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한국예총보성지회가 주관하고 보성군이 후원한 ‘2021 보성종합예술제’ 읍면 마을 이야기 대회에서 득량 예당3리 호동마을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열린 읍면 마을이야기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2개 읍면 마을주민들이 꾸민 마을 스토리 영상을 송출하고 각자 마을의 명물을 알리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득량면 호동마을 주민들은 선사시대 고인돌 16기가 발견된 곳인 호동마을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영상을 통해 알렸다. 또, ‘다시 돌아오고 싶은 매력적인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트로트 ‘당신이 최고야’라는 노래를 ‘호동이 최고야’로 개사해 율동과 함께 불러 큰 호응을 얻었다. 조승권 득량면장은 “호동마을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고, 특히 토착민과 귀촌인들이 친목을 다지며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어 귀농귀촌 마을로 발전 가능성도 다분하다.”면서 “행정에서도 귀농귀촌뿐만 아니라 영농활동 등에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 이야기 대회는 보성 600개 자연마을이 가지고 있는 문화·역사적 스토리를 마을 관광 콘텐츠로 개발하여 새로운 문화관광 마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순천만 달밤 야시장이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대하게 출발했다. 지난 15일 제27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순천만 달밤 야시장 개장식에 많은 순천시민이 참여하여 야시장 개장을 축하하며, 야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친절한 서비스, 안전한 먹거리, 즐거운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야시장 운영자 선서와 함께 야시장 운영자 임명식이 진행되었다. 야시장 운영자 대표는 “한국 최고의 야시장을 만들기 위해 우리 운영자 일동은 최선을 다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에 걸맞은 깨끗한 야시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야시장 개장 소감을 밝혔다. 순천만 달밤 야시장은 지난 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하여 평일 3~4백명, 주말 약 7~8백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장식 이후 갑작스러운 한파에도 주말동안 1천여 명이 넘는 인원이 방문하는 등 순천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써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가 된 것 같다. 야시장 개장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지사장 서영운)와 더 편안한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서영운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분야 안전을 확보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안전 사각지대인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보건소에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죽변면 5일장을 활용해 진행한 건강캠페인을 지난 18일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 경기가 침체되고, 보건사업의 지연이 계속됨에 따라 울진군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죽변면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계획되었다. 죽변면 주민 건강마을리더를 중심으로 죽변면 5일장을 이용해 금연・국가암검진・건강생활실천・심뇌혈관질환예방・감염병예방・정신건강증진・자살예방・구강보건・친절운동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2021년 7월부터 10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왔다. 울진군은 건강캠페인을 통해 건강취약지역인 죽변면 주민의 인식 변화와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건강마을리더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주민 주도적 건강생활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마을리더들은“죽변면 주민으로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상인들과 주민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캠페인을 통해 활기가 더해졌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울진군종합복지회관 3층 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울진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의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한다.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찬걸 군수와 전병호 민간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사업 추진의 건, 2021년 우수지자체 지원사업 추진의 건 등 6개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실무분과를 활성를 통해 논의 된 부분을 구체화 하여 실무분과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전병호 민간위원장은“관내 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민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1년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 포상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지난 18일에 열린 포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울진군청 군수실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와 전우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장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되었다. 경북 사랑의 열매 우수지자체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쳐 매년 전년도 모금실적에 따라 최우수 지자체, 우수 지자체를 시, 군단위로 각각 1곳씩 선정된다. 울진군은 지난 희망2021 나눔캠페인(목표 3억원 모금/실모금액 7억1900만원)의 성공적 추진과 연내 꾸준한 모금 실적으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지자체에게 지원되는 사업비 3,000만원도 지급받게 되어 지역의 어려운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울진군민들과 그 아름다운 마음을 잘 전달하고자 하는 관계자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군민들과 더불어 이 자리에 함께 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노고가 있었기에 뜻깊은 성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8일 경상북도청(안민관)에서 개최한『경상북도 문해한마당』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울진보배학교』의 학습자 3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을 받은 어르신으로, 추순임님(74세)은 특별상(도의회의장), 김삼기님(79세)은 최우수상(진흥원장), 김미자님(73세)는 우수상(진흥원장)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 문해한마당』은 경상북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성인문해교육의 확산과 인식전환을 위해 각 시군의 성인문해교육 학습자와 관계자들이 모여 학습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 모두가 힘든 한 해였는데 이렇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멋진 작품을 출품하여 우리군의 이름을 빛낸 수상자 어르신들이 자랑스럽다”며“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위해 각종 교육 사업을 개발·지원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등불교실』 6개 읍·면 8개마을,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울진보배학교』 초등 1·2단계 2개소 등의 사업을 운영중이며, 성인문해교육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 5개 사업지구의 현황 측량 완료에 따라 지난 9월 청풍면 한지지구를 시작으로 토지소유자 경계 협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총 1387필지, 75만8890㎡로 토지 소유자들 간 경계 협의를 위해 해당 지역 마을회관에 이동민원실을 설치, 운영 중이다. 경계 협의를 군은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 영상과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 현황 측량을 마친 현실 경계를 중첩한 도면을 제작해 토지 소유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토지 소유자는 유선 협의 등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협의를 진행한다. 2021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경계 협의는 1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경계 협의 완료 후 지적 확정 예정조서를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통지하고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실제 현황대로 경계를 설정할 경우 면적 증감과 토지 형태 변경 등 재산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계 협의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지역 내 각종 범죄나 사고 가 우려되어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장소에 대해 지역 안전 순찰 시 적극적으로 예찰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호응과 공감을 얻고 있다. 절도 등 범죄 우려 장소나 청소년 비행으로 인한 주민 불안 장소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경찰관의 도움을 요청하는 장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권역별로 순찰선에 포함 취약 시간대 집중적으로 가시적 순찰과 탄력순찰을 강화함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된 치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112 신고 출동과 범죄 예방 활동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치안적으로 힘들어하고 불편해하는 요인들에 대해 전직원이 공유하여 지역 안전 순찰 시 주의하여 돌아봄으로 주민의 요청 내용을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안정된 치안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다각적인 치안 활동을 비롯하여 평소 주민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관심을 가지고 귀를 귀울임으로 주민의 치안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흉작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1억 3천 6백만원을 긴급 확보하여 보조사료(설탕)를 9,114포 지원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양봉농가는 올해 이상기후 현상과 잦은 비로 인해 벌꿀 수확량이 크게 감소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벌꿀 생산에 심각한 차질을 빚었다. 이에, 시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지역 양봉농가를 위해 사료 구입비의 50%를 보조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년 친환경 고품질 꿀 생산의 보급 및 확대를 위해 자동채밀기, 저온저장고, 전기 가온장치 등 9개 사업에 총 3억 7천 930만원을 지원했으며 효율적인 사양관리와 농가 경영안정으로 양봉산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양봉농가의 소득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과일 주산지인 우리 시에 꼭 필요한 산업"이라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화순8경 맛집여행’ 여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가을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 심리를 최소화하고 소규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화순군 관광지 27개소 중 1곳과 화순 음식점 또는 카페 1곳을 방문 후 영수증 사진 1장, 방문 인증 사진 2장씩을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 ‘화순 여행후기’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 또는 관광기념품을 지급한다. 화순군민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나, 이벤트 상품은 받을 수 없다. 당첨자는 12월 6일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문화관광 누리집 ‘화순 여행후기’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여행후기 이벤트로 위축된 여행 심리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젊은 세대의 결혼을 장려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청년 신혼부부에게 200만 원의 결혼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한명 이상이 초혼이고,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중 한 명이 전라남도 내 1년(화순군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축하금을 신청할 때는 부부 모두 화순군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는 부부는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부터 12개월 안에 신분증, 통장사본, 주민등록초본과 혼인관계증명서(상세)를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청년 부부에게 선물 같은 지원금이 되길 바란다”며 “군 지원 요건에 해당되지 않았던 신혼부부에게 기쁜 소식이 되고 있고, 새롭게 출발하는 청년 부부들의 경제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전남도 결혼축하금과 별개로 군 자체적으로 2020년 3월 10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 초혼 청년 부부를 대상으로 ‘화순군 결혼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