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가을꽃 향기 가득한 정원들을 앞세워 올 가을 최고의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청송군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을 조성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천면 용전천 일원의 136,000㎡(약 4만2천평) 부지에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만들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이곳은 지난 9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SNS 입소문을 타면서 10월 7일 현재 4만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연휴기간과 주말마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등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주왕산관광단지정원과 진보객주정원도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빛 천연색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모객이 되고 있으며,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들은 관광지를 들렀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주왕산관광단지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가 지난 10월 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청송군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제20기 지역협의회 구성현황보고 및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임원진 인준 및 소개, 협의회 임원 임명장 수여, 제20기 협의회 운영방향 및 자문위원 상견례 순으로 진행되었다. 출범식에 참석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 임기진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께 축하의 인사와 함께 생활현장의 의견수렴과 정책건의, 통일 공감 확산 등 미래지향적인 평화담론 형성의 중심적인 역할로 통일시대에 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회원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작물을 수확하는 기쁨을 주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텃밭 가꾸기는, 야외 텃밭을 보유한 경로당을 시범 사업단으로 지정 운영하여 복지관에서는 각종 모종과 농기구를 지원하고 경로당에서 식물을 가꾸고 수확한 후 회원들간 나눔을 통해 먹거리가 탄생되어 의미를 더했다. 평가 결과, 경로당별 지원된 물품 외에 다양한 모종을 추가 구입한 후 협소한 텃밭을 보완하기 위해 자투리 공간에 화분을 활용한 미니 텃밭을 조성하는 등 호응도가 높아 앞으로 사업을 확대할 필요성이 도출되었다. 조정옥 부평6동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텃밭에 신선한 토마토와 오이 등 모종을 키울 수 있어 좋았고, 회원들과 함께 가꾸는 작물들이 자라는 과정을 보면서 하루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텃밭 가꾸기를 통해 경로당 회원들이 다소 활기와 안정을 되찾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건강 유지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하고 적합한 여가활동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복지관은 텃밭 가꾸기 시범 사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열린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인사권 독립위원회 구성’ 등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날이 갈수록 커지는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지방자치법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권이 집행부로부터 독립된다. 이에 충남도의회와 충남도는 지난 5일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 시험 도 위탁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사운영 협약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이번 협약이 지난 30년 동안의 의회 인사권 독립 노력을 무위로 돌리는 처사라고 비판하며 의회가 중심이 되는 인사권 독립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 내용을 기준으로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정원 변동을 살펴본 결과, 도 집행부의 경우 2465명이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의회의 정원은 26명 증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인사교류가 이뤄지기 전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정원·직급·종류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설정이 선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사회적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소상공인 등 보호를 위한 연구모임’은 8일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지난 1년간 포스트코로나 시대 소상공인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한 노력의 결과물 완성과 더 나은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회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김영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권육성실장으로부터 ‘포스트코로나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방향’을 청취하고 토론 시간을 가졌다.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매출 감소와 폐업 위기, 즉 생활고를 넘어 생존의 문제라는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회의 결과를 정리한 최종 보고서를 발간・배포해 연구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남구는 8일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MZ세대 공무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를 꾸려 공직사회 조직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8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M) 세대와 90년대 중반에 출생한 Z세대가 조직 구성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M세대와 Z세대의 6~7급 승진으로 이들이 조직 내 핵심역량으로 성장하는 등 공직사회에 급물결이 일고 있어서다. 남구에 따르면 현재 기준으로 남구청 정원 893명 가운데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56.8%인 것으로 파악됐다. M세대가 253명이며, Z세대는 255명이다. MZ세대 비율이 증가한 이유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함께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및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최로 자치구 소속 직원들의 광주시 전출이 많아 대규모 채용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남구형 주니어 보드 구성은 상향식 혁신을 위한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젊은 세대의 공직 입문이 늘면서 일하는 방식 등을 놓고 기존 세대와의 충돌 등 소통 창구로 활용할 수 있고, 단체장의 혁신 리더십 및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기 위한 싱크탱크인 셈이다. 조직혁신의 선봉장인 남구형 주니어 보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도의회는 8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과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특별위원회(약칭 탄소중립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을 위원장으로, 황영란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탄소중립특위는 충남형 그린뉴딜 추진계획 및 방향 모색, 탄소중립 사회로의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정책 발굴, 전국 광역의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도민공감대 형성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총 11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활동기간은 11대 의회가 끝나는 내년도 6월 30일까지다. 김기서 위원장은 “세계적 화두인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배출량이 높은 도내 주요 산업구조를 변혁해야 하지만, 탄소 중심 일자리 축소에 따른 인구·지방세 수입 감소 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남이 겪게 될 피해와 충격을 완화하고 불평등을 최소화해 사회·경제적 대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국가예방접종사업 일정에 따라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6년 이전 출생자)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시행됨에 따라 접종 혼동을 예방하고 분산 접종을 실시하기 위해 연령별로 사전 예약 기간을 구분하였으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 저녁 8시부터 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2일 저녁 8시부터 만 65~69세 어르신은 10월 14일부터 사전 예약이 시작된다. 사전 예약 방법은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콜센터 전화 예약, 읍면동 또는 의료기관을 통한 예약이 가능하다. 그 외 어린이 및 임신부는 9월 14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작하였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어르신 접종 일정과 동일하게 12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2022년 2월 28일까지(어린이 2회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4월 30일까지)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병‧의원 현황은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예방접종을 받고 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9월 29일과 10월 6일, 재단 회의실에서 진주시 12개 노인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실무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주요양원을 비롯한 법인요양시설과 둥지너싱홈 등 개인요양시설 등 12개 노인복지시설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복지시설 실무책임자는 “시설을 운영하는 실무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설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 시설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갑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과 아름다운 생각으로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실무책임자들은 역할과 소임이 대단히 소중한 분들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한 복지시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지역사회 발전 및 시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외국인주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백신 접종 참여 등 방역수칙 홍보 활동을 펼쳤다. 광산구는 관내 직업소개소 협회인 전국일자리협회 광산구지회와 함께 지난 7일 외국인 밀집지역인 월곡동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외국인 구인‧구직 통로가 되는 월곡동 소재 외국인 전용 마트와 식당 등을 돌며 이주노동자의 백신 접종 참여를 집중 홍보했다. 또 관내 직업소개소 90곳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사항 이행 여부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새벽 시간에도 두 차례에 걸쳐 월곡동 도로변에서 구직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일정을 안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신회수 전국일자리협회 광산구지회장은 “이주노동자들에 대한 방역수칙 홍보 활동이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른 시일 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광산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는 15일까지 18세 이상 미접종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건강보험 가입이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90일 이상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주민이면 누구나 백신 접종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월 소촌아트팩토리 유노윤호 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치유를 위한 미술활동 - 쓰담쓰담, 내마음’을 진행한다. 9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내면의 감정표현, 자기인식, 자기수용을 통해 건강한 자아상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토토가 도예 공방’도 운영한다. 9일에는 한글팔레트 만들기와 식기 만들기 체험, 23일에는 고블렛잔 만들기, 식기 만들기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안내는 소촌아트팩토리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본량동 메타세쿼이아길에 알록달록 코스모스가 만개해 길을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길은 지난 7월 본량동 통장단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본량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직접 조성한 길이다. 가마교에서 임곡교까지 왕복 14km에 달하는 거리로, 코스모스와 메타세콰이어, 노랗게 익어가는 황금들판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본량동 관계자는 “코스모스가 활짝 핀 메타세쿼이아길이 새로운 드라이브 코스,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며 “이번 주말 본량에서 가을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