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 4-H 연합회는 신입의 밤을 10월 13일에 남원시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시군 최소인원만 행사에 참석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을 했다. 이번 신입의 밤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4-H 임원과 신규 회원이 참석을 해서 4-H 이념을 새기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일정은 아침 10시 30분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이념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광한루 등 남원 시티투어를 약 1시간 정도 진행을 했다. 그리고, 원예체험 및 아이스브레이킹 등을 진행하여 각 회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타·시군 회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 전라북도 4-H 연합회 신입회원의 밤을 남원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청년 4-H 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보니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제 29회 흥부제가 개막했다. 남원시는 (음)9.9 중양절인 14일에 인월면 성산마을 흥부묘에서 흥부제전위원장(이동식), 남원시의회부의장(김종관), 인월면장(이은주), 인월발전협의회장(이정일), 관내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흥부마을 고유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동식 흥부제전위원장은 “올해 축제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다른 행사를 취소하고 고유제만 추진되는 것이 아쉽지만, 흥부제 정체성인 고유제를 통해 우애, 나눔, 보은, 행운인 흥부정신을 이어받고, 흥부고장인답게 선행하고 베풀면서 화합하고 단결하여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달 29일 10월에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대해 엄중한 방역상황과 함께 자제를 요청하자 10월 1일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 제29회 흥부제를 축소 진행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1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승제 부군수 주재로 2022년도(2021년 실적) 정부·시군 합동평가를 대비하여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지표별 담당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국·도정 과제인 정성지표 28개 평가에 대비하여, 지표별로 발굴한 우수사례가 평가기준에 적합한 지 검토하고 부진한 사례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정부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서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 정부 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하는 제도로 함양군은 지난 2021년 경남도 평가에서 정성지표 부문에서 우수사례가 7건 선정된 바 있다. 강승제 부군수는 “정성지표는 기존 발굴한 우수사례를 보완하고 완성도 있게 마무리하여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정량지표 또한 꾸준한 실적관리를 통해 최종 목표치에 도달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정량지표 중 달성률이 50% 미만으로 부진한 13건의 지표는 부군수가 직접 담당부서장에게 지표별 문제점을 청취하여 성과향상 대책을 논의하였다. 함양군은 매월말 정량지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실적관리를 하고 있으며, 11월 중 실적이 미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10월 13일 함양읍 중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사고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함양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경운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이동과 사용빈도 증가에 따른 농기계 사고대응 역량을 강화를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함양소방서 현장대응단 단장 및 단원 등 12명이 참여하였다.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개인 마스크를 착용하고 비치된 손소독제를 사용하는 가운데 농기계 구조 및 특성, 활용법 등에 따른 유압구조장비를 활용한 구조기법을 숙지하여 현장 출동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희 농산물유통과장은 “농업인구 고령화 및 농번기 농기계 사용증가로 농기계 사고가 잦은데 이번 훈련이 농업인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 청년농업인 양봉동아리는 지난 10월 12~13일 이틀간 양봉 월동준비를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양봉동아리는 함양군4-H연합회에 소속된 회원 중 양봉에 관심이 있는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동아리를 결성했으며, 지난 9월 첫 스터디를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 각 전문가 초청교육을 2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황동연(現 휴천면 토종벌 작목반장) 강사의 농장에서 양봉과 토종벌의 사양관리와 월동준비 교육을 실시했으며, 농장현장에서 월동을 위한 벌통작업, 세력이 약한 2개의 벌통을 하나로 합쳐 월동을 용이하게 하는 합봉작업 등 양봉을 위해 꼭 필요한 월동준비를 회원들이 직접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봉동아리 고창민 동아리장은 “양봉동아리 사업을 통해 양봉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유익한 교육을 추진하여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었다.”며 “다양한 교육을 통해서 양봉을 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이 오는 10월 2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모가디슈’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모가디슈’는 류승완 감독 작품으로 올해 7월 개봉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현재까지 3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우수작으로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꼽히는 흥행작품 중 하나이다. 주요 출연 배우로는 김윤석이 한국 대사 역을 조인성이 안기부 참사관 역을 열연하였고, 허준호와 구교환이 북한 대사 및 참사관 역을 연기하였다. 영화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에서 남북한이 UN 가입을 두고 외교전을 펼치는 중 내전이 발발하여, 생존을 위해 남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협력하여 소말리아를 탈출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모가디슈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선착순 입장으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을 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냉전시절 대립하던 남과 북이 생존을 위해 협력하는 과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이 군민에게 공유누리를 알리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에서 제작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로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주차장, 문화숙박,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등)과 서비스(물품, 연구·실험장비 교육·강좌 등) 등 공공개방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공유누리서비스 포털에 접속 또는 공유누리 앱을 통해 전국의 공공시설 등을 손쉽게 예약·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부안군은 공공자원 개방시설 일제정비를 통해 문화시설과 숙박시설, 코로나19 방역물품 등 80개의 공공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등록을 마쳤으며, 군민들의 공유누리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14일 오전 60대 실종 수색현장을 찾아 구조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지난 8일 새벽 4시께 실종된 A(69)씨의 수색상황실이 꾸려진 외동읍 제내리를 찾아 구조상황을 점검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실종 당일 새벽 “산에서 운무를 찍겠다”며 집에서 나간 뒤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하루 뒤인 지난 9일 구어산업단지 인근에서 A씨의 차량을 발견하고 300여명의 구조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관계기관과 협업해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주시가 평생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국제기구 ‘IAEC(국제교육도시연합)’의 신규 회원도시로 정식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가 있는 IAEC는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회원도시 간 공동연구와 협력을 한다는 취지로 1994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경주시는 지난 6~7일 안동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제10회 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회의 지역회의’에서 최종 가입 승인을 받고 정식회원 도시로 가입을 완료했다. 현재 IAEC에는 전 세계 35개국, 51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국내 가입 도시는 24곳이다. 경주시는 안동시, 구미시, 포항시, 경산시와 함께 경북에서 다섯 번째 가입 도시가 됐다. 경주시는 앞으로 회원 도시들과 함께 평생학습 등에 관한 공동연구, 우수사례 공유 등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매년 열리는 정례회의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총회에도 참석해 회원 도시 간 우수시책 등 다양한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IAEC 세계 총회를 유치해 도시 브랜드 제고와 관광객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라 왕경의 사찰과 정원의 가치를 고찰하고 체계적인 복원-정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학술행사가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문화재청, 경상북도,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14일과 15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신라왕경의 사찰과 정원-분황사지·구황동 원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분황사는 선덕여왕 3년에 창건돼 자장스님과 원효대사가 머물렀던 유서 깊은 사찰로 신라 최초의 '품(品)'자형 1탑3금당식(一塔三金堂式) 사찰 건물 배치로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 구황동 원지 유적일원은 2개의 인공섬과 입수로, 배수로, 건물지 등이 확인된 신라 시대 정원터다. 경주시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라왕경의 사찰과 정원을 대표하는 경주 분황사와 경주 구황동 원지 유적일원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고찰하고, 유적의 구조와 성격 등을 규명할 계획이다. 먼저 첫날인 14일에는 고려대 최광식 교수의 '신라왕경의 사찰과 원지 유적의 역사적 의미'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경주 신라왕경 핵심유적을 대상으로 한 관광과 활용, 분황사지 가람배치 변천과정 고찰 등의 주제발표가 열린다. 이어 15일에는 신라 분황사의 역사‧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형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실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지난 8월 31일부터 시작해 총 8회 차 과정으로 진행한 ‘2021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1기는 ‘부평구 도시재생로 공공미술길’을 주제로 참여자와 예술가 멘토가 팀을 이뤄 도시재생뉴딜 사업대상지에 설치할 주민참여형 공공미술작품을 기획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소규모 팀별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도시재생과 공동체의 이해, 공공미술과 도시재생, 현장 탐방, 작품기획안 작성 등 강의식 교육을 넘어 주민참여형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사업대상지와 관련 지역들을 탐방하고 멘토와 함께 직접 지역의 의미를 담은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총 4개 팀이 공공미술작품의 기획안을 작성했다. 이날 수료식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사업 참여자와 관계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오는 18일부터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프로그램 ‘이로운 학교 시즌3’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로운 학교’는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공유챌린지 사업으로, 부평구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9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 강좌로 이루어진다. 강좌는 1회 도시농업 교육: 도시농업의 중요성, 체험: 허브스머지 만들기, 2회 업사이클 교육: 폐자원을 활용한 사업, 체험: 지구를 지키는 부끄곰 만들기, 3회 지구환경 교육: 하나뿐인 지구 지키기, 체험: 청바지 업사이클 필통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사회적경제기업 중 도시농부꽃마당 사회적협동조합, ㈜러블리페이퍼, 사회적협동조합 지구의벗 환경교육센터가 각각 강좌를 맡아 진행한다.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체험에 필요한 재료비는 강좌 당 5천 원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든 재료비는 인천사회공동복지모금회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강좌 당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부평구 사회적경제팀에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