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관특별전 ‘고향에 돌아오다, NAMKWAN-청송의 특별한 이야기’ 전시회가 오는 11월 10일까지 특별 연장된다. 청송군은 특별전 개최 후 약 2개월 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전시회에 대한 호응도와 장기 연장 요청으로 특별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스통 디일(평론가·파리국립미술관장)로부터 ‘동·서양을 아우르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大화가’라고 찬사를 받을 만큼 세계 미술계에 큰 족적을 남긴 남관 화백의 이번 특별전은 청송군 부남면 출신인 세계적인 화가 남관 화백의 화업을 기리고 남관 화백의 작품이 가진 한국 미술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올 한 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에 남관 화백의 작품(가을축제)이 포함돼 전시 중이어서 남관 화백과 그의 작품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번 남관특별전에서는 1940년대 '호박(1945)'과 '향원정(1947)'을 비롯해 1954년 도불이후 추상적 미술양식을 보였던 '파리에서(1955)'와 1966년 망퉁회화비엔날레 대상 수상 작품과 같은 화풍의 '밤풍경(1961)', '독백(1962)'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 ‘공유누리’를 통해 공공시설과 방역물품 등 공유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사이트로, 전국의 공공개방자원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유 서비스이다. 청송군은 주차장 22개소, 회의실 16개소, 체육시설 6개, 숙박시설 2개소 등 총 50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를 통해 군민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남관생활문화센터, 민예촌 등 청송만의 특색을 갖춘 공공자원도 추가할 예정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검색해 개방된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공자원 활용성을 제고하고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공유누리 등록 자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쳐 군민들이 공유누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의 청년일자리 정책이 전국에 선보인다. 구는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하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정책과 청년창업기업 제품을 홍보한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우수 일자리 정책 및 사례를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일자리관, 공공일자리관, 미래일자리관, 지방공공기관, 채용박람회 등으로 나눠 관람객들을 맞는다. 부평구는 유유기지 부평에서 실시 중인 VR모의면접 체험을 비롯해 청년 창업자의 창업 초기 어려움을 돕기 위해 지난 3년간 재정 지원을 진행한 청년기업 제품과 구의 일자리 관련 동영상을 지역일자리관에서 홍보한다. 아울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 역량강화 및 청년의 속마음을 위로해주는 전문 상담프로그램, 구직단념 청년의 사회활동을 참여의욕을 고취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등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정책 엑스포’를 통해 부평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과 청년정책을 널리 알리고, 함께 공유하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보충 2차 교육을 본 교육 및 보충 1차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10월 15일~11월 30일 실시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 진행하며,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 및 화생방 대응, 생활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 체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교육 수강 후 평가문제 20문항을 풀어 과목별 평가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올해 교육은 이수된다. 신흥식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전시·재난 등 비상시에 우리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방위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니 민방위대원들이 기간 내에 사이버 민방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5~30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기념으로 故 이경모 선생의 사진전 ‘그날, 진실을 마주하다’를 개최한다. 우리나라 대표 사진작가인 이경모 선생은 광양읍 출신으로, 격동기 역사를 사진으로 담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1945~1953년 호남신문사 사진부장으로 재직하며, 여순사건을 목숨 걸고 종군 취재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사진을 촬영해 중요한 역사자료를 많이 남겼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국방경비대 14연대가 남한만의 단독 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제주 4·3 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하면서 발생한 사건으로, 여수·순천을 비롯해 광양 등 전남 동부권에서 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다. 해당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희생자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하 ‘여순사건 특별법’)이 지난 6월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이번 전시는 여순사건 73주년이자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기념으로 추진했으며, 이경모 선생이 남기신 사진을 통해 역사의 진실을 알리고 지역 예술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최근 전라남도 22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 스스로 추구하는 행정책임의 목적과 규정이 각 부서의 공무원들에 의해 적법하게 수행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수단과 공정한 절차를 통해 확인·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를 취함으로써 공직 비리 예방과 행정 능률의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활성화 참여도 등 내부통제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시는 내부통제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왔으며, 청렴 분야에 대한 ‘함께 만든 청렴문화’ 공직자 교육, 청렴 시책 추진실적 보고회, 찾아가는 외부 청렴컨설팅 등 부패 방지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아울러 ‘청렴은 공직자의 의무’와 ‘공직자 행동강령 실천’을 적극적으로 강조해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삼식 감사실장은 “공직자 부조리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2주간 발생한 목포시 확진자는 34명이다. 이중 외국인이 19명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는데 선원이 17명으로 압도적인 다수를 이루고 있다. 수도권 및 비수도권 일부지역(경상도 등)을 중심으로 외국인 확진자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외국인 노동자 사업장의 내·외국인에 대해 주기적인 진단검사를 내용으로 하는 행정명령(10.17.까지)을 발동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다. 특히, 어선의 입출항이 잦은 항구도시인 점을 감안해 근해어업 선박에 종사하는 내·외국인을 진단검사 행정명령 대상에 추가(7. 31.~10.17.)했으며, 지난 8일부터는 연근해어업 선박에 종사하는 외국인으로 대상을 확대해 시행 중이다. 외국인의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미등록자에게 임시번호를 발급해 예방접종센터에서 방문 당일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등록 유무에 관계없이 접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행정명령 및 예방접종 사항을 신속히 안내하고 있으며, 유선 통화 및 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소방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방 취약계층으로 시는 올해 1천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소화기 1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대를 무상 설치한다. 이와 함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안내하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7년 ‘목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후 현재까지 8,583세대에 가정용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겠다. 취약계층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2021 김대중평화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휴관한다. 전라남도와 김대중평화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된다.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 화해와 용서, 인권,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고 MZ세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평화축제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임시휴관은 관람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김대중평화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처치 곤란 대형폐기물 여기로 간편 배출’ 등 7개 시책을 2021년 군정 혁신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올해는 혁신 사례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례가 눈길을 끌었다. 우수 사례는 27개 시책 중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 시책에 대한 국민권익위원 ‘국민생각함’ 온라인 국민투표(2차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사례는 환경과가 시행하는 ‘처치 곤란 대형폐기물 여기로에서 간편 배출’이 차지했다. 애플리케이션 ‘여기로’는 대형생활폐기물을 간편하게 배출을 요청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주민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수료를 결제하고 스티커를 부착한 후 대형생활폐기물을 배출해야 했다. 군은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여기로’ 서비스를 시행,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음으로 협업사례인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 접종률 달성이 우수상, 마을 방송의 진화, 스마트재난구호시스템 구축이 장려상을 받았다. 노력상에는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집중호우 신속 대응, 별 보러 가는 안심길 조성사업, 코로나19 감염 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제11회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올해의 독서왕으로 화순도곡중학교에 재학 중인 최현아 학생을 선정했다. 최현아 학생은 ‘2021 전남도민, 올해의 책 함께 읽기’ 선정 도서 청소년 부문 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했다. 독후감은 표현력, 완성도, 창의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독서왕을 수상하게 됐다. 최현아 학생은 제10회 독서왕에 이어 2년 연속 독서왕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지난 9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후감을 공모, 시상하는 제11회 화순열린도서관 독서왕 선발대회를 진행했다. 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의 공정한 심사 결과 독서왕 1명, 최우수 3명, 우수 3명, 장려 4명 총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작은 전라남도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제29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화순군 대표작품으로 출품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3일 군수실에서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군 자체 교육장을 이용하여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모범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전면허 정기적성검사 시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지만, 울진군 관내에는 지정 교육장이 없어 포항 등 인근 도시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받아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울진군의“교통안전교육 온라인 집합수강”은 지역민들이 겪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군 관내 2곳의 컴퓨터 교육장을 이용하여 지난 3월부터 매주 교통안전교육을 교육장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14일 현재까지 153명이 수강하는 등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울진군의 교통안전교육은 지자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타 시군에도 전파되는 모범사업이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이 고령운전자들의 컴퓨터 활용능력 부족으로 수강이 저조한 상황을 고민하던 도로교통공단에서는, 울진군이 시도한 온라인/오프라인 결합방식의 교육을 모범적 사례로 평가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왔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감사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