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산물 비대면 소비문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강원마트’ 및 ‘시・군 온라인몰’ 입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대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마트’는 지난해(‘20년) 코로나19의 비대면 일상의 영향으로 온라인 유통 바람을 타고 매출액 158억 원을 돌파하는 등 4년 전보다 70%이상 상승하는 등 개설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250개소)의 ‘강원마트’와 ‘시・군 온라인몰’ 입점 실태는 17%인 42개 업체가 입점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오프라인을 통한 수산물 구매 급감과 판매 부진이 지속되고 있고, 올해에도 동해안 대표 어종인 도루묵 등 계절별 일시 다획 수산물의 어가하락이 예상되어 이에 대비한 수산가공업체의 온라인 확대 판매망 구축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강원도에서는 어업인들이 잡아온 수산물을 제값을 받고, 수산물 가공업체는 재고물량으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고자 ‘22년부터 ‘온라인 판매행사’ 첫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까지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 250개소를 대상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한근 강릉시장의 지난 1년 동안 시정운영에 대해서 강릉시민의 65.2%가 만족을 표시하였다. 강릉시는 설문조사 전문 기관인 강원사회조사 연구소에 의뢰해 진행한 7개 항목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강릉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령별 시정 만족도는 20대가 67.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30대 67.1점 40대 65점 순으로 젊은 층의 시정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만족도는 2019년 62.6점 2020년 54.4점 2021년 65.2점으로 전년대비 10.8점이 올라 3년중 가장높은 만족도를 나타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대처 부분에서 대응의 신속성 71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전반적인 코로나19대처 만족도는 69.3점으로 나타났다. ‘강릉 KTX 개통으로 관광객이 늘었다’에 동의한 응답자가 93.2%로 매우 높게 나타나으며, 이로인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됐다’에 동의하는 사람은 81.2%로 나타났다. 휙 파인패스 이용경험은 겨우 6%가 나타나 저조했으며 사용한 경험이 있는 6% 이용자들에게 개선사항을 조사한 결과 전용도로 확충이 38.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릉시는 지난 8일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그동안 강릉시 공식 SNS를 통해 각종 소식 홍보 등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는 SNS서포터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표 체류형 관광 상품인 강릉 웰니스 관광을 직접 체험해보고 지역 내 체험 관광자원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지고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SNS 서포터즈의 자료 포스팅을 통하여 홍보하고자 계획됐다. 웰니스 관광 코스는‘이지연 커피바리스타 학원’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해 즐기는 핸드드립과 라떼아트 체험, 100년 된 금강소나무 숲 군락지의‘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만든 솔방울 차 시음과 숲길걷기 체험, ‘강릉해중공원’에서 스킨스쿠버 체험, 경포해변에서 즐기는‘오션요가체험’, 동해안의 신비로운 일몰을 바다 위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썬셋요트체험’이다. 올해 초 선발된 25명의 제9기 강릉시 SNS서포터즈는 블로그, 유튜브, 바이럴 3가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시 공식 SNS를 통하여 각종 시정 소식과 행사, 관광명소, 맛집 등을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테미오래에서 제3회 올래아트 페스티벌(Ole Arts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미오래 가을축제는 시민의 문화쉼터와 지역예술인의 문화난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내게 특별한 하루 My Special Day’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축제는 사회적거리두기 방역방침에 따라 테미오래의 장소경관을 살려 차별적인 ‘분산형 축제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역공연예술가의 특색 있는 연극 및 퍼포먼스, 거리음악회 등과 같은 야외공연 프로그램과 함께, 핸드메이드 플리마켓, 여기에 관사별 다양한 부대행사가 테미오래 일원에서 펼쳐진다. 10월 12일 축제전야제로 제3기 문학창작레지던시 낭독희곡 ‘The blue lemonade’ 공연, 10월 13일 역사의집(1호관사)에서 78년 만에 돌아온 홍범도 장군의 귀환을 다룬 연극 ‘고려극장 홍영감’(김인경 작/극단 홍시)이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14일에는 시민의집(옛 도지사공관)에서 몸짓으로 만나는 환상 여행이란 주제로 ‘고재경 마임쇼’와 ‘마임으로 마음잇다’(마네뜨, 김봉석), ‘인형무용극 퍼펫환타지’(상사화, 고규미) 등의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가 충청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로망 확충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 사업과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한 도시로 거듭난다는 구상이다. 대전시가 건의한 9개 도로건설 사업이 국가계획에 신규 반영되면서 국비지원을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그동안 대전시는 도로망 확충을 위해 노선별 추진전략을 마련하고 사업추진의 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예타통과를 위해 국회, 기재부, 국토부, 대광위, KDI를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국가계획 반영 등으로 시에서 중점 추진하는 광역‧순환도로망 구축 사업은 총 15개 사업으로 연장은 204㎞에 5조 4,518억 원 규모다. 현재 서대전IC~두계3가 도로확장(590억 원)은 순조롭게 공사 진행 중이고, 회덕IC 연결도로(986억 원)는 12월 착공 예정이다. 북대전IC~부강역 도로개설(3,998억 원), 정림중~사정교 도로개설(906억 원), 대덕특구 동측진입로(825억 원)는 현재 설계중이다.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사업 중 광역도로는 와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내버스 전 차량 1,038대에 대한 하반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8개 기점지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대전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 대전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감염예방과 관련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 차량 내·외부 청결 소독상태 및 손소독제 관리상태, 동절기 대비 타이어 마모상태 및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소화기 관리상태, 난방기 작동 및 청결상태, 저상버스 리프트 작동 및 휠체어석 작동 상태, 하차벨 개선 여부, 영상기록장치(CCTV)설치 안내판 부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운수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기점지 휴게실 여건, 화장실 청결상태, 식당운영 실태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시내버스 업체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점검일정, 점검 사항 등을 사전 고지한다. 이를 통해 안전점검에 대비해 안전장치 정비, 노선안내도 부착물 정비 등 사전점검을 유도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우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회의실에서 천동3구역 사업설명과 함께 행정구역 경계 조정 관련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해당 사업 부지에 포함된 신인동, 효동, 판암1동에서 각 5명씩 주민대표가 참여해 동별 의견을 냈으며 천동을 법정동으로, 효동을 행정동으로 하는 의견에 11명이 찬성, 4명이 반대했다. 특히, 효동과 판암1동 주민들은 사업 면적과 주민 편의 등을 고려해 효동으로의 편입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으며, 지난 몇 년간 행정구역 경계 조정 사례에서 아픔을 겪었던 신인동 대표 측에서 신인동 면적과 인구가 줄어들 것을 이유로 일부 반대 의견을 내놓았으나, 동구 발전을 위한 큰 틀 속에서 대부분 뜻을 같이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행정구역 경계조정은 지방행정의 기본골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제도일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칙과 기준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라며, “주민분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심사숙고해 동구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조정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찬샘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동구청, 찬샘마을 주민대표, 환경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랑살리기 사업 활동 소개, 협약서 낭독 및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 자리에서 대청호 인근 마을의 환경 개선과 상수원 수질 개선 및 친환경 마을 가꾸기에 기여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함께 도랑살리기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찬샘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금강수계관리기금 2,000만 원을 투입해 도랑 하류 퇴적토 및 식물 사체 제거, 수질개선 모니터링, 찬샘마을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교육 및 정화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찬샘마을 도랑은 대청호 수계로 이어지기 때문에 수질 및 생태환경 개선이 중요한 곳”이라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9일 오전 한밭수목원에서 문화예술지킴이 회원 20여 명과 토요산책을 진행하며 문화예술계의 어려움을 듣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 시장은 한글날에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윤여정씨가 출연한 미나리, 현재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는 오징어게임과 BTS까지 우리 문화가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우리의 생각과 말을 우리의 글로 표한할 수 있는 힘을 문화예술계가 세계에 알리고 있어서 가능하다”고 말하며 문화예술인 들의 역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역 예술계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라며 “여러분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감사콘서트와 문화행사가 코로나19로 지친 예술계와 시민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고 지역 예술계가 다시 한번 꽃필 수 있게 하는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화예술인들은 허 시장과 함께 걸의 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계는 비상사태라고 말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예술 활동이 제한되면서 예술인은 경제적·심리적 타격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움을 전달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대전환경・생태보존회와 함께 9일 하천생태 보존을 위해 유성구청앞 어은교 일원에서‘토종 물고기 치어 3만 마리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홍종원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대전환경・생태보존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환경보호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진행한 후 갑천에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치어 3만 마리를 방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방류한 대농갱이는 메기목 동자개과 민물고기로 식성이 매우 좋고 바닥 가까이 서식하는 습성으로 동양하루살이 유충을 잡아먹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은 것으로 알려져 동양하루살이 방재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시장은“방류되는 치어들이 무사히 성장하여 토종어류 자원이 증가하고 갑천의 생태환경이 더욱 건강해지길 기대하며, 대전시는 지역주민이 살기 좋은 하천생태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환경생태보존회 우종순 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하천 생태환경을 보존하고자 다섯 번째로 실시한 이번행사에 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일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중 발생될 환경문제, 공사장의 안전, 주민요구 반영 및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지원 등을 점검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조달청을 통해 제3연륙교 1·2공구 시공사로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을 낙찰 예정자로 선정했다. 공사는 오는 12월 초 시공사를 선정한 후 12월 말에 착공할 계획이다.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길이 4.67㎞, 폭 29m 왕복 6차로로 건설되고, 주민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한 폭 3m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6천500억 원 규모이며, 2025년 12월 개통 예정이다. 이날 건설교통위원들은 한화건설과 포스코건설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건설업체 상생방안에 대해 시공사와 논의를 진행했다. 또 공사 중 발생될 환경문제 방지와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건설교통위원회 고존수 위원장은 “중구와 서구 주민뿐 아니라 인천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이 올해 첫 삽을 뜨게 돼 반갑다”며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하고, 경험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7일 농촌체험관광 활성화와 관내 농촌관광 자원의 대대적 홍보를 위해 청솔테마 여행사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와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함양의 8경 중 한 곳인, 국가 지정 문화재 명승 제85호 ‘용추폭포’를 시작으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관람하였고 엑스포 공식 행사인‘우크라이나의 날’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리고 지난 4월에 개장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국내 최장의 대봉모노레일과 대봉짚라인을 체험하며 지친 일상 속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돌아갔다. 이번 팸투어는 참여자 전원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로 구성됐으며, 투어버스 탑승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투어버스 내 좌석 간 거리두기, 소그룹별로 나누어 식사 진행 등 안전과 방역수칙에 각별히 유의하여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연계한 함양만의 독자적인 힐링체험상품을 개발하여 도농교류 활성화 및 지속적인 도시민 유입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