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이 한국수력원자력(주)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2021년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은 방범 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친환경 LED 태양광 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 선정으로 총 3억원을 지원받아 42본의 LED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야간보행 및 차량이동 등 안전한 보행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심가로등 플러스 사업 선정 지역에 추가적으로 3,300만원이 지원되는 ’반딧불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세대당 100만원의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군은 안심가로등 설치가 완료 되면 설치장소에서 양양군, 한국수력원자력,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점등식을 개최 할 예정이다. 한편, 안심가로등은 태양광․풍력을 이용해 낮에 충전한 전력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전깃줄 연결 없이 설치할 수 있으며, 일반 가로등 보다 가로등 1개당 연간 2160kWh 절전효과가 있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 사업” 선정으로 저소득층 생계비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이 19일,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양대학교병원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들어간다. 이번 교류는 한양대학교병원 병원장을 역임하고, 동대학 의과대학교 외과학 교수로 퇴임한 양양군 권성준 보건소장과 양양군의회 의원의 제안으로 양양군민의 다양한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19일 11시, 양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장, 김진하 양양군수, 김의성 양양군 의회의장 등 양 기관 9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교류 협약식을 맺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한양대학교병원은 양양군에 군민 종합건강검진 의뢰 시 감면혜택, 군민대상 건강검진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 진료절차에 따른 편의제공 등을 지원하고, 양양군은 한양대학병원에 관광시설 이용 등 편의제공, 양양군 특산물 직거래 알선 등 협력 교류를 추진한다. 군은 앞으로 두 기관의 상호 우호를 증진시키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양양군-한양대학교병원 협약체결로 양양군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의료혜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류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6일 하모의 주거지를 금산면 금호지에서 충무공동 영천강으로 이사 완료했다. 시는 그동안 금호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모가 강한 햇빛과 비바람, 태풍 등으로 노후 돼 3번의 수선을 거쳐 전시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공공미술 전시품 재질의 특성상 대형 풍선 형태인 하모는 풍선 천의 노후로 인한 형체 유지능력 저하, 색 빠짐 등의 문제로 지난 15일 철거했다고 밝혔다. 올 6월 7일 금호지에서 첫선을 보인 하모는 ‘하모! 다 잘 될거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긍정왕 이미지로,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영천강으로 이사한 하모는 양손에 응원 도구를 힘차게 흔들고 있어, 금호지 하모보다 더욱 적극적인 긍정 메시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는 형상이다. 전시는 12월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야간 조명을 밝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현장방문 SNS 인증을 통한 하모인형 선물 이벤트는 영천강에서도 가능하며, 12월 31일까지 계속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16일 하모의 새 집을 방문하여 유수량 증가 시 안전대책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산책 나온 시민들에게 하모의 이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29일간 진주성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위해 남측 성벽 경관조명을 소등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 조치는 기존 진주성 성벽 경관조명이 광원 및 노후화에 따른 빛의 불균형과 유지관리 등의 문제점을 노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소등기간에 기존 나트륨 조명 및 거치대 등을 철거하고 내구성이 뛰어나고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LED조명으로 교체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벌인다. 그동안 진주성 경관조명은 단절되고 특색 없는 연출, 조명의 부적합한 설치 및 배치, 성 내‧외부의 불균형적인 조명 연출, 건축미를 부각시키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으며 경관조명 교체의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시는 이미 진주성 성곽의 따뜻하고 차분한 이미지에 맞는 조명색상을 선정하기 위해 조명 시연을 4차례에 걸쳐 진행, 가장 적합한 조명을 선정했다. 이어 기존 설치된 남측 경관조명 교체와 더불어 북측 성벽 경관조명 신설, 진주성 내 누각 조명 교체, 진주성 외곽 수목 조명 설치 등으로 진주성에 어울리는 품격 있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기 위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소방서가 전국 최고의 구조전술 기량을 선보이며 ‘2021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2일부터 19까지 6일간 충남 공주시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울진소방서 119구조대 박현중 소방위를 중심으로 심보경 소방장, 이형준·김진원·백기윤 소방사가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하여 가장 우수한 구조기술과 팀워크로 전국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19개의 소속 119구조대 등이 출전하여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의 4개 경연분야에 시도 대표선수와 심판 등 422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냈다. 송인수 울진소방서장은 “지난 4월부터 출전팀을 구성하여 도내 대회 준비부터 전국대회까지 훈련을 위해 애써주신 대표팀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훈련준비를통해 증진된 체력과 기술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질 높은 대민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이 각종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15일 부마항쟁 기념식을 위해 경남을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와 마주한 만찬 간담회 자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혁신안에 따른 LH 지역인재 신규 채용, 혁신도시 시즌2와 관련한 공공기관 이전유치, 우주항공청 진주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LH 혁신안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LH 혁신안 반대 1인 시위와 시민단체 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반발을 전하며, “가장 시급한 것은 LH 입사를 준비해온 청년들의 희망을 지켜주는 것이다. 현재 중단돼 있는 LH의 신규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하여“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서는 1차 공공기관 이전 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공공기관 2차 추가이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에서 서부경남을 지정해 항공우주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국내 우주개발 분야의 전담부서가 사실상 부재한 만큼 국가 항공우주분야 전담조직인 우주항공청을 설립해 진주에 유치해줄 것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2021년도 하반기 장애인식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직장 내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장애체험,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장애인식개선사업 신청을 원하거나 기타 문의사항에 대해서는 산엔청복지관 상담사례지원팀로 연락하면 된다. 산엔청복지관은 산청군에서 처음으로 고용노동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체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자격을 갖춘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18곳의 기관단체,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의 기관·단체와 서울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휴롬인재개발원과 한국양봉협회 산청군지부는 공단과 상호발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들은 협약에서 각 기관 간 소득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공단 임직원 복리후생 활성화와 만족도 증대를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공단의 경우 휴롬의 연수 상품을 사내 게시판 등을 활용해 임직원에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기로 약속했다. 또 산청군의 벌꿀과 곶감 등 우수 농특산물 구매와 홍보에도 동참할 방침이다. 휴롬에서는 공단 임직원과 직계가족에게 인재개발원의 교육·숙박시설과 휴롬빌리지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산청양봉협회는 다양한 임직원 특판행사 등을 통해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좋은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환 원장은 “우리 휴롬인재개발원은 6300㎡ 규모의 연수동에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비롯해 숙박동, 직장·가족단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12동의 빌라와 산책길·하늘정원·연못정원 등의 휴양·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는 동의보감촌과 연계한 ‘항노화 웰니스’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 행정관리대장을 지도에서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관리대장을 지도에 위치를 표현하는 지도화(Geo Mapping) 작업을 시행해 16가지 관리대장의 지도화를 완료했다. 그동안 행정관리대장은 엑셀 등의 문서로만 관리해 위치 및 분포 등의 확인이 어려워 활용성이 낮았다. 하지만 지도에 위치를 표현해 관리함으로써 대민서비스, 현장출장 및 정책결정 지원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의료기관 및 약국현황을 지도화해 대민서비스시 효율적인 안내가 가능하다. 또 공익형직불제사업 토양검사 대상 등도 지도화해 담당자들이 출장시 동선파악 등 효율적인 출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행정 분야에서 활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5일 결혼이나 연애에 관심 있는 미혼 청춘남녀들이 짝을 찾는「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은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된 소그룹 만남 프로그램이다. 10명이 참가한 고고미팅은 처음만나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아이스브레이킹 시간과 서로를 알아가는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의 내용으로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로 지친 미혼남녀를 위해 힐링의 시간으로 방향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이번 고고미팅에서는 3커플이 매칭 돼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며, 올해에는 2020년 고고미팅에서 만난 커플이 첫 성혼하는 쾌거도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춘들에게 두근두근 가슴 떨리는 만남의 자리가 되었길 바라고, 이번에 매칭 된 3커플도 아름다운 만남으로 이어져 결혼이라는 행복의 성에 안착하길 바란다. 또한, 현실 속 어려움 중 결혼관문에 선 청년들에게 쉼 없는 격려와 용기를 줄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진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주민역사문화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역사문화리더 교육은 달서구에서 2016년부터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활용한 선사시대로 탐방사업 활성화와 상화로 문화기행과 병행해 지역의 역사문화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부터 신청한 30여명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0. 18일부터 진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달서구의 청동기시대 취락, 인골을 통해 본 고대의 생활, 매장문화재 콘텐츠 제작과 활용 등 총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문화재 연구원 및 학예사들의 전문 강의를 통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한편, 본 교육을 통해 양성된 주민역사문화리더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지역 내 선사유적과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사업 연계로 주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 가치 제고 및 역량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선사유적과 문화유산을 주민 스스로 보존·활용하고 우리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켜 지역문화리더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병환 성주군수가 10월 18일 【세계태권도 본산】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4단증을 받았다. 국기원이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선발하는 명예단증은 태권도발전에 공헌한 태권도인 또는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그동안 오바마 미국대통령,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사마란치 IOC위원장 등 저명인사들과 일부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받은바 있다. 국기원 관계자는 “제102회 전국체전 태권도 경북대표 선발대회”개최지원과 태권도 불모지인 농촌지역에 태권도 발전을 위해 실업팀 육성지원과 꿈나무, 중고등 태권도선수 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이 수여하는 태권도 명예4단증을 수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성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명예단증 전수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성주군태권도협회 곽장훈 회장, 이봉근 부회장, 이준호 전무, 김명진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의 국기인 태권도 명예단증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 태권도 발전과 저변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