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전KPS(주) 산청양수사업소와 산청군이 ICT를 기반으로 한 노인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 산청군은 6일 오전 이재근 산청군수, 임재춘 한전KPS(주) 산청양수사업소장, 이해령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돌봄 서비스 지원 공동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홀로 사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돌봄 서비스 시스템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산청양수사업소는 ‘다함께 생활밀착 돌봄 시스템’을 구매해 산청군에 지원하게 된다. 산청군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인 산청해민노인통합지원센터에 이를 설치·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들 기관은 연차사업으로 생체인식이 가능한 ICT 시스템과 연계해 ‘다함께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산청양수사업소는 시스템과 통신료 등 유지관리비도 함께 지원한다. 우선 올해 1000만원, 2022년 2000만원 등 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30대의 시스템을 설치한다. 해당 시스템의 통신료 등 유지관리비는 향후 5년간 지원한다. 산청양수사업소와 산청군은 이후 성과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ICT 연계 노인돌봄 시스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직업체험 교육의 하나로 미래기술로 떠오르고 있는 ‘3D펜’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D펜 아티스트’를 주제로 10~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3D펜은 4차산업을 이끌 미래기술 중 하나로 평가받는 3D프린터의 원리에 착안해 만든 교육용 펜이다. 입체물 제작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 표현력, 응용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실제로 사용가능한 휴지케이스와 연필꽂이를 비롯해 공중기법으로 만드는 태양계 행성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지역 특성상 미래기술 용합분야를 체험하기 힘든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생활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에 대한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은 한국판 뉴딜사업의 하나로 국토교통부의 주관으로 노후화된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에 사업비를 지원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진주시의 경우 지난해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하대어린이집 등 6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선정되어 국‧도비 9억 7600만 원을 포함해 총 12억 3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올해 4월 공사에 착수, 최근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어린이집 내 석면 철거, 내․외벽 단열 및 창호 공사,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한층 쾌적해진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고 아이들이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1년도 그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서도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가 선정돼 연내 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5일 오전 자연보호연맹 사무실(남강로 659번길 1)에서 「제43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일」을 맞아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표창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던 선포기념식을 생략하고 임원진 및 표창대상자 10여 명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자연보호헌장 제정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리고 범시민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된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 회원 6명으로, 이석균 부회장에게 경남도지사 표창, 신현오, 박우성, 정인화, 김은옥, 김영천 회원에게 진주시장 표창패가 각각 수여되었다. 이날 표창을 수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자연보호 활동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는 자연보호연맹이 진주시의 버팀목처럼 오랜 시간 함께 진주를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으로 지켜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주시가 서부경남의 중추 도시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표창을 받은 자연보호연맹 회원들은 1978년 10월 5일 선포된 자연보호헌장 전문 첫 문장인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청년이사회는 지난 29일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노력을 유인하기 위해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이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예선심사를 통과한 10건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그 중 공단은 지난 3월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사람들과 함께 진행한 지방공단 직무체험 제공 및 멘토링 상담을 통한 청년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우수사례 내용을 발표했다. 공단 청년이사들은 “전국 공기업 우수사례 정보를 기관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행사에 참석할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업무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 청년이사회는 소통‧혁신의 조직문화 조성과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6급 이하의 청년 직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혁신아이디어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의견 제안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가 2022년 낙동강수계 특별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수곡농산물유통센터 태양광발전시설 공사 및 대평면 주민친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조성이 최종 선정돼 기금 7억 6000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낙동강수계 특별 주민지원 사업은 경남, 경북 등 낙동강수계의 2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여 상수원 및 댐 주변지역 수질 개선 및 주변 지역 주민 복지증진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0억 원이 투입된다. 진주시는 수곡 농산물유통센터 태양광발전시설 사업, 대평면 주민 친화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조성 사업으로 공모에 참가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삶의 질 개선 부문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으면서 2건 모두 공모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수곡 농산물유통센터 태양광 발전시설은 기금 1억 6000만원과 시비 4000만 원을 포함한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내년 6월 말까지 완공되며, 태양광 발전을 통해 수곡면민들의 농가 소득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인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평면 주민친화 자전거·보행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 상수도사업소는 누수복구반(일반직 3명, 기간제 2명)을 편성하여 올해 초 1차 신기동, 유곡동 누수탐사(27만 톤 / 5억 1천만원)성과에 이어 4월부터 9월까지 약6개월간 2,3차 누수탐사를 실시, 연간 74만 톤 14억 1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전자식 누수탐사기, 청음봉, 수압계, 제수변탐지기 등 누수 탐사장비를 투입해 정밀 탐사한 결과 2차에 가은5길 9-4외 40개소, 3차에 금천로 54외 55개소를 복구 완료하였고, 누수의 주요 원인은 상수도관 노후로 누수가 많이 발생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차 97개소의 총 누수량은 일일 2053㎥(연간 74만㎥)로 이를 톤당 생산원가로 환산하면 연간 14억1천여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셈이다. 특히, 문경시에 인생2막을 시작하고 있는 귀농, 귀촌인들에게 풍부한 물 공급과 함께 지역민들의 상수도 이용 만족도 향상으로 상수도 행정의 신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규 상수도사업소장은“노후관 교체와 연간 상시 지속적인 누수탐사로 예산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활동 제약이 생기면서 어르신들의 심리적 피로감과 우울증 등 정신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완도군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정신 건강 증진과 우울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감 경증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노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7월 65세 이상 어르신 105명을 대상으로 자살 및 코로나19 관련 설문, 우울 선별 검사, 삶의 만족도 등을 파악하는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실태 조사 결과, 우울감 경증 이상 어르신 15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활용, 노화에 대한 인식, 우울과 수면, 우울과 통증, 우울과 규칙적인 생활, 행복한 노년 등을 주제로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금면 김○○ 씨는 “코로나 때문에 경로당에 가는 것도 불안하고 답답했는데 선생님들이 직접 찾아와 알기 쉽게 다양한 교육을 해줘서 고맙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프로그램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선종 보건의료원장은 “가정 방문을 통한 일대일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자살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신안면 원지 교차로 개선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임시개통 됐다고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국도3호선 하정지구(원지) 교차로 개선공사는 현재 공정률 90%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업은 토현교(산청, 함양 방향)에서 단성IC, 신안 방면으로 진출하는 램프구간 및 교량 확장 공사로 총 사업비 29여 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이 구간은 길이와 폭이 좁아 운전자가 장애물이나 위험요소를 인지하고 제동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국도 3호선 진입과 진주 방면으로의 차량 운행이 빈번한 곳으로 사고발생 위험이 있어 이를 개선해 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9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11월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올 10월 말까지 임시 개통을 거쳐 11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군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진주국토관리사무소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이번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며 “도로이용자에게 교통안전과 사고예방 등 쾌적한 도로환경이 제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 2021문경’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성공리에 개최됐다. 문경시 관계자는“10월1일부터 2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일원에서 열린‘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 2021문경’행사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불과 개최 2일전에 전면 온라인 전환으로 진행되었지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박람회의 개막식과 폐막식, 시․ 군 학습동아리 공연, 문경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에 많은 준비를 하였지만 못 보여 드려 아쉬움이 컸지만, 기존 계획 당시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되어 있던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크리에이터 유튜버 지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E스포츠대회,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 강의, 시․군 홍보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주제와‘평생학습의 문! 문경에서 펼치다.’의 부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시도가 많이 담긴 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 먼저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지 않은 도시에서 처음 개최 되었던 점과 전국 대상으로 처음 시도 된 골든벨 대회를 들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의 운곡습지와 고인돌 유적지가 ‘2021 세계 100대 지속 가능 관광지’에 선정됐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산하 공공조직인 그린 데스티네이션(Green Destinations)이 전날(5일) 발표한 올해 ‘세계100대 지속가능 관광지’에 고창군의 운곡습지와 고인돌유적지가 포함됐다. 그린데스티네이션은 올해 ‘2021 세계 100대 지속 가능 관광 스토리(2021 Top 100 Destination Sustainability Storis)’라는 주제로 다른 관광지의 영감과 모범이 되는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관광 스토리를 가진 관광지 10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고창 운곡습지·고인돌 유적지’는 문화·경관보전, 사회복지, 에너지 소비감소 등의 부분에서 국제 기준을 통과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계 증진과 강화를 통한 관광지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활성화의 부분에서 국제적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고인돌·운곡습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지를 넘어 세계적인 명소로 인정받으면서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졌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운곡습지와 고인돌 유적지가 국내를 넘어 국제적인 명소로서 인정받은 것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2021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 대비해 시책사업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군·구에서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지원업무 등 8개 분야 31개 시책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구는 5일 열린 보고회에서 평가지표 담당 16개 부서 31개 시책을 대상으로 세부지표별 진행사항 및 추진실적을 확인하고 부진한 지표에 대한 사유 분석과 개선대책 수립을 통해 행정실적 종합평가의 성적 향상을 도모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신순호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기간 동안 각 부서 간 협조사항에 대해 적극 요청 및 지원하여 실적향상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개선대책에 따른 향후계획 추진에 있어 시기에 맞춰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