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오카리나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9월 30일오카리나 영상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오카리나 교육 뿐만 아니라 공예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음악활동과 작품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음악에 대한 높은 욕구 충족과 정서적 안정감 형성, 자존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카리나 교육은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총 30회기의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외부기관에 방문공연을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영상 촬영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하여 공연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에 참가한 이용자는 “화면에 자신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고, 멋지고,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 지금보다 나은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정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는데 기여하는 주간보호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울진을 대표하는 3대 축제의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축제캐릭터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9월 30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축제관련 부서와 축제발전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BIG3축제 통합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울진군의 3대축제인‘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울진금강송 송이축제’,‘죽변항 수산물축제’의 통합 표준디자인 및 브랜드콘텐츠 개발에 따른 추진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캐릭터 후보안으로, QR코드, 인터넷주소 링크와로 참여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경우 군청 및 작은영화관 내방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선호도 조사 링크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울진의 소리 밴드로도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선호도 조사를 통하여 캐릭터를 확정하고, 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응용시스템을 개발하여 11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2022년~2023년 울진 방문의 해에 개최될 축제들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에서 출발 테이프를 끊었다. 문학박람회는 지난 7일 목포문학관 일원, 평화광장, 원도심 등에서 막을 올렸다. 문학박람회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학생, 학부모, 시민, 외국인 유학생 등 많은 남녀노소가 찾으며 대성공의 가능성을 내비치며 첫 날 일정을 소화했다. 첫 날에 대한 반응은 ‘정체성이 뚜렷한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대체적으로 많았다. 중학생 김지우양은 “문학박람회를 통해 책에서 접했던 문학인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양한 콘텐츠로 더 자세하고 생생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아직 박람회를 찾지 않은 친구들에게 추천하겠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많은 시민들은 문학박람회가 근대문학의 산실이었던 목포의 장점을 잘 살렸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시민 박강수씨는 “다른 지역에는 없는 훌륭한 문학자원이 짜임새있고 알찬 행사로 기획돼 좋았다. 특히 차별화된 특성을 집약함으로써 문화예술도시로서의 목포의 품격을 몇 단계 높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관람객들의 반응은 시의 구상과도 맥을 같이 한다. 시는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우리나라 문학사에 큰 발자취를 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오는 12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유행시기는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예방접종 효과 지속시간을 고려하여 10월에서 12월 사이에 접종이 권장된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생후 6개월~만13세,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사회적 배려 대상자 등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지정의료기관 10개소와 보건소, 보건지소와 진료소 등에서 진행된다. 의료기관 방문 시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의료급여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의료기관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관계자는 “유행성 독감에 선제 대응을 위해 겨울이 오기 전 꼭 예방접종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인플루엔자 접종을 연기하고 선별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본격적인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10월 11일부터 11월 20일까지 41일간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군은 관내 가을철 일손부족 규모가 8065ha, 1050명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무원, 군부대, 유관기관 등의 인력을 농가에 연결해 부족한 일손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일손돕기는 단감‧곶감감 수확, 마늘·양파 정식, 비닐하우스 철거 및 설치 등의 작업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농업인 중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 코로나19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조근제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고령화 등으로 인해 농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유관기관이나 민간단체에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읍·면,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일손부족 농가에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0월 8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요양(생활)시설 종사자 및 경찰소방관을 포함한 공무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인력의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심리안정 꾸러미’를 제공했다. ‘심리안정 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피로감 누적 및 스트레스 심화로 소진된 대응 인력의 우울, 스트레스, 음주 등 정신건강 상태 점검 및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미니 마사지기, 파스, 정신관련 소책자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제공해 코로나19 대응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고 일상으로 회복을 돕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간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으로 국민 모두가 지쳐가고 있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열악한 현장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대응 인력과 시설 종사자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돌아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보건소는 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우울하거나 마음이 힘들 때는 연락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신비아파트의 새로운 시즌 공연 ‘신비아파트4-비명동산의 초대장’이 무대에 오른다. 2017년 시즌1부터 매년 새로운 에피소드로 어린이 관객들을 찾고 있는 ‘신비아파트’ 시리즈는 새로운 이야기, 강렬해진 캐릭터, 깊어진 감동으로 시즌4 ‘비명동산의 초대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비명동산의 초대장’은 공포의 비명동산을 배경으로 스릴 넘치는 이야기, 애니메이션과 결합된 화려한 홀로그램 효과, 신나는 음악, 시원한 액션 등 고품질 가족뮤지컬이다. 오감을 자극하는 생생한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9일 토요일에는 11시, 14시, 16시 30분 세 차례 공연되고 10일 일요일에는 11시, 14시 두 차례 공연된다. 24개월 이상(24개월 미만 관람 불가)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5000원, 유료회원은 1만7000원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공연장 방역과 거리두기 좌석, 입장 전 발열체크 및 콜 체크인, 문진표 작성을 통해 관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10월 7일 오전 10시 도시재생 커먼스페이스(동헌길 98, 빨간벽돌) 2층에서 도시-농촌 지역 간 균형 발전과 양기관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남원시는 도시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지역으로 오가며 생업인 농업에 종사하는 도농복합도시의 자연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도시-농촌 간 균형적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현상이기도 하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필요성 충족의 출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수년 간의 사업을 통하여 각 기관이 쌓아 온 휴먼웨어 개발 관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자원의 공유를 통하여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의 정서적 거리가 좁혀진다면 시의 균형 발전은 한결 가까워 질 것이다. 두 기관의 대표들은 물론 업무협약의 자리를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한 공동체지원센터, 농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 관계자들은 하나의 목소리로 남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가운데에는 “사람”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두 기관은 물론 중간지원조직들의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과 활약을 기대해 본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2021년 아영2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 세부설계에 앞서 10월 초부터 주민설명회, 현장토론회 등 대대적인 주민의견수렴을 진행하는 등 세부계획 수립 전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소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과실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은 FTA기금 공모사업으로 남원시는 지난해 공모에 응모, 전라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아영2지구가 선정, 올해부터 22년까지 수혜면적 35ha에 총 16억원을 투입, 아영면 일원에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최근 해당 주민 및 작목반 대표, 남원시청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 설계용역사 등을 비롯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 및 현장토론을 실시함으로 세부계획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 등을 나눴다. 특히 기본계획 타당성과 누락된 사업필지 검토, 당부사항 등의 내용 위 주로 논의했다. 남원시는 설계가 11월까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도 세부계획수립 전까지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검토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공모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신규단지를 발굴하고 있는 중”이라면서 “앞으로도 남원시는 농업안정생산기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 김점근 가야읍 주민자치회장이 지난 5일 ‘제3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 개막식에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016년부터 가야읍 주민자치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면서 2020년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점근 회장은 주민자치 활성화 도모,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 운영, 주민자치센터 특화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함양군 소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장에서 개최된 제3회 경상남도 주민자치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개막식과 함께 시군 읍면동 주민자치 우수사례 홍보부스 운영,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등이 열렸다. 특히 가야읍 주민자치회는 우수사례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가야100인패밀리합창단’이 참가해 그간 쌓은 기량을 발휘,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점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9월 2021년 가야읍 주민자치회 총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수상을 계기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납부기간 중 고액납세자 전담팀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3백만원 이상 고액 재산세의 95%를 징수하였다고 밝혔다. 징수율 제고를 위해 납부금액 1백만원 이상 3백만원 이하는 읍·면·동 세무담당자가 3백만원 이상은 본청에서 관리하여 고지서 송달 여부 확인, 문자 및 전화 납부안내, 반송 고지서 방문 전달 등에 매진했다. 전담팀의 집중 독려 결과 전체 부과금액의 39%인 3백만원 이상 재산세(551건, 65억5천만원) 중 건수 기준 91%(499건), 금액 기준 95%(62억3천만원)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손환주 세정과장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발적인 재산세 납부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 홍보전산실은 8일 시청 오거리에서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전산실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 30분부터 전입시책이 담긴 팸플릿과 살기 좋은 영천 이미지를 부각하는 각종 현수막과 홍보물로 인구 늘리기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천 한약축제 마스코트인 한이·약이가 깜짝 등장해, 오가는 차량과 시민들의 이목을 끌며, 영천 인구 늘리기 홍보에 한몫했다. 신해근 홍보전산실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단체 방문 등 대면 홍보가 어렵지만 비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전산실은 금년 ‘새희망·새영천’ 시정소식지에 신생아 광고를 첫 게재하고 이어 지난 8월에는 신생아 출생 축하 광고를 지역 내 전광판 5개소에 게재하는 등 아이 사랑하는 시 이미지 제고 및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