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기존 적용 중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 시행에 대한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은 11월부터 적용될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의 준비 및 시범적 운영기간으로 주요 변동된 사항은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 해소를 위한 사적모임 인원 확대와 일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예방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수용인원이 확대다.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완료자 포함 최대 10명까지이며, 미접종자는 최대 4명까지만 허용된다. 사적모임 인원 산정에 영유아도 포함되며, 동거가족·돌봄인력·임종을 지키는 경우에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서 예외 적용된다. 영업시간 제한이 완화 또는 해제되는 시설로는 식당·카페 및 편의점은 24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취식가능한 야외테이블 운영·이용 금지되며, 방문판매업은 운영시간 제한 해제, 실내·외 체육시설은 샤워시설 이용금지 조치 해제, 숙박시설은 객실운영 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행사 및 집회, 장례식은 기존 허용인원 49명에 접종완료자 50명을 포함하여 최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10월 16일 청소년문화의집 1층 요리강습실에서 아빠와 자녀로 구성된 8팀 16명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주말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합천군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하여 운영하게 됐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빠들에게도 매우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3회기씩 1,2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1회기 목살스테이크, 2회기 해물볶음우동, 3회기 뉴욕식 핫도그 등 누구나가 좋아하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했으며 바쁜 직장생활로 주말을 자녀와 함께하지 못하고 소통의 방법을 잘 모르는 아빠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40대, 합천읍)는 “딸이 마냥 어린애기인 줄 알았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척척 따라하는 것을 보고 대견했고, 주말을 어떻게,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아빠역할도 잘한 것 같고 맛있는 점심까지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자 합천군여성단체협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합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저소득층 보호를 위한 긴급복지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이 올해 말(12월 31일)까지 완화된다고 18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주요 소득자의 사망,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 복지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신속 지원하는 제도다.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 중 소득(중위소득 75% 이하), 재산(일반재산 1억 100만원, 금융재산 500만원 이하) 기준에 충족하면 상황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긴급복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한시 완화된 지원기준에 따르면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1억7000만원 이하, 금융재산은 1인 가구 기준 7,742,000원 이하인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코로나19에 따른 생계 곤란이 위기사유로 확대 인정된다. 지원횟수도 동일한 위기 사유인 경우 2년 이내 재지원할 수 없었지만, 긴급지원이 종료된 때부터 6개월이 지나면 재지원이 가능하다. 긴급복지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중점관리대상의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현장에서 의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중점관리대상 현장대응 매뉴얼을 제작하여 대형화재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매뉴얼 제작은 132개소의 중점관리대상을 119안전센터별(차암, 성거, 서부, 두정 순) 및 유형별(공장, 복합, 숙박, 판매, 공동주택, 노유자 순)로 나누어 현장 특성에 맞게 출동로 및 진입로, 차량배치 방법, 소방시설 현황과 도면 등을 담고 화재발생부터 통제단 가동 시까지의 매뉴얼을 엮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로 국민 생명 재산 보호를 하기위해 제작하였다. 또한 구동철 소방서장은“재난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며 표준작전절차(SOP) 교육, 긴급통제단 훈련, 화재안전컨설팅 등 일상적인 훈련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며“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활용해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도상훈련으로 차질없는 대응태세를 갖춰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며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한 운영과 수험생의 감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능 일주일 전 고등학교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학사운영을 지역 내 고등학교에 안내했다. 대구지역 고등학교 전 학년(1~3학년)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1주일 전인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며, 대학수학능력시험 다음 날인 11월 19일(금)의 경우, 시험장 학교는 사후 방역 실시 및 시험장 정리를 위해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비시험장 학교는 등교수업을 운영한다. 다만, 전국단위 학생모집 고등학교 중 비시험장이면서 전교생 기숙사 입소 학교는 등교수업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은 수험생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험생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수능 전후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였다.”며 “특히, 이 기간 동안 수험생은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가정의 방역 참여가 더욱 필요한 때이다.“고 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올바른 동물복지를 실현하고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도심 속 길 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의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금번 수요조사는 2021년 11월 12일까지 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가까운 면·동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시행은 길고양이 번식 시기를 감안하여 내년 3월경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실시로,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한편,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농업정책과 축산동물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제시는 지난 9월 30일까지 운영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방지를 위해 반려동물 미등록자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2개월 이상인 개를 키우는 소유자는 등록대행기관(관내 동물병원)을 통해 동물등록을 하여야 하며, 미등록자는 1차 위반 시 20만원, 동물정보 변경 미신고자는 1차 위반 시 10만원, 인식표 미부착자는 1차 위반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거제시는 집중단속 기간 중 독봉산 웰빙공원, 고현성 인근, 아주천 산책로 등 반려동물과 동반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이권우)은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등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 소유주는 반드시 동물등록토록 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모두 동참해 주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군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정신건강복지법 제14조에 10월 10일로 지정됐으며 이날이 포함된 주를 정신건강 주간으로 지정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군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자신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응원 문구 등을 넣은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해 파머스마켓 주변 등 강진읍 일대를 돌며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아파트 주변, 학교 주변에 다양한 문구의 현수막을 걸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상담 등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고혈압, 당뇨가 있으면 당연히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지만 우울증이나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으면 병원 가는 것을 꺼리는 분들이 많다”며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의 마음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1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에서 안전관리분야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도 소방본부는 동해안 대형산불 예방 및 저감을 위하여 동해안 산림화재 취약지역 6개 시·군에 820개소의 비상소화 장치 설치 사업하여 주민 자율진화체계 구축, 산림인접마을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1,025개소에 대한 간이 스프링클러 설치사업을 통하여 산불 발생요인 저감, 또한, 산불발생 조심기간에는 강원도 소방력을 광역출동 체재로 편재하여 건조·강풍 등 기상특보 시 영서지역 소방력을 영동으로 이동 배치하는 등 선제적 대비·대응의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관리분야를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은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과 아이디어를 경합하는 경연의 장으로 지역경제 등 7개 부문 심사를 통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향후에도 강원도의 지형적인 특수성을 접목한 안전행정 구현과 산불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원도일자리재단은 일하고 싶은 여성과 일하고 있는 여성이 함께 어우러지는 「강원여성 일자리·이야기 한마당」을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본격 운영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일자리재단 내 강원광역새일센터가 주축이 되어 8개 지역새일센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고용노동부 강원지청·강원여성가족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여 여성의 취·창업지원과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새일 만나 새 일 찾자’라는 슬로건으로 여성 맞춤형 취·창업지원기관인 새일센터가 구직희망 여성들의 취업지원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다양한 부대행사를 오프라인 현장에서 준비하고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운영되는 온라인 행사에선 웹개발․마케팅․다자인 등 IT분야와 사회복지․상담․간호조무사 등 의료․복지 분야,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의 채용이 이루어지는 면접관과 여성 맞춤형 취·창업 특강을 이미지메이킹, 의사소통 노하우, 성공 창업 해법, 언택트시대·AI취업전략 4가지 주제로 제공한다. 또한, 개막식에서 펼쳐지는 경력단절예방·극복 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창업 성공 사례와 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5일 거제시 아주동에 소재한 토리어린이집(원장 윤영숙)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시 아주동 일원에서 토리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다.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관련 리플릿 등의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여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 등)에 의거하여 설치된 아동보호전문기관이며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아동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많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농촌활성화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 및 추진지구, 기초생활거점사업과 권역단위사업지구 사무장 20여 명을 초청해 주민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역량 키우기, 지속적인 참여와 훈련으로’을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지역생활권과 인근 배후마을 주민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제다역량강화와 한방약차지도사과정 프로그램 운영현황, 민화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계획 발표에 이어, 녹향월촌권역 한미선 사무장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한미선 사무장은 “사업 초기에는 마을주민들의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지속적으로 소통을 유지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무장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균 사무장은 “그동안 각자도생의 방안을 찾아 노력했지만 군 중간조직이 생긴 이후 여럿이 함께 모여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 센터가 정보공유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사무장들의 만남과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해달라”고 건의하기도 했다. 윤영갑 센터장은 “앞으로도 읍면을 순회 회의를 개최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