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오는 20일까지 군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자료 조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신고센터 운영, 가맹점 현장 점검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관내 단양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업소 985개소다. 주요 단속 사항은 가맹점의 등록제한 업종 운영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해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가맹점 취소 등 행정처분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규모 ‘깡’ 같은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상품권 발행이 확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지난 5일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찾아가는 장례문화 홍보활동’은 그동안 밀마루복지마을, 신흥사랑주택, 세종시니어클럽에서 거주・활동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장례 관련 정보와 ‘웰다잉’을 미리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활동은 종촌종합복지센터의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어르신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은하수공원 별길잡이 홍보단의 화장(火葬) 및 자연장의 장점, 장례 절차와 방법 등 장례 문화와 관련된 내용들을 보다 알기 쉽게 전달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상담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의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를 통해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영상대학교 영상연출과 이정우 교수는 “매년 학생들과 사진을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올바른 장례 정보와 문화 전파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웰다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바다가 없는 충북’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단양군이 조성해 대 히트를 친 국내최대 민물고기생태관인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큰 사랑을 받으며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6일 군은 2012년 개장 이후 지난달 말까지 263만명이 다녀간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심관광을 선도하며, 지역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랑을 받는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은 내외부 기관·단체 등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이며, 타 지자체로부터 현장견학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충주시와 괴산군 등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민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수족관 건립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 도내 수족관 시설을 선점한 단양군의 성공적 운영 비결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도 1단계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바다가 없는 충북의 단점을 보완해 2012년 5월 단양강변에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지어졌으며, 다누리센터 내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4차원(4D) 체험관 등과 함께 조성됐다. 그 중 다누리아쿠아리움은 크고 작은 수조 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와 광역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2021 온라인 정신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정신건강의 문제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번 박람회는‘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대전시와 대전시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5개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3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해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전시민의 정신건강 중요성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음똑똑, 정신건강의 집’이 라는 주제로 9월 30일부터 10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박람회 홈페이지는 정보방, 이벤트방, 소개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방문하여 이용할 수 있다. 각 방들은 방 이름과 특성에 맞는 볼거리, 알거리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신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이 준비되어 있다. 홈페이지로 직접 접속하거나 인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사회혁신활동 확산을 위한 행정안전부의 소통협력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다양한 상상력을 통해 일상에서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 저변 확대를 위한 ‘도시를 바꾸는 일주일, 100가지 공익활동’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를 바꾸는 일주일, 100가지 공익활동’은 대전 시민이 일상에서 다양한 상상력과 주제로 공익활동을 진행하면서 사회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혁신적 시민 공익활동 지원사업이다. 대전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참여자가 주제를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참여자 또는 참여 그룹을 선정한다. 총 3회 차에 걸쳐 참여자 모집과 공익활동이 진행된다. 1차 모집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2차 모집은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3차 모집은 11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며, 각 회차당 100명을 모집한다. 1차 참여자 또는 참여 그룹은 10월 22일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10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공익활동에 대한 사업 소개와 진행 일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간 선정된 주제로 공익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익활동 결과는 취합하여 각 활동의 세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하여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농업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를 공모한다. 현장애로 기술개발 과제사업은 2012년부터 농업의 다양한 문제를 농업인이 중심이 되어 맞춤형으로 해결하고, 현장 중심의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 및 작목을 도입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농업 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농업인, 농업 관련 법인·조합 등이며, 과제 내용은 농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로 맞춤형 농법 개발, 재배기술 개선, 가공품 개발, 농업용 기자재 개발 등이 가능하다. 신청은 안동시청 또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10월 2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개발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문제 해결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 경상감영지 기록화사업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보고회는 민선7기 공약사항인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실시한 2020년 대구달성 기록화사업에 이은 2021년 대구 경상감영지 기록화사업의 용역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해당용역은 지난 3월 착수하여 6월과 9월 각각 착수보고회 및 현장자문회의를 실시했으며, 이때 수렴된 자문의견과 추가 연구 성과자료를 최종보고를 통해 발표했다. 먼저 기록보존을 통해 유사시 수리 및 복원자료를 확보하고 학술 및 연구, 문화재 수리 정책수립의 자료 등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 3D 촬영을 통해 경상감영의 중요 시설인 선화당과 징청각을 정밀데이터 처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학술 연구성과로 경상감영의 기존 기록물(고문헌, 고지도 등)에 더해 감영의 생활사부분 및 최신연구논문 분석 결과 등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밖에 경상감영이 대구달성에 위치했던 문헌과 경상감영 둘레의 대구읍성에 관한 관계자료 등을 함께 발표함으로 유네스코 등재 추진과 관련한 해당 용역의 가치를 더했다. 본 보고회를 주재한 류규하 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9월 30일 기준 인구가 지난 8월 대비 37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30일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대전시 인구는 145만 5천 58명으로 지난달 145만 4천 679명보다 379명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인구는 2012년 충남도의 내포 이전과 세종시 출범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유출이 지속되어 왔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지난 4월, 2021년 대전형 인구정책으로 4대 분야 17개 과제 100개 사업을 마련하여 약 10년 동안 줄고 있는 대전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시 인구는 2020년 12월을 분기점으로 대전지역 내에서 사망자가 출생자보다 많은‘인구 데드크로스’현상이 처음 발생했다. 이에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총괄하는 자치분권과에서는 인구의 자연감소 상황이 심각해지는 것을 인지, 현 상황에서 인구를 늘리는 방안에 대하여 자치구와 함께 대응에 나섰다. 시는 대전에 소제한 대학이 19개 이면서, 약 13만 명 중 약 50%가 타지역 학생인 점을 감안, 우선은 기숙사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으로 주소 이전을 하도록 각 대학과 협업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는 6일 제천시 한수면 충주호 수역에 전남 광양의 양식장에서 채란한 은어수정란 5백만립을 이식했다. 충주호의 은어서식은 2014년 충주호 어업인에 의해 서식실태와 어획현황 등이 확인됐다. 이후 연구소에서는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은어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어는 본래 어린시기를 바다가 가까운 근해에서 살다가 다시 강으로 올라와 산란하고 생을 마치는 1년생 회유성 어종이나 충주호에 서식하는 은어는 내륙지방 대단위 수면에 정착하여 번식을 반복하는 육봉(陸封)형이다. 특히 바다에서 하천으로 소상하는 시기인 4~6월에는 은어낚시를 즐기는 유어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에서 수박향이 배어 있어 선호도가 높은 종으로 고급 횟감이나 구이로 인기가 많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은어 수정란 이식으로 충주호 은어자원의 한층 더 증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유한 맛과 향(수박향)을 가진 은어를 내수면 분야 특화 품목으로 육성한다면 해당지역의 청정이미지와 관광객 유치 등의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지난 9월 30일,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在釜山日本国総領事館)과 함께 안동중앙고등학교에서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국제교류아카데미”행사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급감한 국제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한외국공관의 협력으로 교류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국제적인 감각과 역량을 키워 세계화시대에 걸맞은 인재로서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올해 5월 일본 기후현 다카야마니시고등학교와 온라인 교류를 시작한 안동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와 일본국총영사관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연자는 일본국총영사관 소속 토미타 리사(富田理紗) 전문조사원이 초청되어 실시했다. 토미타 씨는 일본의 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했으며, 서울대학교 유학 경험이 있는 한국 전문가로, 강연내용은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던 일본의 설과 추석을 비롯한 생활 속 한·일 간 문화 차이를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소개했으며 참가 학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들이 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2021년 11월에 강남동(정상·정하) 내 일반주택 및 상가지역에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를 설치한다. 강남동은 일반주택과 음식점 등 상가 밀집지역에서, 음식물류 폐기물을 종량제봉투(노란색)에 담지 않고 배출하는 경우가 많아, 배출하는 만큼 요금이 부과되는 RFID 종량제 방식으로 전환하게 되었으며, 배출장소 10개소에 종량기기 29대를 신규로 설치한다. 2021년 10월 중 종량기기 신규 설치장소에 전기인입공사를 시행하고, 11월에는 종량기기를 설치한 후 강남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출장소에서 종량기기 시운전과 T머니 카드 사용방법 등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한 달 동안은 시범운영을 실시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RFID) 설치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악취, 도시미관 저해 등 주민불편 개선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2021 부산국제트래블마트(Busan International Travel Mart, BSITM 2021)’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트래블마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지원하고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약화된 국내외 관광업계간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향후 방한 외국인 관광객을 부산으로 적극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하며, 기존 오프라인 위주의 ‘부산국제관광전’을 대신하여 공식 누리집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 관광업계의 주력 시장인 중화권, 태국, 베트남 등 신남방권, 유럽권의 총 4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한다. 부산관광 홍보관을 비롯한 참가 기관 온라인 홍보관이 설치되고, 온라인 B2B 상담회 및 중화권 MZ세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부산 관광 랜선투어’ 등이 열린다. 먼저, 온라인 홍보관은 14개국 113개 기관별로 설치하여 연말까지 운영하며, 부산관광 홍보관은 국제관광도시, 안심관광, 갈맷길 등을 주제로 부산의 관광 자원을 홍보한다. 또한, 퀴즈, 스탬프 투어 등 여러 이벤트도 열린다. 핵심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