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가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를 공식 예우하는 ‘2021년 나주시민의 상’ 영예의 수상자 2인을 최종 선정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시민의 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총 3명의 후보자 중 사회복지부문 이춘형(62·남) 씨, 교육문화부문 오종순(69·남) 씨를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주시민의 상은 지역개발, 사회복지, 충효도의, 산업경제, 교육문화 등 총 5개 부문별 1명을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한다. 올해는 특히 후보자 공적에 대한 객관적 평가와 지역 여론에 대한 냉철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는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 공심위 위원 중 3명을 선정해 공적 검증단을 구성했다. 검증단은 후보자 공적 내용의 공식적 자료를 통한 사실 여부 파악, 관계자 현지 여론 조사 등을 실시, 공심위 회의 때 검증 활동의 종합적 결과를 공유하고 심사 과정에 반영했다.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된 사회복지부문 이춘형 씨는 세지면 동곡리에 위치한 ‘행복의 집’ 시설장을 역임하고 있다. 홀로 일상을 영위하기 어렵고 자녀들로부터 충분한 부양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모시면서 어르신 인권 보호와 확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보성지회가 주관하는 제4회 남해안남중권 문화예술제가 지난 12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려 16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문화예술제는 남해안남중권만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문화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의 특색 있는 이미지를 만드는 일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경상권과 전라권이 교차해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식은 취소됐지만 보성아리랑예술단의 온택트 축하공연과 남중권협의회 홍보대사인 유로 김철민의 포크송 무대로 힘찬 막을 올렸으며, 5일간 협의회 소속 9개 시·군 예술인들의 그림·서예·사진·서각 등 예술작품 200여점이 전시된다. 윤상기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여파가 회복되지 않은 시국이지만 이번 예술제를 통해 영호남 문화예술인이 화합함으로써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서로의 문화와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남해안남중권 예술제를 통해 예술인과 관람객이 행복하고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대청호 오색빛 호박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메마을 및 온라인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호박축제에서는 14일부터 현장 방문을 통해 가족 단위로 두메마을 야외 호박터널, 호박탑, 국화 포토존과 황금논밭, 거대억새숲 등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21일부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호박마을 인생샷 공모전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청호 호박축제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호박밥상 밀키트·줌(zoom),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체험·소통 콘텐츠, 호박마을 랜선여행·시청자 이벤트, 호박마을, 대청호를 배경으로 한 나만의 일러스트 등을 제공한다. 23~24일에는 대청호 오백리길(대청댐, 명상정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핼러윈데이 잭오랜턴 만들기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미니호박, QR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특히 올해는 대덕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보행데크가 준공되어 찬샘마을에서 두메마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강화됐으며, 수변데크길을 걸으며 대청호의 아름다운 가을을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호박 퀴즈, N행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14~15일 이틀에 걸쳐‘2021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체계적인 도로계획의 수립과 도로 혼잡상태, 이용 상황 등의 객관적 분석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군은 지역 교통의 뼈대를 이루는 군도 12개 지점을 선정 후, 지난 14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일 15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을 전수 조사한다. 조사는 각 지점별로 차종별·방향별·시간대별로 세분화돼, 종합적인 차량 이동량 통행 분석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기존 조사원이 직접 눈으로 확인 후 수기 기록하는 방식에서, 무인 감지장비 설치 후 자동 측정하는 방식을 사용해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노선별 조사지점을 사전 답사 후,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관측소를 설치하는 등 각 읍면과 유기적으로 공조하며 정확하고 원활한 조사를 위해 꼼꼼히 준비했다. 조사 결과는 주요 도로의 효율적 관리와 향후 도로 확장 등 도로계획의 수립과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도로정책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후 정확하고 객관적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신뢰받는 도로행정을 추진해 군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군내 최초로 운영될 공립 치매전담요양시설이 내달 개원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라고 1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9월 국도비·군비 등 6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있는 횡천면 옛 횡천중학교에 치매전담요양시설 공사에 착수해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치매전담요양시설은 요양원 74인, 주야간보호시설 40인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며, 일반 노인과 치매노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진다. 특히 이곳에는 하동군치매안심센터가 위치해 요양시설 운영 시 치매예방을 비롯해 치료·상담, 요양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이뤄져 시너지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적 운영을 위해 시설장을 공개 채용하고 경력직 직원을 모집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며 “이달부터는 입소자도 모집해 내달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오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3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위생관리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위생관리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수거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영업활동을 시작한 지 1년 이상 지난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평가를 실시하며, 신규 평가 후 2년마다 정기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신규평가 7개소, 정기평가 120개소, 자율점검 8개소에 대해 진행되며, 영업자 지위승계, 공장파손, 시설멸실, 장기 생산주단 등의 사유가 발생한 경우 내년 상반기에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 및 규모, 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 45항목,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 기본관리 평가 47항목,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를 보는 우수관리 평가 28항목 등 총 120항목에 대해 배점 200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위생관리 우수한 업체), 일반관리업체(위생관리 적합한 업체), 중점관리업체(위생관리 미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관내 중점관리대상 4개소에 대해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은 화재발생 시 대형 재산·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서울우유 거창공장 등 중점관리대상 4개소 추진 중이며, 관서장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 발생 제로화, 화재진압 전략향상 등 재난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특히, 정순욱 서장은 안전지도팀과 중점관리대상 관계인 입회하에 화재취약 요인, 소방·전기시설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과 전반적인 소방안전관리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구조, 운영형태 이용자 특성 등 소방시설 현장확인, 현장지도를 통한 취약요인 사전 제거 및 관계인 안전의식 향상, 소방관서장 방문 컨설팅, 관계인 소통을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이다. 정순욱 서장은“중점관리대상은 화재 발생 시 연소확대가 빠르고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매우 크다”라며“사전에 화재위험요소를 제거해 재난사고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신규 시책으로 마련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도내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군이 지역 청소년들의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군은 기존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하던 생리용품을 모든 여성청소년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조례 제정과 관련 예산 확보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만 선별 지원할 경우 낙인효과 우려가 있어 영동군은 보편 지급 정책방향으로 보다 많은 여성청소년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점을 달리했다. 이로 인해 영동군에 주소를 둔 11세~18세(2003년 ~ 2010년 출생자) 여성 청소년들이 보편적 복지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약 1,150명의 여성 청소년들이 사업 대상자이다. 12일부터 지원 신청을 받고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월 11,500원(3개월 34,500원) 생리용품 구매(비용)를 현금·현물지원 없이 지역화폐(레이보우영동페이)로 연계해 카드 충전식(정책수당)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13일 창녕가축시장에서 한우 선제적 수급조절 및 한우 K-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기웅 도지회장,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 김두찬 지부장, NH농협 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 창녕축협 윤태한 조합장, 전국한우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축산농가에게 선제적 수급조절 및 방역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진정 및 변수에 따른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에 따라 선제적 수급조절이 필요함을 알리고 한우질병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한우산업을 안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정우 군수는 “농가 자율적 소독 및 백신 적기 접종으로 구제역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제 접종을 기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두빛나래협의체와 협력해 코로나로 지친 교육복지사의 결핍을 해소하고 심리적 회복을 위한 컬러테라피 프로그램 ‘소치·컬러링-소통과 치유의 컬러테라피, 그리고 힐링’을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 서구문화도시지원센터는 서구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와 교육복지문화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공동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결핍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 등에서 겪는 교육복지 현장 실무자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증가한다는 의견을 수렴해 기획됐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복지사의 심리적 결핍을 치유하고자 한다”며 “교육복지 현장 종사자들이 신체적, 정신적 회복하고 현장에서 색채심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아동청소년들 또한 정서적 안정감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12일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정우 군수를 포함한 군 관계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 4명이 참석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했다. 한 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계획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에게 형식적인 점검에서 탈피해 책임감을 갖고 제대로 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 대상시설은 조치완료 시까지 사후 철저한 이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발굴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모바일, 카드 창녕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 종료에 따라 지난 12일 응모자 추첨을 통해 보상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창녕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회복 및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됐다. 500명 한정으로 모바일‧카드 창녕사랑상품권을 20만원 이상 결제하면 모바일‧카드 창녕사랑상품권으로 2만원을 돌려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응모 되고 행사 기간 동안 대상은 총 603명이다. 군은 500명을 선정했으며 당첨자를 군 홈페이지에 14일 게시하고 15일까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발행 이후 처음 실시한 창녕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바일‧카드 창녕사랑상품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을 주는 즐겁고 착한 소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리아 세일 페스타(11. 1.~15.) 기간에 500명 한정으로 모바일, 카드 창녕사랑상품권을 3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모바일, 카드 창녕사랑상품권으로 2만원을 돌려주는 2차 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