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문화재단이 10월 20일 오후 2시 KT&G 상상마당 아트센터 춘천에서 2021 강원문화예술아카데미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를 한차례 더 진행한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 1회는 지난 10월 13일 국악인 이희문의 강연과 놈놈 조원석, 김주현과의 공연으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도민 대상 오픈특강 “I’m Artist”」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준비한 시간으로 작가 김중혁이 “창의력이 터지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강릉 출신의 음악 밴드 사공이 공연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작가 김중혁은 2000년 로 뒤늦게 등단 후 로 2008년 제2회 김유정문학상을 받았다. 그 이후 , , 등 꾸준히 집필 중이다. 또한, 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오픈특강은 코로나19 감염 대비를 위해 관객 수는 80명으로 한정하며, 코로나 19 백신 접종 완료자 우선 선착순 모집으로 방역지침과 거리 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관객)는 10월 18일 오후 18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고, 참가비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0월 14일 15시 20분 인제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강원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기획조정본부장과 강원지역산림조합장협의회 협의회장을 비롯한 강원도내 15개 지역 산림조합장,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원회와 조합장협의회 간 상호 협력으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와 조합장협의회는 온, 오프라인 홍보 지원, 후원(협찬) 참여 지원, 단체 관람(입장권 구매), 그 밖에도 강원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조두형 조합장협의회장은 강원도에서 세계 최초의 『2022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 규모로 개최됨을 강원도 임업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원지역 15개 산림조합과 3만 5천여명의 산림조합원은 산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청내 3개 동호회(두발로, 산악회, 산들로 회원 111명)는 10월16일부터 도내 산책길, 등산로에서 플로깅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단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스웨덴에서 시작하여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활동으로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행사는 도청내 걷기를 사랑하는 공통점이 있는 3개 동호회인, 걷기 동호회 ‘두발로’, 등산 동호회 ‘산악회’, 트레킹 동호회 ‘산들로’가 참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동호회 활동이 위축됨에 따라 플로깅 행사를 통해 회원간 친목 다지기, 건강 챙기기, 자연정화 활동으로 보람 찾기 등 1석 3조의 효과를 갖기 위해 추진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인 정도의 소그룹으로 진행하며, 행사참여 후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동호회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행사가 성공리에 마치고 회원들 만족도가 높으면 향후에는 관련 동호회와 합동으로 정기적인 행사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대한불교조계종 선운사 위탁운영)가 지역 내 양육지원을 위한 거점 기관으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년부터 현재까지) 이용객은 영유아·어린이집 등 개인·기관 이용객을 포함해 총 9만5614명을 기록했다. 특히 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부모교육’, ‘영유아 양육가정대상 신체놀이’, ‘코로나19 극복 포스터 공모전’ 등을 진행하며 지역내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다. 2015년 3월 문을 연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부지 6934㎡에 연면적 794.7㎡,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놀이체험실, 도서·장난감 대여실, 맘카페, 수유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요리체험실, 아이공방, 교육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있다. 야외에는 조합놀이대, 나무그네, 미로공원 등 생태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보육 정보 수집‧상담, 보육교사 교육, 부모교육, 어린이집 보육 컨설팅 등 전문 보육정보를 제공하는 등 원스톱 통합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청 조정호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가정육아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내 음식점·카페 등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콜(080) 서비스는 시설마다 부여된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어 방문일시, 연락처 등의 내역을 기록하는 출입관리 시스템이다. 저장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시 역학조사 목적으로만 활용되며 4주 후 자동으로 폐기된다. 기존의 수기출입명부 작성시 발생할 수 있는 공용 볼펜 사용으로 인한 감염 위험과 개인정보 유출 우려, 허위정보 기재 등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그간 전자출입명부(QR코드) 사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던 고령층 등 정보 취약계층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은 안심콜 서비스 2000개의 통신회선을 확보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고유의 안심콜 서비스 전화번호를 부여하고 통화요금은 고창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번호를 부여 받지 않은 시설 사업주는 읍·면사무소나 시설담당부서, 재난안전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소상공인 사업주의 통신비 부담을 덜고,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 등 방역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역 불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30회 경남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60개 팀 600여 명이 참가하며 남자부·여자부 체급별 개인전 경기를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친다. 참가자 전원은 대회 3일 전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받고 참가해야 하며, 무관중 대회로 개최된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대회개최 기준 준수를 위해 대회장 참가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최한다. 백두현 군수는 ”고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하여 재작년과 작년에는 태권도대회를 개최하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이번 경남협회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농작업 및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이 급증함에 따라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부터 11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50대 이상, 농업인, 텃밭작업을 하는 사람 등 고위험군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이내 발열, 오한,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며,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다. 따라서 수풀에서 활동할 때에는 긴 팔, 긴 바지, 장화, 장갑 등을 착용하고, 3~4시간마다 기피제를 뿌려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귀가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으면서 복부(허리), 겨드랑이, 가슴, 종아리, 사타구니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입었던 옷은 털어서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쯔쯔가무시증은 초기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자국을 반드시 확인하고 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베트남 계절근로자들이 고창군에서 일하게 되면서 수확철 농촌현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베트남 계절근로자 27명이 지역에 무사히 도착했다. 앞서 고창군에선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인력 부족 현상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올 초에 법무부에 도입의향서를 제출해 모두 44농가에 근로자 196명을 배정받아 캄보디아와 협약을 추진하던 중 캄보디아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무산됐다. 이후 군은 6월 전북도와 우호협력국가인 베트남 까마우성 쩐반터이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계절근로자를 재추진했다. 당초 8월 중순에 근로자 54명이 들어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베트남 내 코로나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져 비자발급 업무가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결국 10월에 도내 최초로 베트남 근로자 27명이 입국하게 됐다.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는 전원 자국에서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고창군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거치고 격리해제 1일전 PCR검사를 실시해 음성판정을 받고 난 후 농가에 배정될 예정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베트남 계절근로자 입국을 시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효율적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모니터링 서비스를 15일부터 도입한다. 수성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선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해 SKT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 케어콜(NUGU carecall)’를 무료 사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 케어콜은 실제 대화에 가까운 질의응답 체계로 자가격리자의 즉흥적이고 복합적인 대화까지 이해해 증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동시에 다수에게 전화를 걸 수 있어 많은 인원을 짧은 시간 내에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영어 대화도 가능해 외국인 자가격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성구는 현재 하루 평균 65명 정도의 자가격리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모니터링을 위해 1,000여 명의 전담공무원이 하루 2회 전화 모니터링과 안전 보호 앱을 통한 이탈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AI 모니터링 서비스 누구 케어콜 도입을 계기로 일선 공무원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 관리 강화로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남도내 광역선거구 축소위기지역인 함안·창녕·고성·거창 4개 군이 2022년 치러질 지방선거의 선거구 축소에 반대하기 위해 13일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백두현 고성군수, 구인모 거창군수,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도의원 12명이 함께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4개 군은 정부와 국회에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한 형평성 있는 의원정수 배분과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직선거법상 특례조항을 신설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4개 군은 군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와 건의서를 국회와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 전달하고 선거구가 통합될 위기에 처한 전국의 농·어촌지역과 연대하여 공동으로 행동할 것임을 결의했다. 헌법재판소는 2018년 6월 광역의원 인구 편차를 4대 1에서 3대 1로 바꾸라고 결정했다. 이러한 헌재의 판결은 지나치게 인구 중심적이며 또 다른 헌법정신인 국가균형발전을 반영하지 못한다고 비판받았다. 향후 광역선거구 축소가 현실이 된다면 의석수만 줄어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농어촌 지역의 지역대표성을 약화시켜 도시와 농촌의 격차가 심화되고 이로 인해 지역적 인구편차가 돌이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괴정육교 보수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공사기간동안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되므로 운전자들에게 서행 및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괴정육교는 대전의 중심부와 서남부권역을 잇는 차도육교로, 1998년 설치 이후 연간 약 36만대, 일평균 약 1천여 대의 교통량을 소화하는 시설물로 큰마을네거리와 안골네거리 사이에 설치되어 있다. 준공 이후 23년이라는 세월동안 많은 교통량을 감당하며 시설 전반에 노후가 진행된 상황으로, 포장 노후에 의한 포트홀 발생과 이에 따른 잦은 유지보수로 이용자 불편이 가중됐다. 대전시는 육교의 통행량 및 교통상황을 감안하여 통행불편이 유발될 수 있는 공사 추진에 신중을 기하였으나, 2020년 시행한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이번 교량 방수와 전면 재포장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대전시는 공사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육교 본선은 차로 일부를 부분적으로 통제하고, 각 한 개 차로로 구성된 램프구간은 부득이 전면통제 후 주·야간작업을 병행하여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육교 본선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부분통제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는 에너지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수장 및 취수장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국비 6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비공모사업 2개 분야(산자부, 환경부)에 공모하여 환경부 공모사업에서 취수장 내 노후된 취수펌프 및 모터 교체를 위한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서는 정수장 내 노후된 냉난방설비 교체사업비 국비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 삼정취수장 내 대형 취수펌프 및 모터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청호에서 원수를 끌어오는 중요시설이다. 2005년도 설치 이후 16년이 경과된 노후설비를 운영하면서 효율이 떨어지고, 에너지 낭비요인이 많이 발생되고 있었다. 사업소는 현재 운영중인 총 5대 취수펌프 및 모터 중 효율이 저하되고 노후가 심한 2대를 이번에 확보한 국비로 우선 교체할 예정이다. 나머지 3대는 2023년도 국비를 확보해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산자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정수장 내 노후된 보일러(2대) 및 냉온수기(1대) 냉난방시스템을 고효율기기 시스템 냉난방기로 교체하는데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노후시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