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동계 사료작물의 파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적정 파종시기(10월 중순)와 관리방법 등을 축산농가에 소개하고 최대 수확량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 충북의 평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여 사료작물의 파종 적기는 북부지방은 10월 초순, 그 외 지역은 10월 중순이다. 그 후에 파종하면 겨울을 견디는 힘이 낮아지고 이듬해 봄의 초기 생육이 불량해져 무엇보다 파종 시기를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충북의 사료작물 파종적기는 10월 중순으로 5일 늦게 파종하면 10% 이상, 15일 정도 늦으면 50% 이상 수확량이 줄어 적기에 파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파종량은 사료 가치가 높은 청보리를 예를 들면 기계로 흩어 뿌릴 경우 200kg/ha가 소요되며, 트랙터 부착 파종기로 줄뿌림을 할 경우 140kg/ha가 소요된다. 논뒷그루로 재배 시에는 파종량을 밭보다 20% 정도 많게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조금 깊게 흙을 덮는 편이 유리하다. 또한, 논의 배수로를 철저히 정비하고 롤러로 포장을 눌러주어 겨울을 잘 견딜 수 있도록 포장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사료작물 수확량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청보리와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부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 4분기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0월까지 고령층 90%, 성인 80%, 인구 70% 이상 접종 완료로 집단면역을 형성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행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의 접종 현황은 지난 4일, 18시 기준 1차 접종 258만 명, 완료 182만 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 접종 76.9%, 완료는 54.1%로 단계적 일상회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 4분기 시행계획에는 미접종자 47만 명에 대한 접종 기회를 추가 제공하고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신규접종과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booster shot) 일정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부산시 전체 접종률을 제고하고 면역형성 인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2~17세 소아청소년의 경우, 미국, 캐나다, 독일, 이스라엘 등 다수 국가에서 12세 이상 모든 청소년에 대한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전문가 타당성 분석 및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이번 접종 대상에 포함되었다. 16~17세(2004~2005년생)는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 예약 후 10월 18일부터 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육성하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청년 기대주 ‘NEXT 10’의 TOP3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높은 잠재력을 가진 부산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TOP3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3년간 최대 1억 원의 역량개발비를 지원한다. 올해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최종 TOP3 선정의 마지막 관문인 공개심사는 지난 8월 27일 ‘NEXT 10’ 선정된 청년 8명을 대상으로 10월 2일 KT&G 상상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특히, 심사의 공정성 확보와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심사위원 공모에 지원한 시민평가단 중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24명을 위원으로 선정하여 전문심사위원 8명과 함께 심사에 참여토록 했다. 청년 유망주들의 치열한 경합 끝에 선정된 ‘NEXT 10’의 TOP3 발표와 시상식은 지난 4일 청년주간(10.1.~4.) 클로징 행사에서 열렸고, TOP3로 선정된 3인은 순위 없이 다음과 같다. 김효연 씨는 한국의 원폭 피해자 1~4세대까지 추적하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가 「희망 2021 이웃사랑」 유공 ‘우수시’로 선정돼 경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웃돕기 행사 및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모금성과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희망 2021 이웃사랑 유공자 표창으로 한국국제대학교 김재환 교수가 공동모금회장상을,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현정 간사가 경남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 기부자로 선정돼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 김재환 교수는 지난 2009년부터 12년간 매달 저소득층 14세대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에 쌀 20kg 10포를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선행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은 물론 나눔 실천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지역 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뇌병변 장애(뇌졸중)로 인해 일상에서 동작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자조 교실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오는 10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진주시에 거주하는 뇌병변 장애(뇌졸중)인으로 희망자는 방문 또는 전화(749-6677~8)로 신청이 가능하다. 뇌졸중 자조교실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5일까지 4주간 매주 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한국국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연계하여 뇌졸중에 대한 이해 및 가정에서의 운동, 관절가동범위 운동, 도구를 이용한 근력 강화 및 균형운동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장애로 인하여 일상생활이 어렵고 재활 및 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이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자가 관리를 통하여 합병증 및 2차 장애를 예방하고 나아가 삶의 질 향상 및 사회로의 복귀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자체 지원금 지급대상은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3,846명으로 전체 인구 4만1,419명 (2021년 6월 기준)의 9.29%에 해당한다. 소요예산은 약 9억 87백만원이다. 지급 대상자는 오는 7일부터 29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온라인 신청은 불가하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침과 동일하게 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인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의 경우 주민등록 세대주가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탄탄페이(충전방식)로 1인당 25만원을 지급한다. 지원받은 지원금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태백시 관내에서만 사용해야 하며, 대형마트, 백화점, 면세점,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태백시민분들께 국민지원금이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에 집중하겠다”며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백시의회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 했다고 5일 밝혔다. 태백시의회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제외 대상자(3,846명) 에 대한 지급건에 대하여 수차례 심도 있는 회의와 논의 과정에서 찬반 갈등도 있었지만,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모든 시민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협의했다. 김천수 태백시의회 의장은 “이번 전 시민 국민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지역경제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210억 원을 추가 운용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상, 하반기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한 보증 대출 240억 원이 조기 소진됨에 따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진주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거쳐 소상공인 육성자금 신용, 담보대출 방안을 마련해 관내 금융기관과 협약을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 건설, 운송, 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 소매, 음식, 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 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해 2년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담보·신용대출로 신청하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취급 금융기관에 대출 한도 및 금리 등에 대한 사전 상담 진행 후 진주시 일자리경제과에 서류를 접수하여 신청하면 된다. 취급 금융기관은 시 관내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 15개소 및 남부농협, 수곡농협, 서부농협 등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대구, 경북 지역 청년 20명과 함께 청도 지역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 로컬트래블러 프로그램은 2021년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 공모사업 일환으로, 대구, 경북 청년(만 19~39세)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총 7회 동안 진행되며, 더컴퍼니씨협동조합과 다로리인에서 위탁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들은 직접 청도지역을 체험하고 로컬크리에이터 강연, 원데이클래스 등을 배워 청년 창업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최종 사업계획서까지 작성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화양읍 다로리 감밭에서 감따기 체험, 청도반시를 이용한 반시강정 만들기, 영상 콘텐츠 제작 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청도 전경과 어울러진 프로그램에 대하여 만족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이 청도에서 창의적인 꿈을 펼치고, 나아가 청도의 고령화 문제 해결과 청도의 미래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28일 청도천 고수부지에서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고 어족자원의 증식·보존을 위한 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된 치어들은 방류수산물 질병검사를 마친 우수한 종자들이다. 군은 자연환경의 변화와 생태계 교란 어종의 급격한 증가로 점차 감소하는 토속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불법 어업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와 지도 및 단속, 불법어구 수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구훈 산업경제건설국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육성해 미래의 어족 자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 새로운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일부터 영천시가 ‘영천시민의 노래’와 ‘영천아리랑’을 청사 구내방송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방역수칙 준수와 환기 안내 방송을 내보냈던 영천시는 영천인의 자부심을 고취하면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흥겹게 일과를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이번 방송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민의 노래’는 금호강, 보현산, 조양각 등 영천의 수려한 자연과 문화유산을 소재로 풍요로운 영천의 미래를 노래하고 있으며, 1995년 시․군 통합 당시 시민 화합을 목적으로 만들어져 지금까지 불리고 있다. ‘영천아리랑’은 애조적인 경상도아리랑과 달리 운치 있는 가락이 특징이며, 영천지역의 세속적인 생활 풍경을 담고 있는 가사가 풍부하고 다양하다. 영천시는 영천아리랑의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올해 관련 음반을 제작․배포하였고, 오는 11월에는 ‘제9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시책이 영천인의 자부심을 일깨우고 자랑스러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영천인으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문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 첫날, 직원들은 청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서구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6년 연속 우수사례 전국 최다 수상 지자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 총 322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심사를 거쳐 70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2차 심사를 통과한 70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4일간 온라인 전시관 심사가 진행되며, 이 중 6개 분야별 1~2개의 최우수사례가 30일 울산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최종 심사에 참가해 영예의 대상을 놓고 마지막 경쟁을 펼치게 된다. 서구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제도정책, 특별공모 6개 전 분야에 응모해 1차 서류심사에서 11개가 선정됐으며, 지난달 30일 실시된 2차 인터뷰 심사에서 최종 7개 사례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6년 연속 최다 선정지자체가 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 결과는 지난 9월 제12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로, 주민자치 선도 지자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