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특별기획 행사인 ‘랜선번개마켓’을 10월 5일부터 4일 간(10월 5일, 6일, 7일, 8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문경도자기 홍보와 축제의 붐 조성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문경시 관내 35명 작가들의 작품 400여 점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4회 간 축제의 사전 홍보를 위해 ‘사전랜선번개마켓’이란 프로그램으로 먼저 진행되었으며, 올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축제 기간 중 4일 간의 판매행사를 통해 350여 점의 문경도자기를 판매할 예정이며, 10월 5일 (140여점), 10월 6일 (30여점), 10월 7일 (70여점), 10월 8일 (90여점)을 판매한다.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1만원에서 20만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가 준비되어 있다. ‘문경찻사발축제 홈페이지’에 접속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10월 4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 축종은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에 속하는 가축으로 소 2만 6,083두, 돼지 13만 5,794두, 염소 4,386두 등 총 16만 6,263두이다. 소 50두 미만 소규모는 공수의사를 포함한 구제역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접종을 지원하며 50두 이상 전업농은 농가가 직접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구입하되 50~100두 농가 중 희망농가에 한에 접종을 지원하고 100두 이상은 자체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돼지는 농가 소유자가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구제역 접종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염소농가는 해남흑염소연구회를 통하여 300두미만 소규모 농가를 대상 포획 및 접종반을 구성 지원하게 된다. 염소 구제역 접종은 11월 7일까지이다. 이번 일제접종에는 출하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이나 접종 후 4주가 경과되지 않은 가축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일제접종이 완료되고 4주 후에 관련기관에서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항체 모니터링 검사에서 기준치 미만(소 80%, 돼지 번식돈 60%, 비육돈 30%, 염소 60%)인 경우 가축전염병예방법 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추석연휴 이후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철이 시작되고, 10월 연휴가 이어지면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10월 17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해남군의 3단계 시행은 지난 7월 27일부터 적용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적인 이동량 증가와 도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학교 등에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거리두기 3단계 시행기간에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사적모임 등 3단계 핵심조치는 유지하되, 백신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소폭 완화된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 인원은 4명까지 허용하되, 백신접종 완료자를 포함할 경우 최대 8명까지 가능하다. 결혼식의 경우 예식장 면적 4㎡당 1명을 준수하며, 기존 49명에서 접종완료자 50명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까지, 식사를 제공하지 않을 경우에는 기존 99명에서 접종완료자 100명을 추가하여 최대 199명까지 가능하다. 장례식장의 경우도 기존 49명까지이지만, 접종완료자 50명을 추가하여 최대 99명까지허용된다. 돌잔치의 경우 16인까지 허용하되 접종완료자 33명을 추가하여 최대 49명까지 가능하며, 종교시설은 기존 수용인원의 20%에 접종완료자 10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천관산(723m)에 흐드러진 억새가 가을을 반기며 낭창거린다. 가을마다 산을 뒤덮는 억새는 장흥군의 손꼽히는 절경으로 관광객들을 불러모은다.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중 하나로 기암괴석과 연대봉에서 구정봉까지 억새가 넘실거리는 10리길이 유명하다. 천관산 억새는 10월 중순부터 말경 사이에 절정을 이루며, 해질 무렵의 억새밭 풍경은 다도해의 풍광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억새밭 산행은 장천재에서 금강굴∼구정봉∼억새능선∼연대봉∼정원석∼다시 장천재로 하산하는 원점 회귀형 코스가 일반적이다. 억새밭을 거닌 뒤 가을 대표 먹거리인 전어와 쭈꾸미로 여행의 묘미를 더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청주시 지역 내 도시공원 4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 LED 금연·금주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실내보다는 야외 활동이 급증하면서 도시공원 내 흡연에 관한 민원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야간에 공원 내 음주행위 단속이 강화되었다. 이에 청원보건소는 이용객이 많고 민원이 잦은 공원을 선정해 태양광 LED 안내판을 설치하고, 어두운 야간에도 눈에 띄도록 시각적 홍보를 극대화하여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금연·금주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이다. 태양광 LED 금연·금주 안내표지판 설치공원은 오창호수공원, 새적굴근린공원, 마로니에시공원, 율봉근린공원이다. 향후 안내판이 설치된 구역 등 공중이용시설 흡연 행위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해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도시공원 내 흡연행위를 하다 적발될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현숙 청원보건소장은“도시공원 이용자의 간접흡연 및 음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향후 금연 문화 정착 및 음주행위 제한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영농철 일손 절감을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등 40여 기종의 다목적 소형농기계로, 6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농기계를 대상으로 50%(자부담 50%)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농가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고용이 어려워 농촌 일손이 많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 10억원의 사업비를 긴급히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8~9월 배추정식, 9월 마늘파종, 10월 고구마 수확 등 가을 영농에 필요한 비닐피복기, 관리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 농기계를 집중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해남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으로 19억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 31억원,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등 맞춤형농기계 지원 20억원, 곡물건조기 지원 13억원, 드론, 지게차 등 특수농기계 지원 36억원 등 총 5개 사업에 119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농촌인구 고령화와 규모화, 코로나19로 인한 인력부족 등 영농 여건이 갈수록 악화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민원인 편의를 위하여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청렴우산 대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에 민원과에서 제작한 우산에는‘청렴한 세상’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예측하기 어려운 눈‧비가 쏟아질 경우 누구나 우산을 자유롭게 빌리고 스스로 반납하자는 의미에서 특별히 청렴우산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민원과는 시민들과 함께 청렴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제작한 청렴우산을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청렴우산 대여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빌린 우산을 제자리에 돌려주는 것이 청렴의 실천”이라며, “청렴우산 대여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몸소 청렴을 실천하며 청렴한 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 및 비만예방 인식 개선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에 건강채움 서포터즈를 선착순으로 모집을 했으며, 보건소 건강증진사업에 관심 있는 청주시민 60명으로 구성되었다. 건강채움 서포터즈는 10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비대면 건강생활실천 캠페인(금연, 절주, 운동, 영양, 비만예방, 심뇌혈관질환예방)에 참여하게 된다. 건강문구가 있는 건강토퍼 안에 자기만의 건강생활을 찍어서 온라인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서포터즈 활동자에게는 캠페인 도구(건강토퍼 4종 세트)를 제공하고,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권)과 홍보물을 증정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비대면 온라인 캠페인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은 물론 스스로 자기 건강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 단장면 사촌농장에서 IoT 스마트 농법을 활용한 샐러드 채소를 재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새로운 비전을 세울 때 농업인도 성공한다. 그 주인공, 친환경 농법으로 샐러드 채소를 연중 생산하는 박도현 대표를 소개한다. 20대 청년 농부인 박도현 대표는 깻잎 농사를 짓는 어머니의 대를 이어 깻잎을 재배해 왔다. 코로나-19 이후 매년 반복되는 노동인력 부족과 노동 강도가 심한 깻잎 작업의 문제점은 늘 고민이였다. 그러던 중 밀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 친환경 스마트팜 샐러드채소 시범사업을 신청해 미래 세대의 먹거리에 초점을 맞추어 작목 변화를 시도하게 되었다. 박도현 대표는 샐러드 채소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해 올해 여름부터 출하하기 시작했고, 친환경 인증절차를 밟고 있는 중이다. 재배하기기 까다로워 남들은 손사래 치는 친환경 농업을 고수하며 소비자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앞으로도 뚝심있게 농사 짓겠다는 박도현 대표다. 요즘은 노동 인력이 귀해 큰 규모를 갖추는 것보다는 적절한 규모에서 품질을 고르게 유지하는 것이 작물의 가치를 높이고, 더욱 세심한 관리가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 군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물 이용료 감면 등을 두 자녀 이상 양육하는 가정으로 확대 실시한다. 대상 감면 혜택은 총 15종으로, 기존 시행중인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혜택을 확대해 장난감도서관 연회비 면제, 땅끝오토캠핑장 사용료 감면, 해남군민광장 지하주차장 주차요금을 경감한다. 또한 만 19세 미만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에는 흑석산 자연휴양림 이용시 체험료 등이 감면 적용되며, 관내 주소를 두고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에는 해남군 평생학습관 수강료 면제, 우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사용료를 감면 지원한다. 만 18세 미만 두 자녀 이상 가정에는 해남군에서 상 하수도 사용료 감면을, 세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은 한국전력공사와 ㈜해양에너지에서 전기 도시가스 요금을 감면하고 있으며, 전체 해남군민을 대상으로는 땅끝황토나라테마촌 이용시 캠핑장 사용료 등 3종을 감면 시행중이다. 셋째아 이상부터 신생아 건강보험료를 월 3만원 씩 5년 납부하면 10년 만기 시 자녀 학자금으로 지급되고, 둘째아 이상 출산 산모가 해남군 공공산후 조리원 이용 시 이용료가 70% 감면 된다. 감면혜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청주시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충북대학교, 서원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지역 내 거점 대학인 충북대학교, 서원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청주시,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간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수요처 발굴 및 행정지원을 하고, 센터에서는 실적관리 및 봉사자 교육, 활동 필요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날 협약 체결 후 각 대학교 자원봉사대 담당 지도교수를 단장을 위촉하는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우혁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은 “지자체, 센터, 대학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청주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의회 의원 전원은 지난 5일 거창군의회에서 광역의원 선거구 유지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는 2018년 6월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광역의원 선거구의 인구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변경한데 따른 것으로 이 결정에 의하면 거창군은 광역의원 선거구가 기존 2석에서 1석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의회는 결의문에서 “각종 연구와 미디어에서 ‘지방소멸’의 위기에 경종을 울리고 있는 시점에서 헌법재판소의 이와 같은 결정은 이러한 경고에 대한 고려가 없음은 물론이거니와, 정부의 국토 균형발전, 지방분권 기조에도 어긋난다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인구수 중심의 선거구 획정이 표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내린 결정이라지만, 이는 단순히 ‘기계적 평등’을 지향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의회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선거구가 재획정 된다면 피해를 보는 지자체는 우리 군을 비롯한 선거구 축소 대상 17개 시·군이 될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며, 농촌지역 인구 이탈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선거구 재획정이 이러한 현상에 기름을 붓는 격은 아닌지 우려스럽다.”며 선거구 조정으로 발생할 문제점을 지적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