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51명(입원32, 퇴원216명, 사망3명)으로 늘었다고 5일 밝혔다. 밀양251번(경남11777번)은 밀양241번 확진자와 동거한 같은 직장의 외국인 노동자로 자가격리 중 10월 3일 발열, 두통 등 증상이 발현돼 검사 실시 후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확진자의 격리기관 이송 및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코로나 4차 대유행 지속으로 현행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10월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연장되며, 코로나 미접종자는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군은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QR코드를 사용한 전자문진표를 도입·운영한다. 기존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자들이 비닐장갑을 착용하여 직접 문진표를 작성해야했고, 해당 정보를 수기 입력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기도 했다. 전자문진표의 도입으로 이와 같은 문제가 해결되고, 특히 문진표 수기작성으로 인한 검사자 간의 교차 감염의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QR코드를 사용한 전자문진표 작성은 검사자가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여 직접 문진표를 작성하는 방법이다. 군은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해 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전자문진표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앞으로 코로나19 검사 희망자는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문 전 영월군청 홈페이지 팝업에 접속하여 어디서든 전자문진표를 작성할 수 있다. 주순흠 보건소장은 “QR코드 전자문진표의 도입으로 검사자 간의 교차감염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며, “효율적인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 유도 및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을 위한「2021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기업은 영광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근무 중인 중소기업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의 3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은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2021년에 정규직으로 고용했을 경우 4년간 청년은 1,500만 원, 기업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기업)체 평가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영광군은 1차 모집에서 6개 기업을 선정하고, 청년 근로자 13명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률이 96%가 넘어섰다. 대상자는 전체 군민의 93.1%인 5만 7,175명으로, 지난달 6일부터 10월 5일까지 대상자의 96%인 5만 4,613명에게 총 136억 5,325만 원이 지급됐다. 국민지원금의 신청 유형별 지급내용은 온라인 신용·체크카드 3만 2,124명(58.8%), 제로페이 충전 480명(0.9%), 오프라인 선불카드가 2만2,009명(40.3%)을 차지한다. 군은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읍·면사무소에 보조 인력을 투입해 전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몰린 지급 초기에는 각계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신청 안내를 도와 순조롭게 진행했다. 또한, 국민지원금 대상자 중 고령자, 중증장애인, 요양원 입소자 등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은 지원대상자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상자의 집에 찾아가 신청서 작성·신청부터 선불카드 지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기숙사에 주소를 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도립거창대, 한국승강기대, 대성고, 거창고, 거창여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군이 민선 7기 국․도비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총력을 경주한 결과 국․도비 2,93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지난 9월 말 군정 성과보고와 2022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관내 숙원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공모를 통해 중앙 및 도의 공모사업 선정 71건에 2,93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지난 7월 농림수산식품부와 체결한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주천면, 한반도면, 남면, 무릉도원면 등 영월 서부권역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034억 원과 주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중앙 및 강원도 공모에 선정된 것이 국·도비 확보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더불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제 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그동안 군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82호 주천~판운 간, 88호선 주천~한반도 구간의 개량 공사가 반영됨에 따라 각각 709억 원과 480억 원을 투입하게 되었으며 제천-영월 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로 1조 900억 원대의 사업비 확보 효과도 누리게 되었다. 군은 이러한 국도비 확보를 통해 민선7기 주요 공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2021년 2학기 학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탄광지역 저소득층 대학생 학자금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내 거주중인 저소득층 대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저소득층 자녀)을 대상으로 하며,입학금, 수업료, 기성회비 등을 신입생은 4백만원(1학기 한), 재학생의 경우 3백만원(학기당)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1일 부터 10월 29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학자금 신청 자격요건은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폐광지역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복지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보호대상자, 법정차상위대상자)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신청자의 신청자격 여부와 주소 등을 검토하여 강원도에 제출하고, 도에서는 11월 중으로 신청자의 대학교 학사의뢰 및 이중지원 심사를 한 뒤 학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 화순군은 전문 농업인 양성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온·오프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는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순군농업인대학 과목 편성, 전문 농업기술 교육·정보화 교육 등 농업인 필요 과목 신설, 농업기술센터 교육 과정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군민은 읍면 농업인상담소·과학영농시설을 방문해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설문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화되고 전문화되는 농업에 맞춘 교육 수요 현황 파악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농업인 맞춤형 교육 제공으로 영농 활동 활성화와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충곤 화순군수가 5일 고등학교 집단감염,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과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방역지침 실천과 예방접종 동참을 강력하게 권고했다. 구충곤 군수는 “지금의 고비를 넘어 일상과 지역 경제 회복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이라며 “10월부터 시작하는 청소년 백신 접종과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 접종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4일 화순 소재 A고등학교 학생 2명(광주 5086번, 전남 3185번)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확진자는 모두 학생으로 지역별로는 화순에서 13명, 광주에서 2명, 광양에서 1명, 해남에서 1명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구 군수는 “교육 당국과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대응방안과 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라며 “학교 집단감염이 지역 사회 연쇄감염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담화문을 통해 청소년 예방접종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 동참, 2주 연장된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 준수, 선제적 진단 검사 참여 등을 요청했다. 구 군수는 “언제든 일상의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결혼 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광주시청자미디어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디어 교육을 추진, 미디어 역량을 키우는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결혼 이민자 10명이 참여, 영상을 제작해 모국 지인 등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한다. 참가자들은 한국어나 한국의 음식에 모국의 재료나 소스를 조합해 새로운 음식을 만드는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해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시작한 프로그램은 10월까지 12차례 진행된다. 미디어 이해, 게임을 통한 적극적인 수업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기대감을 높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스마트 폰의 영상 제작 기능을 배우고 활용해 나와 내 주변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1년 9월부터 저소득층 학생 교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이 확대되는 교육비 항목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저소득층자녀 교육정보화 PC 지원 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60%인 학생에게 1인당 연간 60만원(특수96만원)까지지원하던 것을 중위소득 80%까지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당초 2022학년도부터 중위소득 80%까지 적용할 계획이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저소득층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자 2차 추경을 통해 예산 5억원을 편성하고 지원시기를 올해 9월로 앞당겼다. 이에 따라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60%초과 80%이하인 3,000여명의 학생은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까지 6개월간 최대 30만원까지 수강권을 지원받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교육비를 신청했던 학생은 학교에서 자동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며, 교육비 미신청자는 온라인(복지로, 교육비원클릭신청시스템)이나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아래와 같이 신청하면 된다. 다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지급하는 교육정보화 PC 지원은 가구당 1PC지원에서 1학생당 1PC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일부터 10월 8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의 초‧중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2021.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을 남부교육지원청 내 과학실에서 운영한다. 학부모들은 다양한 과학 체험을 통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우며 코로나 19로 지친 일상을 돌아보며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갖는다. 남부교육지원청 학부모 과학교실은 2013년부터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의 주관으로 운영 중이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으로 학부모로서 생활 속 과학 창의 마인드를 경험해 보고 자녀들의 미래를 어떻게 지원할 것인가를 고민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주요 프로그램은『물리, 환경, 인공지능, 건강, 자녀진로』등 다양한 주제로 내가 만드는 전기, 공기 정화 식물, 인공지능 스마트한 활용, 식물의 향기, 탄성의 원리, 천연 발효 세제, 의약학계열 진로와 전망 등의 특강과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방역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되었던 각종 체험의 기회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자녀 교육을 고민하고 자녀의 역량을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5일 “나뭇잎이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분다고 말하면 그 때는 이미 늦은 때”라며 “미리 바람이 불 방향을 파악하고 지역정책을 준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방행정을 둘러싼 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 사전에 파악하고 준비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정보력 강화가 요청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박 군수는 “전국적인 현안과 관련해서도 정부의 방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예상되는 방향은 무엇인지 정보력을 총가동하고 앞을 예측하며 치밀하게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또 “코로나19 미접종자들이 접종을 할 수 있도록 계획도 세우고 적극 홍보해서 접종률을 높여야 ‘위드 코로나’ 시대로 무리 없이 전환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전날 현재 1차 접종률이 80.0%를 기록했으며, 2차 접종까지 마친 접종 완료율도 57.3%인 것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은 18세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 추진을 위해 문자 발송과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한 안내, 홍보물 게첨 등에 적극 나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