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이 부천 원정에서 조규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부천에 1대 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쌓은 김천은 남은 두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K리그2 우승, K리그1 직행 승격을 확정지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7일 오후 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4R 부천FC와 원정 경기에서 조규성의 결승골로 1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명준재-오현규-조규성이 공격을 맡았고 최준혁-고승범-권혁규가 2선을 꾸렸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우주성-정동윤은 수비를 책임졌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7분, 고승범이 슈팅이 상대 골문을 맞추며 부천을 위협했다. 전반 15분까지 김천과 부천은 53대 47의 볼 점유율을 유지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전반 18분, 박창준의 날카로운 슈팅은 구성윤을 향했다. 전반 21분, 유인수의 기습적인 중거리 슛은 부천 골키퍼에 막혔다. 전반 38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시도한 오현규의 슈팅도 부천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41분, 명준재가 쇄도 후 시도한 슈팅도 불발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4분, 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는 지난 16일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인삼아~EXPO랑 놀자!’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 공모전 ‘온택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온택트 시상식’은 금상 이상 수상자와 우수 지도교사,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및 입상작품동영상 상영, 시상자 축하말씀, (사)한국미술협회영주지부장 심사평, 입상자 시상, 극단 꿈쟁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소독, 콜체크인,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된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3단계에 맞춰 참여인원을 제한함과 동시에 풍기인삼축제와 연계, 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채널명 ‘풍기인삼축제’)을 통한 시상식 실시간 생중계로 시상식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와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고 엑스포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이번 제2회 인삼나라 아동미술공모전은 울릉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1670점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심사 끝에 최종 600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엑스포조직위는 입상자 600명의 작품을 담은 작품집 1천부를 제작해 시상식 참가자에게 우선 증정하고, 시상식에 참여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58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죽계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비롯한 총 6개소의 사업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먼저 순흥면 내죽리의 ‘죽계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에 방문해 관계 공무원과 사업현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후 휴천2동 영주역 부근에 추진중인 ‘더 이음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현장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하고 교통체증에 대비한 진출입로 개선 방안 모색과 안전하고 철저한 공사 진행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휴천3동 기관차사무소 앞 남산선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이산면 소재지의 이산문화복지센터, 무섬마을 인근 천지인 전통사상 체험관 내에 조성중인 인기웹툰을 연계한 종합체험 관광시설, 제일교회에서 관사골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근대역사 문화공간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해 지역 현안들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고 다양한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영호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과 함께 영주시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영주시의회의 행보 중 하나이며, 시민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인천 대표의 아동정책 참여기구 초석 마련으로 분주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제2회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를 비대면(온라인) 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최된 제2회 아동참여위원회에서는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결과보고와 2021년 활동에 대한 수료식이 진행됐다. 전자투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했고, 과제물 발표 및 올해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7월 10일 제1회 아동참여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권리교육,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전화번호부 및 아동권리포스터 제작 등을 실시했다. ‘인천광역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19년 7월 17일 제정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0년 5월 1일 관내 초·중·고교생 총 30명으로 구성돼 제1차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2021~2024)의 27개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화영 시 아동청소년과장은“아동참여위원회에는 초·중·고 다양한 학급의 학생들이 참석하는 만큼 향후 다채로운 활동과 정책 제안 등을 통해 인천을 대표하는 아동 정책 참여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과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업 초기에 있는 기업이 입주 공간 제공, 교육 및 멘토링 등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이 18일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5번째로 개소하는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업으로 조성비와 운영비 등을 전액 국비로 부담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수행은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운영한다. 금번 ‘소셜캠퍼스 온(溫) 인천’개소로 인천 내 46개의 초기 창업 사회적기업(상주기업 17개사, 등록기업 29개사)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 제공은 물론 교육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인천센터가 조성된 송도국제도시는 국제도시 개발로 인한 청년인구의 비중이 높아 사회적경제기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신규 일자리 제공은 물론 청년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네트워크의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본부장은“인천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6일 1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5명으로 늘었다. 영주 213번 확진자는 15일(어제) 확진된 212번 확진자의 가족이며, 영주214~215번 확진자는 15일 확진된 211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5일 검사결과 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발생한 3명의 확진자 중 2명은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사례다”며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개인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모임 및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6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21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137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065명 중 76.82%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65.33%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Zoom을 활용, ‘권역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1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활동가 8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마음 열기 및 레크리에이션, 권역별 소그룹 활동과 소감나누기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서구에서는 마을공동체의 정보교류와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23개 모든 동을 4개 권역으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공모 사업 컨설팅 지원과 상호 정보 및 활동 공유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활동가 덕분에 마을에 공동체의 싹이 트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실현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가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건축문화 창달과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우수건축물 선정에 올해는 시민이 함께 참여한다. 인천광역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2021 인천광역시 시민 건축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건축상에는 대상 1작품, 우수상 3작품, 장려상 5작품과 시민으로부터 최다득표를 얻은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한다. 시는 지난 8월 응모된 작품 중 전문가 1차 심사를 거쳐 시민관심투표 대상 작품 9점을 선정했으며, 시민은 18일부터 투표를 통해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소통참여 -설문조사란을 통해 1인당 3작품까지 투표 할 수 있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에 우수한 건축물을 살펴보고,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내가 사는 곳과 건축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시민투표 종료 후 전문가의 현장 확인과 2차 심사를 거쳐 11월 1일 최종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5일 최첨단 혁신 기술인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직원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실시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meta)과 현실세계(universe) 합성어로 가상공간에서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 문화, 사회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이 되고, 메타버스가 급부상함에 따라 서구에서도 메타버스를 직원 교육에 접목하여 비대면 행정의 뉴노멀을 제시하였다. 직원들은 개인별 아바타를 선택해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한 후, 가상세계 안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증거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교육을 받았다.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강화를 위해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효과 예측, 개선사항 도출 등을 업무담당자가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 활용 역량을 함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연결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메타버스는 행정 인프라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구정 다양한 분야에 접목하고 확장해 나가는 데 주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23개 모든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하고 주민이 주인인 자치분권 선도도시의 막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2019년 갈마1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2단계 3개 동(도마1동, 도마2동, 월평2동)의 시범운영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19개 동을 포함하여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지난 7월부터 19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하여 총 1,092명의 주민이 신청하였으며, 추첨을 통해 866명의 위원을 선정하였다. 이 중 남자는 439명(51%), 여자는 427명(49%)이며, 연령은 40대 이하 171명(20%), 50대 이상 695명(80%)으로 집계됐다. 2단계 시범 운영 시, 40대 이하 연령대 참여 비율이 10%인 것에 비교하면 청년층의 참여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점에서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동 행정업무에 대한 단순한 심의, 자문 역할에 그쳤던 것과 달리,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지역 현안과 의제를 포함하는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숙원사업 해결, 마을축제 추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박용갑 중구청장이 16일, 태평교 인근 유등천에서 열린 ‘토종물고기 치어방류 행사’에 참여했다. 하천생태보존을 위해 대전동행로타리클럽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 청장을 비롯해 황운하 국회의원, 설동호 대전교육감, 홍종원 대전시의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이상기후와 교란어종 유입으로 향토물고기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번행사가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오늘 방류한 치어가 성어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 생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보문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중로1-27호선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문산공원 입구인 대사동 209-18번지 일원에 총 소요사업비 9억을 투입,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했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지역으로, 이번 사업으로 총 연장 106m의 도로가 확장(폭 23m→30m)됨에 따라 지역민의 통행여건 및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구에서는 대사동 지역 일원에 도로, 공원 및 주차장 등 생활편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4년부터 국‧시비 보조사업으로 총 336억 9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2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대사동 지역의 보문1·3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도로, 공원 및 주차장 등 생활 기반시설을 더욱 확충해 주거환경과 지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