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제14기 화순군농업인대학에 마케팅 교육과정을 편성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키웠다. 군은 지난 7일까지 화순군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복숭아과와 아열대작물과 학과별로 2회씩 진행했다. 윤선 윤선마케팅연구소 박사, 백형란 커넥트인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온라인 소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 기법 등을 강의했다. 교육생들은 유튜브, SNS 계정을 통해 농장 소개, 농산물 홍보 등 실습을 통해 마케팅 기법을 익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021년 맛있는 집 발굴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최고의 맛집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 8월 한 달 간 신청을 받아 인천 미추홀구 내 일반음식점 14곳이 참가했다. 심사위원 전문가 4명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번달 1일까지 5일간 업소를 직접 방문해 맛과 영양·조리, 독창성, 시설·위생 등을 심사했다. 경연대회 결과 영예의 대상은 학익소로 67(학익동) ‘동추원불고기(우사미)(옛날 불고기)’가 차지했고 최우수상은 ‘동해참치’(vip 스페셜(참치)), 우수상에는 ‘광명갈비탕’(갈비탕), 장려상에 ‘계절포차’(산문어연포탕)와 ‘오향왕족발육족’(육회물회족발세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맛집으로 선정된 업소는 구청장 훈격 상장을 수여하고 미추홀구 ‘맛있는 집’으로 지정·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맛집과 특색 음식 발굴을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로 미추홀구 대표 맛집을 홍보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음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이 12일부터 실시하는 독감 예방 접종(인플루엔자) 무료 대상자를 확대 한다고 밝혔다. 혜택을 받는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14~18세 청소년과 만 50~64세 일반성인, 취약계층 등으로 국가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연령대이며 접종비는 전액 군비로 지원한다. 보성군 자체 무료 접종 대상자는 오는 18일부터 예방접종센터(다향체육관)와 읍·면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읍면 보건지소의 경우 자체 일정에 따라 진행되므로 홈페이지와 보건소 및 보건지소 전화 문의를 통해 접종일자를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12일부터 실시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는 국가지원 대상으로 거주지와 상관없이 사전예약(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보성군은 겨울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발생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방역혼란을 막고, 인플루엔자 감염 시 합병증 우려가 높은 만 50세 이상 일반성인과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청소년 등 고위험군에 무료 접종을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하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을 구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군은 지역 단체·기관의 추천을 받아 10명으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구성, 지난 7일까지 4일간 나드리노인복지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위원장을 선출하고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계획에 포함된 ‘8대 영역 48개 세부사업’을 3개 분과로 나눠 점검,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령친화도시의 개념, 화순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 올해부터 추진하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3개년 계획을 공유하고 모니터단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모니터단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추진 상황 조사·점검, 고령층의 일상생활 불편사항과 개서방안 발굴, 제안, 고령 친화적 지역문화 공감대 형성과 확산 활동을 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 승인(인증)을 받았다. 세계보건기구가 정의한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 있고 건강하게 능동적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농촌 인구 감소에 대응, 다양한 맞춤형 귀농·귀촌 시책을 추진하며 도시민 농촌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국가통계포털 따르면, 화순군 귀농·귀촌 인구는 매년 2000명이 넘었다. 2015년 2146명, 2018년 2154명, 2019년 2015명에서 2020년 2609명으로 증가했다. 귀농·귀촌 가구 수는 2019년 1658가구에서 2020년 2116가구로 눈에 띄게 늘었다. 단계별 체계적인 귀농·귀촌 시책 추진이 안정적인 귀농·귀촌 인구 유치에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은 귀농창업 및 주택구매 지원 사업, 귀농인 농가 주택 수리비, 귀농인 안정 정착 지원 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 교육, 귀농인의 집 운영 등 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0년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의하면, 도시민 41.4%가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2019년 조사보다 6.8% 증가했다. 잠재적 귀농·귀촌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는 한편 귀농·귀촌 박람회에 등에 참여해 화순 귀농·귀촌의 장점을 부각하는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 군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중구보건소와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심리적으로 지치고 마음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상권과 협력해 정신건강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정신건강캠페인의 주제는 ‘위로’이며,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각각 진행한다. 원도심 정신건강캠페인의 내용은 내 주변에 위로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위로메세지 작성하기이다. 10일부터 17일까지 개항로프로젝트 또는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으로 접속해 정신건강캠페인 관련 게시물의 댓글에 위로메세지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와 위로받은 지인에게 다양한 지역상권의 이용권을 지급한다. 추첨된 참여자들은 인천 경동에 위치한 개항로프로젝트 본부(인천 중구 개항로 94 3층)에서 10월 30~31일 12시~18시까지 방문하면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굿즈와 참여업체 소정의 이용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정신건강캠페인의 내용은 참여업체를 방문해 내가 듣고 싶은 위로메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해당 업체의 소정의 음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 특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금(국고) 14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총 4개 사업을 공모 신청하였으며, 이 중 생거복내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문덕면 마을회관 그린리모델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성군은 총사업비 17억 9백만 원(기금 1,450 군비 341)을 투입하여, 복내면과 문덕면의 경로당 2개소를 개축하고, 7개소는 그린리모델링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낮추어 기존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그린리모델링을 실현하기 위해 태양광 시설, 냉난방시설 교체, 화장실·싱크대 교체, 고효율 창호 등이 설치된다. 특히, 농촌 마을 경로당이 대부분 20년 이상 노후 되어 리모델링이 시급하고, 경로당뿐만 아니라 마을 전체 주민이 이용하는 마을회관으로도 사용되고 있어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특별지원사업이 상수원 보호를 위해 여러 가지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환경과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글로벌 학습도시 협력 네트워크를 위한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연맹(APLC) 창립총회에 회원도시로 등록·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천 중구가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행복 플러스 평생학습도시”, 더 나아가 세계적인 교육의 흐름인『지속 가능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Vision을 만들어가는 첫 해외 무대이다.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Alliance for Asia, Pacific Learning Cities)은 전 세계 최대권역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48개국 약 300여개 도시를 하나로 묶어 학습도시간 교류협력과 연대를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아태지역 14개국 65개 학습도시(대한민국의 경우 인천중구를 비롯한 36개도시)가 온·오프라인형태로 참여했다. 이번 총회는 하나되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라는 주제로 글로벌 학습도시 동향보고, 명예의 전당 헌정기념식, APLC정관 채택, 임원선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평생학습도시간 협력체제 증진, 우수사례와 전문성 공유 및 플랫폼 제공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의 동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10월 11일 기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지급 대상자의 97.3%인 11만 9499명이 신청해 298억 7475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8만 6686명·216억 7150만원(약72.5%), 지역사랑카드(인천e음) 3만 2813명·82억 325만 원(약27.5%)이다. 하지만 9월 6일부터 실시한 국민지원금 신청·접수를 10월 29일 마감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중구는 미신청자 3320명을 대상으로 홍보를 집중강화하고, 특히, 미신청자 중 고령자 등 거동 불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신청·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국민지원금 미신청자에 대해 집중 홍보하며 추진 상황 등을 지속 관리해 대상자가 모두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우포늪 생태체험장 일원에서 가족봉사단 25여명과 함께 탄소중립실천 습지보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원들은 습지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며 생태 해설사와 우포늪 탐방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습지 근처에서 자신이 직접 채집한 생물들을 비교체험하며 함께 지켜야할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유영숙 센터장은 “탄소중립실천 습지보존활동을 통해 전국 최고의 생태환경을 자랑하는 우포늪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느끼고 봉사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영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창녕군자원봉사협의회, 영산초등학교 학생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발자국 모양의 노란발자국은 횡단보도 대기선 앞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신호를 기다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상기시켜 교통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사고 예방 시설물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노란귀걸이를 불법주차차량에 걸고 스쿨존 안전펜스에 옐로카드를 부착했으며 봉사자들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영산초등학교 관계자는 “노란정지선과 노란발자국 설치로 아이들이 도로로 갑자기 뛰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운전자들도 신호대기를 유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남동발전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창녕지역 초등학교에 노란발자국 설치를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임실군이 10월 한 달간 반려동물 등록과 정보변경 미신고자에 대한 집중단속을 운영한다. 집중단속 운영 대상 지역은 임실군 내 동물등록 의무지역인 임실읍, 관촌면, 오수면 3개 지역이다. 군은 관내 동물보호 명예감시원과 민관합동 단속팀을 꾸려 반려인들이 많이 모이는 임실 천변, 오수 반려견 놀이터 등 다중 이용 공원과 읍·면 소재지 등에서 단속이 진행된다. 등록 대상은 주택 및 준 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로서, 품종, 나이나 성별, 집안에서 주인과 거주하든지 소위 불리는 마당개로 사육되는지와 관계없이 모두가 등록 대상이 된다. 또한 외출 시 목줄 착용, 입마개, 배변 봉투 지참 여부 등도 점검하며 반려동물 에티켓 캠페인도 진행한다. 반려동물 미등록 시에는 최대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안전조치 미이행 시 최대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의견의 고장인 임실에서 반려동물 등록을 통해 유기되는 사례를 방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다”며“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