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코로나 19 외부요인 등으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산림치유·휴양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다양한 산림휴양시설 확충사업에 총력을 다하며,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산림복지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첫 신호탄으로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2022년 녹색자금 지원「치유의 숲」전국 공모 사업에 경북도 대표로 응모하여 엄격한 심사와 전국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선정(전국 2개소) 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특히 이번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발표심사(PPT) 순서로 진행 되었으며, 입지여건·접근성·자연환경·기반 인프라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얻었으며 사업 계획의 적정성, 관리계획의 구체성 등과 구미시의 적극적인 의지와 기관장(시장)의 관심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산림청 녹색자금 지원「치유의 숲」은 총 사업비 70억원(녹색자금 60% 42억 / 도비 12% 8.4억 / 시비 28% 19.6억)으로 선산읍 노상리 일원 시유지 50ha에 시민들의 심신치료, 휴양, 힐링 등 복합적인 녹색공간을 제공하여 숲치유 활동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에 적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관내 노후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는 재난대비 활동으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점검 대상 시설물을 최소화했다. 이번 기간 동안 유관기관 합동점검에는 전라남도청 사회재난과, 보성군 안전건설과, 시설관리부서, 건축사, 전기전문업체, 가스안전공사, 보성소방서 등 개별 전문가가 참여해 건축물 보·기둥·지반 등 주요 구조부의 중대한 결함 여부와 전기·가스·소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위험요인을 파악한 뒤 문제가 있는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보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점검대상은 소규모 공공시설 등 7개 분야 22개소 노후·고위험시설이며, 보성군은 점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복점검을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9일 위임국도를 비롯해 지방도, 군도 도로를 대상으로 전북도로부터 2021년도 추계 도로정비 심사를 받았다. 군의 도로정비는 행락철을 맞아 내방객 및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방도 727호선과 군도 3호선과 5호선을 대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파손과 기능이 저하된 도로관련 시설물을 집중 살폈다. 이밖에 도로의 기능유지 및 도로통행에 대한 안정성, 그리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제설자재 및 장비 등의 정비여부 등도 챙겼다. 군은 또 지난달 6일부터 10월 10일까지 도로정비평가 심사대상 5개 노선 26.5km에 대해 집중 순찰을 실시했으며,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정비와 교량 및 터널의 배수시설 개선 등 파손된 도로에 대한 보수·정비를 마쳤다. 특히 군은 심사대상 도로변에 대해 불법점용시설물(불법간판, 광고물, 적치물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비를 실시했으며, 도로변 풀베기를 추진했다. 건설과 건설행정팀 황인동 팀장은 “무주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군민의 도로통행시 안전한 통행여건을 조성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다른 해보다 이른 강설이 예상될 것으로 판단해 동절기 상습 결빙지역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주군과 전북자전거연맹이 손을 잡았다. 지난 20일 무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유정환 전북자전거연맹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전거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무주그란폰도대회 등 우수한 자전거대회를 유치하는 것을 비롯해 덕유산 레저 · 바이크텔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 유치 및 동호인대회 협력 등 세부 내용을 협약서에 담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설천면에 위치해 있는 덕유산 레저 · 바이크텔은 관광 및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특화시킨 시설로 지하1층, 지상2층의 연면적 1,132㎡ 규모에 객실과 게스트 룸, 다목적 홀, 체력단련실, 족구장 등 2개 구장이 갖춰져 있다. 또 산악자전거(MTB) 정비실과 무료 보관소, 안전모와 보호대 등 장비들도 구비돼 있어 동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황인홍 군수는 “연맹과 함께 하게 된 만큼 앞으로 무주가 개최하는 자전거 관련 대회와 행사에 내실이 더해지고 무엇보다 훈련과 친목도모를 위한 동호인들의 발길이 무주로 모아지기를 바란다”라며 “우리가 발맞춰 가는 여정이 그린성장을 주도하고 무주를 자전거 타기 좋은 고장으로 자리매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주군 안성면 덕곡마을에서 축제가 열려 마을주민들과 체험객들이 모처럼 즐겁고 흥미로운 한 때를 보냈다. 20일 무주군 안성면 덕곡마을 체험센터에서는 마을주민을 비롯해 체험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곡마을 마을로 가는 축제를 열었다. 이날 열린 마을축제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축제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소득 향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마을 주민들은 마을로 가는 축제를 통해 원주민들과 체험객들의 일체감 형성과 농촌을 소개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꼽고 있다. 이날 마을주민들과 체험객들이 참여한 마을교류 행사는 윷놀이를 통해 축제의 새로운 장을 열고 사과잼 만들기 체험 등 체험행사를 가졌다. 체험객들은 특히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숙박체험으로 도시생활에 짓눌렸던 스트레스를 푸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이들은 또 휴양마을 체험관에서 사과잼 만들기와 스트링아트 등 사과 가공·공예 체험을 가졌으며, 마을 산책 코스 트래킹, 휴양마을 주변에 위치한 사과 창고도 견학하면서 특색 있는 농촌생활을 보낼 예정이다. 무주 안성면 덕곡마을의 주력 농산물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화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15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백운산 휴양림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숲속음악회는 광양의 명소 백운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도록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같은 날(10월 23일) 17시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회 광양만 선샤인가요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사)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주관으로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광양만 선샤인가요제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이자 광양만권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는 노래축제이다. 지난 7월 25일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화합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공연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MC송TV)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10월 23, 24, 30일 14시에는 광양시 신규 관광시설인 태인동 배알도 섬 정원에서 신규 관광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0월 21~31일(11일간) 나주시 산포면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1 국제농업박람회에 시 홍보관을 설치해 광양시 농·특산물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광양시 홍보관에서는 매실, 새싹삼, 곶감, 생강, 돌배, 매실화장품 등 30종의 우수 농·특산물을 선정해 선보이고, 현장 판매는 농업회사법인 해누리, 가마솥푸드 2개 업체가 입점해 활발한 판촉 활동을 벌인다. 또한 광양시 농식품 SNS 이벤트를 홍보관 내 매화나무 아래에서 매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에게 광양시 캐릭터 ‘매돌이’를 활용한 기념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시군 홍보의 날인 10월 28일에는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해 광양시 우수 농·특산물을 선물하며,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국제농업박람회는 미래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미래를 꿈꾸는 스마트농업)’를 주제로 농식품관, 힐링정원, 스마트농업관 등으로 구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안전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도를 도입해 ‘티켓링크’를 통해 예약·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약한 관람객은 2021 국제농업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 공모사업인 ‘2021년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사업’을 실시하고, 지난 18일 진상면민회관과 진상면 청암리 김상순 농가의 사업장에서 박홍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본 사업은 생산비 절감과 부가가치 향상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며, 저비용·고소득 농업기술 실천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는 경영모델을 개발하고 사례 확산을 위해 추진된 공모사업으로, 광양시는 지난해 8월 애호박을 품목으로 신청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개최한 연시회에서는 사업대상자의 사례 발표, 애호박의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에 초점을 둔 고설 양액재배 현장 연시 등이 진행됐다. 김상순 농가는 “그동안 토경재배로 인한 침수피해 등 재배의 어려움이 많았으나 고설재배로 해소할 수 있었고, 차광과 환풍시스템으로 고온기 온도와 광조절이 가능해져 농가 경영비가 절감되고 고품질 애호박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김동훈 식량작물팀장은 “생산비 절감 및 부가가치 향상 실용화사업을 통해 애호박 농가에게 고설재배 경영모델을 선보임으로써 광양애호박 연중생산의 길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봉진문 부군수와 국장, 기획예산담당관 등 간부 공무원, 시책 제안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신규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신규 시책 238건을 접수해 1차 심사를 거쳐 58건을 선정하였으며, 2차로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효과 등을 토대로 검토한 후 최종 15건을 선정했다. 주요 시책은 해조류 활용 소(牛) 사료 첨가제 개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한 군 청사 메타버스 구축, 도로시설 개선 통한 안전 완도 만들기, 국세·지방세·등기소 통합 민원실 설치, 맞벌이 가정 자녀 돌봄 서비스, 안전한 빙그레 오솔길 조성 등이다. 이번에 제안된 신규 시책은 부서별 검토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게 된다. 봉진문 부군수는 “군정에 대한 작은 관심이 완도군의 큰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면서 “군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발굴에 공직자들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치유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에 총력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희망2021 나눔캠페인 유공자 시상식이 20일 진행되었다.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박용훈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추진한 ‘희망2021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나눔문화 확산 기여자와 현장 일선에서 배분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 공무원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신진에스엠, 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 효성첨단소재㈜ 전주공장 등 3개 기업과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견인한 11명의 개인이 표창패를 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와 기후 위기로 그 어느 해보다도 도움이 절실한 시기에 많은 분들이 이웃을 돕는데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용훈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라북도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점에 대해 전북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도는 다가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농촌관광 활성화 전략을 마련했다. 20일 전북도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기를 맞은 농촌관광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제2차 농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921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차 농촌관광 활성화 기본계획에 따른 4대 육성전략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관광의 융복합 산업화, 위드 코로나 맞춤형 농촌관광 프로그램 개발,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농촌관광 활성화, 농촌다움을 느낄 수 있는 농촌관광이다. ‘지역자원과 연계한 농촌관광의 융복합 산업화’는 자연환경, 역사 및 문화유산 등을 활용해 농촌관광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하는 전략이다. 대표 사례로는 한국전쟁 쌍치 돌고개 전투가 있었던 지역 역사를 모티브로 한 ‘순창 총댕이(피노) 마을의 서바이벌 게임’이 있다. ‘위드 코로나 맞춤형 농촌관광’은 사람이 많은 유명 관광지가 아닌 조용하고 여유있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를 겨냥한 전략이다. 대표 사례로 한적한 농촌의 마을길을 활용한 ‘남원 달오름 마을의 돌담길 걷기 프로그램’이 있다. ‘4차 산업혁명을 활용한 농촌관광’은 원격근무 확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대동문화재연구원과 함께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대가야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제15회 대가야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최신 발굴조사 성과를 중심으로 대가야사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정립하고, 가야사 연구의 진전과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학술회의는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조발제인 “최신 발굴조사 성과로 본 대가야사의 새로운 인식과 과제”(김세기, 대구한의대학교 명예교수)에서는 큰 이목이 집중되었던 가야의 건국신화가 담긴 흙방울의 발굴을 포함한 최신 발굴 성과로 대가야를 재조명하고 향후 과제를 점검한다. 이어지는 주제발표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 소형분의 양상”(김경수, 대동문화재연구원), “최근 조사자료로 본 대가야의 취락 -고령지역을 중심으로-”(공봉석, 부경문물연구원), “고령 쾌빈리 433-11 유적 사례로 본 대가야 수리시설”(남도인, 영남문화재연구원), “고령 지산동 제705호분 출토 흙방울의 성격”(장석호, 동북아역사재단), “합천 성산토성의 구조와 특징 연구”(이재명, 경남연구원 역사문화센터)로 대가야에