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달서구협의회가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온·오프병행으로 진행된 가운데,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윤권근 달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80여명(온라인 포함)이 참석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치근거를 둔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대한 범국민적 합의조성 및 역량결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 대구달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은 지역대표 9명과 직능대표 77명,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조규판 대구달서구협의회장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 이라는 제20기 민주평통 슬로건을 바탕으로 달서구 자문위원님과 함께 겸허한 마음으로 봉사하며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제20기 민주평통 달서구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리며, 민주평통의 힘은 이념과 계층, 지역와 세대를 아우르는 데 있으며 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염원을 모아 진정한 평화와 협력의 시대로 나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3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대구시수의사회와 관내 동물병원 6개소(한마음동물병원, 수목원동물병원, 초록동물병원, 성서동물병원, 대구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미르동물병원)와 지역 최초로「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이 기르는 반려동물의 치료비 할인혜택을 주며, 동물을 매개치료로 중증장애인의 심신재활에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달서구에서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동물복지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구시수의사회에서는 각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및 홍보사업 발굴 지원, 동물병원 6개소에서는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 진료비를 최대 30% 할인하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동물친화 도시조성을 위해 장동공원 반려가족 쉼터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민관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 서비스 지원과 진료비 할인 혜택으로 견주들의 부담이 줄어들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군은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인 “공유누리 서비스”를 활용하여 공공자원 접근성 개선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군민들이 어디서나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서비스를 말하며, 공유누리 서비스 가입 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군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일제정비 및 등록을 통해 관내 문화시설, 주차장, 회의실 및 각종 대여물품등 200여개 자원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국 기획혁신실장은 공공자원 개방서비스 활성화로 많은 군민들이 좀더 편리하게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공공자원 등록을 통해 자원 수 확대 및 최신화에 계속 힘쓸 것이라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영월군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영월칼라박스)에서 강원도 감자종자원 씨감자 포장박스를 올해부터 수의계약으로 생산에 돌입한다. 강원도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씨감자 보급종 포장박스를 구매함에 있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영월칼라박스」에서 품종(수미 등) 7종의 포장재 27만장, 금액 3억3천만 원어치의 물량을 구매하기로 하였고 10월 하순부터 생산 납품하기로 하였다. 이 금액은 2020년도 강원도가 구매한 중증장애인생산품 금액의 83%로 강원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율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을 고용하여 직업재활 및 자립을 도모하는 영월칼라박스 근로장애인에게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영월칼라박스에서는 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 종사자 4명, 근로장애인 10명, 근로지원인 6명 등이 근무하고 지난해부터 사과, 옥수수박스 등 25종의 농산물박스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김홍일 영월군장애인협회장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영월칼라박스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고 2022년도에는 중증장애인을 15명까지 채용하여 장애인의 자활 자립을 돕는데 기여하고, 일자리와 장애인의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모범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3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노동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이에스 인사노무컨설팅을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 김종성 노무사는 강화군 출신으로 제이에스 인사노무컨설팅을 이끌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비정규직 고용구조개선 컨설턴트, 중소벤처기업부 비즈니스지원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번 위촉으로 향후 2년간 군이 당사자가 되는 노동관계 민원 컨설팅, 단체교섭 수행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유천호 군수는 “상생하는 노사관계 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동 관련 업무 전반에서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민방위 교육 미이수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민방위 사이버 교육 배너를 클릭하거나, 포털에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후,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70점 이상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사이버 교육이 어려운 대원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서면으로 민방위 교육을 이수받을 수 있다. 또한, 헌혈 참여 대원 및 재난 봉사활동 참여 대원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인정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교육 불참자는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오니 기간 내 모든 대원이 민방위 교육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일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Wee센터와 MOU협약을 체결했다. 양측 기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수행중인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관내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연계(청소년안전망)해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인천광역시남부교육청 Wee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약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긴급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체계적인 지원과 청소년들의 취업 촉진 및 생활안정 지원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상호 연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임 센터장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센터와 MOU체결이 성사되어 대단히 기쁘다”면서 “앞으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사업은 관내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자원(경찰청, 교육청, 학교, 쉼터 및 복지시설 등)과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에 처해있는 청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은 김장용 배추, 무의 병해충 및 양분관리 요령에 대해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김장용 배추·무의 생육상태가 양호해 병해충 예방, 물관리, 추비사용 등 후기관리가 이루어지면 수확까지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재배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기상여건은 지난 8월 정식(파종) 이후 기상 여건이 예년에 비해 좋은 편으로 잎의 크기나 뿌리 발육 등 생육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하지만 최근 잦은 강우로 무름병, 노균병, 진딧물, 나방류 등의 병해충 발생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배추는 정식 후 40일이후 결구초기에 가장 많은 물이 필요하므로 하루에 1,000㎡당 200L 정도의 물을 관수하여 포장이 건조하지 않도록 한다. 철저한 사전예찰로 병해충 발생초기 신속히 PLS 기준에 적합한 적용약제를 사용하여 방제해야 한다. 아울러, 배추와 무의 생육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정식 후 30일부터 15~2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웃거름으로 주어야 김장에 알맞은 크기를 확보할수 있다. 또한, 생리장해 발생을 대비해 붕소 및 칼슘 등 엽면시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김장용 배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에서 지난 10월 10일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문화도시 통영 가족 힐링 프로젝트 ‘달고나콘서트(달빛 아래 고양이와 나누는 책 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힐링하고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밴드 판의 오프닝 뮤직으로 시작된 북콘서트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저자 홍민정 작가에게 책을 쓰게 된 계기, 책 속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고 책의 줄거리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해결사에 대한 생각 나누기, 책 속 장면을 보고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상상해보기 등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내용과 연계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한 아이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답변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책의 내용을 실감나게 낭독하고 기성곡과 자작곡을 넘나들며 맞춤형 연주까지 선보인 밴드 판의 공연까지 더해져 북콘서트가 보다 풍성하게 꾸며졌다. 북콘서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들이 ‘깜냥’의 팬이라 참석하게 되었는데 운치있는 야외무대에 강연과 공연이 어우려져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10월 12일 도천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통영시 관계자 및 교육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도천지구 상인대학 기초과정을 개강하였다. 도천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지와 골목상권이 혼재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근린형 사업으로 낙후된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및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도천지구 상인대학 기초과정은 주민·상인 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7강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 전문가 초빙 교육 및 스튜디오 워크숍을 통해 ‘도천지구 활력상권 만들기’라는 주제로 상인과 주민이 함께 고민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기획되었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도천지구 상인대학 기초과정이 지역 도시재생의 마중물로 우리 지역의 골목상권이 되살아나 오랫동안 침체된 원도심 상권이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2024년까지 추진 될 도천지구 도시재생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가입 권장에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등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원하는 보험이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 상가·공장·재고자산이며,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에 발생한 자연재해와 보험 계약 진행 중 발생하는 자연재해의 경우 보상이 되지 않으므로 자연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가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개별보험 가입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보험 가입은 동구청 안전관리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국지성 호우와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피해로부터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가입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는 지난 13일 삼덕네거리(경대병원역) 및 종각네거리 일원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및 거리질서, 환경질서 준수를 강조해 건강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한국자유총연맹중구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