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동구는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아 15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3살 젊은 동구민의 날’이라는 주제로 민선 7기 4년 차를 맞아 구민 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동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의장, 시ㆍ구의원 및 주민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추진됐으며 최소 인원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뮤즈’의 축하 공연, 구민 영상 메시지 및 희망 동구 비전 선포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어 2부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43명의 자랑스러운 동구민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동구청 직원들이 민선 7기 대전 동구의 주요 성과들과 관련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상을 이날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올해 33번째 동구 생일을 맞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내년에는 코로나 19 상황이 종료돼 구민 모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언택트 관광 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걷기여행을 활성화 하고 거제시의 아름다운 걷기 길에 대한 종합적이고 일원화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거제의 걷기 좋은 길’ 가이드북을 제작해서 배포한다고 밝혔다. 가이드북에서는 남파랑길 거제구간 13개 노선 및 연계된 거제섬앤섬길의 코스, 숙소, 맛집, 교통정보, 주변 명소 등 걷기여행에 필수적인 정보를 담아냈으며 외국인들을 위한 영문번역판 제작도 동시 추진됐다. 또한 정보나열식의 딱딱한 백과사전식 책자에서 벗어나 에세이 형태의 새로운 가이드북으로의 시도가 돋보이는데, 진우석 여행전문작가의 밀도 높은 현장 취재와 현장감 있는 사진, 유려한 글 솜씨가 더해져 거제 걷기여행에 관심이 있는 관광객들에게 흥미로운 정보 획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해당 가이드북을 구조라항에 소재한 거제섬앤섬길‧남파랑길 여행자센터 및 관광안내소(3개소), 주요 숙박업소 등에 배포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걷기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며 “관외 거주 관광객이 홍보 리플릿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제시 공식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우편으로도 받아 볼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가 어르신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과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무인 주문 키오스크를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패스트푸드점, 식당, 은행, 무인주차장 등 일상생활 곳곳에서 사람을 대신한 키오스크(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정보 단말기) 결재 활용이 늘어남에 따라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해 전국민 디지털역량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용 키오스크 단말기를 통해 음식주문, 티켓발매, 요금정산, 무인민원발급기 활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기능들은 직접 손으로 터치하면서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 교육은 거제문화원에 위치한 장승포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10월부터 매주 화요일 15~17시에 실시하고 있으며, 11월 8일부터는 시민정보화교육에 키오스크 활용교육 과정을 편성해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후에는 고현시민정보화교육장 등 어르신들의 교육 수요가 많은 곳에 이동 배치해 교육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상시 활용 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보화교육을 수강하고자 하는 시민은 거제시 홈페이지(생활정보-평생교육-정보화교육)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예산군은 15일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문화관광부문에서 ‘예당호가 품은 생태관광지, 코로나 시대 새로운 관광지평을 열다’라는 화두를 내세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매년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7개 중앙부처가 후원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시책을 대상으로 7개 부문(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9개 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시책을 평가시상하고 수상한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공유확산시키는 계기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전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최근 3년간 추진한 우수사례 중 9개 분야에 227개 자치단체가 접수했으며, 1차 심사에 2배수를 선정하고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34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평가기간(2019∼2021년) 동안 예산군의 문화관광 분야 주요 사례는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조성, 예당호 느린호수길 조성, 전국유일 예산황새공원의 생태관광 명소화, 봉수산 수목원 및 곤충생태관 조성을 통해 비약적인 방문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15일 오전 9시, 함안공설운동장 마사토구장에서 ‘2021년 하반기 숨은 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읍·면 새마을 회원, 부녀회원, 문고회원, 함안지방공사 직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헌 옷, 폐지, 비닐,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60톤을 수집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쾌적한 거주환경을 위한 마을별 대청소를 실시했다. 윤 지회장은 “매년 마을 곳곳의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모으기를 실천해 오고 있는 모든 새마을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가 자원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0개 읍·면 전체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으며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폐자원을 수집하여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하는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4일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규호 부군수를 비롯한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상징물인 통합 도시브랜드 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함안군의 문화, 역사적 가치, 군정철학 등의 미래목표를 담아낼 수 있는 도시브랜드로 탈바꿈하여 경쟁력 강화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군은 작년 7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함안군 인식조사 및 브랜드 컨셉 전략 수립 후 두 차례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사업안 수정 및 도시브랜드 설정을 위한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차별화된 브랜드 개발에 내실을 기했다. 조규호 함안부군수는 “함안의 역사, 문화, 자연, 관광 등의 핵심가치와 미래비전을 담은 참신한 도시브랜드 개발로 함안군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동명동 도시재생뉴딜지역에 주민들의 복합소통공간 ‘동명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그리고 동명동 주민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명어울림센터’는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동명동 일대가 선정된 이후 사업지역 내에 위치한 ‘동심회관’을 매입해 2년여의 공사를 거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주민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은 경로당, 소규모 커뮤니티 공간, 공유 세탁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은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주민들의 건강증진공간으로, 3층은 주민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 이곳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되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력을 이끌 동명동 도시재생의 새로운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명동 도시재생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민주도 도시재생으로 광주다움과 문화가 있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면서 ”오늘 개소하는 동명어울림센터가 이웃과 마을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소통공간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조규호 부군수 주재로 10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구감소 대응 및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을 위한 인구증가 신규시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대단위 아파트 민간건립 적극 유치, 전원택지개발, 어린이복합문화센터 및 공동육아나눔센터 운영, 폐교 부지를 활용한 청년 스마트팜 유치, 전입세대 정착지원사업 확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원룸 및 전세를 구하고자 하는 주민들이 온라인상으로 손쉽게 매물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에 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조 부군수는 “각 읍‧면별 인구 전출 사유가 상이할 것이며 그 사유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더 검토해달라”며 “현장에 직접 맞닿아 있는 읍‧면에서 문제를 발굴하여 인구정책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오늘(15일)부터 동해 남부 전해상(경북북부 앞바다 포함)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를 10월 15일 16시부터 10월 18일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저녁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예비특보에 따른 최대풍속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을 말한다. 울진해경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사천경찰서는 사천시 갈대샘길~노산공원 입구까지 약 300미터 안심환경조성 구간에서 14일 오후2시 주민합동점검단을 운영 취약지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진단 지역은 음식점, 숙박업, 유흥업소, 점포겸용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여성종사자들의 귀갓길로 이용되며, 주변이 어둡고 골목길이 많아 주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이라 범죄예방환경설계를 적용해 취약지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진단은 경찰, 지자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단을 운영 골목길 가로등, CCTV, 112신고표지판, 쏠라표지병을 설치 할 예정이며, 불안요인을 발굴하여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김영호 경찰서장은 각종 범죄예방의 핵심 매개체 CCTV 등 확대설치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취약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축사환경 개선을 위해 매년 유용 미생물을 생산하여 농가에 공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유용 미생물 배양실에서 배양한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 등 5종을 1,060농가에 60톤을 공급했다. 유용 미생물은 과채류의 당도 향상, 건강한 작물 생육, 질소 고정, 인산 가용화 작용, 토양유기물 분해, 병해충 감소, 지력 향상, 작물의 면역 기능 활성을 돕고 생장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용 미생물은 작물별 적정 시기와 사용법을 준수하여 꾸준히 사용하여야 한다”며 “특히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가 실시됨에 따라 퇴비 부숙을 높이기 위해서 유용 미생물을 활용하면 발효 시간이 짧아지고 냄새도 줄여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유용 미생물 사용법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으로 문의하면 친절한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가 지난 14일 저녁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펼쳐졌다.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정읍시와 서울시의 화합과 문화예술 발전, 자치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달콤하게 시작된 공연은 아르방의‘베니스의 축제’, 바흐의‘바이올린 협주곡’, 제임스 스티븐스의‘천사를 위한 팡파르’, 엘가의 ‘첼로협주곡’,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8번’으로 이어지며 라이브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곡을 협연자와 함께 선보였다. 이어서 관객에게 익숙한 ‘캐리비안 해적의 OST’와 앤더슨의 ‘나팔수의 휴일’로 마무리하며 젊은 감각의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코로나19 상황 속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공연은 사전예매 전 좌석 매진으로 공연 전부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가 되는 공연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1984년 서울시립소년소녀교향악단으로 창단했다. 음악을 전공하는 20대 국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