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소산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0여 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수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에는 수소산업 동향, 지역현황 및 입지여건 분석, 육성전략, 특화단지 조성방안, 수소산업 육성 R&D 지원방안 등을 담았다. 여수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단계별 여수시 수소산업 육성 로드맵을 마련하고, 전국2위 부생수소 생산지로서의 인프라와 현재 구축 중인 동북아 LNG허브 터미널 등 수소산업하기 좋은 여건을 기반으로 타지역과 차별화된 수소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율촌2산단 내 수소산업 집적화 방안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산단 생태계를 조성하고 수소경제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정부도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하며 신재생에너지로 전환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통해 우위를 선점해 가겠다”면서, “수소산업을 기반으로 한 미래산업 성장동력을 마련해 도시성장과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기반 구축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18일 악취관리지역 개선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관리 강화를 위해 도입한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 등 첨단장비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시연회를 열었다. 본청사 및 여서청사에서 열린 이날 시연회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해 전창곤 시의회 의장, 영산강유역환경청 및 전남도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동측정차량을 비롯한 환경감시·측정 드론, 광학 가스탐지(OGI)카메라 등 첨단장비의 구축 경과 보고와 장비 설명, 운영계획에 이어 운영 시연이 이어졌다. 시는 국비 3억 7천만 원 등 총 9억 원을 들여 금년 6월 말에 장비를 구축하고 9월까지 시운전을 거쳤다. ‘유해대기 이동측정차량’은 차량 이동 중에도 실시간으로 지정악취물질, 유해대기오염물질 등 100여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환경감시·측정 드론을 띄우면 대기 중의 악취 측정 및 시료채취가 가능하다. 석유화학단지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환경감시를 위한 방폭기능이 탑재된 광학가스 탐지(OGI) 카메라도 구축했다. 여수시는 첨단장비를 본격 투입해 산업단지 배출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하여는 악취 발생원 조사 등 기술지원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을 준비하고 있는 여수시가 지난 8월 제2기 시민참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홍보와 의견 수렴은 물론 여성친화도시조성 사업의 발굴 및 제안, 공공시설 등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현장 모니터링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불편사항 점검과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제2기 시민참여단 역량강화교육은 지난 13일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성인지감수성,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 보고서 작성법,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시민참여단 활동 방향 수립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16일은 시청 회의실에서 전남여성가족재단 위탁을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시민참여단 리더십 만들기’와 ‘모니터링 이해 및 실습’을 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류갑선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시민참여단이 시민의 눈과 목소리가 되어 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참여단은 “여수시가 좀 더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도시, 성인지 감수성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7년 농어촌 보건소중 최초로 시작한 모바일헬스케어는 올해로 5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모바일을 기반으로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79명을 포함해 약 350여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국가건강검진연계 대상자 중 30세~50세 연령층으로 치료하기 전 단계인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있는 자(고혈압, 비만,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사업대상 선정해 대상자에게 디바이스 연동 플랫폼을 맞춤 구축(스마트폰 앱, 활동계, 체성분계, 혈당계, 혈압계)해 보건소 전담인력(의사, 간호사, 영양사, 신체활동전문인력)이 건강정보, 식습관, 운동활동량 등을 제공하고 대상자는 혈압, 혈액검사, 영양식이 등을 측정, 실천해 보건소로 전송 관리함으로써 스스로 건강관리를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 발병율 완화, 빠르게 증가하는 의료비 부담 경감, 잠재적 건강위험요인이 높은 청장년층의 건강관리 능력 함양을 목표로 꾸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연령층 맞춤형 건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협동조합 문화공장에서 주최·주관하고 서대문구가 후원하는 ‘나우리축제2’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협동조합 문화공장 홈페이지에서 열린다. 협동조합 문화공장은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역에서 주민 주체의 문화 활동 및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2019년부터 이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주민의 창의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지역과 주민의 이야기를 주체적으로 녹여온 나우리축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서울시 2021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됐다. 올해 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무용, 연극, 전시, 세미나, 미디어 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만난다. 나우리축제의 주체는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주민’이다. 기존의 관공서와 기획자가 주도하는 축제와 달리 ‘지역 문화예술 협동조합’과 ‘주민’의 능동적 참여를 독려한다. 이것이 바로 지역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 창조를 일으키는 원동력이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축제를 통해 서대문구 지역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의 결실을 맺고 있다. 이 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적극행정과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강조했다. 권익현 군수는 최근 열린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적극행정은 사회의 변화에 대응하는 공직자의 자세”라며 “상투적인 업무추진에서 벗어나 문제의식을 갖고 자발적인 자세로 고민하고 연구하는 적극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적극행정을 통해 군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적극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업은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각 부서에서는 속도감 있는 업무추진을 통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권익현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내년 대통령선거·지방선거 등 공직사회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며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을 준수하고 공직자로서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렴은 나부터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청렴을 생활화하고 군민 기대에 부응할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8일 부안군 계화면에 위치한 창북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27호 오픈식을 가졌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 조인성 부안지점장,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위영복 계화면장, 김효정 창북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JB희망의 공부방은 전북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미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하는 사업이며 그동안 부안지역에는 지역아동센터, 부안장애인복지관 등 4곳에 JB희망의 공부방이 오픈했다. 창북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후 계화면 아동들에게 교육·문화·정서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내부환경 개선이 필요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북은행은 내부 도색공사, 장판 등을 교체해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책상,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새롭게 지원해 아동들이 학습에 집중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임재원 전북은행 부행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9일 오전 10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최대 규모 청년농업인 육성기관인 국립한국농수산대학과 청년농업인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청년농업인 특별시 선포함에 앞서 농업인 육성의 핵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유입, 영농정착지원, 농업인교육 등 제반활동에 관한 상호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조재호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박성호 농협 창원시지부장, 이명숙 농어촌공사 창원지사장, 창원시 5개 농업인단체장, 농수산대학교수 및 졸업생 등이 참석했다. 시는 농업계 교육기관이 전무해 지역으로의 안정적인 전문농업인을 공급체계의 한계가 부각돼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창원시 고등학생이 농수산대학 입학을 하고 졸업 후 ‘연어’처럼 고향으로 돌아와 정착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시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농대 졸업생 귀농 시 정주여건 개선, 창원시 소재 고등학교 농수산대학 입시설명, 동문 조직화 협력 및 지역사회 정착 활동지원, 영농 정착지원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운영, 전문농업기술 전수 및 체계적인 컨설팅 지원 등을 협약하여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365생활권, 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맑은 하늘과 선선한 바람, 가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음에도 많은 이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다. 힘든 상황 속에서, 가을 나들이철을 맞아 백일홍, 일일초, 국화꽃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우리의 마음을 달래주는 곳이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누리파크에 백일홍, 일일초, 국화꽃 등 18,000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으며, 가족자전거, 산책로 등을 가꿔 공원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이 되고 있다. 다양한 꽃이 만발한 중앙정원을 지나 노란 국화꽃이 펼쳐진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공원 한켠에 마련된 가족자전거를 타며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가을을 즐길 수 있다. 3만평 규모의 농촌테마공원인 장수누리파크는 농촌주민과 도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6년에 문을 열었다. 장수누리파크는 의암공원, 논개사당 등과 함께하는 장수군 대표 관광지구이며, 지역 대표농특산물인 레드푸드(한우,사과)와 농업·농촌을을 테마로한 체험·관광·휴양의 공간을 제공한다. 류지봉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많은 군민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19일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회에 출전하는 장수군 소속 선수들을 직접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최재원 문화체육과장, 차주영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은 장애인체육회 탁구 훈련장을 찾아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탁구(이근우, 백영복, 최병희)와 론볼(심재선, 임복례) 2종목 5명이 전라북도 대표선수로 참가한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탁구종목 여자단식 TT6, 남자단식 TT3, 여자단식 TT9, 단체전 대회에 참가하며, 론볼 종목은 B4복식과 심판으로 참가할 예정으로 장수군은 탁구와 론볼에서 메달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 소독은 물론 전체 참석자에 대한 코로나 PCR 사전 검사확인 후 입장하는 등 개최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장영수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의 열정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후회없는 경기 펼치시길 바라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부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8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부패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 영상교육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윤미 강사를 초빙해 ‘청렴의 쓸모’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행동강령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듬해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을 교육 내용에 포함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교육이 군 전 직원들이 부패 없는 ‘청렴 담양’을 위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모니터링,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민의 82.2%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며 일상으로의 회복에 한걸음 다가섰다. 담양군은 19일 0시 기준 18세 이상 1차 접종자는 41,698명으로 접종대상 인구대비(46,314명) 90%를 달성하고 접종완료자는 38,083명으로 인구대비 82.2%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담양군에서는 군민을 위한 사전예약 콜센터 운영 및 예방접종 홍보 등 접종률 높이기에 행정력을 집중,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이 전국 65.8%와 전남 71.2%를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금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미예약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잔여백신을 신청하여 접종해야 하며, 미예약자는 4,030명으로 인구대비 8.7%이다. 한편, 담양군은 만 16세에서 17세(`04.1.1.~`05.12.31.)를 대상으로 관내 1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 12세-15세(`06.1.1.~`09.12.31.) 소아 청소년의 경우 11월 12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콜센터를 통해서도 예약할 수 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개인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