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율하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9월까지 플러스하트리더스쿨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도서를 지원하여, 독서 문화 향유와 도서관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놀이와 독서를 접목한 독서 프로그램을 주제로 운영하여, 참가 어린이들이 정서적·신체적 성장과 더불어 친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그 밖에도 비대면 동화 작가와의 만남, ‘책 읽어주세요’ 연계 동화 구연, 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도서관 담당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13일 곡성군이 곡성경찰서, 곡성군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성매매·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곡성군 공무원, 곡성경찰서 경찰관,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총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매매 추방’, ‘성폭력 추방’ 등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렸다. 또한 청소년 성매매를 예방하고 근절하는데 모두가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살하기도 했다.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수많은 군민들은 함께 구호를 외치기도 하고 안내문 등을 받아가면서 호응했다. 이에 앞서 곡성군은 지난 7일에도 옥과면 전남과학대학교 앞에서 성매매 및 성폭력 추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은 성매매 집결지도 없고, 성폭력 범죄도 없는 곳이다. 그런 만큼 민관이 함께 꾸준히 예방운동과 캠페인을 실시해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곡성을 지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0월 14일과 25일, 2회에 걸쳐 김천시 일원에서 거창군 문화관광해설사 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에 대한 폭넓고 깊이 있는 해설을 위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 향상과 그로 인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다. 14일 실시된 교육의 첫 번째 방문지인 김천 구성마을에서는 전통 한옥의 구성 요소를 알아보고 거창의 정자와 비교 해보았으며, 지례향교에 들러 향교 건축물의 배치 및 중건 변천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부항댐의 물 자원을 활용한 볼거리, 체험시설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활용방안을 거창군에 접목시킬 수 있는 요소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문화유적지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문화관광해설사 상호 간 스토리텔링 기법을 연구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며, “관광객에게 전문적인 관광 해설 제공을 통해 관광수요을 창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과 지리산평화제위원회가 군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산신제례를 봉행했다. 군과 위원회는 14일 오전 제48회 지리산평화제를 맞아 시천면 신선너들에서 산신제례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리산평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청문화원이 주관한 지리산 산신제례는 군민의 안전과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군민의 날을 기념해 지내고 있다. 이날 제례는 이재근 산청군수가 초헌관, 심재화 산청군의회의장이 아헌관, 박우범 경남도의회 의원이 종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했다. 올해로 48회째를 맞은 지리산평화제는 6·25전쟁 전후 지리산 지역에서 희생된 넋을 위로하는 한편 군민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10월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소됐다. 오는 11월6일에는 지리산평화제 행사의 하나로 지리산에서 희생된 모든 영혼을 위로하는 전통불교방식 위령제도 봉행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립장유도서관은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오전 10시 1층 커뮤니티실에서 예술분야 전문가와 함께하는 품격 있는 인문학 강연 「클래식 크루즈」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수강생들이 크루즈를 타고 유럽여행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작곡가가 살았던 아름다운 도시에 대한 이야기와 클래식 음악을 함께 감상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클래식 크루즈」 3회 강연으로 1차 서유럽에 빠지다, 2차 동유럽에 반하다, 3차 남유럽에 취하다 순으로 진행되며 비엔나, 몽마르뜨, 바르샤바, 나폴리 등 유럽 전역을 리누갤러리&컬쳐 대표이자 예술감독인 쥴리정의 안내로 여행하게 된다. 차미옥 관장은 “힘들고 지친 순간에 음악은 언제나 위로가 된다”며 “이번 강의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공공예약포털에서 선착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통합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장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한국무용 ‘시월愛’, 유랑극장 ‘악단광칠’, 버스킹공연 ‘의동사진관’ 공연을 선보인다. 10월 21일 오후 7시 30분에는 한국무용 ‘시월愛’ 공연이 진행된다. 초립동, 흥보가, 버꾸춤, 진또배기 등 다양한 내용의 전통무용으로, 부채에 긴 명주천을 연결하여 추는 선살풀이와 관객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바탕으로 구성된 대중가요 ‘찐이야’에 맞춰 창작된 작품 등 다채로운 한국무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는 유랑극장 시리즈5 ‘악단광칠’ 공연이 펼쳐진다. ‘악단광칠’은 음악을 연주하는 단체를 의미하는 ‘악단’과 광복 70주년에 결성 되었음을 상징하는 ‘광칠’이라는 단어가 합쳐져 만들어진 창작 국악밴드로 전통국악을 현대적으로 노래와 굿,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온라인 상에서 무려 120만뷰를 돌파한 화제의 곡 ‘영정거리’, 서해안 배연신 굿에 있는 뱃노래를 모티브로 한 ‘어차’, 북청사자놀음의 장단과 퉁소가락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한 ‘북청’ 등을 들려줄 것이다. 10월 30일 오후 2시에는 거창 명소로도 유명한 의동마을 은행나무 길에서 올해 유랑극장 시리즈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보건 사각지대 지역주민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드림 행복드림 통합건강관리’ 추진단 위촉식을 지난 13일에 가졌다. 실제 생활환경 및 건강수준은 취약계층에 해당되나 서류상 부양가족의 경제수준 등 기타 사항으로 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보건복지 사각지대 지역주민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타 부서 연계를 통해 건강격차를 줄이고자 추진단을 결성하게 되었다. 추진단은 보건사업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었으며, 자원봉사자는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행정 및 보건기관 퇴직자로 구성되어 재능 나눔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통합건강관리 추진단을 통해 서로 서로 이어주는 보건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을 이장 등의 주변 제보 또는 직접 대상자를 발굴해 개인별 건강관리 욕구를 파악하고 보건사업 및 타 부서에 의뢰하여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할 계획이며, 기타 관련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 용면과 순창군 복흥면이 13일 순창군 복흥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면의 김종구 면장, 장중엽 주민자치회장과 회원, 복흥면의 설추호 면장, 박창흠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비롯한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초등학교의 학생 유치 노력 등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주민자치회 협업체계 구축 및 문화교류 등을 함께한다. 김종구 용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주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발전과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4일 11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09명으로 늘었다. 영주205번 확진자는 고열, 두통 등 증상발현에 따라 13일 검사 후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206~208번 확진자는 일가족으로 증상발현에 따라 13일 검사 후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209번 확진자는 증상발현에 따라 13일 선제검사 후 14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위해 백신접종은 필수적이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대상자가 임산부와 소아청소년까지 확대되고 지난 11일부터 18세 이상 코로나19백신 미접종자는 따로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 가능하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4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16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79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065명 중 76.34%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62.46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이 각종 수수료 납부 시 사용해 온 종이 수입증지를 전면 폐지한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군 수입증지 조례’를 지난 9월말 개정, 증명과 인 허가 등 각종 수수료 납부 시 사용해 온 종이 수입증지를 폐지한다. 진도군 종이 수입증지가 폐지돼도 기존에 사용 중인 인증기, 민원발급시스템을 통해 신용카드, 현금, 전자납부시스템 등 다양한 납부 방식으로 전자 수입증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수입증지 폐지로 민원인이 민원서류 신청 시 수입증지를 사서 일일이 서류에 붙여야 하는 불편함과 분실, 훼손, 위변조, 재사용 등의 부작용도 막을 수 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종이 수입증지는 이달 중 진도군 금고인 NH농협은행에서 관계자 입회 하에 영구폐기 할 계획이다. 현재 군청 내 농협은행 금고에 보관 중인 수입증지는 10원짜리부터 1만원짜리까지 총 13종이다. 종이 수입증지는 1950년대 민원수수료를 현금 대신 납부하도록 지자체에서 발행한 유가증권이다. 수입증지는 조폐공사에 의뢰해 인쇄한 것으로 권종별 100매씩 따로 묶어 행정박물용 기록물로 이관, 관리할 예정이다. 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종이 수입증지가 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1일부터 관내 3개 학교 30여 명을 대상으로 갈등의 극복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갈등전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갈등을 겪고 있음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솔직한 말과 진정성 있는 경청을 통해 갈등 해결에 한걸음 다가가는 방법을 경험으로 터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갈등전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렇게 이야기하고 나니 속이 후련하다”, “그동안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었는데 친구의 말을 들어보니 충분히 그렇게 생각했을 수 있을 것 같고 서로 이해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일정 기간을 두고 다시 실시되는 사후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 갈등 상황이 어떻게 진전되고 있는지, 프로그램 이후 떠오른 또 다른 이슈는 없는지 등을 점검하며 사후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갈등상황을 극복하고 적응력 향상에 기여, 청소년들의 잠재력 개발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N꿈드림’을 통해 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북도 4-H 연합회는 신입의 밤을 10월 13일에 남원시 켄싱턴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각 시군 최소인원만 행사에 참석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을 했다. 이번 신입의 밤은 전라북도 14개 시군에서 4-H 임원과 신규 회원이 참석을 해서 4-H 이념을 새기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일정은 아침 10시 30분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4-H 이념에 대한 강의를 듣고, 광한루 등 남원 시티투어를 약 1시간 정도 진행을 했다. 그리고, 원예체험 및 아이스브레이킹 등을 진행하여 각 회원의 역량강화 뿐만 아니라 타·시군 회원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21년 전라북도 4-H 연합회 신입회원의 밤을 남원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 코로나 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청년 4-H 회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보니 앞으로 청년들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