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은 산물벼 1,192t, 포대벼 9,274t 등 총 10,466t으로 이는 전남도 배정량의 9%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수매는 10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11월 30일까지 실시하며 포대벼는 11월 초에 시작하여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매입품종은 일미와 새청무 2개 품종이다. 매입가격은 벼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12월 말 확정된다. 우선 중간정산금 3만원으로 수매당일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쌀값 확정 후 연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출하 농민들이 수분함량과 감량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 출하지도와 홍보에 만전을 다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 마스크 착용, 매입현장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예방수칙 준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비백제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23년 찬란했던 사비백제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한편, 백제문화제의 콘텐츠 다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가자격 제한은 없으며, 사비백제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시공간을 초월한 콘텐츠를 담은 뮤지컬, 영화, 웹드라마, 연극 등의 시나리오와 웹툰 작품을 접수한다. 선정된 3개 팀에는 대상(500만원), 최우수상(300만원), 우수상(100만원)으로 구분하여 총 9백만원의 시상금을 제공한다. 특히 입상한 작품을 대상으로 별도 계약을 맺고 향후 백제문화제와 연계한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작품 접수는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받으며, 외부 전문가 집단의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1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온라인 공식 카페를 참고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은 10월 6일 군정 기본계획 수립과 업무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제60회 영양통계연보’를 공표했다. 지난 2019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발간된 제60회 영양통계연보는 인구, 경제, 사회, 보건, 환경 등 16개 분야 총172종 지역 기초자료가 수록됐다.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9년 말 영양의 인구밀도는 1㎢당 21.1명(2018년 21.5명, 2017년 21.7명)이며, 하루 평균 3.4명(1일 기준 2018년 3.39명, 2017년 3명) 전입, 3.82명(1일 기준 2018년 3.39명, 2017년 3.29명)이 전출하였다. 이 외에도 공무원 1인당 군민 수 34.8명(2018년 36명, 2017년 38명), 의료인 1인당 군민 수 465명(2018년 469명, 2017년 512명) 등 다양한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통계연보는 5년간의 수치를 수록하여 영양군 변천 과정을 비교하기 편리하도록 하였고, 영양군 홈페이지 ‘영양소개>일반현황>통계자료’게시판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복이 통계로 모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통계를 잘 활용하면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는 정책을 만들 수 있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여군협의회 출범식이 지난 5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김홍근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통 회장 이·취임식과 민주평통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 민주평통기 전달 등이 진행됐다. 제20기 민주평통 부여군협의회는 총 4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2년이다. 최철근 제20기 민주평통 회장은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대한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고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기반조성을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평화는 스스로 지킬 힘을 가져야만 지킬 수 있고 통일은 평화를 유지해낼 수 있는 자주국방의 토대 위에 이루어진다”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파하는 데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농업 진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관내 22개 학교 98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청소년 농산업 진로체험에서는 얌얌 양송이버섯이 좋아, 젖소농장 치즈피자 만들기, 전통과자 발효다식 만들기, 우리떡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학교교과와 연계해 추진된다. 미래 농촌지킴이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농촌체험활동을 통해 농가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는 교육사업으로 전개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룡면 두리목장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충화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피자를 만드는 경험은 처음이라 어려울 것 같았지만 강사님이 쉽게 설명해주셔서 신나고 즐거웠다”며 “다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다시 와보고 싶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해마다 농촌체험학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부여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농산업 진로체험을 제공하는데 부족함이 없게끔 농장주 역량강화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동시지부는 지난 1일 시청 소통실에서 권영세 시장과 유철환 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번 상견례는 경과보고, 양측 교섭위원 소개, 양측 대표교섭위원의 인사와 교섭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합의서 서명의 순으로 진행됐다. 2002년 창립된 전공노 안동시지부는 안동시 소속 지방공무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지난 8월 창립 이후 최초로 시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안동시지부에서 제출한 이번 단체교섭 요구안은 총 120개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합활동 보장 및 노사화합, 노동조건 및 인사제도 개선, 조합원 후생복지 향상 등 조합원 권익 신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철환 지부장은 “이번 단체교섭이 조합원들이 평소 근무 중 체감한 애로를 해소하고 노·사간 상호이해를 증진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복지 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한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안동시지부가 설립되고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교섭이기에 그 의미가 특별하다”며 “직원들이 소신과 열정을 다해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조직문화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여군이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이 충남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가 의미가 있는 건 지역화폐가 단순히 경제적 효과만 낳거나 결제수단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연대감을 모으는 끈으로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지난 9월 30일까지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 185만 명 중 96.4%인 178만 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71.4%인 132만 명, 지역사랑상품권으로 14.8%인 27만 명, 선불카드로 10%인 19만 명에게 각각 지급했다고 밝혔다. 부여군에서는 전체 지원 대상자 60,454명 중 96.3%인 58,202명이 신청해, 신용·체크카드로 46.1%인 27,871명, 굿뜨래페이로 50.2%인 30,331명에게 각각 지급이 완료됐다. 그 가운데 공동체 순환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은 충남에서 가장 높다. 부여군에서 지역화폐로 신청한 비율인 50.2%는 충남 평균 비율보다 3.4배가량 높은 수치며, 이는 신용·체크카드로 신청한 비율인 46%보다 더 높다. 이것은 부여군민들이 별도의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역 공동체를 위해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자발적으로 선택하고 있음을 잘 보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7일까지 제18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미추홀릭 온(ON)’이라는 주제로 온라인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콘텐츠는 홈페이지 안 축제장 배치도 속에 숨겨진 퀴즈를 푸는 ‘힐링정원 퀴즈’와 미추홀구 구석구석 숨은 명소를 배경으로 한 비대면 공연 ‘미추ON 라이브’, 모두 10개 주제로 완성되는 ‘미추홀 영상 릴레이’, 내가 찍은 영상을 전문가에게 직접 피드백 받는 ‘나도 미디어 인재’ 등으로 구성됐다. 시민회관 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색색 조명으로 꾸민 ‘힐링정원’도 만나볼 수 있다. 힐링정원에는 미디어월(LED화면)을 설치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힐링정원과 미디어월은 축제 기간 중 17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된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청 문화예술과로 문의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가 선별진료소에 전자문진표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대기 순서대로 종이 문진표를 수기로 작성했지만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모바일로 선별진료소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전자문진표를 작성하고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자문진표 도입은 검사자 정보 입력 오류를 최소화하고 검사 설문 전달 과정에서 감염을 차단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추홀구 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문진표 도입으로 검사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행정 절차가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이달부터 연말까지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차량과태료 체납자에 대해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5월부터 주정차위반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차량과태료 징수액을 전년 동기 대비 3억 8천만 원 초과 징수했다. 10월부터는 주정차위반, 책임보험미가입, 검사지연 과태료 등 30만 원 이상 체납자 2,535명, 13억 원 체납액에 대해 체납자 재산 조사를 통해 부동산과 차량 및 예금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고액체납자 정리기간을 운영해 직원별로 체납자를 지정해 관리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납부능력이 있는 고질·상습적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차량과태료가 체납될 경우 최고 75%까지 가산금이 누적되고 차량 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자진 납부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제6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 ‘미추홀구와 함께, 미디어와 함께’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 2010년 UCC공모전을 시작으로 시민 미디어 문화 장려를 위해 특색 있는 영상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미추홀의 ‘시간’, 미추홀의 ‘라이프’, 미추홀의 ‘골목’, ‘코로나’를 주제로 미추홀구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있는 영상작품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이달 31일까지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음달 중순 작품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발표하며 다음달 말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특색 있는 골목 조성과 함께 수봉 별마루와 수인선 바람길 숲 등 도시경관 변화, 재개발 재건축로 인한 마을 변화로 미추홀구 골목과 과거 기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아 임산부에 대한 지원정책과 올바른 건강관리 방법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6일부터 8일까지 신안보건지소와 산청군보건의료원에서 임산부의 날 홍보관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와 함께 배너 게시, 안내문 전시 등 소규모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6일에는 신안보건지소, 6~8일에는 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된다. 임산부에 대한 산청군의 지원과 혜택을 안내하는 한편 모자보건사업과 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다양한 주민대상 보건사업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임산부에게는 임신 축하 선물꾸러미와 임산부 문장이 새겨진 마스크끈도 전달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은 임산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가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