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12일 지역건설업계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하여 지역건설경기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지역건설업체 및 협회 임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전지역의 주택건설사업의 활성화에 따른 지역건설업체 원도급 등 참여 확대 방안과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구장, 대한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류봉환 사무처장,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신수의 사무처장, 지역 대표 건설업체 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건설업체는 도시정비사업인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2021년 대전시에서 전국 최초로 본격 시행하고 있는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제도를 통해 기존 9개월이나 소요되던 심의가 46일로 획기적으로 단축된 것에 깊은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드림타운 3천호건설, 베이스볼드림파크 건립, 도시철도2호선 트램건설, 과학기술융합연구센터 조성 등 대형 건설사업의 추진상황 설명과 해당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건설업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올해 ‘제23회 대전시 건축상’ 금상에 ‘신협중앙연수원’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접수된 건축물에 대하여 지난 10월 8일 ‘건축상 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2개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예술성, 창의성, 기능성, 조화성, 도시경관 기여도 항목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금상에 선정된 ‘신협중앙연수원’은 기능별 시설배치를 통하여 상징적인 진입공간과 중정을 구성하고 전면과 중정사이 시각적 오픈을 통해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의 장을 완성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내·외부공간의 경계가 없는 능동형 연수공간을 제시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은상에는 ‘서대전공원 열린화장실’, 동상에는 ‘비래동 단독주택’과 ‘대전추모공원 제3봉안당’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11월 대전시 우수공사장 선정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수상작 건축주와 설계자에게는 상패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대전시 건축상은 우리시 우수한 건축문화 조성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형성에 많은 부분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주일(10. 4.~10. 10.) 동안 총 7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주 99명보다 23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는 서울과 경기 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10명(13%), 가족·동료·지인 간 접촉 39명(51%), 경로불명 27명(36%)으로 나타났다. 추석 연휴 및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에 따른 이동량 증가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타지역 방문 등 가족, 동료, 지인과의 접촉을 통한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경로불명자 대부분은 코로나19 증상을 감기로 오인해 뒤늦게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원주시 보건소 이미나 소장은 “호흡기 질환이 많아지는 환절기를 맞아 콧물, 기침, 근육통, 인후통, 발열, 미각·후각 소실 등 감기 증상이 있으면 즉시 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고의 방역은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인 환기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선착순 접수를 통해 선정된 가정형 어린이집 10곳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15일부터 29일까지 핼러윈 테마 풍선아트 및 포토존 설치를 비롯해 요리 실습(핼러윈 테마 라이스클레이)과 신체 놀이 활동이 가능한 에어바운스 설치 등 참여형 식습관 교육 ‘해피 핼러윈’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외부활동이 힘든 상황에서 핼러윈을 테마로 한 요리실습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0월 12일 원주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조리도구 세트를 전달했다. 프라이팬, 냄비, 칼, 도마 등으로 구성된 조리도구 세트는 직접 조리한 급식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30곳에 전해질 예정이다. 신성숙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산물벼 수매를 시작으로 올해 공공비축미 4081t을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은 산물벼 40㎏들이 3만 5000포 1400t, 포대벼 40㎏들이 6만 7028포 2681t으로, 전년 대비 102t 증가한 물량이다. 농가에서 수확한 상태 그대로인 산물벼는 지난주부터 금남RPC(미곡종합처리장)와 옥종DSC(건조저장시설)에서 매입을 시작했으며, 수분 13~15% 상태로 건조한 포대벼는 11월부터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해 정하며, 매입 직후 40㎏ 기준으로 중간정산금 3만원을 선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오는 12월 31일까지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매입품종은 새일미·영호진미이며, 의뢰 품종 외 타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가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 “품종검정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출하품종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매장소에서 술·음식 취식 금지, 등급판정 단체 참관 금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출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2021년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하동군은 그동안 하동군치매안심센터의 치매전문 인력을 활용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발병고위험군 관리를 위한 치매예방교실 및 인지강화교실, 치매환자의 신체·심리·사회 환경적 요구를 관리하는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환자 비약물적 인지강화 훈련을 위한 치매환자 쉼터 사업, 치매환자 가족의 부담경감을 위한 조호(위생) 물품지원,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병 장기화로 방치될 수 있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 가정방문, 콩나물키우기·칠교활동을 통한 소근육 운동 및 두뇌트레이닝 활동 등 비대면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치매예방 관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하동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과 지원사업을 계속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생애주기별 구강보건사업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강보건교육은 치아관리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고 영구치 우식증(충치) 예방을 위해 해마다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동남해지사의 ‘건강보험 어부바 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2개소 5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교육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별법, 치아우식증 발생원인 및 예방법, 올바른 칫솔법 등을 소개하고 구강위생용품 등을 꾸러미 형태로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주기별로 구강보건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어 신청을 원하는 기관에서는 많은 참여 바라며,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점심식사 후 양치질 실천율을 높여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은 물론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윤상기 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업이 전체 84%의 이행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로 진행현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도완 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전 국소단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공약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일부 부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계획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윤상기 군수가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은 총 66개로 민선7기가 출범한 지 만 3년 반이 도래하고 있는 현재 84%의 이행률을 보이며 모든 분야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앞서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군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화개 행정복합타운 기반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복합교통타운 조성, 하모니파크 조성 사업 등이다. 군은 대내외적 환경 변화 등으로 다소 지연되고 있는 일부 공약사업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검토와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8일 관내 치매어르신을 위한 치매공공후견사업 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노인에게 성년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치매환자면서 가족이 없는 경우와 소득수준, 학대·방임·자기방임 개연성 등을 고려할 때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공공후견인의 일상생활과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의 도움을 받는다. 이번 치매공공후견사업 사례회의는 유관기관인 중앙치매센터, 계양구 희망복지지원단,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의 각 담당자가 참석하여 논의 후 후견대상자로 결정했으며, 향후 후견심판청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공후견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신한은행 계양구청점의 후원과 사회적 기업 아모르카페와 함께 다회용 컵을 소지한 고객에게 무료로 음료를 제공했다. ‘1회용품 그만! 용기 있는 나야 나’는 계양구 친환경 자원순환청사 운영에 따른 환경실천 운동의 하나로,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환경실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개인 SNS에 올린 다회용기 사용 사진과 환경실천 소감을 적은 보고서를 자원봉사센터에 제출하면 자원봉사 실적을 주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441명이 참여했다. 오는 15일에는 계양꽃마루(작전서운동 소재)에서 폐건전지를 새 건전지로, 아이스팩·우유팩을 종량제 봉투(10L)로 교환해주는 자원순환가게와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환경실천 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2021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 지원사업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계양구 꿈드림 창.작.소(창업작업소)’는 창업교육과정(자립역량강화 집단프로그램, 경제교육, 기업가정신 교육, 고객만족(CS)교육), 창업실무과정(페이퍼 토퍼 제작 기술 훈련, 작품 나눔 활동, 모의 창업), 체험활동(페이퍼 플라워, 꽃 풍선 만들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술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예비 창업가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집은 오는 13일부터 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