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보건소는 지난 13일 김제시청 지하 대강당에서 제14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김제,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란 주제로 치매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여 시장 표창패 전수, 예술공연 등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치매안심센터의 그간 활동 내용을 영상으로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치매재활과 정명자 과장은 “김제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같이 노력해준 수상자분들이 있어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김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과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활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치매에 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구제역 청정유지를 위해 10월 5일부터 10월3 0일까지 4주간 관내 모든 소·염소에 대하여 예방백신 프로그램에 따라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1,166농가에서 사육하는 5만2천여두로 전업농가(50두 이상)는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O+A형)을 구입하여 자가접종을 실시하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농가(50두 미만)와 전업농가 중 65세 이상 노령 및 병원입원 등 접종이 어려운 농가는 공수의사로 구성된 9개 접종반을 편성하여 예방접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시는 구제역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접종반 협의회를 실시하고 읍면동별 대상농가에 백신접종 사전예고 문자발송과 전화 및 방문을 통하여 일제접종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제역 백신 미접종 개체는 매매와 도축출하가 안 될 뿐만 아니라 접종1개월 후 구제역 항체형성률 미달시(소80%, 염소60%미만) 5백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보강접종 및 확인검사 등 농가 관리가 강화된다. 축산진흥과 강달용 과장은 “축산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만 한다면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다”며 “이번 정기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가 지난 3월부터 금산면 평지마을에서 시작한 도농융합상생 프로젝트인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의 일환인 ’마을주민 평생교육‘운영을 지난 12일까지 완료 하였다고 전했다. 생생마을플러스사업은 도농융합 상생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및 도농교류 활성화가 중심이 되어 마을주민 학습, 취미활동 지원을 통한 농촌에 활력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생생마을플러스사업 중 ’마을주민 평생교육‘ 분야에 김제시는 금산면 평지마을을 선정하여 마을의 특성을 살리면서 마을주민과 출향인, 도시민 자녀들이 함께 학습 취미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마을이 보유한 자원을 중심으로 목공예를 선택하여 마을 입구에 장승길을 조성하였다. 이 사업은 단순 장승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생활필수품 만들기로 도마, 의자, 평상 제작 등을 생산하여 소득사업으로 연계도 꾀하고 있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그간 교육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하반기 프로그램이 본격 진행되면서 활력 넘치는 농촌 마을을 조성하였으며 장승마을을 찾는 관광객도 늘어나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이바지할 수 있겠다고 전하며, 농업기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 국·도비 5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로 선정된 4개 사업을 통해 52명의 퇴직 전문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대비 15명이 증가하였고,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도비 5억 8천만원에 시비 3억 원을 매칭, 2억여 원이 증가한 8억 8천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4개 사업은 찾아가는 Life Care 코디네이터 운영(김제시 사회복지협의회), 소상공인 희망서포터즈, 지역아동센터 운영매니저, 백세 건강 지킴이 이며, 전문자격 또는 3년이상의 해당분야 경력을 가진 신중년을 채용해 분야별 사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찾아가는 Life Care 코디네이터 운영 사업은 취약계층 발굴 및 상담분야, 주거환경 개선 및 정리 수납분야, 전기· 전자제품 수리 분야, 와상환자 대상 이·미용서비스 지원분야, 식생활 취약계층 식단관리 분야, 맞춤형 운동서비스 지원분야 총 6개 분야를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력을 단절 없이 활용해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제시가 보건의료시설 개선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대거 확보하여 시민들에 대한 보건의료 서비스 수준을 대폭 향상시켜 제공하기로해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김제시가 현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한국판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청사 리모델링” 국가예산 공모사업에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김제시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 7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국·도비 62억원 포함 총8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고 이를 통해 건축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공공보건 의료시설을 대폭 개선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보건소 직원들이 작년부터 지속되어온 코로나-19 방역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도 ‘보건소 그린 리모델링사업’ 국가예산 확보 추진은 자체 재원이 부족한 김제시 재정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에너지 사용 효율화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전세계적 과제인 탄소중립을 달성하여 녹색성장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특히, 접근성이 편리해 교통약자인 어르신들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 환경개선과 건축물 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태안소방서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초기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연간 급성심정지 환자는 증가하지만 심정지 상태 인지 부족, 심리적 두려움, 면책제도 및 응급처치 지식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한 낮은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 안내, 화상회의시스템·교육용 마네킹 활용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 반려동물 응급처치 홍보, 심폐소생술 관련 각종 안내물 제작 등이다. 성상모 구조구급 팀장은 “급박한 심정지 상황에서 초기 대응이 환자의 생명을 좌우한다”며 “태안군민 누구나 두려움 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노틀담베이커리가 인천본부세관의 카페 사업자로 선정되어 지난 7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노틀담베이커리는 인천본부세관, 수출입통관청사, 특송물류센터 3개소에 카페를 운영하며 5년 동안 인천본부세관으로부터 카페임대료를 무상지원 받는다. 지난 2003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시작한 노틀담베이커리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전국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3회나 선정될 만큼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이번 인천본부세관의 사업자 선정으로 인해 인천 내 총 7개소의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다. 시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더 많은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은 12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으며, 고령사회에 들어서며 사회문제로 주목받는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입실 전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노인학대의 개념과 유형, 신고방법 등 노인학대 문제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사례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진행됐다. 영양군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권리 침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학대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이나 112를 통해 누구나 신고 가능하며, 직접 신고가 어렵다면 영양군노인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배섬 진도군의 미래를 빛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관·사회단체에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3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나눔 전도사는 삼해건설(주) 2,000만원, 진도군전복협회 1,000만원, 진도군행정동우회 200만원, 진도군교회연합회 100만원 등이다. 장학금 기탁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 인재육성에 작은 보탬이 돼 기쁘고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설립된 (재)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장학기금 190억원을 조성해 장학금 26억원, 교육경비 33억원, 명문고 육성 13억원, 학교시설 5억원 등 총 77억원을 지급, 지역 인재양성과 학교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해 말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대상지로 완도군이 선정됐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에는 2025년까지 국비 100%, 1,900여억 원이 투입된다. 수목원 개장 시 연간 방문 인원은 85만 명을 예상하나 실제로는 그 수치를 훨씬 웃돌 것으로 전망되며, 1조 2천억 원의 경제적 효과, 1만 7천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에 미치는 파급력은 막대할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국책 사업이며 기대 효과가 큰 만큼 완도군은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국립난대수목원 타당성 평가 준비를 위한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10월 중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산림청과 전라남도, 완도군이 업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국립난대수목원은 리빙 뮤지엄(Living Museum) 즉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조성 계획 방향을 설정하고, 과거 수목원의 기능인 식물 수집·전시·이용 측면을 넘어서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등과 같은 문화적 시설로 발돋움 시킬 계획이다. 이는 전라남도와 인근의 광주광역시 인구 중 어린이, 청소년, 청년층의 비율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이들을 주 이용객으로 설정하고 관련 특화 시설과 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군은 해조류를 활용한 해양바이오산업 분야의 아이디어, 기술력 등을 바탕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1회 완도 해양바이오 창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경진대회는 식품과 의약, 화학, 에너지, 연구개발 및 서비스 등 해양바이오산업 5대 분야에 대해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예비(초기) 창업자, 관련 분야 전공 대학(원)생 등으로 개인 또는 팀도 가능하며 해양바이오 분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군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 서식을 내려 받은 다음 작성 후 전자 우편을 통해 11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선정은 예선과 결선 등 2단계의 심사를 거치며, 예선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면 심사를 통해 결선 진출 10팀을 가려낸다. 결선은 현장 발표로 진행되며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우수상, 장려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결선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3일에 하며, 이번 경진대회는 해조류를 주제로 한 특수 분야이고 처음 개최되는 대회임을 감안하여 결선에 참가한 10팀 모두 수상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평창군은 지난 7일 기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6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날 0시 기준 전국 접종률(55.5%)을 상회하는 수준이다. 평창군은 평창군 백신 접종 대상 인구(지난해 12월 기준)인 41,728명 중 32,072명이 1차 접종을, 26,232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인구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77%, 2차는 63%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추진단장(정연길 평창부군수)은 “접종 완료율 70%를 달성해 하루빨리 집단 면역 형성을 이루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주민들의 일상과 침체된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접종계획에 따라 12~17세는 5일부터, 임신부는 8일부터 예방접종을 진행하며,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추가접종은 국민비서를 통해 개인별 문자 전송 및 5일부터 사전예약 접수가 진행 중이다. 한편 대부분의 자자체는 공식적으로 이달 말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종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평창군은 위탁의료기관 부족으로 인해 평창읍 종부리 소재 예방접종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