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오는 22일까지 내년 예산편성 과정에 대한 주민의견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주민이 체감하는 예산의 투자분야와 예산절감이 필요한 분야, 각 분야별 우선순위 투자분야, 예산관련 건의사항을 묻기 위해 1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고창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창군 홈페이지(소통참여→참여마당→설문조사),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설문조사를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설문조사 결과를 2022년 예산안 편성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등의 주요 자료로 활용하고 설문 결과를 군민들이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고창군 예산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한정된 예산을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운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설문조사에 군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10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대표 농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행사에 참가해 문경시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다. ‘대한민국에 맛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행사는 약 5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전국에서 300여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부스에 지역에서 엄선된 대표 우수 농특산물 등을 전시․홍보하였으며 문경시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지역 로컬푸드로 구성된 특별 홍보판매관을 운영했다. 행사 기간에 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문경시연합회(회장 장병익) 회원들과 함께 고향의 농특산물을 찾는 출향인과 대도시 소비자들을 위해 문경의 우수한 사과, 오미자 가공품, 버섯, 두부과자, 전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약 2백만원 규모의 매출실적을 달성해 문경 농특산물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는 농특산물 홍보 외에도 행사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대도시 소비자들에게 문경사과축제, 문경사랑 새재장터 및 밴드, 관광지, 인구증가 시책, 귀농귀촌 등을 적극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다. 함광식 유통축산과장은“이번 행사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0년 6월에 하수과 발주 대수선 사업으로 화목맑은물순환센터 탈수기 교체사업을 진행하였다. 기존 설치되어 있던 벨트프레스 2대를 철거하고 슬러지 탈수효율이 좋은 원심탈수기 1대(용량 30㎥/hr)를 추가로 설치함에 따라 총 3대(2대는 2016년, 2019년 각 1대씩 설치)를 교호 운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그래서, 지난 8월부터 1년간 기존 원심탈수기 1대 운전방식을 2대 운전방식 변경 뿐 아니라 고속응집혼화기도 설치하여 운영한 결과 슬러지 탈수에 주입되는 약품량 감소 및 탈수케익의 함수율이 감소하였다. 즉, 평상시 탈수기 1대를 운전하였을 경우 슬러지 공급량이 26㎥/hr를 주입하였으나 2대 운전을 하였을 경우에는 1대당 10~13㎥/hr 정도 유지함에 따라 탈수기 효율 극대화 및 고속응집혼화기 설치로 슬러지 응집효율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1년간 운영비 절감내역을 비교분석한 결과, 함수율은 기존 평균 80.2%에서 78.8%로 1.8% 정도 감소함에 따라 탈수케익 발생량이 기존 평균 55.19톤/일에서 50.83톤/일로 7.9% 정도 감소하였고, 응집제인 폴리머 사용량도 기존 303㎏/일에서 185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주민자치위원 대상으로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1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담당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주민자치방법론’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자치의 운영기반 강화를 위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영창 고창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위원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들 스스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였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주민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과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에 참여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자치역량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해 치러졌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원당저수지 전구역(부안면 상암리, 6만9500㎡)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 원당저수지 전구역에서는 낚시와 함께 떡밥·어분을 던지는 행위, 쓰레기를 버리거나 취사행위를 하거나 화장실이 아닌 곳에서 대·소변을 보는 등 수질오염을 일으킬 우려가 있는 행위도 전면 금지된다. 낚시 금지구역에서 낚시할 경우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30일까지 계도 기간을 갖고 오는 11월부터 본격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원당저수지는 만수면적 6.95㏊로 주로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가 관리 중이다. 고창군청 이성수 생태환경과장은 “원당저수지는 낚시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오물과 쓰레기 등으로 주변 환경 훼손, 쓰레기 방치 등으로 여러 가지 피해가 발생되고 있어 낚시금지구역 지정을 통해 이를 예방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황강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합천군 대병면 양리 마을을 찾아 회원 20명이 참가하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과 LED전등교체,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생활불편을 겪는 취약계층 1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냉장고 청소, 전등교체 등 노후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또한 양리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이발과 염색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소외계층 14가구를 직접 방문해 노후된 전등을 고효율의 LED 전등으로 교체하여 주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호칠 합천황강로타리클럽 회장은 “황금같은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힘을 모아 작은 도움을 베풀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이에 문주석 대병면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를 해주신 합천황강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행복한 대병면을 만들기 위해 면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제6회 환경지킴이의 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3일간 김해 일대에서 비대면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연2회 환경지킴이의 날을 지정하여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제6회를 맞이한 이번 환경지킴이의 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 증가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호에 동참하고자 해반천·율하천·대청천·김해에코트리시민의숲 등지에서 비대면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에는 직원 70명이 참여하였으며 캠페인 기간동안 참여자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인증하는 비대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관계직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직원 및 시민 모두가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어방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내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는 중 이라고 밝혔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총 사업비 283억 원을 투입해 동김해IC 관문인 김해시 어방동 134번지 일원에 준주거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등을 조성한다. 현재는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 중으로, 77% 공정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잔여 체비지(준주거시설용지)에 대한 선착순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방식은 기존 토지소유주에게 개발한 토지로 되돌려주고 투입한 사업비는 체비지를 매각해 충당하는 방식인 환지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김해시 장유동 180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장유배후주거복합단지는 2022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가 완료될 예정으로 전체 공급대상 필지는 단독주택용지 72필지, 준주거시설용지 20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 공공시설용지 1필지다.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실수요자의 기대감이 높아져 단독주택용지의 66%이상 분양이 완료 되었고, 현재는 잔여 단독주택용지에 대해 선착순 수의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준주거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는 올해 말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김해시도시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8일 곡성군이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 보건복지전달체계강화시범사업 성과분석 및 효과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곡성군 이상진 부군수와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김남희 정책연구팀장, 전남과학대 사회복지학과 박봉정 교수, 곡성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재훈 센터장 등 관련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진행될 연구 용역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전라남도 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팀은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곡성군 다림돌사업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 체계 구축, 곡성군 다림돌 사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 효과 측정, 농촌형 보건복지전달체계 모형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 마련 등 세부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곡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림돌(다함께 드림 돌봄공동체) 복지사업에 대한 성과와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올해 8월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전달체계강화 시범 공모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2022년 12월까지 다림돌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곡성군은 2천 2백만 원의 투입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보건복지전달체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10월 12일 오후 1시 30분에 군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북 본부와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엄태항 봉화군수와 이만근 한국전력 경북 본부장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MG) 실증 기술개발, 재생에너지 자원과 RE100 희망 기업 간 매칭, 에너지분야 New Biz-Model 창출,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계통연계 적기 접속 등에 관하여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봉화군은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협력하여 봉화군 소천면 일원에 봉화산타마을, 주식회사 한여울에서 운영하는 소수력 발전소, 인근 초·중학교 부지 등을 실증 사이트로 선정하여 재생에너지 태양광, 소수력, 풍력 등 다양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마을 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운영 및 연계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양 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에너지기술평가원(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사업비 33% 정부지원)에 참여하여, 재생에너지원 융․복합 유형에 적합한 마이크로그리드 간 연계 운영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한국전력 경북본부에서는 봉화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소 662호 28,836두 염소 110호 3,600두를 대상으로 ‘2021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일제접종에서 소·염소 소규모 농가는 봉화군에서 백신을 구입하여 공수의를 통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구제역 백신을 구입(보조50%)하고 자가 접종을 한다. 이번 접종은 농가의 예방접종 소홀 및 개체별 접종 시기 차이에 따른 접종누락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겨울철 구제역 발생 위험시기에 접종하여 구제역항체 형성율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한다. 봉화군은 구제역 백신 접종 취약 농가를 발굴, 공수의 접종지원을 강화하고, 양돈농가 백신 접종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일제접종 후 11월 중 구제역 예방접종 모니터링 검사 실시하여 항체 기준 미만 농가에 대하여 과태료(500~1,000만원)부과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8월 충남지역 NSP(감염항체)가 검출되는 위험성이 높아지는 구제역 방역과 더불어 봉화읍 도촌양계 밀집단지를 중심으로 고병원성 AI 방역, 강원도 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단계별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을 앞두고 가을 여행수요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고려해 10~11월 가을캠핑 여행주간 ‘캠핑 0N 김해’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가을캠핑 여행주간 시는 증가세인 캠핑족을 대상으로 5개 캠핑장과 주변 관광명소를 연계해 홍보하고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맞춤형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여행주간을 운영한다. 5개 캠핑장은 김해생림오토캠핑장, 신어산자연숲캠핑장, 가야랜드 달빛야영장, 카라반르몽드, 천문대오토캠핑장이다. 시 직영 김해생림오토캠핑장(생림면 마사리 1322-6)은 텐트와 데크사이트, 해충퇴치기, 샤워실, 개수대 등을 갖추고 있으며 금, 토, 일요일만 운영한다. 주변에 억새 풍경이 멋진 김해낙동강레일파크와 무척산관광예술원, 김해드론연습장 등이 있다. 신어산자연숲캠핑장(상동면 장척로 462번길 140)은 장척힐링영농조합에서 연중무휴(1월만 금~일) 운영하며 데크사이트, 글램핑, 물놀이장, 숲밧줄놀이장 등을 갖추고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주변에 신어산 자연휴양림, 은하사, 대동생태체육공원이 있다. 가야랜드 달빛야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