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이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착수보고회를 연다. 18일 완주군은 오는 19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완주군 관계공무원, 화산면 주민위원회 및 지역 리더 등이 참석해 사업추진 계획과 일정을 공유한다. 지역역량강화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문화복지프로그램 시행으로 삶의 질 향상과 사업 전반에 걸친 관리 역량을 배양할 목적으로 마련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들의 자발성 및 전문성을 배양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과 조경관리 교육, 북콘서트, 나눔행사지원 등 문화행사를 지원해 지역 주민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되도록 할 예정이다. 유연평 도시개발과장은 “화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의 핵심은 지역 주민 스스로가 행복한 삶의 터전 화산면을 구현해 나가는 것이다”며 “지역역량강화사업 착수를 시작으로 문화복지 향유와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 노인복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완주지역자활센터(1권역)가 어르신을 위해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비치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지역자활센터는 어르신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사용이 간편하고 초기진압에 효과적인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비치했다. 스프레이형 소화기는 조작방법이 간단해 어르신도 쉽게 조작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자활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진행했는데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쉽게 따라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속 안전망 미확보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챙기고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어르신을 위한 다각적인 안전보호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이 저물어가는 고석정 꽃밭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도록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을 10월 23일부터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21~22 철원 한탄강 물윗길 트레킹은 태봉대교에서 출발해 순담에 도착하는 코스로 물윗길(2.4km)과 강변길(5.6km)로 조성될 예정이며, 10월 23일 송대소에서 은하수교 구간(450m) 개방을 시작으로 11월중 태봉대교에서 고석정 구간(6.2km), 12월초 태봉대교에서 순담(8km)까지의 전체코스를 순차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10월 23일부터 개방하는 송대소~은하수교 구간은 무료 입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태봉대교부터 개방할 경우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철원군민 무료) 이번에 개방되는 송대소 구간에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한탄강의 주상절리 비경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물윗길과 함께 전년에 준공된 은하수교에서 아찔한 한탄강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 감여예방을 위해 콜 체크인, 발열체크 등의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입수 등의 사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주군에 과학자들이 찾아온다. 18일 완주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초등 3학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콩쥐팥쥐도서관은 지난 8월, 전북에서 유일하게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강연에 선정됐다. 이날 강연은 그 일환으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 적용된 실감 콘텐츠에서 미래의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과학기술과 콘텐츠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우선 전주대학교 윤형섭 교수가 ‘실감미디어에서 메타버스까지’를 1부에서, 청소년들이 알면 유용한 흥미진진한 ‘게임이야기’를 국립과천과학관 유만선 연구원이 2부에서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콩쥐팥쥐도서관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 고석정꽃밭 방문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 18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9월4일 고석정꽃밭이 재개장된 이후 현재까지 총 33만1,056명이 방문했다. 하루평균 7,524명이 찾았으며, 지난 10월16일부터 17일 주말에만 3만4,635명이 찾았다. 철원고석정 꽃밭은 10월31일 폐장까지 방문객이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버베나, 억새 등이 보랏빛과 은빛물결을 이뤄 불게 물든 댑싸리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려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석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붉게 물든 꽃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고석정꽃밭의 인기가 지역 상경기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개장 마지막까지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과 연세대 강진다산실학연구원가 오는 22일 오전 11시에 다산박물관 다목적홀에서 ‘다산초당’을 주제로 다산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다산박물관 소장유물의 학술적 조명-다산과 초당’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다산박물관의 ‘다산초당 특별전’과 연계해 다산박물관 소장 자료 중 다산초당과 관련 있는 자료를 집중 조명해 보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김성보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기조강연, 1부(초당에서의 삶과 교유), 2부(초당에서의 학문과 저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강연은 ‘다산초당의 공간배치와 경관요소’라는 주제로 정민 교수(한양대 국문과)가 맡았다. 1부에는 박종천 교수(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의 ‘정약용이 제시한 19세기 향촌 사대부의 삶’, 이철희 교수(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원)의 ‘요조첩, 상처(喪妻)의 애도와 재혼의 기쁨, 그 공존에 대한 예의’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는 전성건 교수(안동대 동양철학과)의 ‘다산과 문산의 강토 – 행사와 본원의 두 길’, 윤석호 연구교수(연세대 강진다산실학연구원)가 ‘고금비언–일상의 언어에 대한 다산의 학술적 고증과 그 경과’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종합토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은 선바위관광지 내에 위치한 ‘분재야생화테마파크’를 2021년 10월 19일부터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하기로 하였다. 이번 분재야생화테마파크의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국민들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이뤄지게 되었으며, 군은 관광객 증가와 함께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분재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분재전시관으로서, 분재 230점, 야생화 100여 종뿐만 아니라 수석 51점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오 군수는 “10월에 분재가 월동을 위한 체력을 붙이는 것처럼, 이번 무료화를 계기로 지친 국민들이 피로감을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답답한 상황을 이겨나갈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산서원 영산계의 주관으로 지난 16일 오전 10시 영산서원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여하여 향사를 봉행하였다. 이날 영산서원 향사 봉행은 초헌관에 권경호 영산서원장, 아헌관은 오창좌씨, 종헌관은 안재범씨, 대축은 오창준씨, 집례는 정동진씨가 맡았다. 영산서당은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하여 1578년에 건립이 되었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 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퇴계선생과 학봉선생을 배향하게 되었다. 그 후, 1694년까지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으로 남아있다가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복원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 사당, 강당, 전사청 등 10동의 전통양식 건물로 지금의 서원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 지역 유림들의 방문이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오늘의 영산서원 향사 봉행으로 잊혀가고 있는 우리지역의 전통 예(禮)와 선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산서원이 우리 지역의 교육 및 선현배향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정신문화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이 10월 15일, 제17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특산물 구입 고객 DB 구축과 온라인 판매를 통한 직거래 활성화’ 사례로 농축특산품 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 지자체의 창의적인 발전 전략과 개성 있는 정책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이래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경영대전은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등 9개 분야에 전국 81개 자치단체가 사례를 접수하여 치열하게 경합했으며, 그 가운데 34개 자치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 해부터 각종 행사가 축소 또는 취소되면서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위기에 빠진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화훼(생화)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추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 총 90만여 송이 17억여 원을 판매했다. 또한 농특산물 주요 소비처와 원거리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택배를 이용한 소비자 직거래 판매와 구입 고객에 대한 체계적인 D/B관리로 평생 고객화에 집중한 결과, 2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 9월을 맞아 군민의 독서생활 활성화와 글쓰기 역량 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한 ‘2021 고흥군 독후감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난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이 만든 공간/유현준 作」 등 올해의 책 4권에 대한 독후감 114편이 접수되었으며, 심사 결과 고흥동초 김연우, 고흥동초 이윤우, 고흥대서중 정주영, 고흥읍 류성호 등 4명이 최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수상으로는 고흥동초 송유주, 고흥동초 류다솜, 고흥중 강의준, 금산면 윤미정 등 4명, 장려상으로는 고흥동초 김도이, 동강초 유수현, 고흥여중 송지혜, 동일면 이양미 등 4명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수상작 12편은 ‘제29회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고흥군 대표작으로 출품된다. 공모전 심사위원인 고흥점암중앙중 염지현 교사는 심사평을 통해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수준이 높아졌고,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돋보였다”며 “자신만의 방법으로 책을 해석한 것이 인상적이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이 책을 더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인문학적 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11개 읍‧면사무소에서 각 마을 노인회장 및 최소 초청 인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한 가운데 소규모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사)한국효도회강진지역회가 주관했으며, 이승옥 군수를 비롯한 위성식 의장, 박종득 강진군노인회장, 마삼섭 회장, 각 읍면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노인의 날 관련 영상 상영과 강진군 경로당 레크레이션 강사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청려장(靑藜杖) , 모범 어르신 및 노인복지 기여자, 모범 부부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남도지사 표창에 서현구(강진읍), 윤건호‧황희순(강진읍), 박병현(도암명)님이 수상했으며, 모범 노인상에 마향자(강진읍), 오광숙(군동면), 김청현(칠량면), 오길모(대구면),정석례(마량면), 김동준(도암면), 김동식(신전면), 이양교(성전면), 백정자(작천면), 김인봉(병영면), 최경택(옴천면) 등 11명이 수상했다. 노인복지 기여자로는 오인환(강진읍), 김현기(군동면), 김광기(칠량면), 양풍례(대구면) 김종남(마량면), 윤영욱(도암면), 김향단(신전면), 조무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코로나에 지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위로를 전하는 꽃과 함께하는 힐링 명상 프로그램 ‘브레인 힐링 테라피’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브레인힐링 테라피’는 가정1동 2021년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인 ‘테라피 클래쓰’의 하나로 코로나 장기화로 정신적 피로감이 누적된 주민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치유를 제공하는 ‘힐링 강좌’이다. 이날 꽃꽂이 수업은 심리적 안정과 자아 성찰 시간을 제공해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진 힐링 명상 프로그램으로 따듯한 위로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향기로운 꽃을 접하고 마음에 안정을 주는 음악과 명상을 통해 위로를 얻었다”며 “‘테라피 클래쓰’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본식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이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으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의 행복 지수를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