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가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위탁 운영기관 선정을 위해 ‘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 운영기관 재공고를 오는 14일까지 실시한다. 센터는 화목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서비스 제공과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 운영기관은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14일까지이며, 11월 중 수탁법인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5년간 위탁운영을 실시한다.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신청서류를 작성해 서구청 가정보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위탁신청 자격은 「민법」제3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법인, 「고등교육법」제2조에 의한 학교, 「사회복지사업법」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복지법인, 「공익법인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제2조에 의한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제2조에 의한 건강가정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 관련 비영리단체, 「협동조합 기본법」제2조 제3호에 의한 사회적협동조합, 그 밖에 여성가족부 장관이 건강가정사업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오는 15일 락희호텔에서 ‘모든 세대의 희망찬 미래를 확신하는 행복 광양 구현’이라는 대주제로 시민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9월 해당 토론회 개최를 위해 참가 시민과 전문가가 선정된 바 있으나,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에 따라 연기됐다. 광양시 인구정책을 논하는 이번 시민 토론회는 30여 명이 직접 참여하며,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분과위원과 광주전남연구원 전문가가 시민 의견을 듣고, 의견에 기반한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청년층 유출과 은퇴인구 증가 등에 따른 광양시 인구 현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구플러스, 청년에 답이 있다’라는 소주제로 지난 9월 이미 모집한 시민 참가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재안내를 통해 참여시킨다. 토론 주제는 광양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기반시설, 초등 방과 후 돌봄 추진, 청년 창업 플랫폼 구축 방안, 은퇴자 재능, 경력 지역사회 활용 방안 등이다. 토론회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 전략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 맞춤형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10월 8일 10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 광양 비전’을 선포했다.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 광양 비전’은 기후 위기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인류 최대 도전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활발한 데 따른 광양시의 실현 의지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수소경제법 시행으로 수소경제 선점을 위한 생존 경쟁이 본격화되고, 수소경제는 국가와 기업, 도시의 신성장동력이자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이를 고려해 우리나라 대표 제철·항만도시 광양시가 기업, 기관, 시민의 연대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아 실천하기로 했다.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 광양비전 선포식은 수소경제 비전 영상과 정현복 광양시장의 비전선언문 낭독에 이어 서동용 국회의원, 진수화 시의회 의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민창기 포스코 수소총괄실장 등 9명이 홀로그램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정현복 시장이 발표한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탄소중립 실현과 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10월 7일 고령군 다산면 카페 ‘H-table’에서 청년창업「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도시청년시골파견제사업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추진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자 청년 유입 정책으로 5개팀, 총 10명이 고령으로 전입하여 창업에 성공하였으며, 이 중 ‘H-table’은 2018년 1기에 추진된 도시청년시골파견제 1호점이다. 카페 ‘H-table’은 Happy(행복한), Honest(정직한), Health(건강한) 등의 긍정적인 단어들의 첫 글자인 ‘H’를 따서 만든 이름으로 좋은 것만 고객의 식탁위에 올리고 싶다는 김유진 대표의 마음이 담겼다. 실제로 H-table은 고령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엄선하여 2차 가공식품인 수제청을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개발한 수제 오란다는 No설탕, No방부제, No조미료인 유기농 사탕수수원당으로 제조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타지역 청년들이 고령군에서 창업 후 안정적으로 정착한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10월 8일 오전 10시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광양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27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는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기념식만 개최했으며, 함께 자리하지 못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오롯이광양’과 ‘광양시청’에서 생중계를 병행했다.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종혁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시민헌장 낭독, 정현복 시장의 기념사, 서동용 국회의원과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4개 자매도시 포항, 하동, 남원, 당진의 축하영상 등이 펼쳐졌다. 역대 시민의 상 수상자가 기념식에 참여해 광양시민의 날을 축하했으며, 시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을 수여했다. 특히, 전면 개정한 광양시민의 노래를 시립합창단 제창으로 일반 시민에게 처음 공개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수소산업을 광양시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수소경제 중심도시 비전을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선포하며 시민에게 광양의 미래상을 알렸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23일 신유미 작가를 초청해 「너는 소리」 온라인 그림책 공연을 줌(ZOOM)으로 진행한다. 신유미 작가는 우수도서로 선정된 어린이 그림책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의 저자로, 공연에서는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으며 자신의 감정을 미술과 음악으로 표현해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운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책과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가족과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아동과 보호자 3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유관기관인 계양구청과 함께 관내 아동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사전등록 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계양구청 민원여권과와 협업을 통해 지문사전등록 앱(APP) QR코드 및 안내문구가 기재된 ‘신생아 D-day 캘린더’ 400부를 제작했으며, 현재 구청 민원여권과 및 계양구 행정복지센터 12개소에서 출생자(신생아) 보호자 대상으로 출생신고 방문 시 직접 배부하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경찰 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히 찾아주기 위한 제도로, 18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노인이 등록 대상이다.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지문사전등록은 보호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계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영선)는 지난 2일 제2회 계산4동 주민총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방침에 따라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했으며, 대면으로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함께 소통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 692명이 자치계획안에 대한 찬반투표와 8개 사업 의제에 대한 우선순위에 대해 투표를 했다. 투표 결과 자치계획안에 대한 찬성률은 96.1%였으며, 인천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은행마을 걷고 싶은 길’, 인천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문화 공간 골목갤러리’, 계양구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학교 사잇길 범죄예방 로고젝터 설치’가 각각 1위에 선정됐다. 김영선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 7월부터 관내 10개소에서 행복우산을 빌려주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2인용 자전거 대여 사업 시작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계산4동을 어느 곳보다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공동주택 에너지 사용 절감 컨설팅’을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부안 현대아파트에서 진행했다. 이 사업은 환경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국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산업부문이 아닌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량(전기·수도·가스)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진단하고 각 특성에 맞는 에너지 절감 방안을 무료로 안내하는 사업이다. 가정 166세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고 참여한 세대에 절약형 콘센트와 마스크를 지급하며 주민들에게 온실가스 줄이기 참여도 독려했다. 컨설팅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확보를 할 수 있는 야외공간에서 진행됐다. 군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기후 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천과 온실가스 줄이기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 부안읍은 8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마을 이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반부패 청렴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부안군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도시로서 성숙된 면모를 보여주고자 2019년부터 친절∙질서∙청결의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부안읍 이장단 역시 그에 발맞춰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날 모인 80여 명의 각 마을 이장들은 금품 및 향응 제공 거부, 불합리한 요구 및 청탁 금지 등 기본적 청렴수칙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관행적 부패 척결을 통해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에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기념촬영을 끝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김재희 이장단협의회장은 “살기 좋은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원동력은 공정과 청렴에 있다”면서 “무엇보다 이장단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를 실천해 나가는 데에 앞서야 한다”고 결의를 다졌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1년 10월 12일 공고일 기준 전국 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부·모 또는 본인이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2018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후 상환 학자금’ 이나 ‘일반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이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2일부터 다음달 11월 12일까지이며, 시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에게 2018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1년 1·2학기(2021. 1.1.~12.31.) 발생한 본인 부담 이자를 지원한다. 다만, 해당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학자금 이자를 지원받거나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 정보를 제공하는 시점에 대상자가 대출원리금 전액을 상환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자지원 신청서류는 신청서와 재학증명서, 대학생 주민등록초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이 학자금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업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맛의 도시’ 목포시가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 기간에 맞춰 지난 7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 매입 건물에 ‘목포 주전부리 전문 판매점’의 문을 열었다. 판매점은 목포시 해안로229번길 24-1(대의동1가 1-9)에 위치한 연면적 57.85㎡의 2층 규모이며 목화솜빵, 비파다쿠아즈, 맛김새우칩 등 목포 주전부리 3종을 판매한다. 주전부리 판매점 운영자 공개 모집에 총 13명이 접수한 가운데 시는 사업계획 적정성, 실행 가능성, 추진역량, 효과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주전부리 판매점 운영자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 판매점은 주전부리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목포를 찾은 관광객이라면 꼭 들러야 할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목포를 방문하면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먹을거리를 마련하기 위해 주전부리 3종을 개발했고, 레시피를 전수해 현재 13개소 판매업소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