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일 카페바이유유와 지역의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꿈드림과 카페바이유유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열악한 가정환경에 처해 있거나 심리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이 경제적․심리적인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카페바이유유는 10월부터 꿈드림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청소년상담복지센터)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위해 매주 5회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면 누구나 꿈드림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아울러 학습지원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도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홍보활동, 아웃리치 운영과 함께 상담, 자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세대 간 단절로 인한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10월 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어르신 사진․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대한노인회인천시광역시연합회 주관으로 사진과 수기,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속 어려움과 이를 슬기롭게 극복한 이야기, 인천시의 옛 모습과 풍경사진, 빛바랜 추억사진 등을 주제로 인천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은 온라인 또는 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인천시연합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합된 작품은 11월 중 심사를 거쳐 통합대상 1편(100만원), 부문대상 2편(각 80만원), 최우수상 2편(각 60만원), 우수상 4편(각 40만원), 장려상 30편(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 이외에도 작품을 제출한 300명에게는 1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공모전 입상작은 작품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우 시 복지국장은 “이번 공모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우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인천의 가을 정취와 도심 속 휴식을 느낄 수 있는 ‘2021년 인천 애(愛)뜰 국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애뜰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계양공원사업소 양묘장에서 직접 재배한 국화 및 향토식물류 1만6천여 점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룡, 하트, 나비 등의 국화 조형작품을 중심으로 분재작, 대작, 다간작, 일간작, 현애작 등 다양한 국화작품과 댑싸리, 목화, 억새, 벼 등의 향토식물을 국화와 어우러지게 전시해 가을의 정취를 풍성하게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허홍기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인천 시민들에게 작은 쉼을 선물하고자 국화 작품 전시를 준비했다”라며 “피로감과 답답함이 깊은 요즘, 국화 및 가을식물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휴식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가 화재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경제적 지원에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불의의 화재 사고로 인한 주택 소실로 거처 마련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제정된 ‘나주시 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를 오는 1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조례는 화재 피해 주민이 임시 거처로 활용할 수 있는 ‘조립식 컨테이너 임차료’와 잔재물·폐기물 처리를 위한 ‘피해지원금’ 지원을 골자로 지난 7월 12일 제정됐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임차료는 가구당 1동(크기3*6기준)에 한정, ‘월 임차료의 80%이내’에서 ‘임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피해지원금은 70%이상이 소실된 ‘전소’ 주택의 경우 500만원, 반소(30~70%) 300만원, 부분소(30%미만) 200만원을 최대치 한정해 각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나주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소유자 또는 임차인으로 화재로 인해 거주지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이다. 단 피해주택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빈집이거나 화재 조사 결과 고의성이 있는 화재, 피해가 경미(소실10%미만)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부지역의 오랜 숙원인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이 착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 1조 5,740억 원 규모의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6개 공구 건설공사를 조달청에 계약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석남역에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장 10.7㎞에 7개 역이 들어서게 되며, 6개 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만간 조달청에서 기술 검토 및 공고 절차를 거치게 되며, 시공사 종합평가로 공구별로 최종 낙찰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 의뢰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로부터 해당 사업에 대한 총사업비 조정 결과 통보에 따른 것이다. 특히,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조정기간을 상당히 단축하는 성과로 조기 계약 의뢰가 가능해졌다. 국비로 추진되는 대형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협의가 통상 6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시가 지난 9월초 공식 총사업비 협의조정을 신청하기에 앞서 8월부터 협의를 진행하는 등 기간 단축에 최선을 다했고, 기획재정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준 결과 협의기간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장기간 집행되지 않고 있는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개설과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는 민·관 협업을 이끌어 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6일 중봉대로와 봉수대로 연결 도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SK인천석유화학(주)와 ‘민·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핵심은 중봉대로와 봉수대로를 연결하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동서7축)를 SK인천석유화학(주)가 시행하는 가스공급시설사업과 병행 추진해 조기 개설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370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2023년 7월까지 도로를 조기 개설해 가스공급시설사업의 진입로를 확보해 주는 대신 대절토 사면인 재해위험시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계획고 등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도로 법면 보상비와 대절토 공사비 약 374억 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SK인천석유화학(주) 등은 가스공급시설사업의 진입로를 조기 확보하는 대신 자체 부담으로 회사 소유 토지를 포함한 도로 법면인 대절토 사면에 대한 절토 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경사지를 없애고 평지로 조성해 토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서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와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6회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소통」이 7일과 8일 양일간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다. 원주장애인인권영화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비롯해 ‘파리행 특급 제주도 여행기’, ‘권리중심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나는 여성장애인이다. 나는 오늘도 웃는다’, ‘내 얘기를 들어봐’ 등 장애인 이동권과 탈시설화 내용을 담은 5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프리웰 재단 김정하 이사장과 함께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에 대한 영화 이야기 등이 마련돼 있다. 「소통」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장애인 인권에 대해 서로 공감하며 장애에 대한 거리를 좁히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장애에 대한 보다 깊은 관심과 따뜻한 배려, 더불어 사는 사회가 무엇인지를 돌이켜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와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음식문화 개선 홍보 및 교육 사업의 하나로 오는 15일까지 「잔반 제로 원주 빈그릇 인증샷 챌린지」를 진행한다. 총 3가지 이벤트로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선물 또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카카오톡에서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채널을 추가한 후 인증샷을 올리면 된다. 첫 번째 메인 이벤트로 가정, 식당, 학교 어디서든 음식을 다 먹고 빈그릇을 찍어 인증하면 참가자 모두에게 스위트 바질 씨드 스푼을 선물로 증정한다. 두 번째는 원주 배달앱 ‘모범생’에서 배달시킨 음식을 다 먹고 빈그릇과 주문내역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범생 3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마지막 세 번째 이벤트는 잔반 제로 원주를 만들기 위한 가족의 실천 다짐을 적어 사진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고,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희망나눔 푸드키트를 해당 가구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음식문화 발전 및 음식물 쓰레기 저감 인식 개선을 위한 이번 행사에 원주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2021년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수채 일러스트 강좌, 하브루타 부모교육, 독서토론 입문 과정, 책놀이 지도사 3급 과정 등 4개 프로그램이 10월 둘째 주에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하브루타 부모교육은 온라인(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나머지 3개 프로그램은 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수강생이 직접 작품을 창작해 보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2학기 등교 확대에 따라 학교방역과 교육회복 집중 지원을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학교 발송 공문서 점검제』를 추진하여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발송 공문을 6.7%(598건)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8월에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극복과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회복 집중지원」 추진과제로서, 교육청 모든 부서가 일상 행정업무에서 학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뺄셈 적극행정을 일상화하고 실천한 것이다. 『학교 발송 공문서 점검제』는 본청 실국장을 학교 공문서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학교로 발송하는 모든 공문서를 검토하여 학교 현장에 필수적인 공문만 시행하도록 하였고, 매주 본청 실국장회의에서 공문서 발송 결과 및 교직원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발송 공문서를 집중 관리하였다. 그 결과 본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학교로 발송한 공문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6.7%(598건) 감소하였으며, 학교 교직원들의 공문서 불편 신고는 1건도 접수되지 않아서 교육청의 노력에 대해 학교에서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2015년 조희연 교육감 1기 취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작구가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마을보안관은 심야시간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을 위해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차량이동이 어려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진 곳 등 안전취약구역에 배치되어 순찰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순찰 중 생활 속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점검 및 신고를 통해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는 업무를 한다. 구는 지난 9월 안심마을보안관 시범구로 선정되어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동작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 중 범죄예방 관련 근무경력자, 경찰‧경호학과 졸업생 등을 우대하여 4명의 안심마을보안관을 다음주 중 선발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밤 9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 30분까지이며, 사당1동 거점지역 일대를 중심으로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범 운영 예정이다. 향후 사업추진 전후 범죄발생율 등 자료를 수집해 비교분석하여 분석결과를 토대로 주거안심구역을 조정하고 확대하는 등 급증하는 1인가구의 생활안전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복지정책과장은 “각종 안전 활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계획’에 따라 단양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근절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단속은 오는 20일까지 군 지역경제과 생활경제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합동단속반을 운영하며, 상품권 관리시스템을 통한 자료 조사 및 실시간 모니터링, 신고센터 운영, 가맹점 현장 점검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난달 말 기준 관내 단양사랑상품권 등록 가맹업소 985개소다. 주요 단속 사항은 가맹점의 등록제한 업종 운영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개별가맹점이 부정적으로 수취한 상품권의 환전을 대행하는 행위, 가맹점주가 타인 명의로 지속해서 상품권 구매 후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 행위가 확인될 경우 가맹점 취소 등 행정처분과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며, 대규모 ‘깡’ 같은 심각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경찰 수사의뢰 등 강력하게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국민 상생지원금 지급으로 지역상품권 발행이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