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기획공연으로 열리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를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추석 연휴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감염병 사태의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연극 ‘나의 할아버지’는 집밥 같은 따스함을 담은 솔직한 우리네 인생 이야기로 연출을 맡은 민준호(‘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대표)가 실제로 자신과 할아버지 사이에 있었던 일을 반짝이는 재치와 재기발랄한 유머를 가득 담아 쓴 작품이다. 작은 무대 위에서 현실감이 가득한 대사와 함께 한 편의 수필처럼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놓는 주인공 준희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공연을 시청하는 주민에게 ‘삶’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진심으로 마음을 울리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는 음성군 공식 유튜브인 ‘음성군 와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되며, 공연 시간에 맞춰 실시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976번 확진자가 10월 1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음성#976번 확진자는 10월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소에 검사 의뢰해 10월 17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976번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게 됐으며, 증상 발현을 보면 10월 14일부터 두통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 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배정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이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추가 진단검사를 권고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전 직원을 동원해 합동 홍보반을 편성, 외국인 고용 기업체, 인력사무소·직업소개소 등 1천158개소에 코로나19 추가 진단검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동선별검사소는 21일 금왕읍과 삼성면 행정복지센터, 22일 대소면과 감곡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군은 지난 1일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외국인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자, 확진자 발생 사업장 내 외국인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15일까지 4일 더 연장한 바 있다. 군의 적극적 검사로 지난 행정명령 기간 동안 외국인 1만 752명을 비롯해 총 1만 9천403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가운데, 외국인 181명을 포함 총 233명의 확진됐다. 군은 행정명령기간 동안 외국인 근로자 확진이 전체의 78%인 점, 또한, 그중 102명이 무증상인 것으로 나타나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한 행정명령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무증상자의 진단검사가 늦어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오는 2022년 2월까지 5개월간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을 강력하게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특별방역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광역방제기 8대(음성군 5대, 공동방제단 3대)를 활용해 철새 도래지와 주요 하천변과 도로변 등에 특별 방역을 실시하며 야생 조류로부터 AI가 농장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특히, AI의 유입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차량 등을 소독할 수 있는 거점소독소를 기존 삼성면 천평리 1개소 이외에 음성읍 신천리에 1개소를 18일부터 추가로 늘려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취약지역인 종오리 농장 1개소에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한다. 아울러, 철새도래지인 하천변 등 위험지역에 군민 방문자제, 축산 관련 차량 출입통제 등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을 부착해 야생 조류로부터의 감염예방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음성군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선 농가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이 중요하다”며 “가축방역 수칙을 꼭 준수하기 바라고, 의심축 발생 시 가축방역 기관에 즉시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 여수시민의 날 기념식이 15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지역 감염 예방을 위해 규모를 대폭 축소해 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시민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지만 의미있게 개최됐다. 정치권 대표 외에 노인, 여성, 청소년, 청년, 장애인, 문화계를 대표하는 시민과 경제계, 산단, 농업, 수산, 축산, 소상공인 등이 참석해 올해 시민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기념식은 시민들의 참석이 제한되는 대신 SNS(페이스북 여수이야기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다. 올해 여수시민의 상은 문화재 보존과 향토 문화 계승‧발전에 힘쓴 故문정인 전)여수시문화원 원장에게 돌아갔다. 자랑스런 여수인에는 해양 주권 강화를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해양경찰청 정봉훈 차장과 비파괴검사 분야에서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등 각종 수상으로 우리 고장의 명예를 널리 빛내고 있는 ㈜한솔인텍 조보익 대표가 영예를 안았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반드시 유치하고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해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한편, 여순사건 특별법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972번∼#975번 확진자가 16일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음성#972번∼#975번 확진자들은 15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소에 검사 의뢰해 16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 중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2명은 확진자와 접촉 해 검사, 1명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로 확진 판정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확진자 1명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확진자 3명은 인후통, 후각소실, 기침,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지노시스와 3자간 다양한 기술협력을 위해 기술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무과에서 개발한 스마트 전자영치시스템과 사물주소를 연계한 IoT-브릿지 등의 연구개발을 위해 추진됐으며, 스마트 영치시스템 고도화, AR, AI, 메타버스, IoT-브릿지 기반의 다양한 지원시스템 개발 등 첨단기술을 지속적으로 행정에 적용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구는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자간 NFC/QR 기술의 확대적용이라는 업무프로세스 개선뿐만 아니라 기관의 행정력과 대학의 풍부한 인적자원, 기업의 기술력이 하나 돼 다양한 문제들을 고민하고 연구해 구정발전에 대한 공동협력 관계를 형성, 지역의 협력 네트워크를 이룬 대표적인 본보기가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제 행정도 첨단기술과 접목을 통해 변화해야 하는 시점에 와 있으며, 이번 협약처럼 행정기관이 지역의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네트워크 형성이야말로 미래의 발전을 이끄는 초석이 될 것” 이라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고도화와 주민들의 생활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역주도형 동네돌봄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는 지난 15일 사회적경제조직과 연계협력(컨소시엄)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증치매어르신 웰라이프 돌봄서비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구는 사회적경제조직 간 컨소시엄을 통해 경증치매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방문건강관리, 일상생활지원, 건강먹거리지원)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덕구지역자활센터,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대덕돌봄협동조합, (유)행복한밥상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은 기관 종사자 및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컨소시엄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킹 강화 등 서비스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육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경증치매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가 더욱 전문화된 형태의 질 좋은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힐링에 더욱 더 힘쓰겠다”며 “경증치매어르신들을 조기에 발견해 다양한 치매완화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대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덕구는 민‧관 협력으로 예방적․지속적 돌봄을 위한 지역사회통합돌봄정책을 더욱 더 강화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가 오는 31일까지 진행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일부수칙(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 영업시간)을 변경했다. 이는 타 시·도와의 형평성을 고려한 정부의 요청으로 인한 것으로 앞서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면서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24시까지 허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목욕장에 대한 운영시간은 22시로 변경된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안정적 출발을 위해 감염확산 등 유행 규모의 전국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수도권을 한 권역으로 묶어 동일한 수칙 적용에 대한 협조를 구해왔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그동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시간을 일부 완화했다”면서도 “정부의 비수도권 동일 조치를 요청해 수용하기로 했다. 시민들에게 혼선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시 방역 당국은 최근 확진자 수가 10명 안팎으로 안정적 관리하는 한편 11월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루어낚시 동호회인 청렴수 동호회는 10월 16일 보은 속리산 국립공원 저수지의 유해 외래어종인 배스 퇴치 및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렴수 동호회가 속리산 국립공원 내 삼가저수지에 서식하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모집한 자원봉사자에 지원해 참여한 것이다. 이날 2시간여의 외래어종 퇴치 행사 후에는 국립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한 저수지의 이미지를 선사하고자 저수지 일대 환경 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이날 참여한 최경열 회장은 “보은 속리산은 충북의 자랑이고, 우리가 아끼고 가꿔야 할 소중한 재산이다”며, “도내 토속 어족 자원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외래어종 퇴치와 함께 저수지, 하천 등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렴수 동호회는 충북교육청 소속 직원 20여 명으로 2020년 1월 1일 구성되었으며, 2021년부터 루어낚시 및 내수면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했으며 전체 회원 중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회원만 참여하도록 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7일까지 16일간 언택트 형식으로 개최한 ‘제20회 대청호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청호마라톤대회는 매년 10월 대청공원 일원에서 오프라인 마라톤으로 치러졌으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미개최됐고, 올해는 언택트 마라톤 2종목(10km, 18km)과 트레킹(5개 코스)으로 다양하게 나눠 진행됐다. 2천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금강해피로드, 대청호 둘레산길, 계족산 탐방길, 계족산 산성길, 두메마을 조망길 등 아름다운 대덕구의 명소에서 가을 풍경을 즐기며 여유롭게 걷고 달리는 색다른 대회로 펼쳐졌으며, 모바일 전용앱 ‘대덕 달리미’를 활용해 참가자가 원하는 기간에 원하는 코스를 완주한 후 기록을 대회사무국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마라톤 대회는 제한시간 내 완주자에게 기록증, 메달, 기념티셔츠를 지급하고, 시상은 대회 종료 후 10km 접수조별 남녀 1~3위, 종합 남녀 1~3위와 18km 남녀 1~3위, 전체 1~19위 및 20위(특별상)를 전체 완주자 중 선정해 우편으로 발송한다. 트레킹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완주배지 지급, 행운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17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18명으로 늘었다. 영주 216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발현으로 실시한 16일 선제검사 결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217~218번 확진자는 영주213(10.16.확진) 접촉자로 16일 검사 후 1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지역 내 코로나 감염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빠른 일상회복과 동절기 코로나19 감염 증가에 대비해 백신 미접종자들의 접종신청을 부탁드리며 백신접종 여부과 관계없이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모임 및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6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22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138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065명 중 76.91%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65.66%가 2차 접종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