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을 주제로 한 평창미술인협회의 제16회 ‘평창이야기전’이 이달 17일까지 평창군 문화예술재단의 후원으로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다. 평창미술인협회는 1회 창립 전부터 ‘평창이야기’를 주제로 회원 각자의 개성 넘치는 창작품을 군민들에게 발표하여 미술문화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때는 평창진부 라이브싸이트에서 중견작가 초대전과 대관령 라이브싸이트에서 ‘다함께전’에 참여하여 평창의 미술문화를 국제적으로 알렸으며, 2020년 평창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공공미술프로젝트에 전회원이 참여하여 큰 성과를 내기도 하였다. 이번 ‘제16회 평창이야기전’에는 권용택 외 24명 회원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었다. 지광익 진부면장은 “‘제16회 평창이야기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많은 주민분들이 우리 고장에 관한 작품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3년 이내 임용된 8·9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력 강화를 위한 「8·9급 공직자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나는 철원군 공직자다”를 주제로 군정가치 공유와 우리군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로 애향심 및 조직력을 강화하고,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 가치 내재화 및 올바른 공직 윤리를 설정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자 철원군 공직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하며, 세부내용으로 군정 주요 시책 사업 및 군정 가치 공유 / 공직가치 형성 / 조직력 강화 / 지역 이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현종 철원군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신규 공직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김영규 철원역사문화연구소장을 비롯한 외부 전문 강사가 강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로 코로나19 등으로 원활히 직무교육을 받지 못한 신규공직자들의 교육 수요를 충족하고, 올바른 공직 자세 함양 및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과 군정 시책 사업 이해로 나아가 군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다이내믹한 철원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방영된 JTBC 다채로운 아침을 비롯해 KBS2 생생정보, 투니버스 신비스페셜 철원 밥상 삼총사는 물론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유튜브 채널 집나온부식·최백호 낭만 is Back 등이 철원 콘텐츠를 활용해 촬영을 마쳤다. 10월13일에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철원 음식점이 소개되고, 대한가수협회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여러 가수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등 콘텐츠로써 ‘철원’이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고 있다. 철원군은 코로나19, 위수지역 폐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을 돕고자 지역 활성화 방안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철원만이 가진 노동당사, 승일교, 월정리역, 유네스코 인증 한탄강 지질공원(고석정, 송대소) 등 다양한 지리적·역사적 관광지를 비롯하여 새롭게 꾸민 은하수교, 고석정 꽃밭 등을 홍보해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수도권과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철원은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관광자원이 많이 있으나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다양한 매체를 활용 홍보마케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 평창읍 상리 산48-1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산 산림욕장은 무장애나눔길 및 평창평화길과 연계하여 매우 높은 이용률을 보이는 도심 속 산림문화 치유공간이다. 평창군은 지난 5월 남산 산림욕장 일원에 편의시설 조성완료 이후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고 있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휴양 여건 조성을 위해 숲속공연장의 확장 및 데크로드 등 안전시설물 정비를 추진해, 최근 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사업은 안전시설물을 중심으로 추진하였으며, 군은 조성된 각종 시설물을 활용하여 숲문화 공연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과 공감대 형성 및 차별화된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남산과 장암산 일원에 대하여 편의시설 확충과 산림문화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산림 문화와 휴양·치유 특화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시정 주요현안 해결 및 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나기학, 김종식, 조동용, 문승우 도의원과, 황철호 군산부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공무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새만금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총사업비 1,509억원),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사업(총사업비 586억원), 군산예술·콘텐츠 활성화 특화사업(총사업비105.2억원), 금강호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총사업비 20억원) 등 도비 확보 필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유치 등 지역현안에 대한 쟁점 설명이 이어졌고, 전북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황철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도비 확보 등 지역 현안의 적기 대응을 위해 금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당면한 지역 현안이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들은 “군산시 현안사업이 전라북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되어 다각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대상지인 서수면 신장마을과 옥산면 외류마을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마을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주민 체감형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국비 70%, 도비9%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4년간 마을당 2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향상하게 된다. 시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모 신청을 위해 지난 9월 24일 예비계획수립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마을별 추진위원회 구성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후 주민 상향식 사업의 본질에 맞게 마을주민이 스스로 마을 자원을 발굴하고 취약한 부분을 선별한 뒤 사업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예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가 ‘22년 1월경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라북도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서류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22년 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되는 교통량 조사를 오는 14일 오전 7시부터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개 읍, 면 지역에서 지방도 12개 지점과 군도 5개 지점인 17개 지점을 대상으로, 지방도 72명, 군도 30명 총 102명의 조사원을 투입해, 조사지점을 통과하는 차량의 대수를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로 조사하게 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조사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 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조사원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 흐름 방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확한 교통량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 조사 결과는 도로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기초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향후 교통량 통계 분석에 따라 도로 증개설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도로 교통량 조사가 주‧야간에 걸쳐 실시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없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인도네시아-싱가포르와 3자 회의 시스템을 통한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12일 열린 화상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수출상담장에서 현지 바이어와 비대면 방식으로 [관내기업(동구) ⇔ 해외바이어(해외 민간 네트워크) ⇔ 통역관]의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3자 회의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화상 수출상담회는 1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6개사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현지 바이어들이 참가해 인천 동구청 주민행복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수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수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관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르신 맞춤형 직업 교육인 「전문시니어 양성과정-치매 예방 트레이너 과정」을 개강했다. 12일부터 오는 11월 25일까지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는 치매 예방 트레이너 교육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0명의 수강생들이 전문가양성교육에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치매 예방을 위한 신체건강·정신건강·인지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들은 수료증 발급과 함께 ‘노인인지활동지도사’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양미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시니어 양성 및 노인일자리사업의 다변화를 모색하여 어르신들의 희망찬 인생 2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치매 예방 트레이너 교육을 통한 사전 치매 예방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 대표 설화 ‘황세와 여의낭자’가 연극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재)김해문화재단은 창작연극 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은 김해문화재단에서 처음으로 창, 제작하는 연극으로, 지난 2019년 열렸던 ‘2019년 제1회 김해문화재단 창작희곡 공모전’에서 당선된 정선옥 작가의 희곡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작가는 김해 봉황대에 얽힌 설화인 ‘황세장군과 여의낭자’를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새롭게 만들었다. 작가의 희곡을 토대로 각색은 오세혁 서울실용예술전문학교 작가과 교수가, 연출은 거제 극단 예도의 이삼우 상임연출가가 맡았다. 이야기는 국가로서의 힘을 잃어가고 있는 가야 말기를 배경으로 하며, 연극의 주요 인물은 총 네 명이다. 여인으로 태어났으나 신탁으로 인해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남자로 살아야 했던 불의 연인 ‘여의’, 그리고 그녀를 사랑했던 두 남자인 ‘황세’와 ‘진’, 마지막으로 ‘유민 공주’가 등장한다. 시대의 가장 강력한 기술이자 권력의 핵심인 ‘철’을 상징하는 인물인 ‘여의’를 취하여 권력을 잡으려는 기성세대의 이전투구(泥田鬪狗)와 파국으로 치닫는 순수한 사랑이 그려진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OST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에서 10월 27일 공연을 펼친다. 는 김해 지역 전문예술단체인 ‘김해신포니에타’의 대표적인 우수 레퍼토리 공연이다. 귀에 익은 OST 음악을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속의 장면과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 전문 사회자의 해설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 ‘Por una cabezza’, 드라마 ‘도깨비’ OST ‘Beautiful’,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OST ‘Let it go’ 등이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김해신포니에타는 2000년 9월 창단된 실내악단으로 40여명의 단원들과 ‘이효상’ 상임 지휘자가 함께하는 전문예술단체다. 김해신포니에타는 2018년부터 김해문화의전당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다양하고 참신한 무대를 지역민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한편 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문화만찬’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공연이다. ‘문화만찬’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추진하는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산사회복지관은 정서적 지원 사업으로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무료촬영’ 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실시된 장수사진촬영은 구산사회복지관에서 전액 부담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서비스는 구산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꿈 사진관의 촬영 재능기부와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함께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했다. 수줍게 개량한복을 챙겨 오신 어르신도 계셨고,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옷을 입고 오셔서 미소를 지으며 사진촬영을 하는 어르신들의 모습 등 현장은 밝은 분위기 속에서 장수사진 촬영이 즐겁게 진행 되었다. 한OO 어르신은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참석하셔서 너무 오랜만에 예쁘게 화장한 본인의 모습을 보시고 동네 한 바퀴 돌고 들어가야겠다. 어르신들께서 비용이 부담스러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복지관에서 무료로 찍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허영배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운 이 시기에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준 꿈 사진관 대표님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구산사회복지관에서 더욱 앞장서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