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이달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서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32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인지 및 여성친화도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을 갖출 수 있는 기본교육과 구민참여단 활동 시 실제로 적용 가능한 모니터링 지표 개발 및 현장 모니터링 등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에 서구는 지난 5일 비대면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재현 서구청장의 축하 인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전달, 과정 중 실시한 ‘서구 내 공원 모니터링’ 결과를 교육생이 직접 발표를 통해 공원을 직접 다니면서 느꼈던 문제점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수료식에서 제시된 구민참여단 의견은 구정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이해하고 구민참여단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성을 살려 앞으로 서구 주요 사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만15세~39세),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인천 서구는 저소득층 가구 자산 마련을 위한 청년저축계좌와 희망키움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청년저축계좌는 만 15~39세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가구 일하는 청년이 대상이다. 본인이 매월 10만 원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적립해주며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과 가입 기간 동안 국가공인자격증 취득과 교육이수(연1회, 총 3회)등의 요건이 충족돼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가구 중 근로, 사업소득이 있는 가구는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본인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적립·지원하고 3년간 근로지속, 교육 및 사례관리 이수 등이 충족돼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8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자산형성사업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10일까지 검암역 등 서구 곳곳에서 국화전시회를 열었다. 특히 전시된 국화작품은 수도권매립지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열원으로 사용해 생산된 국화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매립지 내 온실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1년간 정성껏 키워내 의미를 더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일 ‘2021년 행복계양아카데미’를 계양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구, 직장동료 등 지인들과 사이가 멀어지면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느끼는 ‘코로나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구는 명지대 겸임교수이며 상담학 박사인 이호선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심리에 기반한 인간관계와 대화법」을 주제로 나와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알기 쉬운 심리학과 바람직한 인간관계 형성 방법, 긍정의 대화법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사전 준비 단계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강의주제를 선정했다.”며 “코로나19 시대의 대인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에서는 매년 사회, 경제, 자기계발, 교양 등 인문학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복계양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와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는 5일 서구 22개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2021년 서구 주민자치회 총회 한마당’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올해 서구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되고 지난 8월부터 이달 2일까지 주민총회를 마무리함에 따라 그 성과와 의미를 서구 주민 모두와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 김재훈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이재현 서구청장과 조은상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 김남녕 센터장이 함께해 22개 동의 주민총회 준비과정 영상을 시청하고 주민총회 결과 보고와 함께 미니 토크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연희동, 청라1동 등 5개 동 대표 위원이 참석해 올해 실행 사업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주민총회 준비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와 2022년 활동 포부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 시작 전 가수 윤도현의 ‘나는 나비’라는 곡을 개사해 주민들이 직접 노래하고 율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을 하나의 영상으로 모아 만든 ‘랜선 합창 영상’은 코로나로 모두가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 주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오늘 행사는 각 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청소년운영위원회 ‘P.O.T’ 19기가 주최하는 비대면 기획활동 ‘유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부터 진행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퀴즈쇼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인물퀴즈, 한글날 퀴즈, 음식확대 퀴즈 등 TV 프로그램에서 보았던 게임을 청소년들이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연령대 별로 소회의실에 나누어 기획활동에 참여했고 각 소회의실 별 상위권에 든 청소년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를 둔 청소년의 권리와 참여를 도모하며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 본부 연수구지부(지부장 박주연)와 2021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 내용은 전문, 본문 10장 74개 조항, 부칙 8개 조항으로, 중식시간 ARS안내, 관외여비 개선, 당직제도 개선, 출장 택시비 지원, 재충전 휴가 지원 등이 있다. 지난 2018년 첫 단체협약 체결 이후로, 지난해 12월 연수구지부의 교섭 요구안 제출함에 따라 2년 만에 교섭을 시작해 9개월에 걸쳐 협상을 진행해왔다. 노사 양측은 앞으로 노사협의회를 통해 반기별로 이행과정을 공유하는 등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진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성공적이고 의미 있는 단체협약을 이뤄냈다.”며 “단체협약 이행에도 최선을 다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노사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2021년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비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걷기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워크온 10월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비만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암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며 국민건강에 큰 위협을 주기 때문에 더 이상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정, 학교, 지역사회, 국가 등 각 주체가 함께 노력해야 할 사회적 질병이다. 시는 비만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해 10월 8~27일을 비만 예방의 날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워크온 두 발로 걷기 챌린지’와 함께 온라인 비만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워크온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일간 15만 보 이상 걷기(1일 1만 보 제한) 목표 달성과 함께 비만 인식 개선 관련 문구를 워크온 게시판에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올리면 된다. 두 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참여자 500명에게 챌린지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 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14일부터 100일간 GPS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백운산 둘레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2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5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억 원으로 2022~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실시한다.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되고 단절된 야생생물 서식지를 복원해 도시지역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탄력성을 증진하고, 미세먼지 등 도시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의 생태축 복원사업은 생물서식이 어려운 나대지에 삵, 새호리기, 황조롱이 등의 멸종위기종 또는 천연기념물을 생태복원 목표종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시행해,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2022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생태숲과 생물서식처가 복원되고 생태체험공간이 조성되며, 성황근린공원 조성공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도심 속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신 자원순환과장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생물을 복원함으로써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 중마동과 성황·도이지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대로2-27호)가 골약동주민센터 이전과 대우 푸르지오 더퍼스트 아파트 입주에 앞서, 오는 8일 오후 2시에 개통한다. 중마동 지역과 새롭게 조성되는 성황·도이지구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는 지난해 말 토목공사를 완료하고 올해 터널등, 가로등, 신호등 등 전기공사가 마무리되어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차량 통행이 가능하다. 금광@∼성황 간 도시계획도로는 본선부 790m와 광양항 동측 배후도로에서 성황·도이지구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 550m를 개설하는 공사로, 2015년 4월 착공했으며, 34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본선부 790m 구간에는 광양항 동측 배후도로 하부를 관통하는 160m의 양방향 터널(지동터널)과 성황천을 횡단하는 40m의 교량(성황1교) 1개소를 설치했다. 광양항 동측 배후도로를 이용해 성황·도이지구로 진입할 수 있는 연결도로 550m를 개설해, 성황·도이지구 주민의 교통 편익을 높였다. 박성완 도로과장은 “금광@∼성황 간 도시계획도로가 개통함에 따라 중마동과 성황·도이지구 간 접근성이 향상되어 성황·도이지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의 주재로 국·소장 및 직속실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호 부시장은 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환경도시 구축’ 시책사업인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에 70억 원을 확보하고, 친환경 장사시설 조성사업에는 11억 원을 확보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성과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2022년도 예산 편성 시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파악해 가용재원이 효율적인 예산운영에 반영되도록 하며, 현재 국회 심의과정에 있는 내년 광양시 정부 예산안도 각 부서장이 끝까지 관심을 갖고 2022년도 국·도비 의존재원 마련에 막바지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그 밖에도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로 접어들면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있어 관계부서는 좋은 품질과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 힘쓰고, 코로나19 현장 방역 홍보 활동 강화를 위해 각 부서 소관 시설이나 외국인 관리부서는 방역 점검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10월은 올해 마지막 4분기의 첫 번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기면사무소는 청기면 이장협의회, 농가와 함께 10월 6일 대구시 수성구 정화우방팔레스 아파트 중앙홀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홍보 및 판촉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고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촉진과 홍보를 위해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조치로 최소한의 인원으로 판촉단을 구성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청기면 이장협의회, 재구향우회 회원들, 아파트관리소 직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로 다소 늦은 시기에 행사가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대구 수성구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건고추 500근을 비롯한 고춧가루, 사과, 장류 등을 판매하여 약 1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특히 수성구청장(김대권), 황금1동장(김미경)이 이날 행사 소식을 듣고 어려운 농가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고자 한걸음에 행사장을 방문하였고, 이 자리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다.”며“자매결연을 추가로 맺어서 도농이 서로 상생을 할 수 있는 상시행사로 거듭날 수 있게 하자.”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