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조손가정, 자살 고위험군 등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실군 50여 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미술치료를 통해 흙을 직접 만지고 식물을 가꾸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만든 한지공예품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며 코로나19로 고립된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여 스트레스를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군 보건의료원에서 준비한 한지공예 DIY, 원예치료 준비물을 활용해 4개 면사무소와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2년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대상별 마음 건강 맞춤 지원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감소를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 정신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가족사랑요양병원(박진만 이사장)은 12일 오전에 김제시청에서 김제시 노인학대 및 노인고독사 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시청 박준배 시장과 김제경찰서 김상형 서장, 그리고 김제소방서 전두표 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학대 피해자에 대한 신고·조사·의료 등 연계 지원, 노인 인식개선 및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홍보활동 적극 협조, 협약 기관 간 노인학대 근절 등 관련 요구사항 적극 검토 추진, 노인 고독사 방지에 필요한 상호 연락·이송·입원 등 협력 지원, 각 기관의 발전과 노인학대 및 노인고독사 예방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약속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관내 유관기관과 유기적 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우울 및 자살의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유관기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고독사 문제에 적극 협력하여 노인이 행복한 김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은 “김제시의 노인 인구 비율이 전체 인구의 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623회 김제지평선아카데미는 10월 14일 이상건 미래에셋투자와 연금센터 전무를 초청하여 ‘저금리 고령화 시대, 삶의 변화와 자산운용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상건 강사는 KBS 라디오 경제 포커스, MBC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SBS TV 특강 등 다수의 경제 프로에 출연하였고, 현재 미래에셋투자와 연금센터 전무로 재직중이며 경제 전문 칼럼리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돈 버는 사람 분명 따로 있다’, ‘워런 버핏, 부는 나눠야 행복해져’ 등 다수의 책을 내며 경제 흐름에 대한 기초와 부자의 마인드를 가지는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었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 강연을 통하여 저금리 고령화 시대인 현재,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투자 방법과 재테크 레슨을 하여 자산을 운용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므로 재테크와 노후 준비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강연이 될 것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올해도 김장김치 고민은 임실에서 해결하세요” 임실군이 올해 여섯 번째로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연다. 군은 내달 5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 달간 (농)임실앤양념(주)에서 제6회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실군이 후원하고 (농)임실앤양념(주) 주최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판매방식으로 전환 운영된다. 판매방식은 택배 발송 및 비대면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가격은 절임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해 17만2000원이며, 임실앤양념(주)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택배비가 제외된 16만5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임실앤양념(주)는 원활한 공급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전화,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에 적기 공급하여 각 가정에서도 손쉽게 담을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배추 등 지역농산물을 최대한 활용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김치는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도 소비자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10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청소년문화의집과 통영시 청소년수련원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을 수탁자로 선정하였다. 시에서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9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15일간) 공개모집을 실시한 결과 1개 법인이 신청하였으며,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5일간) 2차 공고를 하였으나 추가 신청 법인이 없어 1개 법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통영시는 한국해양소년단 남부연맹이 청소년수련원을 운영하면서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는 연이용인원수가 평균 7만명 이상으로 경남의 청소년 수련원과 유스호스텔 중 가장 인원수가 많은 수련시설로 운영하였다는 점, 여성가족부 주관 종합평가에서도 3회 연속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점 등 우수한 운영실적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다양한 여가활동 지원프로그램 등 운영계획이 우수하다고 인정하여 수탁기관 선정심의원회에서 신규 위탁기관으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위탁 선정에 따라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은 통영시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연말에 신규개소 예정인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21년 1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특정 지역의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에너지원을 설치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진군은 지난 3월 신재생에너지 설비업체 및 설계·감리업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설치 여건이 좋은 강진읍,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 등 4개 지역을 대상지로 결정하고 수요조사, 현장조사, 계획서 작성 등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진군은 2022년에 태양광 466개소 1,652㎾, 태양열 15개소 90㎡를 설치함으로써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환경친화도시로 발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승옥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의 전기료 절감뿐만 아니라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한걸음 더 나아갔다”며 “2024년까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수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김제시의 행보가 남다르다. 가장 먼저 2019년 수출지원을 위한 별도 전담팀을 꾸린 김제시는 같은 해 체계적 수출지원을 위한 ‘마스터플랜’마련과 자체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법적 근거인‘수출활성화 조례’제정까지 수출지원을 위한 만반의 준비와 체계를 구축했다. 바로 이어 이듬해 2020년 1월에는 관내 수출기업 23개사를 대상으로‘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과 ‘해외시장개척단 사업’을 가동하고 참여기업의 수출역량 제고와 수출실적 증대 등 실질적 사업효과를 거뒀다. 실제 무역협회 통계에 따르면 김제시 수출은 사업 추진 이전 해 2019년 1천5백억원 수출액 대비 2020년에는 200억원이 증가한 1천7백억원의 성장세를 보였다. 올해 김제시는 2천억원 수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2020년 수출액 1천7백억원 대비 17.6%가 늘어난 수치로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교역 경직 상황에서 달성하기 쉬운 목표가 아니어서 시는 더욱 비상한 각오로 수출지원에 임하고 있다. 먼저 올해 상반기 1차 수출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도 더 많은 수출기업 지원을 확대하고자 ’21년 2차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구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매달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 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14일 ‘영양의 날’을 맞아 개포동 강남힐링센터에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안내’와 ‘나의 몸을 깨우는 건강체조’ 2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남구보건소는 이번 주부터 2주간 목요일마다 관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 불균형과 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나만의 저당밥상 차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탄고지 식단과 탄수화물 적정량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참가자들은 직접 달걀김밥과 스테이크 샐러드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양오승 강남구보건소장은 “최근 배달음식과 간편식 등의 영향으로 영양불균형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강남구의 영양관리 프로그램이 건강한 일상회복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일상 속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자 누적 걸음이 5억보를 넘으면 동국제약이 강남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1억원 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조림지, 주요 도로변 및 생활권 산림에 급속히 번지고 있는 칡덩굴을 제거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집중 제거기간으로 정하고 칡덩굴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칡덩굴의 확산 속도가 빨라지면서 산림내 공한지, 햇빛에 지속 노출되는 도로사면, 조림지, 휴경지 등에서 산림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수목 및 경작지를 뒤덮어 수목의 생육뿐 아니라 산림연접 농작물에도 피해를 주고 있으며 생활권 산림의 경관을 해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국도14호선, 도산·산양·풍화·평인일주도로, 시도7호선, 지방도 67호선 주변 산림 등 교통량이 많은 가시권 산림 420ha에 대하여 6~7월 1차, 9~10월 2차 사업발주 등 효과적인 제거를 위해 동일 대상지에 2회에 걸쳐 칡덩굴 제거사업 진행 중이며, 10월중에는 3차 덩굴 제거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대상지에서 제외되는 도로변 등에는 공공산림가꾸기 인력 15명을 집중 투입하여 칡덩굴 제거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성기 공원녹지과장은 “생활권 산림 칡덩굴은 산림경관을 저해시키며 특히, 산 연접지 덩굴은 산불 발화요인이 될 수 있어 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SNS 이용자 급증 추세에 발맞춰 관내 11개 먹거리골목에 대하여 12월말까지 총 22개의 랜선 먹거리골목 투어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동시에 SNS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랜선 먹거리골목 투어는 여행 작가, 인기 블로거 등이 달서구내에 먹거리골목을 돌며 내 음식점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했다. 먹거리골목의 유래, 역사 및 인근의 관광지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골고루 반영해 먹거리골목과 골목 내 음식점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2021년 대구시 먹거리골목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시비 25백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되었다. 상반기 기획회의를 거쳐 8월 두류 젊음의 거리를 시작으로 현재 70%정도 촬영이 완료되었으며, 제작 된 총 22개의 콘텐츠는 달서맛나 홈페이지를 통해 10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업로드 될 계획이다. 이벤트는 SNS 공유 이벤트 4회와 음식점 방문 후기 이벤트 2회로 진행된다. 1차 SNS 공유 이벤트는 NO. 1 게시물 ~ NO. 6 게시물을 대상으로 10월 23일까지 진행하여 10월 29일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1차 방문 후기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원대동1가 106번지 일원 ‘지적불부합토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대구 서구 원대동1가 106번지 일원(경일중학교 동편)은 지적도상의 토지경계와 실제 현황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건축행위와 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를 바로잡아 줌으로써 각종 개발행위가 원활이 이루어지고 이웃 간의 토지 분쟁이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지역은 축척간 이격, 도로 및 구거 부지 현황이 실제와 일치하지 않아 주민의 토지소유권 행사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이 해결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측량비, 취득세, 등기비용 등 토지소유자의 비용부담 없이 진행하여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그동안 대구 서구에는 3,200여필지가 지적불부합지로 이웃 간의 토지분쟁 및 건축 등 개발사업 시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으나,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여 610여필지의 토지경계를 바로잡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실경계가 일치하지 아니하는 토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10월 11일 고성애육원에서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김성진) 회원 20여 명 및 아동들과 ‘기후위기 대응 우리지역 녹색정원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자원봉사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 LH건설기술본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맞춰 친환경 녹색생활운동을 실천하면서 안녕한 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동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식물을 키우면서 심리적 안정을 받고, 사회참여 능력을 높여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녹색생활 실천 약속을 공유했다. 김성진 회장은 ”아동들과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정원을 만들고 산림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친환경적인 고성군 만들기에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이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