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토토즐 페스티벌 행사의 하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민참여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앙시장, 은행동, 대흥동 등 원도심에서 관광객과 공유할 수 있는 여행 코스와 토토즐 페스티벌 프로그램 참여 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영상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민이나 원도심을 여행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분 이내로 제작된 Full HD급 화질의 MP4 또는 AVI 파일로 응모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제작한 콘텐츠를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토토즐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수상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12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팀 5백만 원, 우수상 1팀 3백만 원, 장려상 3팀 각 1백만 원, 특별상 6팀 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수상작을 12월에 토토즐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인 토토TV에 공개할 예정이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방법으로 원도심을 즐길 수 있는 관광자원을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통해 발굴하고 공유하고자 하오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19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대전의 대표 먹거리인 칼국수와 실비김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첫 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로 ‘중소기업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9개사 중 2개사 우선 참여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서는 간편한 조리로 쉽게 칼국수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미러유에프엔디’사의 조개 칼국수와 SNS에서도 유명한 ‘선화동매운실비김치’사의 실비김치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쇼핑라이브 방송에는 6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먹방 유튜버 맛상무와 쇼호스트 이경림이 출연하여 대전의 대표 음식을 소개한다. 직접 먹어보며 제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대 48%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라이브 방송 중 구입한 제품은 무료로 배송해준다. 또한 방송 중 할인쿠폰 지급, 퀴즈 등 다양한 혜택과 깜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검색창에서 ‘칼국수’, ‘실비김치’ 또는 ‘다솔 스토어’를 검색하면 방송에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대전을 대표하는 맛과 중소기업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드림 홈트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외활동이 부족해진 성장기 아동들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수업을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 홈트 챌린지는 만 6세~12세 사이의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비만 등으로 체력관리가 필요한 아동 40명을 선정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8회기로 운영되며, 벨리댄스, 에어로빅 등 전문 운동 트레이너와 아동들이 온라인 줌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대상 아동 가정에 TRX 밴드, TPE 매트, 덤벨, 마사지볼, 힙스카프 등과 같은 홈 트레이닝 용품도 제공한다. 홈 트레이닝은 1주차 : 방송댄스, 2주차 : 밴드 스트레칭, 3주차 : 에어로빅, 4주차 벨리댄스 순으로 구성됐다. 먼저 1주차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방송댄스로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K-POP 댄스를 바탕으로 댄스 기본기와 바디 웨이브를 배우며,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2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10월 18일부터 11월 26일까지 ‘2021년 대전장애인 온라인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고용에 관심이 많은 80여 구인기업과 구직 장애인이 온라인에서 만난다. 이번 박람회는 구인기업 정보 제공 및 구직장애인과 화상면접 진행, 모의면접,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창업교실 운영 1:1 맞춤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들이 창업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창업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한 창업아이디어를 심사하여 시상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기업 정보 및 채용인원을 등록하면 된다. 구직 장애인은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의 화상면접은 11월 15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예약한 일정에 맞추어 실시될 예정이다. 대전시는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대전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와 5개 구 지회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결식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현행 6,000원인 결식아동 급식단가를 8,0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15일 오후 5시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1회 대전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아동 급식카드 개선’ 등 5개 안건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현행 결식아동 급식단가는 6,000원으로 물가인상률을 반영하지 못해 이용이 편의점에 편중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결식아동들이 발육 상태에 맞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급식단가를 8,000원으로 2,0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급식카드를 IC칩이 내장된 일반카드로 변경해 결재 과정에서 결식아동 급식카드임이 드러나지 않도록 하고, BC카드사와 연동해 이용 가능한 식당수도 늘리기로 했다. 이날 자율방범대 초소 합법화 지원을 위한 법률 개정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현재 대전시 관내 자율방범대 초소는 총 106개로 이중 적법하게 설치된 초소는 29개소인 27%에 불과한 상황이다. 임차료 증 자율방범대 초소 지원을 위한 지방재정법 상 근거가 없어 현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서구 도솔산 일원에서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회 임원 20여명과 함께 도솔산 주변 3㎞구간을 산책하며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서구 23개 모든 동이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하고 있고, 이러한 관심과 참여가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반영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서 직접 예산을 제안하고 지역 복리를 증진시키는 민주주의 기초 원리들이 주민자치회나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하나씩 안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주민자치회가 선도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토요산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마을단위 주민자치가 조기에 자립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와 구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며 “특히 새롭게 주민자치회 전환을 준비하는 동은 자치지원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허태정 시장은 “정부가 다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지난 9월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에서 제출된 총 80개의 일자리 사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11건(지자체 4개, 공공기관 4개, 민간기업 3개)을 선정했다. 또한, 일자리 평가 결과 우수사례를 공유·확산 하고자 지난 10월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제4회 전국 일자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워크숍에 참가해 지자체와 대학·기업이 상생하는 지역혁신 일자리모델인‘안동형일자리 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안동시는 백신·바이오 등 역점 사업 분야에서 154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였으며, 62개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67명의 지역 기업 인턴십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총 30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지역 특성에 따른 대학과 기업의 협업을 통해 상생이 깃든 포용적인 일자리 성과를 도출하여 양질의 청년 일자리창출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8월 교육부 2021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동형 일자리 사업은 지방대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5일 중대본 회의에서 발표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관내 식당 및 까페 등에 「접종완료자 좌석을 안내하는 표지판」을 배부하기로 했다. 18일부터 2주간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르면 비수도권은 접종완료자 포함 10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영업시간도 22시에서 24시로 2시간 연장된다. 지금까지는 접종완료를 구분할 수 없어 테이블에 5명 이상이 앉아 있으면, 다른 고객이 민원을 제기하거나 의심신고를 하는 등 많은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시는 백신접종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손님과 업주간의 불필요한 충돌을 방지하는 한편,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접종완료자임을 표시하는 좌석 안내판 1차분 3,000매를 제작하여 관내 식당 및 까페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라 그동안 자영업자들이 많은 고통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배부되는 접종완료자 좌석 안내판이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외식업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시 보건소는 12일 ㈜펀안동과 보건사업의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 및 기업의 사회 공헌을 독려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의료서비스 홍보를 위해 예비 사회적기업 ㈜펀안동과 지속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펀안동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 SNS를 통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및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하여 무상으로 홍보하며 지역사회 시민과의 소통 창구 역활을 톡톡히 해왔다. 안동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비대면 홍보를 통한 시민건강증진 도모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 ㈜펀안동과 체계적 네크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건소의 유익한 사업이 널리 알려지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대현 ㈜펀안동 대표는 “보건소와의 협약으로 60,000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는 펀안동 SNS를 통해 유익하고 다양한 보건사업 및 서비스를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보건지킴이로 공헌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정부 부처가 후원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신촌 박스퀘어 4년간의 이야기’란 주제로 응모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 정책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최고 권위의 정책경영대회로 시상식은 이달 15일 오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에서 응모한 227개 사업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인 가운데 4개 광역 지자체와 30개 기초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자치구들 중에서는 서대문구가 최우수상을, 다른 4개 자치구가 우수상(장관상)을 받는 등 모두 5곳이 수상했다.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는 서대문구가 2018년 경의중앙선 신촌역 앞 쉼터에 컨테이너를 활용해 조성한 3층 복합구조물로 60여 개 점포에 이대 앞 거리가게 상인과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해 있다. 서대문구가 강제 정비가 아닌 대화와 설득을 통해 이대 앞 노점상들이 새로운 상업시설에 입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불법 노점상에서 안정적인 자영업자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처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시가 지난 8월 개강한 ‘2021 해월마을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일 수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 간에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를 조성해주는 것은 물론 지역의 주민 활동가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39명이 과정에 참여해 수료증을 안았다. 아카데미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발해나가는 기회를 가지며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만들어갔으며, 이 과정 속에서 해월마을의 특성에 맞는 주민 활동가로의 역량을 높여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해월봉사단·업사이클링 ‘한다’·특산물 활용 F&B‘슈퍼맘’팀으로 나뉘어 올바른 마스크 처리 캠페인, 파이프 재활용 놀이교구 제작,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식품 만들기 등 팀별 맞춤 활동을 수행했다. 시는 향후 장수사진 촬영기술 교육, 종합발달 교구 아이템 보강 및 판로 컨설팅, 식료품 회사 분석 및 시제품 피드백 등을 추진해 아카데미와의 연속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에 함께한 한 주민은 “공동체 속에서 이웃과 함께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방역긴장감 완화를 방지하고 현장 의견을 고려한 방역수칙을 적용 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감안한 정부 방침에 따라 향후 2주간 거리두기 3단계를 유지한다. 사적 모임의 경우 백신 최종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6명을 포함하여 10명까지 허용되고 식당·카페 영업시간은 24시까지 완화하며, 숙박시설의 경우 객실 운영 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결혼식은 식사여부 관계없이 최대 250명(49명+접종완료자 201명)까지 가능하고, 종교시설의 경우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시 30%까지 가능한 것이 기존 방역수칙과 달라진 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10월 18일 이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많이 바꿔 놓았다. 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모든 군민들과 시설 관리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 친목 활동이나 회식 등 모임을 자제하여 주시고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을 위한 백신 접종률 제고에도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