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오는 22일까지 자원봉사단원을 공개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평생학습박람회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행사장 안내, 질서유지, 프로그램 진행보조 등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와주게 된다. 자원봉사 포털(1365)에 가입되어 있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자는 1일(8시간), 4일간 봉사가 원칙이며 단기 1일~3일 봉사도 가능하다. 모집 입원은 200여 명으로,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사전교육을 거쳐 행사기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순천시 또는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평생학습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순천시 평생교육과 또는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 내 삶의 미래를 찾다!’라는 주제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17개 시도 홍보·체험관, 휴먼라이브러리, 배리어프리작은음악회, 동아리버스킹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전 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의 이번 주말이 문학과 근대역사문화로 빛난다. 지난 7일 개막한 ‘2021 목포문학박람회’는 오는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원, 평화광장, 원도심 등에서 다채로운 전시,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일에는 목포문학관에서 차범석 학술대회와 시민 시낭송 대회가 열린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가을...춤 그리는 향’, ‘시와 우리 가곡의 이해와 감상’, ‘문학에 스며든 음악, 예술가곡으로 만나다’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펼쳐진다. 골목길 문학관에서는 황현산 문학평론가의 동생 황정산씨와 문학인 가족토크가 열리며, 창고 소극장에서는 차범석 단막극 낭독공연이 열린다. 9일에는 목포문학관에서 박화성문학페스티벌, 한국시조시인대회, 여성 문학인 대회 및 문학콘서트가 진행된다. 프린지 무대에서는 아트북 매직쇼, 소영 박화성 백일장대회·청소년시낭송대회, 썸툰(모히또 모히칸) 작가와 함께 하는 드로잉&토크쇼, 원더풀 목포路(로)가 펼쳐진다. 골목길 문학관에서는 최인훈 작가의 장남 최윤구씨와 문학인 가족토크가 열린다. 저녁 7시에는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마지막날인 10일에는 목포문학관에서 김현문학축전, 시민 시낭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저출산을 극복하고 건강한 자녀의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관내 모든 임신부에게 태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120여 건을 지원하여 안심하고 출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원 대상은 순천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로 태아 기형아 검사 본인부담금을 1차 검사는 5만 5천원, 2차 검사는 5만원 한도 내 총 2회까지 지원하며 1인당 최대 10만 5천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올해 7월 1일 이후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에서 1차(11~13주), 2차(16~18주) 검사를 받은 후 지원신청서와 임신부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등을 구비하여 순천시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으로 관내 모든 출산가정이 소득 상관없이 혜택을 받아 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출산장려시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보건소 보건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순천시 노인회관에서 웰다잉 심리상담사 양성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웰다잉’이란 삶을 능동적으로 마무리하고 죽음을 미리 준비한다는 뜻으로,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회장 김영수)는 소중한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준비의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순천시의 후원을 받아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교육은 기 신청한 시민 75명을 대상으로 10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6회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과정은 웰다잉 인식개선, 버킷리스트 작성, 호스피스, 연명의료와 존엄사의 이해, 사전장례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웰다잉 심리상담사 1급·2급 자격 취득이 가능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타 기관과 연계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웰다잉은 남아있는 삶을 충실하게 살려는 것으로, 그 핵심은 내 삶의 마무리를 내가 결정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삶과 죽음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통해 아름다운 노년을 준비하는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오는 12일부터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 ‘모자보건사업 민원전담사무실’을 운영한다. 시는 신도시 지역(배방, 탕정)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에 따른 민원 요구도 증가와 해당 지역 모자보건사업 대상자의 편리한 민원사무를 위해 모자보건 민원전담사무실 운영을 추진해왔다. 이번 전담 사무실 운영으로 임산부가 이동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임신 및 출산 정보를 포함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게 됨으로써 대상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아산시민이 구비서류를 지참해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모자보건 민원상담실로 방문하면 난임 및 임산부등록, 산후도우미 등 모든 모자보건사업 관련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모자보건사업 민원전담사무실 운영으로 신도시지역 모자보건사업 대상자들의 거리적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는 탕정면 매곡리 869번지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 신청서를 충청남도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환지 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지난해 9월 면적 53만4720㎡, 계획 세대 4972세대(1만938명) 규모로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됐다. 공동주택용지 4개 블럭(4710세대), 단독주택용지, 준주거용지가 계획돼 있으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가 신설될 것으로 계획하고 있어 향후 주거지역으로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실시계획 인가 신청에 이어 2021년 내 실시계획 인가, 2022년 상반기 환지계획인가 후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명노헌 시 개발정책과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적극 임하겠다”며 “아산시 50만 인구 달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7일 글로벌웹툰센터에서 청년 30여 명과 시대의 고민을 함께하는 정겨운 담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소는 여러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실질적으로 청년들에게 필요한 지원정책 등이 무엇인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겨운 담소에 참여한 청년은 스타트업·1인 기업의 경우 순천시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한 고용지원금을 받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지원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들이 서로 협업하여 공동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허석 시장은 스타트업기업 등 청년 창업자들이 싹을 틔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청년들이 기업에 취업하는 것도 좋지만, 좋은 아이디어로 창업하여 다른 사람에게 일자리까지 제공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향을 제시하면서, 단기적인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안주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허 시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뿐만 아니라, 결혼, 자녀양육 등 다양한 고민을 잘 알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고품질 강화섬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서 벼 적기수확과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재배농가에 당부했다. 강화도에는 농업인의 노고 속에 올 여름 가뭄, 폭염 등의 어려운 기상 여건을 이겨낸 ‘고품질 강화섬 쌀’이 본격적인 가을걷이를 앞두고 있다. 이에 군은 쌀맛을 좌우하는 벼 적기수확과 수확 후 관리요령에 대해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벼 수확적기는 육안으로 보기에 벼 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이며, 삼광, 참드림, 추청 등 중만생종은 이삭이 나온 후 55일 전후가 알맞다. 조기 수확할 경우에는 푸른색 쌀, 광택이 없는 쌀이 많아지고, 수확이 늦으면 금간 쌀과 싸라기가 많이 생겨 도정률이 떨어진다. 또한, 미질도 떨어져 밥맛이 나빠지는 원인이 된다. 도복 된 벼는 조기 수확해야 수발아 등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밥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한 벼를 적정 수분함량인 15% 내외로 건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확 당시의 수분함량은 보통 22~25% 정도로 적정수분까지 건조를 위해서 건조방법과 시간 등을 잘 선택해서 말려야 하는데 일반용은 45℃, 종자용은 4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유관기관, 안전단체, 민간전문가와 현장 중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노후 위험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이력 관리로 재난을 예방하는 활동이다. 군은 건축, 야영장, 어항,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47개소를 우선 선정해 민간전문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안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근이 어려운 (구)강화대교, 저수지, 산사태 취약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점검한다. 점검결과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시설은 사용제한, 사용금지, 긴급 안전조치 후 즉시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군민들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직접 자가안전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국가안전대진단 참여를 위해 안전점검표가 배포된다. 군 관계자는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주변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등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통통(通通)한 가족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오는 30일부터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진행되며, 숲체험, 명상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계획되었다.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과 보호자 1명이며, 총 4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 3층 사무실에서 직접 방문 신청을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통통한 가족캠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금강송숲에서 힐링하고, 가족의 의미를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개최 예정된 ‘10월愛 콘서트’를 미개최하고, 비대면 문화예술공연을 발굴해 문화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미개최 결정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지역 내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지역의 한 언론사가 실시한 ‘10월愛 콘서트’ 개최 여부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도 ‘개최 찬성’이 33.7%, ‘개최 반대’가 56.8%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대규모 대면행사에 대한 거부감이 아직까지는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콘서트로 편성된 예산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게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언택트 문화예술공연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8월에 개최한 ‘여름밤의 감성 나들이 온 가족 자동차 극장’이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며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돌파구 역할을 했다”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언택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조금이나마 군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오카리나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 9월 30일오카리나 영상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오카리나 교육 뿐만 아니라 공예교육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음악활동과 작품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의 음악에 대한 높은 욕구 충족과 정서적 안정감 형성, 자존감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다. 오카리나 교육은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총 30회기의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외부기관에 방문공연을 실시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영상 촬영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포하여 공연을 시청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공연에 참가한 이용자는 “화면에 자신의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하고, 멋지고, 뿌듯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배워 지금보다 나은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정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맞춤형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되는데 기여하는 주간보호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