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일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 8명이 상담센터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치고 팔공산으로 가을의 행복한 동행을 떠났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선발된 학생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하는 상담을 진행하고 진로, 학습, 문화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달 4회 군위 관내에서 제한된 활동에 그쳤던 이전과 달리 가을을 맞아 팔공산을 산책하고 방역수칙에 따라 4명씩 나누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파스타 식당을 찾아 맛있는 음식도 먹는 등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1:1로만 만나다가 센터에서 보드게임도 함께하고 야외로 나와 외식도 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박정찬은 “멘토링을 위해 수고해주시는 멘토 선생님들 의 노고에 감사하고 아이들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지난 1일 개막 이후 전국 공룡의 매력에 빠진 어린이의 성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최 후 4일동안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공룡엑스포를 찾았다.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서 가족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룡엑스포는 낮에는 공룡동산과 전시관 관람을, 해가 진 후 밝은 빛이 행사장을 비추면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행사장 내 마련된 쉼터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안심번호와 피플카운트 시스템 등 안심관람을 실시하고 있는 전시관들은 약간의 대기시간만 감수한다면 확실한 방역이 가능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관람을 할 수 있다. 엑스포조직위 황종욱 사무국장은 “5년만에 열리는 공룡엑스포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본격적인 나들이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연휴간 많은 분들의 방문에 이어서 주중에는 학교 현장체험학습과 단체관람 등 단체방문객이 많이 오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방역수칙 적용으로 인한 관람 불편성은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주중에 방문하면 대기열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관람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룡엑스포는 11월 7일까지 휴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한 창업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6차산업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한「귀농인 농업창업 소득화 교육」을 개설했다.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습실에서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안내 및 자기소개 등 개강식을 가졌으며, 가공기초 실습으로 김천에서 생산한 자두와 사과를 이용해 에이드, 젤리, 잼 만들기로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10월 1일 시작으로 11월 2일, 총 6회로 24시간 진행되며 체험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제과·제빵 및 소스 만들기, 천연염색 기초실습과 함께 마케팅에 필요한 농산물 포장 실습도 진행 될 예정이다. 이영기 농촌지도과장은 “귀농인들이 농사의 재배와 생산에만 국한 짓지 않고, 6차산업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주시기 바란다.”며 “다양한 창업교육을 통해 귀농인들의 잠재적 가능성이 발휘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항면 의용소방대는 5일 오전 10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주민밀집지역에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의용소방대 대원 6명은 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하여 관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2개조로 조를 나누어 버스승강장 15개소 및 공중화장실 3개소에 방역 소독약을 살포했다. 손정배 의용소방대장은“의용소방대가 관내 방역활동에 동참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할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매주 방역활동을 실시하여 주민밀집지역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으며, 김훈동 대항면장은“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되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17일까지 2주간 연장되었다.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한 달간 관내 외국인 예방접종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 내 사각지대 다문화 가족지원사업 통역풀 인력을 활용하여 통역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총 16명의 통역인원이 관내 지정접종센터에서 7개국(중국,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의 접종 과정 통역을 지원하였다. 이들은 각 나라별 문진표 작성, 예방접종 이상반응 대처 안내 등을 모국어로 신속하게 제공하여 외국인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접종을 받고 귀가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주말 접종 대상자를 위해 태국 통역봉사 인력이 자발적으로 합세하여 예방접종지원에 힘을 보탰다. 특히, 통역지원에 참여한 한 베트남 결혼이민자는“결혼이민자로써 통역에 참여하여 모국인 들이 안전하게 한국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안전에 작은 보탬이 되어 그 어느 때보다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사각지대 다문화가족지원사업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코로나19 외국인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방역에 힘쓰고 있다. 이현종 센터장은“그동안 결혼이민자들의 정착을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부동에서는 지난 3일 어르신들의 행복 쉼터로 마련된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팰리스부영1단지 아파트, 삼성현로91길9)의 개소식을 했다. 이날 동부동장, 도·시의원, 문무태 동부동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원들과 아파트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새로 문을 연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은 143㎡의 면적에 할아버지 방, 할머니 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장소로 활용된다. 김종웅 팰리스부영1단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어르신들의 항상 따뜻하고 정겨운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복한 노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8일 김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차기 시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을 각각 선정했다. 현 금고의 약정기간이 올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8월 19일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했으며,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이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하기 위해 김천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기여 및 시와의 협력사업 등 5개 분야 항목에 대해 공정하고 심도있게 평가했다. 선정된 차기 김천시 금고운영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NH농협은행이 일반회계, 특별회계 6개, 기금 1개를 담당하며, 대구은행이 특별회계 7개, 기금 10개를 담당해 운영하게 된다. 시는 10월안으로 금고지정 결과 공고 및 통지를 거쳐 최종 금고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계명대학교 이혜경 교수와 함께‘가사(歌辭)를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공모사업을 총 12회 진행하고, 29일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작품발표회는‘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를 마무리한 시간으로, 모든 참여자들이 12주간 배운 가사 문학을 바탕으로 저마다의 삶을 다양한 주제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자신의 목소리로 감정을 그대로 담아내 작품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마련한 수료증을 수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문오 군수는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고 정리해 글로 녹아내는 작업은 여간 어렵지 않다.”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작품발표회 때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소개되었는데, ‘도서관 지혜학교’ 프로그램이 이들 신중년 세대의 삶에 활력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여 성숙하고 지혜로운 노년의 모델을 만들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은 5일 군민 다수가 이용하거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5종 시설물 10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어린이 공원은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발길이 잦은 곳이지만 단순 놀이시설 외에는 건물이 없어 주소가 따로 부여되지 않았다. 공원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위치 정보를 확인하기 어려워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제기 되어왔다. 이에, 달성군은 군민 다수가 이용하지만 주소가 없었던 어린이공원과 둔치주차장, 지진옥외대피소, 육교승강기, 졸음쉼터 등 100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였다. 사물주소판이 설치된 어린이공원 등에서 긴급하거나 구조상황이 발생할 경우, 사물주소를 통해 소방서, 경찰서 등에 현재 위치를 신고하게 되면 신고 위치 정확도가 높아져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앞으로도 군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에 사물주소 부여를 확대하여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익주 의원은 5일 열린 제302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수완지구 택지개발 미분양 토지가 장기간 방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범죄 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있다면서 광주시가 매입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활용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의 횡포로 인해 수완지구 문화시설용지(장덕동 1293번지 5,515㎡)가 축소되어 주민들의 삶 의질이 저하되었을 뿐만 아니라 미분양 토지인 수완동 972번지 10,194㎡(3,083평)가 장기간 방치되어 흉물스럽게 변해 범죄 장소로 악용될 소지가 있다면서 하루빨리 토지를 매입해서 도서관이나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용섭 시장은 도서관 건립에 대해 적극 동감한다면서, 국토교통부와 토지매입에 대해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본예산에 도서관 건립 추진 용역비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수완지구는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가 수완지구 문화시설용지(장덕동 1293번지 5,515㎡)를 공동주택용지로 변경하여 행복주택사업계획을 승인하면서, 당초 택지개발 내 문화시설용지가 축소되었다. 또한, 수완동 97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제, 개정 조례안 등 36건의 안건 심의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정하고 회기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 대구시의회는 제·개정 조례안 15건, 동의·승인안 20건,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향후 10년간 대구시의 도시정비사업 기본방향을 정하는 ‘2030 대구광역시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안을 비롯하여, 내년도 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한 각 실국별 출연계획안 8건과 2022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그 밖에 행정 효율화를 위한 민간위탁 동의안 10건 등이 주요 심의 대상이다. 10월 6일 10:00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개회식을 개최하고, 7일 14:00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김지만 의원이 ‘코로나19 소상공인 위기 대응’과 관련하여 대구시장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하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6명의 의원이 나서서 ‘시간제 차량속도 제한 제도 도입’(강성환 의원), ‘원룸 밀집 지역 쓰레기 대책 마련’(하병문 의원),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을 위한 정책적 노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거창읍은 지난 3일 함께하고 情을 나누는 ‘우리가 남이가!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송정마을 주민이 모여 밑반찬 사업, 텃밭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주민들은 마을공동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고추, 옥수수 등의 재료로 밑반찬을 조리 했고,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고구마을 수확해 나눔의 기쁨을 더 했다. ‘우리가 남이가! 행복나눔사업’은 부녀회, 청년회를 조별로 구성해 밑반찬 제공 및 안부확인, 말벗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말을 이용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이 네 번째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 공동체, 세대 간 교류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손재호 거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림골 온봄 공동체사업 중 ‘우리가 남이가! 행복나눔사업’은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사업계획을 구성, 추진하는 공동체 모범 사업이다”며, “밑반찬 사업, 텃밭 가꾸기 사업뿐만 아니라, 반짝반짝 우리집 클린홈 사업을 통해 활기찬 복지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