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저녁 7시 우리의 얼과 대중의 공감을 2배로 느낄 수 있는 깊은 울림이 있는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고유의 해학을 현대화해 관중을 즐겁게 만드는 유머와 재치의 소유자이자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박구윤, 독보적인 목소리로 보이스 퀸의 자리에 오른 중년 엘사 최연화, 세 사람이 모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남상일, 박구윤, 최연화의 풍성한 소리는 기존 무거운 국악과 흥미위주의 대중음악의 공연이 아닌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시켜주며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시원하고 감동스러운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우스밴드의 오프닝과 함께 ‘장타령’, ‘우지마라 거문고야’, ‘우리 어머니’, ‘부초같은 인생’, ‘진또배기’, ‘소양강처녀’, ‘처녀뱃사공’, ‘홍도야 우지마라’ 등으로 최연화가 흥을 돋우고, 박구윤은 ‘나무꾼’, ‘두바퀴’, ‘사랑해 고마워’, ‘물레방아’, ‘뿐이고’로 매력을 발산하며 남상일은 ‘홀로 아리랑’, ‘민요 연곡’으로 관객과 함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 청도면 조천마을은 20일 조천마을회관 앞에서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와 1사1촌 농촌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은 한국거래소, 밀양시청, 농협 관계자 및 조천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희 조천마을 이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1사1촌 결연경과 보고, 3자 서면결연 체결, 후원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조천마을은 밀양시 청도면에 위치해 특산물로는 고추, 단감, 반시감 등이 있으며, 두 개의 큰 저수지와 영취산 자락의 잣나무 숲이 빼어난 경관을 이루는 자연친화형의 아름다운 마을이다. 밀양시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한국거래소와 조천마을이 서로 상생하고 돕는 도농교류의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축사를 통해“한국거래소와 조천마을 간에 이뤄진 자매결연은 우리시 농촌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는 6차 산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서로의 가치를 높이는 1사1촌 자매결연의 모범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장희 조천이장은“농어촌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상생협력 활동을 펼쳐나가는 한국거래소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국거래소와 조천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0월 21일에서 11월 1일까지 초등학생 대상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 특성화 사업‘꿈 키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맞춤형 특화도서인 ‘꿈키움 도서 코너’를 도서관 3층 초등자료실 내 운영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책으로 어린이들의 진로결정 및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달서어린이도서관 특성화 사업으로 ‘꿈 키움 프로그램’을 매년 추진 중에 있다. 올해 꿈 키움 프로그램은 독서놀이 진로(초등 1~2학년), 스토리텔링 진로(초등 3~4학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초등 5~6학년)으로 각 학년별 수준에 맞게 구성했다. 운영 일시는 독서놀이 진로는 11월 8일~22일(매주 월요일 14:30~16:00), 스토리텔링 진로는 11월 11일~25일(매주 목요일 16:00~17:30),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11월 8일~22일(매주 월요일 16:30~18:00)으로 달서어린이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각 학년별 10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2021년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를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회의는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아끼는 주민들이 구정의 전문가로서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3개 권역의 현장에서 운영했다. 권역별로 마을활동가,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주민 49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원탁별 최소인원으로 구성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진행했다. 원탁테이블에 둘러앉은 주민마스터들은 공통의제인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방안’과 권역별 의제인 10월 15일, 성당ㆍ두류권(청소ㆍ재활용 실천), 10월 18일, 성서권(와룡산 자락길 명품화 전략), 10월 19일, 월배권(월배차량기지 개발 방안)에 대해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하에 토론결과를 팀별로 발표하며 의견을 공유하고 가장 좋은 아이디어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마무리됐다. 도출된 제안은 해당부서의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실효성이 인정될 경우,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심각한 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의 야간 관광프로그램 시극 ‘한밤의 꿈’이 11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세계 모란공원에서 열린다.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공연을 연계한 가을 소풍 시극 ‘한밤의 꿈’은 강진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50여 명이 참여해 사의재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프로젝트 재현프로그램 및 마당극 ‘정해인이 좋~~소!!’ 등 감성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진 도시락과 막걸리와 함께하는 세계모란공원 야간 피크닉 공연은 ‘을유년, 모란이 피기까지, 초의선사, 어느날 어느때고’ 등의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 모두 군민들이 함께해 의미가 뜻깊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야간 관광프로그램을 통한 시극 ‘한밤의 꿈’은 외부 관광객 체류 연장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참가자 전원 열체크 및 의무 마스크 착용, 생활 속 거리두기 버스 탑승 등을 통해 무탈한 야간 관광을 진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안전하게 군민과 함께하는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간 관광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전화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주민참여예산시민위원회 총회를 비대면(ZOOM)으로 개최했다. 시민위원 23명이 참여한 이번 총회는 구민이 제안한 44개 사업에 대해 사업의 성격에 따라 자치행정분과 15건, 주민생활분과 15건, 도시개발분과에 14건으로 분배했다. 오는 22일까지 분과별 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분배된 제안사업에 대한 현장심사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향후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협의회에서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내년도 예산 반영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의 예산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에서 예산안이 승인되면 10일 이내에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인『우리가 만드는 4차 산업, 자율주행자동차와 로봇축구』 참여자를 다음 달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국가인증프로그램(인증번호 제8682호)이다. 활동 내용은 자율주행자동차의 원리와 기본주행 실습, 코딩 응용 프로그램 기본 사용법, 적외선을 이용한 장애물 감지, 조종로봇을 이용한 로봇 축구게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이달 말 마무리한다. 구로구는 “구로구민회관, 오류문화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10월 30일까지 운영 후 종료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달 19일 기준 구로구 코로나19 1차 접종자는 33만 8995명(81.4%), 2차 접종자는 27만 6888명(66.5%)이다. 이 중 구로구민회관과 오류문화센터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접종건수는 1차가 8만 2167건, 2차가 6만 7528건으로 집계됐다. 이달 말까지 2차 9745건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방접종센터에서는 이달 중 18~49세 등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구로구민회관 접종센터는 26, 27일 이틀간 휴관하며 오류문화센터 접종센터는 휴관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한편 구로구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종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간의료기관과 접종 위탁계약을 추진해왔다. 관내 위탁의료기관은 105곳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임산부, 12~17세 소아청소년, 18세 이상 미접종자, 추가접종자 등 4분기 대상자들은 건강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며 “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관내 초중고 21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과 유관 기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협력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시설, 배식기구, 보관용기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적정성, 원료 및 식품 표시 여부, 조리사 개인위생 관리, 살균‧소독제 사용 실태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각 급식소를 방문, 지도점검표에 따른 현장 지도를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 강화읍은 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고자 개최한 “2021년 3/4분기 강화읍 리별 간담회”가 지난 9월 15일 대산1리를 시작으로 10월 15일 남산2리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각 마을회관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민의를 반영해 행정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계획됐으며, 지난 2회(1/4분기, 2/4분기)에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조치결과와 강화군 주요 사업과 관련한 그동안의 추진사항을 설명하여 읍민들이 강화군 행정을 이해‧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총 32건의 건의사항(예산분야 30건, 제도·정책 개선 등 비예산분야 2건)이 접수됐고 경로당 앞 야외운동기구 설치 요청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까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자체해결하거나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우종 읍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각종 행사 개최나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행복한 강화읍을 만들기 위해 더 꼼꼼하고 면밀하게 살피겠다”면서, “이번에 설명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가을철 야외활동에 따른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적이 드문 수풀 등에 방문 시 진드기에 노출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밝은색의 옷을 입으면 진드기가 눈에 잘 띄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이외 예방법으로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해서 입기, 작업 시 소매를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집어넣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즉시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다리 사이 등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기 등을 제시했다. 또한 쯔쯔가무시증의 본격적인 호발기간인 10월 중순부터 11월엔 가을철 야외활동 시 발열성 질환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두통, 소화기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드기 물림이나 야외 활동 등을 설명하고 필요하면 적시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가을철 감염병 예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산군은 내년 금산산림문화타운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를 위해 7억 원(녹색자금 4억2000만 원, 국비 2억8000만 원)을 들여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녹색자금 공모는 녹색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매년 사회적가치 제고를 위한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보행약자층(장애인,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이 안전하게 산림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공모가 진행됐다. 전국에서 총 17개소가 선정됐으며 충남에서는 금산 1개소가 선정됐다. 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 내 편백숲길 등 1km 구간에 보행로, 데크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휴양, 생태체험교육, 치료 등을 위해 조성된 기존 인프라와 연계해 이용 활용도를 높여나갈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금산산림문화타운의 모든 지역을 장애 없이 이동하며 다양한 테마 체험을 통해 누구나 정서안정, 건강증진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된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편리하고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