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11일부터 14일까지(현지 시간)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Gangnam Insider’s Picks)’로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영상콘텐츠 전시회 ‘2021 밉컴(MIPCOM)’에 참가, 동아시아 유일 홍보관을 운영한다. 강남구는 강남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강남의 역사, 문화, 관광 등을 다룬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아리랑TV와 공동으로 제작해왔으며, 현재 시즌3를 방영 중이다. 강남구는 홍보관을 통해 전 세계 2716개사 5870명의 참가자(12일 기준)에게 해당 콘텐츠를 홍보하고, 무료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해외수출 판로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기호 정책홍보실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수준 높은 영상콘텐츠로 ‘문화·관광도시’ 강남을 알리고 있다”며 “밉컴 참가를 통해 더 많은 해외관광객들이 강남을 찾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는 채널뉴스아시아를 통해 29개국 8300만 가구, 아리랑TV를 통해 103개국 1억4200만 가구에 방영돼 글로벌 강남의 이미지를 인식시키고 있다. 밉컴은 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안현균 풍천1리 이장이 후원자로 나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안현균 풍천1리 이장은 지난 10월 12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 137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안현균 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앞으로도 「화촌면 릴레이 후원」이 지속적으로 전개되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동참해주신 안현균 풍천1리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희망리 도시재생예비사업 『홍천여행의 시작! 희망리 주민이 만드는 여행플랫폼』의 일환으로 주민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희망리 마을공정여행사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6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6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홍천읍 주민 20명이며 사업대상지 내 희망리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마감일은 10월 18일 월요일이며, 센터 방문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과정 신청 및 모집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교육청 선수단은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12일) 육상과 자전거에서 금메달 3개를 추가하여 금메달 26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25개로 시도 순위 종합 4위를 달성하며 선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전경기로 열린 배드민턴 19세 이하 결승전에서 남고부 충남선발팀(당진정보고, 천안월봉고 연합)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했고, 천안월봉고 윤보 선수와 당진정보고 진용 선수가 나선 남자 복식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충남 선수단의 목표 달성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였다. 대회 첫날부터 시작한 역도 경기에서 충남체고 정희준 선수가 98kg급에서 3관왕에 올랐고, 충남체고 한지혜 선수는 59kg급에서 2관왕, 온양고 소지섭 선수는 73kg급 인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충남 역도 선수단은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2개의 메달을 휩쓸며 충남 역도의 저력을 과시하였다. 구미 경운대 체육관에서 열린 씨름 남자 19세 이하 경기에서도 태안고 경장급 이주영, 소장급 가수호 선수와 공주생명과학고 역사급 김무호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경북 영주 경륜 훈련장에서 열린 자전거 19세 이하 남자부에서는 목천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실적’평가에 대구지역 자치구·군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총 1억 5천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신속집행실적(45%), 분기별 소비·투자부문 집행실적(45%), 일자리사업 집행실적(10%) 3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달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시한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인 928억원의 140%인 1,295억원을 집행했다.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1분기는 목표액의 120%, 2분기는 116%를 집행해 대구시 8개 구·군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달서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재정 신속집행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업별 집행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연례적인 집행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부진사유를 분석했다.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여 추진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했고, 사전 행정절차 및 보상협의를 신속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서구 장기동은 9월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서구 장기동은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비대면 비접촉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한 디지털 기기 활용 마을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키오스크를 설치해 주민이 기기를 접해보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 했다. 키오스크 사용법은 동직원이 방통통신위원회의 유튜브 교육자료(할담비 휴게소버전)를 활용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이 필요한 주민은 복지센터 내에 설치한 키오스크로 연습이 가능하며, 동직원이 수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마을 곳곳의 키오스크 매장을 찾아 실습을 통한 실효적인 커리큐럼으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달서구 청청기획단 위원과 어르신이 1:1매칭으로 식당을 방문해 직접 음식을 주문하는 실습의 시간도 가졌다. 키오스크 교육 2021년 희망달서 지역복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성정화 장기동장은 "자칫 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2일 구청 강당에서 기관장 포함 5급 이상 부서장 40여명을 대상으로 직장폭력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조직문화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관장 및 고위직의 폭력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기관장 및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통합교육전문강사인 김향숙 강사의 진행으로 폭력 유형별 사례를 통한 사전 예방법 및 폭력 피해자에 대한 고충상담 및 구제절차,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처리절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전 직원 대상 4대 폭력예방 사이버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매매·가정폭력 관련 예방교육을 11월중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관점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의 구조를 조명하고 연관성을 이해하게 되었다.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밝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이 양양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 구축 후 지난 한 달 동안 4억375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리며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2011년부터 직접 운영하고 있는 농가 직거래 쇼핑몰인 ‘양양몰’을 양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새롭게 리뉴얼하고, 그 오픈을 알리기 위한 ‘추석명절 빅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9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이벤트 행사에는 52개 업체가 참여해 54개 품목에 대해 판매를 진행해, 단기간 내 4억원이 넘는 매출 성과를 올렸다. 양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양양군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간 온라인 판매를 추진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기에 양양군 농업인과 업체에 큰 보탬이 되었다는 평가다. 다만 새로운 시스템도입에 따른 애로점에 대해서는 농업인 과 업체들이 같이 해결해 나가며 향후 활성화 및 판매전략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양양몰 입점업체는 82개 업체로, 군은 안정적인 물량확보를 위해 보다 많은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유도하는 등 양양몰 네이버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믿음 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각종 개발사업의 탄력과 교통여건 등 변화에 따른 양양지역 부동산 거래가 활발한 가운데, 양양군이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 점검에 나선다. 군은 허가민원실 지적정보팀으로 점검반을 편성,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6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보조원 고용 및 독자적 중개, 중개수수료 과다징수, 거래계약서 관련서류 작성, 개설등록증, 자격증, 요율표 등 의무적 게시물 관리, 간판실명제 위반 등이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불법 중개행위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3년 간 부동산 거래현황을 보면 2018년 6,224건(토지 4,923, 건축물 1,301)에서 2019년 5,951건(토지 5,143, 건축물 808), 2020년 6,961건(토지 5,366, 건축물 1,595)으로 지속적인 증가세에 있다. 이와 함께 양양군에 등록된 부동산 중개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장애가 있거나 만성질환, 고령자, 독거노인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 안심콜 서비스’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된 신고자(환자)의 병력과 위치를 파악하고 신속한 현장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가능하게 하는 소방 시스템을 말한다. 또한 환자가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 병원 이송 상황에 대한 문자메시지가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보호자가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안심콜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본인이나 대리인이 안심콜 홈페이지에서 병력, 주 진료기관, 주소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백승제 현장대응단장은“119 신고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환자에 맞는 정확한 응급처치”라며 “119 안심콜 이용으로 질 좋은 구급 서비스를 제공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무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 센터에서 한 해 동안의 정신건강 사례관리를 평가해 타 지역에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 공모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353개 기관을 대상으로 4개 부문에서 진행됐으며, 센터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분야에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사회부적응자,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 사정평가, 진단검사 의뢰와 치료비 지원, 맞춤형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과 인터넷 핸드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현대사회에서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적기에 상담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2일 국가어항인 회진항에서 장흥군수협, 회진어촌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업용 기자재 창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어업용 기자재 창고는 총 사업비 10억 원(국비 8억 원/군비 2억 원)을 들여 4,016㎡의 부지면적에 가동 209㎡, 나동 271㎡, 2개동 규모로 2021년 6월 30일 완공했으며, 8월 27일자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았다. 그동안 회진항은 1999년 1월 국가어항으로 승격되어 관리됐으나, 어업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창고가 없어 어촌계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 준공으로 그동안 어항 내 무단으로 방치된 어업용 기자재의 안정적인 보관과 어업인들의 작업 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 특산물인 김·미역·다시마의 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상 악화 시 선박을 인양하여 임시 거치할 수 있는 공간 제공과 해양오염 방제 장비 보관 등을 통해 해양 사고에 다목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편익 향상을 위해 우리 군 국가어항인 회진항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