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매출 1조 클럽 가입 기업으로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엠씨넥스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 및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장 접견실에서 박남춘 시장, 이원재 경제자유 구역청장,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이사, 이제훈 ㈜파버나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엠씨넥스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로 이전하고 시와 자율주행기술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통해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인천시민 채용우대 등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박남춘 시장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 엠씨넥스가 인천 송도에 투자하기로 결정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인천의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발전에도 많은 보탬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가 크다며, 미래차 산업이 인천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엠씨넥스는 이번 투자 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지난 7월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에서‘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경영대전 일자리창출분야에서도‘우수상’을 수상해 명실상부 일자리 사업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한‘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일자리창출분야에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우수시책의 공모‧심사를 통한 우수 지자체 선정‧시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은 현장 수요 중심의 지속가능한 상향식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을 목적으로 군․구 일자리 인프라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혁신적 사업을 발굴․지원해 군․구 및 인천시의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모델링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매년 군․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지난 2년간(2019~2020년) 23개의 일자리사업을 발굴 및 지원해 총 411개 일자리를 창출했고, 2021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연산자이 자원봉사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연산자이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연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돼 30여 명의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연산자이 입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연산자이 봉사단과 연제구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구성된 ‘연산자이 자원봉사캠프’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에 사무실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과 연계하여 수요처 발굴과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까지 참여하며 연제구자원봉사센터의 지역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 연산자이 봉사단 회장 및 회원들이 캠프장과 캠프지기를 맡게 되어 아파트 내에 국한된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함께 하는 봉사로 그 영역을 넓히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격려사에 나선 이성문 구청장은 “연산자이봉사단의 줄임말인 ‘연자봉’은 연제구자원봉사센터의 줄임말이기도 하다”며 “유쾌한 우연이 겹쳐 만들어 나가는 따뜻한 이야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폐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관람객의 사랑을 한 몸에 얻고 있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반가운 후속 사업을 예고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본전시에 참여중인 인도네시아 섬유작가 ‘물야나’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공예인력 해외교류 초청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진원이 전액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한국 공예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공예 관련 레지던스들과 협업해 해외 공예작가를 초청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예비엔날레 후속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물야나’작가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비엔날레 주 전시장이자 청주시한국공예관의 창작지원 공간인 문화제조창 본관 4층의 공예스튜디오 한 곳을 거점으로 창작활동과 워크숍, 작가교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KCDF갤러리에서 결과보고 전시도 갖는다. 비엔날레 마지막 주말인 16일~17일에도, 섬유 전공 대학생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동창작 워크숍이 열린다. 양말을 재활용해 작가의 작품 속 페르소나인 ‘모구스’를 만들어보는 워크숍으로 이틀 동안 오후 11시와 2시 두 차례씩 진행되며, 이날 완성되는 공동창작물은 오는 11월 10일~16일로 예정된 결과보고 전시에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지역 대표수산물인 홍합의 우수성 홍보 및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홍합 홍보·판촉 행사가 진행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해외 판촉은 현지 한인 유통매장과 공동 마케팅으로 진행된다. 마산합포구 소재 금진수산이 생산한 자숙홍합 및 자숙홍합살(약 1.4톤)을 시카고 현지에서 홍보·판매하여 미국 내 소비층 확보 및 현지 마켓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촉 참여 업체인 금진수산은 우수하고 안전한 수산물(홍합) 생산과 제품의 대외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지속가능한 수산물 양식어업에 부여하는 수산물 국제인증 취득 준비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홍합은 창원시 특산물로 홍합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홍합 캐릭터 ‘창원 홍하비’를 지난 5월 개발 완료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햇홍합 출하 시기(10월~11월)에 맞춰 전국 마트 특판 행사 및 라이브방송 판매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9월까지 창원시의 수산물 수출액은 약 54,48천불(13,214톤)로 작년 동기 대비 약 29% 증가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품목은 참치(가공품), 마른김 및 해조류, 피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열대 작목‘고수’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은 올해 아열대 작목 육성 시범사업을 통해 660㎡면적에서 아열대 채소인 고수생산을 시작했다. 가을 작형으로 재배한 고수는 kg당 3만원 가격으로 해남군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한 판매처로 출하되고 있다. 동남아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늘고 있는 고수(향채)는 지중해 동부연안이 원산지로 주로 향료, 쌈채로 이용되고 있다. 각종 비타민, 철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소화를 촉진하고 면역력 강화, 심혈관질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생선이나 육류 요리에 곁들이며 비린내와 누린내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중국과 인도, 동남아 음식에 빠지지 않고 쓰여 향후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수의 재배 적기는 봄, 가을로 3~5월과 9~10월로 파종 후 한달가량이면 수확이 가능하다. 수확은 20~30㎝ 쯤 자랄 때부터 바깥쪽 잎부터 수확하며 많은 양을 일시에 수확할 경우 30㎝ 쯤 자라면 포기로 베어서 수확한다. 해남군은 시범재배가 성공리에 정착함에 따라 고수의 연중재배가 가능하도록 재배기술 정립에 나서는 한편 판로확보 등 사업성을 평가해 재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산군은 추석 연휴 여파 및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등을 고려해 10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장안을 정부 및 충남도 결정을 고려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사적모임 금지는 접종 완료자 6명을 포함 최대 10명까지 허용되며 결혼식의 경우 식사 여부과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 예배인원은 전체 수용인원의 20%(접종완료자로만 구성시 30%)까지 가능하며 대규모 스포츠 대회의 경우 접종완료자 등으로 최소 인원이 참가하는 경우 개최가 허용된다. 식당·카페 운영 시간이 기존 22시까지 운영 제한에서 24시까지로 운영제한이 완화되며 숙박시설은 객실 운영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실내․외 체육시설의 샤워실 운영제한 및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 판매 홍보관의 운영시간 제한도 해제된다. 군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중간 단계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 연장이 결정됐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제한이 완화가 이뤄지고 있으니 백신접종에도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박물관 노NO, 노老 관장 아카데미’라는 주제로 진행된 ‘2021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사업이 위드코로나 시기에 ‘2021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수료 소장품 기획전’ 개최로 6개월이라는 긴 여정의 대단원 막을 내리게 되었다. 영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5여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사립박물관장님들의 초빙 강의와 박물관이 설립된 목적을 알아 볼 수 있는 공·사립박물관 현장학습, 그리고 참여 어르신들이 각자 소장한 소장품과 체험 작품을 전시 오브제로 만들어가는 과정인 모둠활동까지 총 24회의 회차를 끝내고 그 마지막 성과로 ‘박물관고을 이야기, 나도 관장 이래요’ 수료 기획전이 10월 16일 10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15여명과 모둠활동 매니저분들이 소장한 개인 소장품 그리고 직접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체험 작품, 이를 활용해 만든 나만의 기념우표 등 다양한 전시품 40여점이 ‘문화도시영월플렛홈’(구 역전파출소)에서 10월 16일 부터 10월 20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박물관고을 이야기, 나도 관장이래요’ 기획전은 그동안 참여 어르신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 역도종목경기를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는 초·중학교 학생들이 학교체육 및 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통해 익힌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개최지인 거제시를 중심으로 일부 종목을 분산해 고성군에서는 역도종목과 양궁종목 경기가 열린다. 고성군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역도종목 경기는 경남 초·중 학생 150여 명이 참가하며 경남역도연맹과 고성군역도연맹이 공동 주관한다. 초등부는 남·여 5체급, 중등부는 남·여 8체급으로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 참가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무관중으로 개최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실시해 코로나19에 대비한다. 백두현 군수는 “어린 선수들이 대회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방역에 대한 긴장을 놓지 않겠다”며 “2021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개최되고 있는 축제의 고장에서 대회에 참가한 학생 선수들이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양파·마늘’에 대해 오는 11월26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농가 경영불안해소뿐만 아니라 농가 소득을 안정시켜 주기 위해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함양군 양파는 재배면적이 2019년 기준 약723ha로써 약 300억원의 총소득을 올리는 군의 주소득 작물로 손꼽히고 있어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가 불안감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2018년 25.3%, 2019년 34.6%, 2020년 36.3%로써 매년 가입자가 증가추세로 최근 3년간 태풍, 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한 이유도 있겠지만 군의 적극적인 홍보와 피해에 대한 지원 제도가 개선되어 피해에 대한 보상이 증가한 이유로 보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보장수준은 보험상품 내용과 부담여력을 고려하여 가입금액의 60%~90%까지 보장 수준을 다양하게 설정하고 있으며, 가입을 원하는 농업인은 지역농축협을 방문하면 상담하고 가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14일 관내 대형건축물 19개소를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체계 활성화를 위한 비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 컨설팅은 소방시설 제어장치 임의조작 등에 의해 대형화재로 확대되어 피해사례가 증가됨에 따라 대형건축물 민간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는 초기대응체계 조직 정비, 자위소방대 운영 개선 및 운영 활성화 기반 조성 등이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대형건축물 소방안전관리자는 이번 비대면 컨설팅을 통해 화재 초기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는 15일 영월군노인복지회관 유정공원에서 제17대, 재18대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최명서 영월군수, 손경희 영월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도내 시군 지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년 5개월간 단체 활성화 및 노인복지 발전에 힘쓴 제17대 엄인영 이임회장은 노인회 조직운영 발전 및 노인복지증진 등 단체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해 왔으며, 영월을 넘어 강원도 노인복지발전을 위해 “위상은 높게, 노인복지는 든든하게”라는 구호로 강원도연합회장선거에 출마한다. 제18대 엄기원 신임회장은 영월공업고등학교를 졸업, 영월군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남면장, 환경보호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영월문화원 이사, 영월엄씨지역종친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엄기원 회장은 취임사에서"노인일자리 확대와 봉사하는 어르신이라는 구호로 세대간 통합 및 상호교류에 힘쓰며 노인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