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10월 11일 고성애육원에서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 회원 20여 명 및 아동들과 ‘기후위기 대응 우리지역 녹색정원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LH건설기술본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친환경 녹색생활운동을 실천하면서 안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키우면서 심리적 안정을 받고, 사회참여 능력을 높여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 실천 약속을 공유했다. 김성진 회장은 ”아동들과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정원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친환경적인 고성군 만들기에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결혼친화공원인 월광수변공원에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이색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은 결혼특구 선포 3주년을 기념하고, 청춘남녀와 주민들에게 결혼에 대한 설렘과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메인 포토존은 ‘미라클 연인존’으로 친구(9)에서 육(6)아, 기적 같은 사랑의 성공을 의미하는 96송이 파란색 장미로 결혼부케를 구성했다. ‘사랑애(愛) 미로존’에는 사랑 고백의 말풍선들이, ‘행복한 수달가족 존’에는 자연친화 상징물인 수달가족의 가랜드가, 마지막으로 관람데크에는 결혼을 축복하는 대형 ‘웨딩아치 존’이 설치됐다. 포토존은 10월 8일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운영하며,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을 배경으로 한 인물, 전경사진 또는 영상 등의 SNS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픈식에는 청년과 주민 그리고 결혼친화 서포터즈단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심을 담은 고백 엽서를 ‘느린 우체통’에 투입하는 퍼포먼스도 펼쳤으며, 투입된 엽서는 올 연말에 도착할 수 있도록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 2018년 9월 6일 결혼친화공원인 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문인협회 영천지부는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일 영천문화원에서 문학영천 제18집 출판기념회 및 제9회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2021 시화도예 특별전시회를 열어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안목을 선사했다. 영천문협 회원들의 시, 수필, 시조, 평론 등 111편과 초대작품 13편 및 영천출신 이종문 시인의 시와 대담을 실은 문학영천 제18집은 전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되어 시민들에게 문학을 한걸음 가까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천문화원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간 함께 진행된 시화도예특별전은 경상북도 지역문화 예술특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천문협 회원들의 자작시를 도예에 새겨 전시한 작품 수 30여 점의 작품들로 이루어졌다. 한다혜 지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영천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향을 전수할 수 있는 작은 계기를 마련하여 영천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처음 시도한 도예전이어서 의미가 깊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전남 서남해안의 해양관광도시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위해 ‘2022년 주요업무계획·신규시책 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이동진 군수 주재로 민선 7기 4년간의 역점 시책 추진상황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핵심 정책의 안정적 마무리와 함께 내년에 추진해 나갈 주요 업무와 군정 방향을 점검·공유했다. 이번에 제출된 주요업무계획은 민선 7기 주요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맞춤형 시책 115건을 발굴했다. 특히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가 가속화하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지원, 도로·교통·문화·관광 인프라 등 도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각 분야의 계획과 구체적 실천방안이 담겼다. 아울러 ‘새롭게 도약하는 보배섬 진도군’이라는 명제 아래 도시의 발전 잠재력 극대화로 전남 서남해안의 해양관광도시로의 기틀을 다져온 성과를 토대로 진도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동력을 추진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신규시책 사업으로 지역특화형 문화시설 건립, 진도군 희망브리지 청년창업, 소규모 HACCP 시설 지원, 산지 전복판매시설 구축, 상록난대수림 체험지 조성, 감염병 집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성구는 내달 3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금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체납 징수할 예정이며 구 홈페이지, 현수막, 홍보물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하는 한편, 특별징수 반을 편성해 고액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고액, 상습 체납 세대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 대상으로 정해 압류 및 채권 확보와 공매처분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하수 시설 확대 및 유지관리를 위한 하수도 사용료를 징수하는 데 일부 어려움이 있으며, 성실하게 납부하는 분들이 선의의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그동안 납부하지 못한 하수도‧지하수 사용료 체납액을 일제정리 기간 동안 자진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체납액의 분할납부를 가능토록 하여 체납자들의 부담을 감소시키면서 납부율을 향상시킬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유성구 건설과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유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바람직한 육아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30일 ‘라떼파파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운영에 앞서 선착순 100가족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라떼파파’는 커피를 손에 들고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육아에 적극적인 아빠를 의미하는 말로, 이번 행사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빠와 함께 할로윈 인디언텐트 만들기, 끈적끈적 거미줄 놀이, 밀키트 요리체험으로 별도의 준비물 없이 발송된 체험 키트를 통해 가정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에는 별도의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젊은 세대가 많은 유성구 특징에 맞춰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집으로 배송된 체험 키트를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가정당 5,000원의 참가비를 지불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바른컨설팅이나 유성구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 산청읍이 지리 일원(산청소방서 인근)에 조성한 소나무 공원에 식재한 구절초 4만본이 만개해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산청읍은 지난해 봄 소나무 공원에 구절초를 식재했다. 이후 올해 초부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시비·제초작업 등 정성을 다해 가꿨다. 읍 관계자는 “동의보감촌 구절초와 함께 산청군의 구절초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성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대전 유성구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이달 15일까지 골목상권 상점가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침체된 골막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 및 공동마케팅 사업을 발굴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최고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준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소비 촉진 행사 등 비대면 사업 발굴을 우대하며, 해당 사업과 무관한 경비 지원·시설 개선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해당 상권에서 점포 15개소 이상 참여 가능한 유성구 골목상권 단체(상인회·공동체 등)이며, 심사를 거쳐 총 5개의 골목상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며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소상공인 지원 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2일 산청군 생비량면의 상황버섯 재배 농가인 행복한상황(주)에서 전 대표(38)와 남편 이준호 실장이 상황버섯을 살펴보고 있다. 부부는 지난 2016년 결혼 후 농업경영체를 설립, 유기농업기능사와 버섯종균기능사 자격 등을 취득하는 등 친환경 상황버섯을 재배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 시천면은 원리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모두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원리 마을회관 건립사업은 2021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하나로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됐다. 연면적 128.86㎡, 지상1층 규모로 지어진 마을회관은 회관과 경로당으로 쓰이며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천면 원리마을에는 그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노인회 사무실을 임대해 사용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회관 준공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공동체 활동과 여가시간 활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21년 4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문경시보건소가 선정되어 8월에 전담인력 3명을 채용하고, 체계적 준비를 완료하여 본격 시행 중 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살피고 모유수유, 영양, 운동 및 아기 건강발달 평가, 우는 아기 달래기와 재우기 같은, 현실적인 양육역량을 향상 시키는 사업이다. 출산가정에는 8주 이내에 1회 방문하며, 우울, 심각한 스트레스를 경험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가정에는 아기가 만 2세가 될 때까지 25회 이상 지속 방문하여, 영아기 때부터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고 특히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부모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22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5가구가 대기 중이다. 문경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출산가정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정 방문 시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체온 측정을 철저히 하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산모 김OO 씨는 “경험도 없이 출산과 육아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이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제로페이 결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군은 오는 31일까지 경남도소상공인연합회, 산청군소상공인연합회과 협력해 이번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간 중 군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66명에게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최대 50만원에서 1만원까지 지급한다. 1등(50만원) 1명, 2등(10만원) 5명, 3등(5만원) 10명, 4등(1만원) 350명이며 행사기간 종료 후, 15일 이내 지급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가능 하며, 응모 횟수가 많으면 당첨될 확률도 높다. 단 제로페이앱에서 사전에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약관 및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위탁 동의’란에 모두 ‘동의’해야 자동 응모된다.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앱 등을 통해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월 최대 4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가족 및 친구 등 주변 지인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주고 받기도 가능하다. 산청군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제로페이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가맹점 수도 1000여곳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