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자랑스런 서구인상’ 수상자 5명을 선정하여 제32회 서구민의 날 행사에 맞춰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서구가 해마다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구정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하는 서구의 참된 일꾼에게 주어지는 서구를 대표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는 문화부문 천순상, 모범가정부문 이은주, 사회봉사부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서구지구협의회, 생활체육부문 박종환, 환경부문 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문화부문 수상자 천순상 씨는 한밭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한밭새마을금고 탄방동 사옥에 한밭문화예술교육원을 개원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수준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참여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모범가정부문 수상자 이은주 씨는 결혼과 함께 시부모를 봉양했으며, 최근까지도 4대가 함께 거주하고, 고령의 시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는 등 ‘孝의 가치’를 실천함은 물론, 진정한 모범가정을 꾸려나가고 있어 심사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봉사부문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지역 아동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동별 1명씩 총 22명의 아동위원을 위촉하고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동위원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아동 학대 등 아동과 관련된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한 선제적 예방 및 적극적 대처를 위해 아동복지 전문가 22명으로 구성했다. 아동 위원은 보호가 필요한 위기아동 발굴과 결식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발굴된 아동을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연계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7월말 기준, 현재 달서구에는 만18세 미만의 아동이 7만9,620명으로 주민의 14.5%를 차지하고 있으며, 275개의 보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32개소 등 40개의 아동복지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아동위원 구성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아동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된다. 한편, 지난 6월 달서구는 대구 최초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동위원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구시 최초 아동친화도시 위상에 걸맞게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E.S.G.행복경제연구소」주관으로 전국 최초 시행한 기초지자체 E.S.G. 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S.G.는 투자와 경영을 넘어 범국가적인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지방정부의 E.S.G.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E.S.G. 평가는 국내 최초로 지난 2월과 7월 민간기업과 광역지자체에 대한 평가에 이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평가결과가 발표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평가는 E(환경보호), S(사회적 가치), G(거버넌스)의 각 부문별 평가와 종합평가로 나눠 진행됐으며,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통계지표와 대외기관 보도자료, 홈페이지, 미디어 리서치 등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했다. 평가방법은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 동안 기초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를 분석한 51개 지표(녹지만족도, 코로나대응, 재정건전성, 공약이행률, 대외기관평가 등)를 통해 평가했다. 달서구는 E.S.G. 3개 부문 모두 A등급(우수)을 받아 종합평가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우수한 기초지자체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E.S.G. 선도도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49회 강진청자축제가 지난 7일 폐막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대구면 청자촌을 주 무대로 온라인 축제를 개최했으며 5개 분야 17개의 단위 프로그램을 구성해 강진군 대표유튜브채널 ‘찐tube’를 통해 송출했다.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강진투어 힐링버스커, 강진 스마트 퀴즈쇼, 읍‧면 노래자랑 챌린지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으며 강진 명품청자와 특산물을 전국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 그 결과 약 한 달 동안 강진 유튜브 채널 누적 조회수 25만 회, 강진청자축제 홈페이지 방문 2만 회 등 총 온라인 방문자가 30만 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축제 관련 영상 조회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또 청자 판매액 8,700여만 원을 넘는 등 쾌거를 이뤘으며 10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스마트 스토어와 강진청자쇼핑몰 및 강진청자판매장에서 강진 명품 청자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축제는 비대면 온라인 개최를 채택해 지난해 코로나로 취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대전환경교육센터 및 광덕산환경교육센터와 생태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환경교육시설로 활용하여, 특색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양성으로 2050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은아 센터장은 “환경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실천하는 시민들에게서 나올 수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환경교육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수철 센터장은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환경보존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기반 환경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을 더욱 발전시켜 기후위기 없는 탄소중립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노원구가 지역 내 전통시장 시설 개선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서울시 소상공인 안심디자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전통시장 내 시설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인 전통시장은 공릉동 도깨비시장이다. 공릉동 도깨비시장은 노원구 내 가장 큰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일 평균 2,4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대학가 인근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을 뿐만 아니라 최근 ‘공리단길’, ‘공트럴파크’로 불리며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는 경춘선 숲길과 인접해 있어 상권 활성화의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구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시비 3억에 구비 1천 5백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시장 내 115개 점포 중 신규 점포를 제외한 90여 개의 점포에 개방형 판매대 설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판매대는 크게 다섯 가지 종류로 시장 전체의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업종과 점포 별 특징을 고려하여 설치한다. 자체 캐릭터와 공릉동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디자인 매대를 도입해 도깨비시장만의 특화 요소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구는 개방형 판매대 설치를 통해 경기 침체와 판매량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송파구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강한 진로설계 지원을 위해 ‘송파쌤 로드무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 송파구, 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 CGV, 임승대액터스쿨, 노홍식 영화감독과 ‘송파쌤 로드무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구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영화제작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진로교육을 10월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최 ‘2021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내가 만들고 내가 만나는 내 인생영화 한편’이라는 부제로 보호관찰대상 청소년이 자신만의 로드무비를 만들며 진로를 탐색하는 방식이다. 지역사회 전문 직업인 멘토와 함께 시나리오작가, 영화배우, 영화감독, 촬영감독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영화를 만든다. 참가 청소년들은 송파쌤진로체험지원센터 진행으로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영화제작 과정을 통해 보호관찰대상 청소년들이 자기인식의 기회를 갖고, 다양한 인생 멘토와 만남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동기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프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천구는 10월 7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영유아를 둔 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부모교육 ‘궁금한 이야기 I(아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매체를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혼자 노는 아이, 떼쓰는 아이, 산만한 아이 양육법 등 육아와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그동안 부모들이 궁금했던 내용을 실시간으로 묻고 답하는 시간과 ‘육아대디, 육아맘이라 행복한 사연’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참여한 부모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금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금천구 영유아 500가정에 감염병 및 코로나 예방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비대면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앞으로도 부모교육을 비롯한 육아상담 지원, 실내놀이터 운영, 찾아가는 장난감도서관 등 양질의 양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영유아를 둔 부모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강북구가 ‘독일인이 들려주는 평화통일 이야기’라는 주제로 비대면 인문학 강의를 열었다. 이번 강의는 우이동 봉황각 야외마당에서 사전 촬영됐다.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를 양성하려고 세운 교육시설이다. 3‧1운동의 발상지로 평가 받고 있다. 1969년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됐다. 강연자로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나섰다. 린데만은 독일 분단에 얽힌 일화, 역사적 배경 등을 설명했다.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진 이유, 베를린 장벽이 들어서고 무너지는 과정을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냈다. 통일의 장단점과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변화한 국민들의 삶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린데만은 독일 통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정책으로 오스트폴리크(동방정책)를 꼽았다. 동방정책은 동구권 국가와 관계정상화를 위한 모든 외교활동을 말한다. 그는 “분단과 통일은 결국 사람이야기로 귀결된다. 문화와 경제교류가 점진적으로 선행됐기에 하나의 국가로 합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현재 독일의 발전상은 통일이 밑거름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 외 독일청년이 말하는 자세한 통일 이야기는 유튜브 강북구 채널에서 언제든지 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하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물등록 미등록자 단속에 나섰다. 지난 7월19일부터 9월30일까지 진행된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집중단속기간 운영을 개시한 것이다.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집중단속은 양재천‧여의천‧반포천 등 지역내 주요 하천 산책로와 공원‧주택가‧민원신고 다발지역 등 반려견 동반 주요 출입장소를 중심으로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1차 민‧관합동 단속은 지난 1일 양재천 수변무대 및 근린공원 일대에서 이루어졌다. 반려견주와 함께 외출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RFID(등록정보) 리더기를 활용해, 동물등록 여부와 인식표 부착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1차 단속결과 위반한 반려견 소유자는 없었으며, 단속인원을 대상으로 등록유형을 분석한 결과는 내장형 등록칩 64%, 외장형 등록칩 36%로 조사되었다. 칩이 체내에 있어 분실, 훼손 위험이 적고 반려견을 잃어버렸을 때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장형 등록칩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차 점검은 오는 19일 민‧관 합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구 동물복지팀 동물보호감시원 공무원과 서초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구룡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이 국무총리실이 주관하는 「생활 SOC 복합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생활 SOC 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국민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여 생활 SOC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구는 2019년 「양재공영주차장」, 「반포종합운동장」, 2020년 「서초형 복합복지타운」에 이어 올해 「구룡공영주차장」까지 3년 연속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 국비 총 178억 원을 확보하였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구룡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양재동 301-6번지 일원에 지하4층, 지상4층 규모로 공영주차장과 생활문화센터를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4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주차장 190면이 조성된다. 양재동 일대는 주택가로 이면도로 불법주차 등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으로 이번 구룡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이 일대의 주차난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하여 주민들의 여가생활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상 1층에는 신개념 어르신 문화여가복합공간 느티나무쉼터와 장애인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연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가 후원하는 ‘DMZ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 자전거 캠페인’ 참가자들이 12일 양구에 온다. 11~15일 진행되는 ‘DMZ 한라에서 백두까지 평화 자전거 캠페인’은 11일 고성을 출발해 인제와 양구, 화천, 철원, 연천을 거쳐 15일 파주에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40여 명의 참가자들은 12일 아침 원통을 출발해 국도 31호선을 달려 광치령을 지나고, 오전 11시 양구군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군청 광장에서 퍼포먼스를 펼친 후 양구자전거연합회원들과 합류해 방산면 방면으로 다시 출발한다. 이어서 방산면 직연폭포를 지나고 평화의 댐을 거쳐 화천으로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