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9월 29일 온천천시민공원에서 청년들의 설레는 꿈이 모이는 거리 ‘청설모 프로젝트’ 세 번째 공연을 개최했다. ‘청설모 프로젝트’는 연제구와 ㈜초코뮤직(청년 CEO 김민찬)이 공동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하고 있는 청년 버스킹 공연으로, 지난 6월 공연 후 코로나19 확산세로 연기되었다가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다시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은 감성 재즈 밴드인‘Meler(멜르)’와 부산 유일 탭댄스 전문 공연팀인 ‘부산 STAPS탭댄스’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 낭만을 선사했다. ‘청설모 프로젝트’는 공연 후기 한 건당 마스크 3장을 적립하여 연제구 내의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코로나 극복 챌린지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초코뮤직은 지난 6월 2회차 공연 시 관람객으로부터 받은 응원의 메시지와 후기를 통해 적립된 마스크 500매와 아이스크림 100여 개를 연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부하여 청년 거리 예술 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환원했다. 이성문 구청장은 “젊은 청년 예술인들이 주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청설모 프로젝트 공연을 통해 힘들고 지쳐있는 청년예술계와 구민들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광도면 죽림소재 풀잎문화센터 통영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2회(토, 월요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부모 취미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의 비대면 수업 기간 동안 가정보육으로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풀잎문화센터 통영점(지부장 이금설)과 연계하여 마련하였으며, 가정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우드 트레이와 캄포나무 도마의 제작과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높이는 행복 넘치는 시간이 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부모는 “직접 만든 도마로 요리하고 트레이에 예쁘게 담아 먹을 생각만 해도 지루한 일상에 활력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안길이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사공설말하는미술’프로그램 후원 연계로 만 3~6세 미취학 아동 10명에게 E-러닝 영상교육을 통한 미술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2일 승무기준 위반 및 주취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A호 기관장을 단속 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2일 오후 3시 20분경 영덕군 축산항 수협냉동창고 앞 계류장에서 A호(43톤, 채낚기)와 B호(29톤, 채낚기)가 서로 충돌하였다는 신고를 접수코 조사하는 과정에서 A호에 선장이 탑승하지 않고 기관장이 음주 상태(혈중알콜 0.034%)로 배를 운항한 것이 확인되어 해사안전법 ‘주취운항’및 선박직원법 ‘승무기준’위반 혐의로 단속하였다. 두 선박은 이날 오후 1시 20분경 축산항 수협냉동창고 앞 계류장에서 얼음을 선적 후 출항하기 위해 후진을 하던 A호의 좌현 선미 부분과 조업을 위해 출항하려는 B호 우현 선미 부분이 충돌했다. 이번 사고로 인명 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지만 파손부위가 다소 커 상당한 재산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바다의 안전은 해양종사자 스스로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약속이다”며 “음주운항, 과승, 과적 및 승무기준 등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통해 해양 법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고 침체된 지역경기에 생기를 불어넣고자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폐수처리분담금을 50% 감면한다. 이는 홍천군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제도개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과감하고 적극적인 홍천만의 기업지원 시책이다. 현행 폐수처리분담금은 총 유지관리비의 20%를 부담하고 있었으나 그 부담비율을 10%로 하향 조정, 최종 업체별 분담금의 50%를 감면해 주는 것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투자의욕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10월 중 시행규칙이 확정되어 시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홍천군은 올해 7월부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에 생기를 불어넣고 중소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해 도내에서도 그 사례를 찾기 어려운 「개별입지 공장 물류비 지원 사업」을 시행해 지원한 바 있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중소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체감도 있는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은 9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기간 중 3일간) 주요사업장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는 통영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주요사업 중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 주요업무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실제 현장 여건과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함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현장 근무자, 주민 등을 직접 만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죽림종합문화센터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현장 28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금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결과 ‘죽림종합문화센터 건립’은 올해 9월에 공사를 준공하고 12월말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통영 시민의 품격높은 장사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추모공원 현대화 사업도 올해 화장시설 신축공사를 준공할 예정이다. 도심부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 개설 중인 우리은행~SC제일은행 구간, 강구안~천보빌딩 구간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 중에 있으며, 수산식품산업 거점센터 건립, 청소년 문화의 집 신축, 평림체육시설 조성사업 등 민선7기 공약사업도 대부분 연내 준공 및 정상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강석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주로 농림축산 관련 작업을 하는 50대 이상 연령에서 발생하며 매년 10월부터 12월까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이내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가피(검은 딱지) 형성이 특징적이므로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에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림축산관련 작업(텃밭 작업, 작물 수확 등)에 참여한 환자의 비율이 높으므로 밭농사, 과수원, 목축업, 산일(밤 줍기) 등과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므로 작업 시 작업복과 토시 착용,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기, 옷을 벗어 두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작업복, 속옷, 양말 등을 세탁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4-H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5일 거창읍 학리 의동마을에 위치한 규모 1,485㎡의 공동과제포에서 고구마를 수확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는 4-H공동과제포 사업은 거창군 4-H연합회 회원들이 군 지원를 받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공동작업을 통해 농심 함양 및 단합을 도모하여 4-H이념을 직접 실천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고구마 수확하는 방법을 공유하며 고구마 줄기 및 잎 제거, 비닐멀칭 벗기기 등 공동 작업을 함께했다. 전인환 거창군4-H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H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공동과제포 운영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동과제포 사업을 지속해 지역사회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규태 농업축산과장은 “바쁜 영농철에 시간을 내어 공동과제포를 운영하여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청년 농업인들이 거창군의 농업을 이끄는 선도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거창군4-H연합회는 매년 판매수익금을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기부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해 5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권 군수는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수요 해결을 위해 8건의 현안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62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권 군수가 건의한 현안사업은 부안 해뜰마루 진입로 개설사업 14억원, 부안 석정문학관 리모델링사업 10억원, 부안 주상천 하천정비사업 12억원, 부안 자동기상관측장비 구축사업 6억원, 부안 돌팍공영주차장 건립사업 10억원,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 재난안전 예방사업 8억원, △위도 대리마을 해안옹벽포장공사 및 대리어촌계 바지락세척장 진입도로 정비공사 각 1억원 등이다. 부안 해뜰마루는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방정원조성사업,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연계하여 기존 논이었던 곳을 수생식물을 테마로 하는 정원으로 조성한 사업으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진입로가 협소해 이용에 불편이 있어 이를 확장하기 위해 14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부안 석정문학관 리모델링사업은 2011년 준공된 석정문학관의 소방시설 개선과 장애인 편의시설, 전시 공간 등 사무공간을 증축하는 사업으로 10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시장상인회(회장 채수연)가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10월 1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상인회 임원 및 고성군 일자리경제과가 합동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방문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공룡엑스포 홍보를 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채수연 고성시장상인회장은 “최근 서울등지에서 전통시장발 감염이 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지켜나가고 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의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며 “고객분들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에서는 시장상인회와 협조하여 행정지도 인력 3명, 시장상가 방역인부 4명, 시장방문객 대상 안심콜 운영, 수시방송 송출을 통하여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룡세계엑스포 개최를 맞이하여 ‘공룡엑스포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희망이벤트’를 10월 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의회는 5일 하루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원포인트로 개회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성군 수의계약 관련 진상조사를 위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선임의 건, 행정사무조사계획서 승인의 건을 의결했다. 이 날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에는 김향숙 의원, 부위원장에는 배상길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최을석, 이쌍자, 이용재, 우정욱 의원 포함 6명으로 구성됐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10월 5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특위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향숙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 제안설명을 통해 “고성군에서 시행한 각종 수의계약 전반에 대한 특혜의혹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를 통하여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히고, 그 내용을 군민들에게 알려 의혹을 해소하고자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정사무조사특위는 특위활동 기간중 고성군에서 시행한 2017년1월부터 2021년9월까지 수의계약 전반에 대한 실태 및 진상을 조사한 후 부실공사 및 수의 계약의 문제점 등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용삼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군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는 지난 1일 회화면사무소에서 백두현 군수, 박용삼 군의회의장, 지역별 향우회장 및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명절 고향 방문을 자제해왔던 전국 각지의 향우들은 정기총회를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등 오랜만의 고향방문에 들뜬 모습이었다. 정기총회에서는 군수와 의장의 축사에 이어 2021년 수입·지출 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안 등의 안건 심의 및 고성군 협조요청사항 안내가 이루어졌다. 정기총회를 마친 후 30여명의 향우회원들은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행사장을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공룡엑스포를 즐기고 감상하였다. 김실곤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군수님을 비롯한 고성군 공무원들의 엑스포 개최를 위한 많은 노력이 느껴졌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방역도 철저하여, 지인들에게 안심하고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라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외고성향우회 연합회는 지난 2011년에 발족했으며 현재 20개 재외고성향우회로 구성돼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부산고성향우회(회장 김실곤)는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막일인 10월 1일, 김실곤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방문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은 공룡엑스포가 진행되는 당항포관광지 일원과 특별행사장인 상족암군립공원 등을 둘러보며 공룡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탰다. 특히, 재부산고성향우회는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부산향우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다짐했다. 김실곤 회장은 고향방문 행사의 날을 준비·지원한 고성군에 감사를 전하고 ”코로나19로 얼굴 보기 힘들었던 향우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공룡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향방문행사를 추진하여 향우 간 화합을 도모하고, 고향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매년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재부산향우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재부산고성향우회는 고향 방문 행사, 고향사랑 성금 및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 등 꾸준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