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민선 7기 구인모 군수 취임이후 지역주력작물 6차 산업화로 농가소득 1억원 시대를 공약으로 내걸고, 무엇보다 ‘농정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농촌의 가치를 인정받으면서도 부자가 되는 농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초제, 생장조정제, 착색제를 사용하지 않는 ‘3無농업’은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지난 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한국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후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고 거창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농산물의 안전성이 더욱 중요시 여겨지고, 청년 농업인들의 지역이탈 등 농촌의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농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첨단 농업기술 혁신에도 발 벗고 나섰다. 세계 농업은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국내농업도 농업인구의 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런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업의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어 기후에 맞는 작목 전환과 스마트농업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거창군의 미래 농업의 발전과 현장 중심의 농업 기술 서비스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소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0. 14 이른바 ‘보이스피싱’으로 불리는 전화금융사기를 막는 데 큰 공을 세운 서대전농협 서도마지점을 ‘전화금융사기 예방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하고 인증패 및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서대전농협 서도마지점은 평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의 위험성과 대처법·112 신고에 대해 내부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또한 ‘현금 1,000만원 이상 인출시 경찰 안내’ 플래카드를 게시하여 경찰에 협조하는 등의 노력으로, 올해 4회에 걸쳐 소속 은행직원의 적극적인 112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결정적인 역할을 제공했다. 이들의 노력으로 막은 피해 예방 금액은 총 6,400만원에 달한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최근 피해자에게 현금을 인출하게 한 후 직접 만나서 전달하는 대면편취 수법이 증가하는 추세로 금융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금융기관과 다액 현금인출 시 적극 112신고 활성화 예방 교육, 경찰서·금융기관 SNS 홍보라인 구축, 보이스피싱 주의 문구 표출 등 협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고, 그 결과 실질적 예방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대전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유진섭 시장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빛낸 ‘제7회 2021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지방자치 분야’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회 출입기자클럽과 한국언론연합회, 선데이뉴스, 대한방송뉴스가 주관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인물 대상은 매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기업발전 등 16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2018년 7월 민선 7기로 취임한 유진섭 시장은 미래 정읍의 희망 비전을 제시하고 선진 자치행정을 선도하며 정읍 발전의 탄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지난해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정읍시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19~20년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정읍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정향누리 향기공화국 정읍’이라는 도시브레이밍 아래 용산호 주변 활성화 사업과 내장산 자연 휴양림 조성, 내장산 문화광장 개발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 2021년 주산지 일관 기계화 사업(장기 임대)을 본격 추진한다. ‘주산지 일관 기계화사업’은 일손 부족 해결과 농가경영 개선을 위해 밭 농업 기계화율을 논 작물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밭작물인 콩과 양파, 고추, 마늘, 배추, 무, 감자, 고구마, 인삼 등 주산지에 집단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일관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임대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 가격에 20%를 내구연한 동안 나누어 지불한다. 시는 2018~20년도 사업을 추진해 지역농협과 연구회, 작목반 등 8개소에 27종 59대의 파종 및 수확 농기계를 장기 임대했다. 올해 사업은 영농조합법인 4개소에 7종 16대의 농기계 장기 임대를 추진해 어려운 밭작물에 대해 기계화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장기 임대는 농기계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이용할 수 있고 주변 농가의 농작업 대행까지도 겸할 수 있어서 농가의 만족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 인력 부족으로 밭작물 재배가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주산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삼향․망운 보건지소 개보수를 통하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와 도비예산 4억 원을 투자하여 설치하였으며, 농어촌 보건기관의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게 된다.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활동했던 방문간호사들이 근무하여 생활밀착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의료장비 보강과 차량을 확보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또한 보건지소 내 프로그램실을 확보하여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소규모 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계․몽탄 보건지소도 증축과 개보수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12월에 완료하여 내년에는 모든 군민들이 보다 더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해제면 정훈농장 박성순 대표가 영예의‘대통령상(1위)’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무안읍 민주농장 손현균 대표가 ‘축산물품질평가원상(7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몽탄면 현진농장 김원길 대표가 거세우 부문 3위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출품축의 육질, 육량 평가 및 유전능력 등을 평가해 ‘국내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고 한우 사육농가라는 명성을 얻게 된 박성순 대표의 출품축은 출하체중 897kg에 도체중 542㎏, 등심 단면적 136㎠, 등지방 두께 11㎝, 육량지수 63.38로 최종 등급 1++A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한우능력평가대회 역대 최고가인 7046만원에 낙찰되었으며, 거래가는 ㎏당 13만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6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무안군에서는 목포무안신안축협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자질이 우수한 한우를 체계적으로 개량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추진하는 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관내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여 군민의 안전을 위한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소하천 157개소에 연장 236km, 지방하천 17개소에 연장 152km, 국가하천인 영산강이 연장 133km로 총 연장 521km로 관내 대부분 지역이 하천과 인접해 있어 군민의 삶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무안군은 올해 114억 원을 들여 하천 55개소의 정비사업과 퇴적토 준설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 등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왔다. 또한 전라남도가 관리하는 지방하천에 올해 청천천 등 총 3개소 연장 6.77km에 제방보축공사 등을 통하여 하천 범람을 막고, 제방도로를 건설하여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국비 6억을 지원받아 영산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설치사업을 추진하여 기존에 수동으로 배수문을 조작하던 것을 원격으로 조정하고 모니터링을 하여 시간 단축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없애며 홍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군 예산 약 120억 원 가량을 투입하여 남악천, 중등포천, 현경지구 등 소하천 63개 지구의 하천정비와 퇴적토 준설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회에 걸쳐 남악·오룡 신도시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농산물 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 중인「신도시주민 농업·농촌체험 활동」의 일환으로 신도시 주민들에게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무안군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체험은 석류와 고구마 수확체험 순으로 진행되었고, 두 농가 모두 친환경 실시하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 도시민의 만족감을 충족시켰다. 석류 수확체험에서는 수확 전 석류에 대한 농가의 설명과 시식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을 잠시 잊고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구마 수확체험에서는 스스로 호미를 이용하여 땅을 파고 고구마를 수확하여 고구마 5kg를 가져 갈 수 있도록 하여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 참여자들은 “코로나로 갑갑한 일상 중에 자연에 나와 농산물 수확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너무 감사하며,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체험이었다.”고 전했다.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과 마을주민 25명을 대상으로 한 ‘무안읍 주민자치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주민자치학교는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수강생 25명중 24명이 수료하는 등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자치위원과 주민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교육을 통해 체득한 내용을 활용하여 주민자치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학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수강생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 경상북도교육청청송도서관 지하 시청각실 및 2층 제2강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와 학교폭력예방 책임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을 학교폭력예방 학교관리자 및 책임교사에게 안내하여 전문성과 신뢰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점 점 지능화 되어가는 청소년 사이버 폭력과 도박, 그에 따른 폐해 등의 심각성 인지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다양한 사례별 학교폭력 사안처리 방법에 중점을 두고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책임교사들은 “학교폭력과 아동 대상 성착취물의 정점에 사이버 도박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으며 학교폭력 책임교사로서 더욱더 중대한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과 청송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10월 14일 15시 남청송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안덕)에서 1시간 동안 국내 최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을 통해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홍보판매’를 진행했다. “청송사과”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9년 연속 대상 수상,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군은 천혜의 지리적, 기후적 장점을 배가할 수 있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황금사과의 강점인 반사필름 미설치 등 재배시스템 혁신으로 농촌의 가장 어려운 노동력 부족문제 해결과 청송사과의 신시장 개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청송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송사과 판매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도권 최대 농협판매장인 농협 유통 양재점, 창동점과 수도권 대형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매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농산물 유통흐름의 변화에 대응하고 온라인 쇼핑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하여 처음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시도함으로써 청송황금사과 판매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청송황금사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소비자들의 오감을 깨우고 급변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매출 1조 클럽 가입 기업으로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엠씨넥스와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투자 유치 및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장 접견실에서 박남춘 시장, 이원재 경제자유 구역청장,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이사, 이제훈 ㈜파버나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현재,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엠씨넥스를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로 이전하고 시와 자율주행기술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통해 인천 미래차 부품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인천시민 채용우대 등을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박남춘 시장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글로벌 기업 엠씨넥스가 인천 송도에 투자하기로 결정해 준데 대해 감사를 표하고, 인천의 미래차 부품산업 육성 발전에도 많은 보탬이 되어 줄 것이라 기대가 크다며, 미래차 산업이 인천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엠씨넥스는 이번 투자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