적인 위상을 더욱 높이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생태지향 미술장터인 2021 순천에코아트페어 E.A.T 를 개최한다. ‘순천에서 예술을 먹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1 순천에코아트페어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식회사 앨리스, 디투문화공동체, 순천문화도시센터 및 혁명정신의 공동기획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134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350여 작품이 전시 및 판매되는 대규모 미술장터 행사이다. 그와 동시에 지역에서 익숙하지 않은 아트페어라는 말이 순천의 새로운 예술문화로 정착되고 소비시장으로 확장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 원도심의 정체성을 부각하고 문화적 활동의 중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조성된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과 문화의 거리 갤러리 전시공간, 문화복합공간 기억공장 1945의 행사장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을 넘어 참여하는 미술장터로 다가가는 지역의 예술적 커뮤니티 조성에 기반을 마련한다. 2021 순천 에코아트페어 E.A.T는 평균 50만원 선의 비교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저출산시대 아기의 탄생을 함께 축복하고 출산 가정에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10월 1일 백일기념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순천시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중 백일이 도래한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올해 8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추천)을 받아 최종 5가구가 선정되었으며 11월까지 매주 축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가구에는 백일기념 앨범 제작(8p), 백일상차림, 식사쿠폰, 축하 선물 등이 지원되며, 행사에 필요한 비용은 전액 새시모봉사클럽과 스튜디오한보, 자금성 중식당 등에서 후원하기로 하였다. 후원에 참여한 새시모봉사클럽 이정선 회장은 “저출산 시대에 좋은 사업을 계획하여 후원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순천시에 감사하고, 출산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새시모봉사클럽 등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에 가족친화적인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더 따뜻한 복지도시 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불로도평지역 오수관거 정비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015년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16년 재원협의 과정을 거쳐 2017년 12월 착공에 들어간 이번 공사는 5년여 간의 공사 끝에 올해 10월 준공을 하게 됐다. 총 사업비 125억이 투입됐으며, 관로 길이만 11.1km, 가정배수설비 설치 공사 가구만 1천617가구에 달하는 대형 공사였다. 동구청은 이번 공사를 통해 생활환경개선 및 악취개선은 물론 하수관로 선진화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주변 주민 쉼터인 불로천 및 불로시장 활성화의 초석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대구 대표 전통시장인 불로시장 주변의 분류화 사업을 시작으로 동구 전 지역의 악취 및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더욱 멋진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지역에서 기업을 성실하게 운영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예선 대회에서 40팀을 선발했다.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순천시 청춘창고에서 열린 2021 순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예선 대회는 1차 서류접수에 지원한 총 189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10팀이 참가했다. 예선은 각 팀별 아이디어 발표 후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예선 대회에서 선정된 팀은 4차 산업혁명 분야 12팀, 일반창업 분야 14팀, 친환경 분야 14팀이며 총 40팀이다. 시는 선정된 팀들을 대상으로 10월 중 1박 2일 일정의 해커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디어를 고도화한 후 아이디어 분야별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 20팀을 결정한다. 본선에 진출한 팀들에게 통합워크숍,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민크라우드펀딩 및 투자유치 실적을 합산하여 최종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다. 다만, 출품된 아이디어가 수상·지원 이력이 있을 경우에는 해당팀은 대회에 참가할 수 없고 차순위의 팀들에게 참가자격이 돌아가게 된다. 순천시는 최종 선정된 10개팀에게 1등 3천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재활용품 선별·회수율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 및 교육을 위해 5일부터 전남도에서 처음으로 재활용도움센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생활에서 다량 발생되는 투명페트병, 캔 등을 모아 배출 시 현금 포인트,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순환자원 회수로봇 2대, 종이팩 및 건전지 수거 보상사업, 주방·세탁세제 리필샵 등을 운영한다.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투명페트병과 캔을 투입하면 자동으로 선별·압축하고 보관했다가 가득 찰 경우 사물인터넷을 통해 곧바로 관리 업체에 최종 수거 처리되며, 개당 10원이 지급되어 2,000원 이상 적립하면 개인 계좌로 송금이 가능하다. 종이팩 및 건전지 수거 보상사업은 종이팩은 1kg 이상, 건전지는 0.5kg 이상 배출 시 무게를 측정하여 종량제봉투(20리터) 또는 화장지(1롤)로 교환해주고, 1회용 용기 재사용을 위해 빈 용기를 가져오면 주방·세탁세제 등으로 담아 갈 수 있도록 리필샵도 별도로 운영한다. 순천시 재활용도움센터는 농협 파머스마켓 건물 도로변 매장에 위치해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순천의 어린 예능인재 발굴을 위해 ‘2021 순천 꿈키움 어워드’를 개최한다. 댄스·노래·악기 등 음악분야에 재능과 흥미를 가진 순천 어린이들에게 끼를 맘껏 발산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가 올해 신설한 ‘꿈키움 장학생’을 대회를 통해 예능 꿈나무를 지원한다. 이번 대회는 지원동기 및 1분 영상의 사전심사, 10월 23일 현장 예선을 거쳐 11월 20일 본선대회인 ‘2021 순천 꿈키움 어워드’에서 꿈나무들의 재능향연을 펼쳐 꿈키움 대상 1명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선발한다. 본선에 진출한 15명의 어린이들은 모두 ‘꿈키움 장학생’으로 선정되며, 대회 결과에 따라 꿈키움 대상 1천만원, 최우수 2백만원, 우수 1백만원, 장려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관계자는 “순천의 예능 꿈나무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며 “끼 있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재능을 뽐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희망 어린이들은 10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영상을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요강과 신청서 양식은 순천시 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오는 8일과 9일 이틀간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1 순천 한중일 평화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긴 터널을 벗어나고, 새로운 일상을 맞이하는 ‘함께 누리는 일상의 평화’를 주제로 기후(생태)위기 시대에 미래세대에 물려줄 새로운 평화의 길을 논의하는 장(場)이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을 비롯한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순천대 박기영 교수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10월 8일 공식행사의 첫날은 반기문 前 유엔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형석 前통일부 차관, 하토야마 유키오 前 일본 총리가 각각 동북아 평화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 생태평화 구축을 위한 미래행동이라는 주제로 발제 및 토론시간을 가진다. 10월 9일 둘째 날은 순천 정유재란과 교토 조선인 귀무덤의 역사에 대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의 아시아 시대 고등교육분야의 협력에 대한 발제, 정유재란 후손 지자체 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올해 여순사건 73주년과 여순특별법 시행을 기념하는 여순사건 역사만화 ‘동백꽃 필 때까지’를 발간하여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시는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여순사건을 소재로 한 청소년 교재용 여순역사만화 ‘동백꽃 필 때까지’를 6일 발간했으며, 이를 기념하여 만화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6일 오후 2시 순천역광장에서 열림식을 시작으로, 구례·광주·고흥·여수·보성·광양 등 7개 지역을 돌며 10월 한달 동안 열린다. 열림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참여작가와 유족, 시민단체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원화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원화전시회는 11편의 만화 중 중요한 대목을 35개의 액자로 만들어 전시하고 작품소개와 여순사건 일지도 별도로 만들어 전시한다. 6일부터 9일까지는 순천역광장, 10일·11일에는 구례 매천도서관, 13일·14일에는 광주 5.18민주광장, 15일~17일에는 고흥 박지성공설운동장 입구, 18일~20일에는 여수 이순신광장, 20일·21일에는 보성군청 입구, 23일·24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입구, 25일~29일에는 광양시청 현관로비에서 각각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