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가 10월 13일 지역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과 함께 이웃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는 모범 이장 및 통장 등 4명에 대해 경남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표창장 전수식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아직 완전히 꺾이지 않은 관계로 시장 집무실에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산양읍 김정수 일운이장, 한산면 정태민 비산도이장, 도천동 신상홍 1통장, 미수동 김인선 7통장이 표창장을 전수 받았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모범 이, 통장 도지사 표창장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늘 충실히 해주시는 이장 및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범 이, 통장 도지사 표창은 지역현장에서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 및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긍정적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이, 통장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이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청사를 새롭게 단장했다. 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1993년 7월 준공되어 오랫동안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최일선 민원소통의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왔으나,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청사 외벽 드라이비트 균열과 떨어짐 현상의 발생과, 특히 천정 석면텍스는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농촌지도기반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균형발전특별회계 국비 5억원과 군비 5억원, 총 10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5월 리모델링에 들어가 이달 초 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청사 외벽에는 복합판넬을 설치하고 천정석면텍스도 교체하는 한편, 농업인단체실과 회의실 설치, 영상장비시스템 구축, 복도, 화장실 등도 개선되어 방문하는 군민들의 편의를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농업기술센터의 새 단장과 함께 전 직원들의 마음가짐도 새로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군 실정에 맞는 새로운 농업 고소득 대체작물을 육성하는 한편 스마트농업 육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각종 재난과 다수 사상자 사고 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의료지원부서 직원, 구급대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신속대응반은 지역 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한 조직으로 환자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되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의료지원반이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은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물류센터 화재, 건물 붕괴 사고 등 가상의 시나리오를 모델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재난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긴급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이송 등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는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보건소 신속대응반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 초동 대처능력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중구는 15일, 16일 양일간 중구 근대골목 일원에서 문화재와 빛이 어우러진, 가을밤에 만나는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현장을 사전에 방문하여 안전한 '2021 대구 문화재 야행'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야행은 대구의 최초 시내버스인 부영 버스를 타고 100년 전 대구 근대골목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막을 알린다. 시간을 비껴간 밤거리를 여유롭게 걸어보는 야로의 대표 프로그램인 “해설사와 함께하는 청사초롱 야경 투어”는 올해도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5인 이내의 소규모로 운영되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비대면 자율투어로는 개별 관광객을 위해 “근대 골목 숨겨진 유산 투어”, “나 홀로 근대 골목 AR 투어”, “모던타임즈 투어” 등을 운영하며 이 프로그램들은 앱을 통해 개별 자율투어로 진행한다.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인 야사에는 문화재만들기, 문화재야경그리기, 달등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현장안내와 함께 개별 체험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가 ‘한우K-방역 및 한우 선제적 수급 조절’을 위한 전국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함양산청축협 단성가축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한우농가와 산청군지부 임원진, 함양산청축협, 산청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질병 방역을 위해 농가 스스로 질병 차단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특히 한우 사육두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추후 가격하락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선제적 수급조절 실천을 다짐했다. 김한수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장은 “지속적인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리 한우농가들이 철저한 방역관리와 가격 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장애인 주차 편의와 이동권 증진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14일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이 설치된 곳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진아기념도서관, 북아현문화체육센터, 신촌파랑고래 등 7곳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10개 면이다. 구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사례와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향후 운영 성과에 따라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제시스템은 차량번호 인식부터 과태료 부과까지 자동으로 작동된다. 해당 주차면에 차량이 들어오면 현장에 설치돼 있는 노란색 기둥 모양의 판독 기기가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행정정보공동이용망’을 거쳐 자동으로 위반차량 여부를 가린다. 이어 장애인 차량이 아닌 경우, 즉각적인 녹음 안내 방송과 경광등 작동으로 위반 사실과 이동 주차를 안내한다. 그럼에도 차를 옮기지 않으면 단속과 과태료 부과가 원스톱으로 이뤄진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제시스템처럼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활용한 스마트서비스를 행정에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13일 오후 해남군 땅끝송호해수욕장에서 해양오염사고로 인한 해안가 기름 부착에 대비, 유관기관과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방제장비와 기술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완도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되었으며 해남군청 등 지자체, 해양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해양자율방제대 8개 기관과 단체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인사혁신처 주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경찰청과 함께 운영 중인 해안방제 전문가가 해안방제 대비·대응요령과 방제작업자 안전관리 등을 컨설팅해 주고 고압·저압 세척기와 유회수기 등을 동원, 방제장비 작동시연을 진행해 훈련 효과를 높였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방제기술을 공유하고 효율적 방제작업을 위해 주기적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지역상생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산청지역사회보장협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교육은 산청군청소년수련관 1층에 새로 설치된 미디어 제작실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반과 성인반 각 10명, 모두 20명이 참여한다. 청소년 대상 교육은 오는 12월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 등 성인 대상 교육은 12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열린다. 교육은 유튜브 콘텐츠 활용, 영상 기획, 촬영·편집 및 영상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노준석 민간위원장은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최근의 변화에 맞춰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미디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6년 민관협력의 구심점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다. 산엔청 희망나눔, 지역복지박람회, 이동목욕차량 무상대여사업 등 지역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4일, ‘서울의료원 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반대 기자회견’과 관련해 서울시가 대변인 명의로 ‘강남구청장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행정을 정치소재로 악용하는 공세를 중단하라’고 요구한데 대해 “57만 강남구민과 강남구의 합리적이고 정당한 요구를 왜곡하고 폄훼하며 오히려 서울시가 먼저 정치쟁점화 하고 나서는 모욕적 언사”라고 지적하고 관련자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정 청장은 “강남구민들이 지난해 8.4대책으로 정부가 발표한 서울의료원 북측부지 공공주택 3천호 공급계획에 대해서 반대하고 있는데 오세훈시장이 당선된 후 송현동 부지 맞교환으로 이곳에 2-3백호의 공공주택을 추가로 짓겠다고 하는 것은 강남구민을 완전히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하고 이의 철회와 오세훈 시장과의 면담을 거듭 요구했다. 강남구가 지난 7일 서울시의 서울의료원 부지 공공주택 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강남구민이 반대하는 공공주택 3천호 공급 문제도 아직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시가 서울의료원 부지 공공주택 추가 건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안 열람공고를 진행하기 때문이고 그 추진 과정도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몰아붙이기식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 20개소를 지정,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정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반려식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며 식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도 또한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사)한국화원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관내 화원 20개소를 오는 12월까지 대구시 반려식물 치료센터로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치료센터 현황은 대구도시농업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관리가 필요한 반려식물을 가지고 가까운 치료센터를 방문(사전예약)하면 식물상태 진단 후 무료 치료와 세대당 1개 정도 분갈이(20*20㎝)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식물 관리에 대한 기본지식도 배울 수 있다.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힐링되며 씨앗을 뿌려 싹이 나고, 자라서 꽃이 피고, 또 시간이 지나 열매가 맺히는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자연의 신비와 정직성을 알고 인내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실내에서 식물을 기르면 식물의 음이온 방출로 건강해지고 실내 온도·습도가 자동 조절되며 향(피톤치드)으로 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1회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자로 독립부문에 장병하씨, 호국 부문에 변영도씨, 단체부문 DGB금융지주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일에 타의 모범이 되거나 따뜻한 보훈문화 확산에 공헌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상하는 상이다.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25일간 관련 기관 및 단체로부터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아 공모 및 추천을 통해 구성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독립부문 1명, 호국부문 1명, 단체부문 1개 단체를 각각 선정했다. 독립 부문 수상자인 장병하(94세, 달서구 거주)씨는 생존 애국지사로일제강점기 대한독립회복연구단을 구성해 일제의 후방을 교란시키려는 거사를 추진하다 일제의 감시망에 포착돼 옥고를 치렀고, 조국의 광복 이후 48여 년간 평생을 교직에 종사하며 어린이들에게 살아있고 깨어있는 역사를 교육했으며, 초대 광복회 이사로서 광복회 월보제작, 광복회관 신축에 앞장서 광복회 발전 및 나아가 대구독립운동사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호국 부문 수상자인 변영도(90세, 달서구 거주)씨는 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군이 만65세 이상 어르신 24,368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이뤄짐에 따라 접종혼동 예방과 분산접종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관내 36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접종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과 콜센터(지자체 콜센터)를 통한 전화 예약이 가능하며 가족 등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아울러 군에서 지원하는 무료 접종대상자인 만60세~64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은 오는 10월 25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등 보건기관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생후 6개월 이상 ∼ 만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장 이종천은 “대상자별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 현황, 일정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접종인원 제한이 있는 관계로 접종 전에 사전예약,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시고 반드시 마스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